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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라 산림청 차장, 제13호 태풍 대비 산사태 상황점검 회의 개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제13호 태풍 '버빙카'를 대비해 산사태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태풍·호우에 대비해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위험상황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산사태대책상황실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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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임산물…요정의 귀를 닮은 ‘목이버섯’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9월 이달의 임산물로 쫄깃하고 꼬들꼬들한 식감이 일품인 ‘목이버섯’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목이버섯은 귀와 비슷한 생김새로 동양과 서양에서 모두 귀와 관련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서양에서는 ‘유대인의 귀(Judas’s ear)’라고 부르며 동양에서도 나무 목(木), 귀 이(耳)자를 써 부르고 있다. 독특한 식감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라탕의 단골 재료이자 탕수육, 잡채, 장아찌 등 국물요리, 볶음, 조림, 샐러드 등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린다. 잘게 다져서 죽 또는 만두소에 넣거나 월남쌈과 함께 먹으면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에도 제격이다. 목이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항암성분이 많이 함유돼 면역력을 높여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탁월하다. 또한 비타민D를 공급하는 중요한 성분인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해 체내 칼슘 흡수율을 높여 뼈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특히, 햇볕에 말려서 보관하면 1년 가량 저장해 두고 먹을 수 있으며 생목이버섯보다 비타민D 함량이 약 24배 더 높아져 말려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추석에는 제철을 맞아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목이버섯을 활용한 명절요리로 건강하고 맛있는 식탁을 꾸려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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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추석 연휴에도 산림재난 신속 대응태세 갖춰…
산불진화헬기 출동대응 태세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이번 추석 연휴(9월 14일~ 18일)동안 성묘객 등 입산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태세를 갖추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해 산불·산사태 발생상황을 철저히 감시하고 산불진화헬기 13대와 고성능 산불진화차 18대를 상시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주요 공원묘원과 성묘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 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산림레포츠시설 등 산림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들은 선제적으로 조치한다. 추석기간 산림재난 대응 비상근무 돌입 산사태 취약지역은 사전예찰을 통해 미리 위험요인을 감지해 피해를 예방하고 산사태 피해지역은 추가 안전진단을 실시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소각하거나 성묘객의 담뱃불 등으로 산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갑작스레 소나기가 강하게 내리는 경우 산사태 발생위험이 높아지므로 산행 전 기상상황을 잘 살펴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능 산불진화차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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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이용객 급증 대비해 국립자연휴양림 안전점검 실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충청북도 청주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찾아 추석 명절기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2012년에 개장해 총 34개 객실을 갖춘 곳으로 지난해 약 6만4천여 명이 이곳을 이용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약 800여 명이 휴양림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은 추석 연휴 기간 휴양림 이용객의 급증에 대비해 지난 9월 4일부터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의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객실 및 편의시설 안전 관리상태 △소방‧전기‧가스시설 이상 유무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현황 △먹는 물 위생 관리상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한다”라며 “추석연휴 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고 철저하게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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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경영이음’ 기능개선으로 산림경영을 더 쉽게!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대전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조림‧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이력을 관리하는 ‘산림경영이음’ 시스템의 기능개선을 위한 사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산림경영이음’은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인 산림관리를 위해 개발된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2022년부터 2년간의 개발을 거쳐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중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시‧도 산림경영 사업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산림경영 이력 관리를 위한 시스템 활용방법, 체계적인 자료관리 및 정보분석 방법 등 ‘산림경영이음’ 시스템의 기능을 숙지하고 개선사항이나 실무에서 실제로 필요한 기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산림청은 올해가 운영 첫 해인 만큼 지속적으로 현장사용자의 의견을 청취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완‧개선하는 한편 실무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사용자 교육을 확대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선미 산림청 산림디지털담당관은 “산림경영 이력관리는 산림부문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라며, “정확한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더욱 합리적인 산림사업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능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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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기후위기 공동대응 및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협력강화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제7차 한·일·중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에 참가해 동북아시아 3국의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일·중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는 2012년 열린 3국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사막화 방지, 야생동식물 보전 협력에 관한 공동선언’에 따라 2014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중요한 국제정보 교류의 장이다. 제6차 회의는 지난해 일본에서 개최됐으며 매년 회원국이 돌아가면서 회의를 열어 동북아 국가 간 공동 연구와 신규 협력방안 등을 모색해 오고 있다. 이날 3국은 회의를 통해 각국의 산림현황을 소개하고 산림재난 대응, 산림경영, 목재산업 증진 등 다양한 정책과 기후변화 대응 및 사막화 방지 등의 국제 협력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남송희 한국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쒸 치앙씽 중국 국가임업초원국 국제협력부국장, 나가사키야 케이타 일본 임야청 사유림국장 또한 3국 대표들은 중국 후저우시(湖州)의 목재산업 현장을 방문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목재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각국의 의견을 나눴다.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한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산림협력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한국·일본·중국의 산림협력을 강화해 동북아시아지역 산림이 더욱 가치있고 건강한 숲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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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숲푸드 특별판매전’ 성료 감말랭이 등 인기 품목 하루만에 완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추석을 맞아 우수 임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한 ‘추석맞이 숲푸드 특별판매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에는 산림조합중앙회, 한국밤재배자협회, 제주표고 사려니농장 등 12개 임산물 생산자가 참여해 소비자들이 장바구니 부담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품질이 우수한 임산물을 시중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대표 성수품목인 밤・대추・곶감을 비롯한 대나무 수액으로 만든 전통주, 도라지정과, 명이나물 장아찌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가 마련됐으며 특히 곶감과 감말랭이는 행사 시작 하루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올해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느 해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임업인들이 땀과 정성으로 우수한 품질의 임산물을 잘 키워내 주셨다”라며, “맛있고 영양도 만점인 우리 임산물이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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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주 직접조림 사업, 온라인으로 쉽게 신청하세요!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앞으로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도 ‘산주 직접조림사업’ 신청이 가능하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임업직불제 등 임업인에 대한 지원사항이 확대되면서 산주가 직접 산림을 경영하고자 하는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기존에는 산지가 소재한 지역의 지방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해야만 신청이 가능했으나 직접 나무를 심고 경영하기를 원하는 산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올해 9월부터 온라인 신청창구를 새롭게 개설했다. 산지를 소유하고 있는 산주라면 소유면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산림청 누리집→분야별 산림정보→조림→산주직접조림 사업신청’에서 가능하다. 산림청은 이번 창구개설을 통해 산주 직접조림 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산주 및 각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산주들이 더욱 합리적으로 산림을 경영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 등 적극행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주들이 직접 산림경영에 참여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산림을 관리하고 우수한 산림자원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단기적 소득창출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을 경영을 위해 산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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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섭 산림청장, 추석맞아 전통시장·장애인요양거주시설 방문해 따뜻한 온정 나눠...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중리전통시장을 방문해 임산물 수급동향을 살피고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 임산물을 구입하고 있다. 