홍천국유림관리소, 2025년 산림복지서비스 가동 준비
- 숲해설·유아숲교육·산림치유 관련 업체 공개모집, 2월 중 선정 -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원)은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 제공과 산림복지전문업 민간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산림교육·치유 운영사업 위탁에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 2월 초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홍천·횡성·원주) 산림복지전문업체를 모집하여 2월 중으로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숲해설업 및 유아숲교육업, 산림치유업으로 참여 업체에 대한 자격 및 사업 계획 등 적격성을 평가하여 공정하게 선정할 방침이다. 입찰 참가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산림복지전문업지원시스템(jobs.fowi.or.kr) 등에 게재된 공고나 지역별 담당 기관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사업참여 문의처]
○ 홍천국유림관리소(☎ 033-439-5547) : 강원자치도(홍천·횡성·원주)
한편,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금년도 3월부터 11월말까지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통해 산림부문 탄소중립 등 다양한 콘텐츠로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위기청소년·노년층 등 사회취약계층까지 수혜 대상을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복지전문가 21명(숲해설가 13명, 유아숲지도사 8명)의 민간전문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약 6만 명의 국민에게 수요자 맞춤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을 기반으로 민간 산림복지전문가를 통해 품질 높은 산림교육·치유 서비스를 생애주기에 맞춰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