이어 장애인요양거주시설인 평강의 집을 방문해 시장에서 구입한 임산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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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막고 지역경제 활력 더하는 ‘숲의 가치’ 키운다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어가기 위한 ‘모두가 누리는 숲 추진전략’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두가 누리는 숲 추진전략’은 경제적 이용이 필요한 산림은 자유로운 활용을 촉진하고 보호가치가 높은 산림은 철저히 보호해 현재와 미래세대, 국민과 임업인, 도시민과 산촌주민 모두가 산림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전략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국민안전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임업인의 자율적인 경영을 지원하는 한편, 숲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 저성장과 지역소멸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5대 전략을 담고 있다. 전략 ➊ 산림재난의 종합적 관리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기후변화로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재난 통합관리기반을 마련한다.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의 산림재난에 통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재난방지법’을 제정하고, 각 재난별로 분리해 운영 중인 시설·장비·인적자원을 모아 효율적이고 규모화된 대응체계로 재편한다. 또한, 고성능·다목적 산불진화차와 인공지능 기반 산불감시 플랫폼 등 지상 자원 뿐만 아니라 농림위성, 헬기 등 공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첨단화된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더불어, 산림재난 전문교육 훈련기관을 설립해 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전략 ➋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의 역할 강화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산림부문 목표량인 3천2백만 톤 달성을 위한 이행체계를 강화한다. 먼저, 환경적응성이 뛰어난 우수 수종을 개발하고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현재 사용되지 않거나 방치돼 있는 토지(유휴토지) 등에 새롭게 나무를 심어 신규 탄소흡수원을 확대해 나간다. 특히, 유엔(UN)에서 인정하는 탄소저장고인 국산목재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목조건축을 활성화하는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목조건축 확대를 위한 규제를 개선한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대상지를 4개국 이상 확보하고 협력대상국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병행해 사업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온실가스 ‘감축’ 뿐만 아니라 ‘적응’ 강화를 위해 산림생태계 관리전략을 강화한다. 생태적인 방법을 활용한 산림복원을 확대해하고 구상나무 등 기후변화 취약 수종의 보전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전략 ➌ 임업인이 산림경영으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 우리나라 사유림의 56%가 부재산주이거나 소유규모가 3ha 미만인 영세경영인 경우가 86%로 산림경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산림 소유구조를 합리화한다. 먼저, 산림경영에 관심이 없는 산주의 산지를 인수해 산림경영 의사가 있는 청년, 귀산촌인 등 예비임업인에게 제공하기 위한 산지은행 제도의 도입과 경제적 생산 활동이 제한된 보호지역 산림 소유자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산림 공익가치 보전 지불제의 도입을 검토한다. 또한, 산주가 자유롭게 목재생산 등 산림경영 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목재수확 협약제도 도입을 추진하며, 산림경영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산주 권리찾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전략 ➍ 숲을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핵심 경제자산으로 육성 숲에서 일자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생겨나고 숲이 지역소멸 대응의 핵심 플랫폼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간다. 먼저, 수입목재에 의존하는 목재산업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목재 생산부터 유통, 가공까지 일원화된 지역목재 거점단지를 조성하고 국산목재 브랜드 ‘한목(韓木)’을 적극 육성한다. 이와 함께 식용 임산물 91개 전 품목의 기능성·약리효능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식용 임산물 통합브랜드인 ‘숲푸드’를 활용해 소비를 촉진한다. 또한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산림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며 동서트레일과 같은 새로운 산림기반 관광자원을 개발해 국민 누구나 숲을 즐기고 숲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다. 전략 ➎ 산림부문 민간시장 육성 및 신산업 창출 정부 시행사업에 의존도가 높은 산림기술업, 산림복지전문업 등 산림부문 민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림산업을 민간 중심으로 재편하고 늘봄학교 등 새로운 사회 여건을 반영한 숲교육 등 새로운 사업영역의 발굴을 지원한다. 또한, 녹색자금의 지원 대상을 기존 복지시설 위주에서 산림분야 전체로 확장하고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녹색자금의 재원을 다각화함으로써 재정안정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기업의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등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부문에 참여를 희망하는 다양한 기업들과 사회공헌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림부문에 대한 민간 투자와 참여를 활성화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난 50여 년간 황폐화된 국토를 푸르게 만드는데 노력해 왔다면 이제는 현재세대부터 미래세대까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모두가 누리는 숲 추진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현장과 소통하고 밀착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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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림청 인사발령
<서기관 전보> ▲산림디지털담당관 서기관 이선미(李宣美) ▲산림빅데이터팀장 서기관 손순철(孫珣哲) ▲산림자원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이원희(李源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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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숲, 40초 이야기’ 영상 공모전 개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과 함께 오는 10월 4일까지 ‘변화의 숲, 40초 이야기’ 영상(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산림과학기술로 바뀌는 산림의 미래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만 13세부터 만 40세까지 청소년, 대학(원)생, 청년 임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30초에서 40초 내외의 짧은 분량의 숏폼(영상)으로 스케치코미디, 인터뷰 등 장르 구분 없이 숲과 과학기술 내용이 담긴 세로 형식의 영상이면 모두 가능하다. 작품접수는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공모요강 및 참가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심사에서 10건을 선정하며 예선을 통과한 작품은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idea)에서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 등 총 4건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점 100만 원, 우수상 1점 50만 원, 장려상 2점 각 30만 원을 수여하며 우수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은 향후 산림과학기술 기획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국민들이 기대하는 미래 산림의 모습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산림과학 기술연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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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제12차 심화교육 과정 운영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오는 10월 4일까지 민간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이란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를 막고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강화하여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업 민간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온라인강의로 진행된다. 세부 교육과정으로는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이행을 위한 타당성 조사 필수요소와 사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투명성보고서 △산림청 국제 탄소감축사업 추진현황과 세부 이행절차 △자발적 탄소시장에서의 사업전망과 시사점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인원은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0월 4일까지 산림교육원 누리집(fhi.forest.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강의를 수료한 산림 분야 대학(원)생에게는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해외산림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장민영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은 “민간에서 실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사업 이행 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실무중심으로 강좌를 개설했다”라며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통한 공익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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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음료수 캔 모아 사회공헌 한다
남성현 산림청장(가운데)이 지난 1일 서울 CJ대한통운 본사에서 포스코엠텍 송치영대표(왼쪽), CJ대한통운 신영수대표(오른쪽)와 함께 알루미늄캔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산림청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일 서울시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CJ대한통운, 포스코엠텍과 함께 알루미늄캔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CJ대한통운, 포스코엠텍의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및 사회공헌 활동을 협력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CJ대한통운, 포스코엠텍의 사회공헌 사업에 산림복지시설 활용 연계 △기업의 나무심기 캠페인 행사 지원 협력 등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지난 1일 서울 CJ대한통운 본사에서 포스코엠텍(대표 송치영), CJ대한통운(대표 신영수)와 함께 알루미늄캔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산림청제공> 산림청 산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산림치유원 등 산림복지시설 이용객이 배출한 폐알루미늄캔을 전용 수거함에 선별‧분리한다. CJ대한통운은 해당 시설에서 배출되는 폐알루미늄캔을 회수·운반하며 포스코엠텍은 이를 철강원료로 재활용한다. 두 기업은 기금을 조성해 산림의 탄소흡수기능 유지·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과 연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력이 기업의 높은 경영성과를 거두는데 기여하길 바란다” 라며, “이번 협약으로 산림청과 참여기업 뿐만 아니라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국민들도 동참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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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장마 대비 산사태 긴급대책 회의 실시
남성현 산림청장이 2일 오전 전국적으로 호우 특보 및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산사태 대비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해 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호우 특보 및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산사태 대비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가운데)이 2일 오전 전국적으로 호우 특보 및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산사태 대비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해 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제공> 이번 회의에는 산림청 소속기관, 소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기관별 재난대비 현황, 대피체계 구축,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지역에 대한 관리 상황 등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산림청은 7~8월 본격적인 장마에 앞서 지방자치단체,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사전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기상특보, 산사태예측정보 등을 고려해 위험시기에는 산림다중이용시설, 국가숲길, 임도 등을 사전에 선제적으로 통제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일 오전 전국적으로 호우 특보 및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산사태 대비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해 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제공>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재난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태세를 수시로 점검해 국민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문자 등을 받으면 즉시 대피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 청장은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각 소속기관에서는 산림재난 대응태세를 수시로 점검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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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책 혁신으로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국민들께 돌려드리겠습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4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14개의 산림정책들을 알리고 숲이 주는 혜택을 국민들에게 환원하겠다고 2일 밝혔다. 첫째, 산사태예측정보에 ‘예비경보’를 추가해 제공한다. ‘예비경보’는 토양이 머금은 물의 양이 90%일 때 경보단계를 추가하는 것으로 토양함수량 100%일때 제공되는 경보에 비해 대피시간 약 1시간을 확보해 주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한다. 둘째, 대체산림자원조성비 감면대상을 확대해 연간 약 155억 원의 국민부담을 줄인다. 현재 국가산업단지 개발 시 준보전산지만 감면하던 것을 보전산지까지 확대하고, 특히 특별재난지역 내 재해를 입은 단독주택을 660제곱미터 미만으로 신축․증축․이축하는 경우 부담금을 전액 감면해 국민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돕는다. 셋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합법적 이용을 촉진한다. 오는 24일부터 개정된 목재이용법이 시행됨에 따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수집·증명 부정행위 등에 대한 제재와 사법경찰권에 의한 단속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산림바이오매스가 국민이 믿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표 재생에너지원으로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 넷째, 임업분야에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가 실시된다. 7월 중 법인사업자의 신청을 받아 조림, 목재수확 등 임업 사업장에 약 1천 명의 외국인을 도입함으로써 산림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다. 다섯째,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해 보전국유림에도 벌통 설치를 허용한다. 다만 산림사업 시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등 국유림 사용허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그 밖에도 국유림 종류 재구분 대상 확대 등 14개의 달라지는 산림정책이 시행되어 국민의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 달라지는 정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산림정책→달라지는 주요산림정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국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꾸준히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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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산림협력을 위한 고위급 회동!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두번째)이 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고위급 양자회의' 에서 남송희 국제산림협력관(왼쪽 첫번째), 레밍 호안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장관(왼쪽 세번째), 응웬 도 안 뚜안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국제협력국장(오른쪽 첫번째)과 함께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베트남 산림협력 고위급 양자회의’를 열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과 맹그로브 숲 복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이란 개발도상국에서의 산림전용과 산림황폐화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관련 활동을 뜻하며 ‘공적개발원조(ODA)는 개발도상국의 경제 사회발전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금융지원, 기술지원, 물자지원 등의 형태로 협력하는 것을 뜻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두번째)이 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고위급 양자회의' 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양국은 지난해 6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양국 정상이 자리한 가운데 ‘한-베트남 정상회의’를 개최해 산림분야 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정상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달성하기 위해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이 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고위급 양자회의' 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또한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와 맹그로브 숲 복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한 지역주민 소득 증대 등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진하고 양국 간의 산림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오랜기간 산림협력으로 상호 신뢰가 두터운 관계이다”라며, “산림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 등 전 국가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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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처럼 활짝 핀” 청년임업인의 성공스토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남 금산에서 야생화를 재배하는 청년임업인 송동민(28세, 다년초사랑농원) 대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송동민 대표의 다년초사랑농원은 5년 전 어머니가 취미로 꽃을 심던 자그마한 비닐하우스 한 동으로 시작했다. 절기별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야생화의 시장성을 직감한 송 대표는 온라인 시장을 발판으로 야생화 판매를 시작했다. 야생화의 색다른 매력에 끌린 소비자들의 이목을 금세 사로잡으며 수요가 점차 늘자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자동 관수·개폐 기능이 있는 5,000㎡ 규모의 스마트 재배시설을 조성해 대량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사계바람꽃·초롱꽃 등 234종에 달하는 다양한 품종의 야생화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연간 약 40만 포기, 연 매출은 무려 5억 원에 달한다. 송 대표는 한 번 심어두면 수 년 동안 계절이 돌아올 때마다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여러해살이 야생화만을 취급한다. 또한 초보자들도 야생화를 쉽게 기를 수 있도록 씨앗이 아닌 모종으로 키운 뒤 왕겨로 포장해 판매한다. 왕겨를 통해 잡초 발생을 억제하고 모종의 손상을 줄여 야생화가 잘 자랄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데, 이것이 송 대표의 비결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앞으로 산림과 임업을 선도하는 분야는 ‘청년’과 ‘스마트임업’이다”라며, “청년 임업인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꽃피울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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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재난피해 국민, 산지이용부담금 100% 감면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오늘부터 특별재난지역안에서 재해를 입은 단독주택을 산지에 시설하는 경우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전액 감면한다고 1일 밝혔다. 대체산림자원조성비는 산지를 다른 용도로 이용하고자 산지전용허가 등을 받을 때 부과되는 부담금이다. 최근 3년 동안 특별재난지역 내 재해를 입은 단독주택은 연 평균 362세대에 달한다. 그동안 산지에서 660제곱미터 미만으로 재해주택을 신축․증축․이축하는 경우 대체산림자원조성비가 부과되었으나 앞으로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가 전액 감면된다. 또한, 산림청은 지난 6월 3일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단위면적당 금액 변경 고시를 통해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과금 산정기준 중 하나인 개별공시지가 반영비율을 기존 1%에서 0.1%로 대폭 낮췄다. 아울러 이번 산지관리법시행령 개정으로 수도권 외 지역의 국가산업단지, 농어촌에 개설하는 의료기관, 물류터미널․물류단지, 공기업 등이 시설하는 공익사업시설, 광물 채굴의 경우에도 대체산림자원조성비가 감면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재해피해 국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규제를 대폭 개선했다”라며 “산지를 합리적으로 보전‧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과 기업의 의견에 더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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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발령
중앙산림재난상황실 산사태 상황대응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29일 14시부로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현재 제주지역에 호우경보가 전남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었고, 30일까지 전국에 3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산림청은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하여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는 한편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제주도 전역에 산사태 예측(실황) ‘경보’가 내려져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박영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 바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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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성수기 대비 유명산자연휴양림 안전점검 실시
남성현 산림청장이 집중호우를 대비해 28일 경기도 가평군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을 찾아 휴양림 내 산사태취약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여름철 장마시작에 앞서 산사태 등 산림재난 예방을 위해 경기도 가평군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을 찾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은 1989년에 개장해 현재 54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등 수도권에서 가까워 연중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지난해에는 30만7천여 명이 이곳을 방문해 국립자연휴양림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집중호우를 대비해 28일 경기도 가평군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을 찾아 휴양림 내 대피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이번달까지 국ㆍ공ㆍ사립 산림휴양시설 466개소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이번 여름철 성수기(7.15~8.24)와 장마철을 대비해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집중호우를 대비해 28일 경기도 가평군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을 찾아 휴양림 내 사방댐 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이번 점검에서는 휴양림 내 대피소의 안전기기 작동여부, 위생관리 상태, 전기․소방안전 설비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계류보전사업지와 산사태취약지역 주변의 위험요소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집중호우를 대비해 28일 경기도 가평군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을 찾아 휴양림 내 계곡지역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남성현 산림청장은 “장마시작에 앞서 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철저하게 점검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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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향기치유로 일상에 지친 심신을 건강하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청북도 청주시 미동산수목원에서 산림유래 천연 향오일(에센셜오일)을 활용한 ‘숲향기치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숲향기치유’는 산림유래 천연향오일 등 산림에서 얻은 향기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활동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호서대학교, 산림치유지도사협회, 아로마테라피협회 등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해 산림유래 천연향오일 연구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고 숲향기치유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림청은 지난 2020년 산림식물정유은행을 설립해 50종의 우리나라 산림유래 천연향오일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관련산업의 발전을 위해 각 천연향오일의 특성을 분석한 정보를 공개하고 연구·시험용 식물정유(에센셜오일)을 분양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숲향기치유는 대부분 수입 천연향오일을 사용하고 있어 우리나라 산림에서 유래한 천연향오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와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우리나라 산림유래 천연향오일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국내 산림생명산업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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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오기 전 ‘산양삼’으로 원기 보충해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이달의 임산물로 자연 그대로의 건강함을 머금은 ‘산양삼’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양삼은 산지에서 인공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생산된 인삼 속 식물을 뜻하며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돼 있어 한국임업진흥원의 품질검사에 합격해야만 ‘산양삼’으로 부를 수 있다. 현재 지역우수 임산물로 인정받은 ‘평창 산양삼’, ‘함양 산양삼’이 지리적표시로 등록돼 있다. 국내에서 산양삼을 키우는 임가수는 지난해 기준 3,792가구, 연간 생산량은 254톤, 연간 생산액은 629억 원으로 산양삼의 효능이 많이 알려지며 재배규모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산양삼은 원기보충에 좋은 사포닌과 유효한 약리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약효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다른 식물에서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독특한 사포닌 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40여 종 이상이 함유돼 면역증진, 비만억제, 항암작용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자연 그대로의 건강함을 담고 있는 산양삼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고 활기차게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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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숲학교 국제심포지엄 개최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4 숲학교 국제심포지엄'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 다섯번째), 국내외 숲교육 전문가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사)한국숲유치원협회와 함께 ‘2024년 숲학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숲학교 국제심포지엄’은 지난 2009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매년 선진국의 유아대상 숲교육 동향을 소개하고 분석해 한국 실정에 맞는 숲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아숲체험원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여해 왔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4 숲학교 국제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올해는 ‘탄·생·숲(탄소중립· 생명살림·숲사랑) 빛이 되라!’는 주제로 덴마크, 독일, 스웨덴의 숲유치원 설립자, 한국숲유치원협회 등 국내‧외 숲교육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해 국가별 숲교육 운영현황을 공유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숲교육과 어린이의 성장단계와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교육은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학습능력을 높이는 중요한 교육이다”라며, “해외 선진국의 숲교육 사례를 우리나라에 맞게 활용해 체계적이고 성공적인 숲교육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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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사태 대피시간 1시간 확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존 2단계(주의보→경보)로 운영 중이던 ‘산사태 예측정보’ 체계에 ‘예비경보’를 추가해 3단계(주의보→예비경보→경보)로 운영해 약 1시간의 주민대피 시간을 확보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사태 예측정보’란 산림청이 운영하고 있는 ‘산사태정보시스템’에서 생산되는 정보다. 이 정보는 토양이 머금을 수 있는 최대 물의 양 기준으로 토양함수량이 80%에 다다르면 ‘주의보’, 100%에 다다르면 ‘경보’가 자동 생산된다. 예측정보는 즉시 각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및 부단체장에게 전송돼 현장에서 주민대피, 산사태예보 발령 등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며 ‘산사태정보시스템’과 모바일 ‘스마트산림재난’ 앱에서 국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토양함수량이 90%에서 100%에 도달하는데 평균적으로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올해부터 “예비경보” 단계를 추가함으로써 약 1시간의 대피시간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산사태 발생에 대비해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각 지역 산사태취약지역을 우선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는 다수의 인명과 재산 피해의 우려가 높은 자연재난으로 선제적인 예방과 대피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꼭 숙지하고 곧 다가올 풍수해 위험시기에 대피문자 수신 시 주저 없이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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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월 27일에 발표된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해 산림청의 개선조치 사항을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 <보도내용> 감사원은 산불감시 CCTV 활용성 저조, 진화헬기 골든타임 제도 실효성 미비, 산사태취약지역 지정·관리 미흡, 산사태취약지역 내 사방사업 집중추진 저조, 산사태 피해 범위 내에 대피소 지정 및 체육관 등 다중이용시설 통제방안 미비 등을 지적(KBS, YTN, 뉴시스 등 보도) <설명내용>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늘 발표된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산림청은 감사원 지적 내용을 반영해 올해 봄철 산불대책기간부터 산불감시 CCTV 모니터링 전담 인력을 증원해 운영했으며 산불 발생시 자동 인식되는 AI 감시카메라 구축사업을 확대 추진 중이다. 산불진화 헬기 골든타임제도인 ‘신고접수→산불확인→출동지시→담수→현장도착→물투하까지’ 6단계를 올해 적용해 운영했으며 올해 운영실적을 분석해 진화 헬기가 더욱 신속히 투입되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절차가 누락되지 않도록 모든 과정을 산사태정보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게 올해 연말까지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 올해 기초조사는 민가 주변 등 생활권 지역을 우선 실시하도록 조치 완료했다. *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절차 : 기초조사 → 실태조사 → 지정심의 → 지정 → 예방사업 실시 산사태취약지역 내 사방사업 확대를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 우선실시에 관한 사항을 올해 산사태방지분야 시행계획에 명시했고 지속적인 교육과 회의를 통해 현장에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산사태취약지역 외에 피해가 우려되는 도심‧주택가 등은 지방자치단체에 기초자료를 제공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산사태 대피소에 대한 정비도 완료했다. 산사태 피해지 주변의 다중이용시설 현황을 산사태 정보시스템에 탑재하고 지방자치단체에 공유해 예보발령 시 시설통제 등 즉각적이고 선제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산림청은 감사 결과에 대해 조속히 후속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산불과산사태로 부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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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 ‘숲나들e’ 가입자 600만 명 돌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가입고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연간 1,9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숲나들e’ 가입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 숲나들e 가입고객 : (’19) 367만 명 → (’21) 467만 명 → (’23) 579만 명 이번 여름철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동안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41개 국립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 이용신청자는 총 11만 4,110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약 5 : 1 로 나타났다. ※ 국립자연휴양림 45개소 중 우선예약객실(1), 공사중(3) 등 4개소 제외 산림청은 이 달 ‘숲나들e’ 신규 가입고객 6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600만 번째 가입자에게는 연간 국립자연휴양림 주중 5회 무료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숲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자연휴양림을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자연휴양림을 찾아주시는 많은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숲나들e’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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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여름철 산림오염·훼손행위 집중단속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휴가철을 앞두고 산림 내 계곡, 하천 등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오염 및 훼손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산림을 훼손하거나 오염시킬 수 있는 △산림 내 불법 시설물(물놀이 시설 등) 조성·설치 △산림 무단 점유 및 불법 상행위 △허가된 장소 외에서의 취사(불 피우기)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다.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산림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등집중 단속반을 구성해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계곡 주변 산림을 중심으로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 한편, 지난 4∼5월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총 876건을 적발했으며 이 중 359건은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하고 산림보호법 등 행정위반 사항 517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불법산지전용(산지를 허가없이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 238건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279건 △산림 내 불 피우는 행위 208건 △임산물 불법채취 52건 △허가없이 입목을 벌채하는 행위 36건 △기타 63건 등으로 집계됐다. 산림 관련법을 위반하는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 내 취사, 흡연 등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히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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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분야 디지털 전환으로...전 세계 공공행정 선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인천광역시 송도에서 유엔과 행정안전부 주최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4 유엔공공행정포럼’에서 산림분야 디지털 전환 사례를 세계에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유엔공공행정포럼은 100여 국 2,000여 명이 참가해 전 세계 공공행정 분야의 주요 현안과 동향 및 우수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권위가 있는 국제행사이다.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산림분야 공간정보 구축 및 디지털트윈 구축 사례, 농림위성 발사 및 활용 분야 등을 전시해 유엔 회원국 관계자들에게 큰 이목을 끌었다. 대표적인 전시 내용으로 ▲산림의 분포 현황을 나타내는 나무지도(임상도) ▲산림토양 정보를 나타내는 산림입지토양도 및 산림물지도 ▲산림분야 디지털트윈 구축 사례 ▲산림위성 발사 및 활용 분야 ▲임업 및 산림경영 등에 활용되는 맞춤형 조림지도 등이다. 특히, 2025년에 발사 예정인 산림위성의 관측 범위가 전 세계의 67%까지 가능해짐에 따라 위성정보의 활용 분야에 대해 큰 호응을 보였다. 이원희 산림청 산림디지털담당관은 “앞으로 산림공간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통한 디지털 전환으로 전 세계 공공행정분야의 선도 국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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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조성, 성공적인 조성방안 모색
임상섭 산림청 차장이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중간점검을 위해 ‘2024년 2분기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임상섭 산림청 차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이날 협의회는 지난 3월 충북 청주에서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24차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서 오는 2026년까지 동서트레일 완공을 위한 조성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5개 시·도, 민간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2023년부터 조성중인 동서트레일 조성현황과 국립동서트레일센터 건립 추진상황 등에 대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임상섭 산림청 차장, 5개 시 · 도,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동서트레일은 총 849km, 55개 구간으로 지난해 첫 삽을 뜬 이후 민간 기금 등을 통해 61km를 조성했으며, 올해 240km를 조성해 연말까지 총 구간의 35%에 해당하는 300km 조성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동서트레일 완공 전이라도 조성이 완공된 구간은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하겠다”라며 “2026년까지 전구간을 개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야영을 즐기는 트레킹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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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석채취 관리강화해 친환경적 복구 추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토석채취지의 효율적 관리와 친환경 복구를 위해 석재산업 분야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토석은 아파트, 도로 등 건설산업의 필수 원자재로 건설분야 전체 골재 공급량의 40%가 산림에서 채취되고 있다. 채취한 원석을 건축용 판석, 경계석, 조경석 등으로 생산・가공하는 석재산업의 경우 건설‧조경 등 관련산업과 연계돼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경제적 규모는 3.5조 원에 달한다. 산림청에서는 무분별한 토석채취로 인한 환경피해 및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합리적으로 산지를 보전‧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석재산업 분야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토석 채취 후 복구 시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흙을 덮는 높이를 기존 1미터에서 1.3미터로 상향하고 비탈면의 녹화시설 등에 대한 복구기준을 강화한다. 또한 사면의 재해방지를 위한 배수시설 설치 및 토사적치 기준을 추가하는 등 토석채취지에 대한 친환경적인 복구가 가능하도록 산지관리법령을 개정할 예정이다. 둘째, 불법 토석채취 방지 및 재해예방을 위한 모니터링과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산림청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원격탐사 기법을 활용해 불법훼손 산지를 찾아내는 산지훼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산지 전문기관을 통한 모니터링과 지방자치단체의 현장점검을 더욱 촘촘히 추진할 계획이다. 셋째, 토석채취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허가신청 단계부터 사업지 변경, 복구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합관리 한다. 그동안 종이로 관리되던 데이터를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전산화하고 올해부터는 허가지에 대한 공간정보 자료 제출을 의무화 해 전국 토석채취 사업장에 대한 공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넷째, 채석완료지에 대해 지역여건을 반영한 합리적 활용 여건을 마련한다. 경기도 포천시 ‘아트밸리’, 강원도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와 같이 토석채취 완료 이후 문화・교육・관광시설로 새롭게 탄생한 사례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토석채취지를 자연친화적으로 활용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분산된 소규모 허가지를 석재산업진흥지구로 규모화 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지난해 ‘석재사업 진흥에 관한 법률’을 개정했으며 이를 통해 석재산업을 더욱 육성하고 산림훼손과 생활환경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토석채취 사업장에 대한 관리강화는 단순한 규제가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와 지역경제 발전을 조화롭게 이끌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다”라며 “토석채취지의 자연친화적인 복구 방안을 모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공익적 기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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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재난 대비 추진사항 점검 회의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각 시‧도 산사태관계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영상회의를 열어 산사태 재난대비 현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도 및 지방산림청, 유관기관 산사태 담당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산사태 재난 대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대피 등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그동안 산림청은 부처별로 관리하던 약 200만 건의 위험사면 정보를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통합하고 주민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산사태 예측정보 체계에 예비경보 단계를 추가했다. 또한, 산사태에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28,988개소, 민가 주변 임도시설지 산지 태양광 시설지 산림 분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산림청은 산사태 예측정보가 제공되면 주민대피 등을 신속히 이행하고 경찰·소방과 협업해 안전 취약계층까지 세심히 살펴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연초부터 취약지역 점검, 대피소 정비, 주민대피 훈련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신 전국 산사태 대응기관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인명피해 없이 장마가 무사히 잘 지나갈 수 있도록 산림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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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르네상스 시대 ‘국유림법’ 개정으로 한발 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다음달 3일부터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보전국유림 내 벌통 설치허용 △대부지 취소사유 조치 완료 시 국유림 교환 허용 △대부료(사용료)에 대한 연체금 부과기준 완화 등이다. 먼저, 그동안 보전국유림 내 벌통설치가 불가했으나 양봉산업 활성화 및 국민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훼손이 없는 경우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실하게 운영됐던 대부지는 교환대상에서 제외되어 왔으나 대부지 대부료 미납 등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조치가 완료된 경우 국유림을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 대부료(사용료)에 대한 연체금 이율을 최대 연 11%에서 최대 연 6%로 낮춰 연체금 부과이율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유림을 생산적이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 과제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라며 “산림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가치창출을 통해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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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섭 산림청 차장,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산림사업장 현장점검
임상섭 산림청 차장,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산림사업장 현장점검 임상섭 산림청 차장(가운데)이 25일 지난해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전라북도특별자치도 완주군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점검을 하고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임차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이전에 사방댐 등 주요 산사태 피해 복구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 및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임차장은 이날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지를 찾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오른쪽 두번째)이 25일 전라북도특별자치도 진안군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지를 찾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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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규모 194만불…함양 산양삼 세계에 알리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남 함양의 청정 산양삼을 세계에 알린 임업인 이종상(59세, (주)함양산양삼) 대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종상 대표는 미국에서 무역업에 종사하다가 결혼 후 한국으로 돌아와 아내의 고향이자 약초의 고장인 함양에 정착해 지역 특산물인 산양삼에 관심을 갖고 재배기술과 가공상품을 개발하면서 임업과 인연을 맺게 됐다. 이 대표는 함양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산양삼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확신으로 무역업에 종사했던 경험을 살려 국가별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영업활동을 전개하며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16년 미국과 베트남에서 2만불 규모의 계약을 성사해 산양삼의 해외 수출 첫 물꼬를 텄으며 지난해에는 12개 국가로 수출길을 넓혀 연 수출규모 194만불을 달성했다. 7년 사이 무려 97배가 성장한 셈이다. 해외수출 주력 상품으로는 산양삼을 100% 추출해 가공한 ‘산삼순백’과 스틱형으로 먹기좋게 만든 ‘산양산삼 한뿌리 그대로’가 있다. 이외에도 산양삼 음료·간식·미용제품 등 40여 종의 제품을 개발해 중국, 미국, 베트남, 일본, 홍콩 등 여러나라에 수출하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해외에서 각광 받는 유망 임산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해외소비자를 고려한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우리 임산물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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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 총력 대응으로 산불 피해 최소화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올해 1월 1일부터 산불조심기간 종료일인 5월 15일까지 발생한 산불에 대한 피해 현황을 4일 발표했다. 해당 기간 발생한 산불의 피해 면적은 73ha, 피해 건수는 175건이다. 이는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3,865ha, 416건)의 평균 대비 피해 면적은 98%, 발생 건수는 58% 감소한 것이다. 특히 피해 면적은 1986년 산불통계 작성 이후 역대 2번째로 최소 피해를 기록했다. ※ (역대 피해 면적) 49ha(’12)<73ha(’24)< 3,865ha(10년 평균) 올해 발생한 산불은 건당 산불 피해 면적이 0.4ha로 최근 10년 평균(9.3ha) 대비 4% 수준이며 연례적인 대형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주요 산불발생 원인으로는(원인미상 제외) 불법소각 42건(26%), 입산자 실화 31건(20%), 담뱃불 실화 27건(17%),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 21건(13%), 작업장 부주의 실화 10건(6%) 등이다. 정부는 올해 봄철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며 총력 대응해 왔다. 행정안전부는 논‧밭두렁 태우기나 영농부산물 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산림청,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으로 전년 대비 약 8배가 확대된 약 11만 7천 톤의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 처리했다. 지방자치단체는 불법 소각산불 방지 대응반을 구성하고 농산촌 마을별 담당공무원이 마을이장단, 자율방재단 등과 협업해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계도활동과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해 소각산불을 대폭 감소하는데 기여했다. * 영농부산물 등 불법 소각산불 ’24년 42건, 10년 평균(116건) 대비 63.8%(74건↓) 감소 또한 행정안전부에서는 영농부산물 파쇄기 및 진화 장비 확충 등 지방자치단체의 산불 예방․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특별교부세 100억 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했으며 강원‧경북 동해안 9개 시‧군에는 특별교부세 9억 6천만 원을 추가로 긴급 지원해 대형산불 유발 위험 수목 약 2천1백 그루를 제거했다. 이는 지난해 강원 강릉지역에서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전깃줄 끊으며 일으킨 스파크가 대형산불로 이어진 사례에 대비해 유사피해를 막기 위한선제적인 조치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산불 신고(112‧119)내용이 신고 즉시 산림청으로 전달되도록 ‘긴급신고통합시스템’을 개선해 산불신고·접수시간을 평균 3분 이상 단축했으며 산림청은 유관기관 감시카메라 7,574대를 활용해 신속하게 산불에 초동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산림청은 올해 처음 도입된 해외 대형 임차헬기 7대를 주요 지역에 배치하고 외국 조종사의 국내 지형 숙지 등 사전 임무수행 교육을 실시해 산불진화 역량을 높이는 한편, 동해안 위험지역에는 산림헬기 전진 배치와 산불유관기관 헬기 공조체계를 구축해 평균 약 2시간 내 산불 진화에 성공하는 등 피해감소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동시다발 대형산불 신속 대응을 위해 12회에 거쳐 범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산불대응기관 준비태세 점검을 33회 실시했으며 극한 산불상황에 대비해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하는 등 범부처가 협력해 산불재난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산불은 숫자가 보여주듯 피해가 역대급으로 감소했다”라며 “첨단기술 활용과 과학적 대응으로 산불 피해를 줄이고,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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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사태 예방 위해 범부처 재난 안전 담당자 교육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정부대전청사에서 행정안전부・국토부 등 5개 부처, 16개 시·도, 한국도로공사 등 4개 공공기관 재난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의 활용방법 등을 설명하고 △2024년 산사태 예방 대책 △자연재난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급경사지 등 산사태취약지역의 피해예방 등 중앙부처를 비롯한 각 기관들의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산림청은 지난 3월까지 행정안전부, 국토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각각 관리해 오던 사면정보 2백만 건을 ‘산사태종합정보시스템’에 탑재해 산사태취약지역 외 사면붕괴 위험지에 대해서도 각 유관기관들이 시스템을 활용해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확대·개편했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산사태 등 토사붕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유관부처의 공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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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카타르 박람회에서 국산 목재 우수성 알려
인테리어 목재 벽재 상담(케이디우드테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카타르(도하)에서 개최된 “건축 기자재 박람회(Project Qatar 2024)”에 참가해 한국 목제품 수출상담액 1,430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건축 기자재 박람회(Project Qatar 2024)’는 카타르를 대표하는 건축·기자재 관련 박람회로 올해 우리나라 3개 업체를 포함해 중동지역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는 19개국 217개 업체가 참가했다. (현지시각) 27일부터 30일까지 산림청은 한국목재 홍보관을 운영해 인테리어 목제품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구매자(바이어) 51개사가 방문해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코르크바닥포장재, 가공 코르크칩 상담(에프씨코리아랜드) 한국목재 홍보관을 방문한 해외 구매자들은 친환경 소재인 조경용 ‘코르크 바닥포장재’는 카타르에 없는 건축재료라며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원목을 고열로 처리해 내구성을 높인 탄화목 외장재 ‘사이딩 문’ 역시 한국의 뛰어난 기술력과 세련미가 담겨있다며 우리나라 목제품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국내기업 ㈜케이디우드테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티브(Al Theeb)사와 수출협약을 체결해 탄화목, 음향패널, 오동나무 루버 등 한국 목제품을 사우디아라비아 내에서 독점판매 하기로 하는 등 향후 중동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구축하는 성과를 이뤘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카타르 박람회를 통해 중동시장에서 한국 목제품의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목재 제품을 개발하고 수출기업을 육성해 해외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척하겠다”" 말했다. 목재 도어, 문틀 상담(우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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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사태 피해지 우기 전 복구 완료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
지난해 7월 발생한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면 삼가리 산사태 피해 복구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폭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사전대비 T/F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T/F는 5차례에 걸쳐 △산사태 등 사면붕괴 △하천재해 △지하 공간 침수 △재해복구사업장 및 폭염 등에 대한 안전관리 사항을 논의하고, 사고 발생 위험에 대한 점검과 대응책을 마련해 여름철 자연재난을 사전대비 한다. 산림청 핵심 추진사항은 산사태 등 사면붕괴에 대비해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산사태취약지역), 임도, 산림피해 복구지역 등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이행하고, 산사태피해지에 대한 복구를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카눈‘ 등의 영향으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올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복구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극한 호우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약 2배 증가한 2,410건(459ha)의 산사태가 발생했다. 산림청은 복구사업 물량 급증, 봄철 강수 증가 등의 어려운 여건에도 산사태 복구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동절기에 설계를 완료했고, 3월 해토 즉시 복구사업에 착공했다. 또, 4월부터는 매월 추진상황 점검회의와 매주 복구 진도를 점검해 현장에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리했다. 제1차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TF 대책회의(5.31) 그 결과 5월말 전국 산사태 복구사업 공정률은 73%로 나타났으며, 장마 시작 전까지 복구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6월초 현장점검 후 공정률이 부진한 사업장 및 대규모 피해지는 중장비를 추가 투입하는 등 우기 전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박영환 산사태방지과장은 “장마철 전에 복구사업이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며, “국민의 걱정과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산사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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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호랑이 만나러 동서트레일로 떠나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개최되는 ‘동서트레일 47구간 걷기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야영(백패킹)이 가능한 트레일로 조성중이며 산림청은 2026년까지 전체 849km 길이, 총 55개 구간을 완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경북 울진 55구간에 이어 올해 4월 경북 봉화 47구간이 두번째로 개통됐다. 이를 기념해 산림청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오는 6월 22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인근에서 ‘동서트레일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도보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백두대간수목원 입장권 2매, 점심 도시락,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그 외 코레일관광개발에서는 봉화․영주 여행과 연계한 유료 참가자 70명을 별도로 모집해 동서트레일 행사와 함께 왕복 열차비, 인근 관광지 입장료 등을 포함한 관광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6월 1일부터 10일까지 ‘동서트레일 47구간 걷기행사’ 누리집(www.korailtravel.com)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한편 동서트레일 47구간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시아 최대, 전 세계에서는 2번째로 큰 규모이며 수목원 내 ‘호랑이 숲’에서 백두산 호랑이를 직접 만날 수 있다. 이광원 산림청 숲길등산레포츠팀장은 “동서트레일 47구간은 백두대간 마루금인 박달령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연결하는 곳으로 생태와 역사, 문화적 가치가 크다”라며, “우리나라 동과 서를 연결하는 최초의 장거리 트레일인 ‘동서트레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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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 점봉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산사태 등 현장안전점검
남성현 산림청장이 31일 산림생물다양성의 보고인 점봉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방문해 탐방객 안전사고, 산사태 등을 대비해 산림생태탐방로를 점검하고 있다. 남 청장은 "여름철 산사태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탐방객들이 편리하게 점봉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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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집중호우 대비 전국 임도시설 34개소 특별점검 실시
임도 배수시설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6월 21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전국 임도 34개소 총 120km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산림청은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위해 대학교수․산림기술사, 각 시․도 담당자, 산림과학원 등 임도분야 전문가들로 ‘임도시설 중앙기술자문단’을 구성해 권역별 임도 관리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현장에 맞는 유지관리 기술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지는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나 산사태 취약지역 내 임도 등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점검한다. ※ 점검임도(34개소) : 경기권(2개소), 강원권(9개소), 충청권(4개소), 전라권(5개소), 경상권(14개소) 세부 점검내용으로는 △민가유역 및 계곡부 등 배수시설 △노면‧사면 구조물 △임도시설의 손상‧균열‧위험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피며 점검에서 발견된 위험‧취약 임도는 장마 전 응급조치 및 현장보수를 통해 위험요소를 신속히 해소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산사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라며 “꼼꼼한 현장점검과 선제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해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도 기슭막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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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한독숲에서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해법 찾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독일 산림협력 50주년을 맞아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호마을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 1974년 한·독 산림협력을 체결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우리나라는 협력사업을 통해 사유림 경영, 전문기능인력 확보, 임업기계화 계기를 마련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조성된 ‘소호 참나무숲(한독숲)’은 국내 최초 국제협력으로 조성된 숲으로 사유림 협업경영 첫사례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포럼은 한·독 산림협력의 성과와 역사적 가치를 돌아보고 미래 임업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김종관 전(前) 한독산림사업소장의 ‘기후위기와 지방시대, 우리나라 숲의 미래상’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함께 ‘숲과 지역사회’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청년활동가, 산림전공 대학생, 한국임우회, 임업인총연합회, 산림조합, 울산시․울주군 관계관 등 중앙·지방·민간이 함께 모여 산림유산을 통해 지역소멸 해법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호 참나무 숲(한독숲)은 과거 국토녹화를 위한 임업기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사유림 협엽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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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산불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30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선촌리 산33-7에서 04시 35분에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0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12대, 진화인력 42명을 긴급투입하여 시설 및 인명피해 없이 06시 05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239)과 경기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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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 민생현장 규제혁신 회의 주재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두번째)이 29일 산림분야 규제혁신 회의 전 경북 김천시 호두 가공식품 생산업체(농업회사법인 투마루)를 찾아 호두먹빵을 만들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경북 김천시 김천시산림조합에서 임업인, 임업 협 ·단체장, 시 · 도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산림분야 규제혁신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남 청장은 '산림분야 규제혁신 회의'에서 "임업인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찾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규제혁신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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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예측정보로 산림 재난 선제적 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여름철 자연재난 기간(5.15~10.15)이 시작됨에 따라 경상북도 김천시 산사태 피해복구 사업지를 찾아 복구현황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 여름 기후 전망’에 따르면 여름철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상기후와 전례 없는 기상상황으로 산사태 피해가 증가 추세를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올해 1월부터 해빙기 산사태취약지역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토사유출 우려지역과 산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태양광 발전시설 등 개발지에 대한 전문가 합동 현장점검등을 통해 산사태 위험요인을 선제적 차단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보호법 시행령을 개정해 오는 6월 1일부터 각 시·군·구에 제공되는 산사태 예측정보의 경보발령 단계를 추가했다. 산사태예측정보는 토양이 머금을 수 있는 최대 물의 양 등을 기준으로 토양함수량이 일정 수준에 이르면 단계별 경보를 자동으로 발령하는 것으로 주의보(토양함수지수 80%)와 경보(100%) 사이에 ‘예비경보(90%)’ 단계를 추가해 주민 대피에 필요한 시간을 1시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 차단하고 필요한 법률 등도 함께 정비해 산사태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것이다”라며, “태풍·집중호우 등 위험시기에 긴급재난 알림을 받으면 주저 없이 대피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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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가꿀 때 우리 자생식물을 활용 해보세요
5월 우리의 정원식물_매발톱(자생).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정원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원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자생식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정원식물은 약 6,500품목이며 이중 자생식물은 163품목으로 2.5%에 불과하다.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나고 자란 자생식물은 염색이나 약재, 식용으로는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정원소재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 외래종에 비해 활용이 미흡한 실정이다. 정원조성에 주로 사용되는 은사초, 블루훼스큐 등의 외래종은 장마 등 과습에 취약하지만 자생식물은 우리나라 기후와 환경에 맞게 진화해 왔기 때문에 병충해나 관리의 어려움이 외래종보다 상대적으로 적고 관상적인 측면에서도 아름다운 식물들이 많아 정원조성에 적합하다. 산림청은 공공에서 추진하는 정원조성 사업에 자생식물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지난 2021년 ‘수목원정원법’을 개정한 바 있으며, 국립수목원에서는 매달 ‘우리의 정원식물’을 선정해 정원소재로서의 자생식물 가치를 알리고 있다. 4월 우리의 정원식물(원추리)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는 오는 6월 9일까지 ‘2024 대한민국 정원소재 전시‧품평회’를 개최해 자생식물의 판로를 지원하고 국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정원식물들을 홍보할 계획이다. 자생식물에 대한 정보는 국립수목원에서 운영하는 정원백과 누리집에서(2024.knagarden.inf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 속 정원에서 국민이 자생식물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정원식물 개발 및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년 자생식물 전시품평회(전시식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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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사무총장과 산림협력 논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서울에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이브라힘 띠아우 사무총장과 만나 토지황폐화중립, 글로벌 황사정책, 건조지 녹화사업 등 다양한 글로벌 토지황폐화방지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해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제16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참여 및 협력, 창원이니셔티브를 통한 토지황폐화중립 이행 증진, 평화산림 이니셔티브를 통한 접경지 토지 및 산림 복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평화산림 이니셔티브’는 지난 2019년 14차 당사국총회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접경지역에서 토지 및 산림 복원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함께 출범했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이브라힘 띠아우 사무총장은 한국 산림청의 토지황폐화 및 사막화방지 협력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사막화 방지를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계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청은 지난 10여 년간 창원이니셔티브를 통해 토지황폐화중립 등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이행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산림황폐화 방지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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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률 가장 높은 임산물 ‘호두’, ‘산딸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밤, 대추 등 주요 임산물 11개 품목에 대해 2023년도 생산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2∼6% 가량 증가하였으며, 단위면적당 소득률(평가액(생산량×단가) 대비 소득 비율)은 호두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기준으로 기존 4개 조사품목의 생산비를 살펴보면 증가율이 높은 순서대로 △호두 1,400만 원/ha(6.0%↑) △대추 3,752만 원/ha(3.8%↑) △밤 483만 원/ha(3.1%↑) △떫은감 2,588만 원/ha(2.3%↑)으로 조사됐다. 위 품목들의 생산비가 증가한 요인으로 이자율 상승, 농약가격 상승, 노동임금단가 상승 등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산딸기, 구기자 등 지난해 처음 조사가 시작된 7개 품목을 포함한 전체 11개 품목의 생산비는 산딸기가 1ha당 7,672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구기자(5,732만 원/ha), 복분자딸기(4,512만 원/ha) 순으로 조사됐다. 11개 조사품목 중 소득률이 가장 높은 상위 3개 임산물은 ‘호두’, ‘산딸기’, ‘떫은감’이었다. 이와 같은 ‘임산물생산비조사(국가승인 제136033호)’ 결과는 산림임업통계 누리집(kfss.forest.go.kr)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이선미 산림청 산림빅데이터 팀장은 “산림청은 매년 임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동향을 조사‧분석해 오고 있다”라며 “임산물의 단위 면적 당 생산비, 소득률 등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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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5~6월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 위해 작업안내서 배포
산림청(남성현 청장)은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벌목·풀베기 작업 안전수칙’을 마련해 중대재해 예방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5~6월은 풀베기와 숲가꾸기 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1년 중 중대재해 발생위험이 높은 시기로 사고 유형별 예방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전국 시・군・구 산림사업 현장과 국유림관리소에 배포했다. 벌목작업 중 자주 발생하는 사고유형으로는 벌도한 나무에 맞거나 깔리는 경우, 체인톱 작업 중 체인에 맞거나 톱날에 베이는 경우 등으로 작업 시에는 나무 높이 2배 이상의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체인톱날의 마모상태, 브레이크, 잠금‧안전장치의 작동상태를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또한, 풀베기 작업시에도 개인보호구 등 안전장비를 꼭 착용하고, 흙이나 돌 파편에 맞거나 벌, 뱀에 의해 상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며 수분을 규칙적으로 섭취하고 매 시간 마다 10분 이상의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산림청은 야외작업 중 벌 쏘임과 같은 독충에 의한 위협을 막고 여름철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산림사업종사자들의 작업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풀베기사업장 작업모 착용 기준’을 새롭게 마련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작업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안전사고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최고의 방법이다”라며 “사업장은 수시로 작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작업자는 올바른 작업요령에 따라 안전하게 작업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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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찾는 희망, 청년에게 듣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에서 산림분야 청년들의 국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1회 산림 청년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청년포럼은 ‘숲에서 찾은 희망, 청년이 이끄는 미래’ 라는 주제로 산림정책자문위원회 청년특별위원, 청년임업인, 산림일자리발전소 등 30여 명이 함께 모여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청년 산림인 취업·창업 지원, 청년임업인 특화 교육 및 산림 미래인재 육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4년 신규 청년정책을 발표했다. 현재 산림청에서는 △거버넌스 복합형 산림인재 양성 △디지털숲가꾸기 정보(DB)구축 △청년산림인 취업지원 △청년산림인 창업지원 △청년인턴 채용 △산림특성화고교 지원 △청년임업인 특성화 교육 △해외산림청년인재 육성 등 일자리, 교육, 인재육성 분야 8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은 특히 농림위성, 산림빅데이터 등 산림과학 분야와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의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되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책수립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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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내 불법 훼손 행위 차단 위해 AI와 드론 활용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4월까지 국유림 내 불법행위를 단속해 산지관리법 및 산림보호법 등 위반행위로 363명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위반 항목은 산지를 허가 없이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형질변경(불법 산지전용), 임산물 불법 채취, 산림 내 불피우는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이었으며, 151명을 입건하고 212명에 대해서는 총 24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A씨는 불법으로 임야 1,000㎡를 훼손한 혐의로 벌금 8백만 원을 선고받았으며, B씨는 땔감 취득을 목적으로 임야 134㎡에서 무단으로 입목을 절취, C씨는 쓰레기를 태우다 산불을 낸 혐의로 각각 입건하여 조사중이다. 산림특별사법경찰은 적발된 불법행위는 신속하게 조사해 검찰에 송치하고, 훼손된 산림에 대해서는 복구명령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러한 불법행위로 인한 산림훼손을 차단하고 건강한 산림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산림훼손 의심지 조사, 드론 단속, 집중단속 기간 운영 등 다방면의 단속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하거나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는 각각 10만 원, 30만 원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어 지정·고시된 백두대간보호지역이나 산림보호구역에서 불법 산지전용, 무허가 벌채 등을 하는 경우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 원의 벌금 등 무겁게 처벌하고 있다. 한편 최근 3년간 전국 불법 산림훼손 건수는 2021년 3,426건, 2022년 2,710건, 2023년 2,471건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김기현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이 훼손되면 재산 피해, 공익적 가치 감소 등 막대한 사회적 손실이 발생하고 이를 산림으로 복구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라며, “불법행위로 인한 산림훼손을 차단하고 건강한 산림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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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 2024목재문화페스티벌 참석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25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림공원에서 열린 '2024 목재문화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 청장은 개회사에서 "목재는 생활속의 숲, 목재는 탄소통조림이다"라며, "생활 속에서 국산목재를 많이 이용하는 것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한 방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도 목재이용의 탄소중립 효과를 공감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5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림공원에서 열린 '2024 목재문화페스티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남 청장은 개회사에서 "목재는 생활속의 숲, 목재는 탄소통조림이다"라며, "생활 속에서 국산목재를 많이 이용하는 것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한 방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도 목재이용의 탄소중립 효과를 공감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남성현 산림청장(가운데)이 25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림공원에서 열린 '2024 목재문화페스티벌'에서 김광회 부산광역시 경제부지사,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등이 목재체험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가운데)이 25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림공원에서 열린 '2024 목재문화페스티벌'에서 목재체험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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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섭 산림청 차장, 산림재난분야 민생현장 방문
임상섭 산림청 차장이 24일 경기도 여주시 산사태취약지역과 산사태대피소를 찾아 안전조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이 24일 경기도 여주시 산사태취약지역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발생 시 대피요령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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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서 피어나는‘정원, 예술이 되다’ 온라인 캠페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리나라 곳곳의 아름다운 정원을 소개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정원, 예술이 되다’ 온라인 캠페인을 오는 6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식집사’라는 신조어의 등장과 함께 반려식물 키우기, 홈 가드닝 등 식물에 대한 엠제트(MZ)세대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데이트 코스, 휴식과 힐링,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장소로서 정원의 미적, 생태적, 사회적 가치가 부상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도시 곳곳에 조성된 정원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정원을 가꾸고 즐기는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정원, 예술이 되다’ 온라인 캠페인을 추진한다. ‘정원, 예술이 되다’ 온라인 캠페인은 오는 6월 23일까지 산림청 공식 유튜브에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각양각색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나에게 정원이란?”이라는 주제로 정원을 가꿔본 경험이나 정원에서 느낀 좋은 추억 등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캠페인 참여자 총 500명에게는 직접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도록 특색있는 정원풍경을 엮은 컬러링북과 24색 나무 색연필을 증정하며 캠페인 종료 후에는 ‘손끝에서 피어난 나만의 정원’ 컬러링북 참여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빛깔로 아름답게 채색된 정원의 모습을 공유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계절에 따라 색다르게 변신하는 정원을 나만의 개성으로 아름답게 물들여 보시길 바란다”라며, “정원이 일상 속에서 힐링의 공간이자 행복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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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자투리 공간, 치유정원으로 재탄생!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미래 정원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참여하는 ‘2024 정원드림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지역 내 자투리 공간을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한편, 정원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정원 디자인, 조성‧관리 등의 경험을 쌓아 취업‧창업에 필요한 현장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74개팀 370명이 지원했으며 대전, 세종, 남양주, 춘천, 남해‧진주 5개 권역을 대상으로 25개팀 125명이 최종선발 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 6개월간 전문 정원작가의 지도를 받아 ‘치유정원’을 주제로 개성있고 특별한 정원 25개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제은혜 산림청 수목원정원정책과장은 “정원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의 멋진 아이디어와 역량이 발휘된 정원의 모습을 기대한다”라며 “미래 정원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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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25주년, 국립수목원의 새로운 비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남성현 산림청장과 함께 5월 24일(금) “국립수목원 개원 25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포된 국립수목원의 새로운 비전은 “융복합 연구혁신으로 산림생물의 무한가치를 창출하는 국가대표 연구기관”이다. 지난 25년간 쌓아온 산림생물종연구 및 현지 내‧외 보전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확장된 융복합 협업연구와 혁신을 통해 한반도 산림생물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국가적 차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여 앞으로의 25년을 더욱 기대하게 하는 미래 지향적인 연구 추진의 의지를 담았다. 새로운 비전을 뒷받침할 주요 전략목표에는 ▲융복합 연구 강화,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전과 활용, ▲국제 협력과 글로벌 리더십 강화, ▲중앙 및 지자체와의 협력 확대 내용이 포함된다. 기념식에 참석한 산림청 남성현 청장은, “산림생물종 연구는 우리의 산림을 더 깊이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를 중심으로 국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립수목원 원장 임영석은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산림생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상생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러한 여정에서 정부혁신 실행을 위한 청렴 및 대국민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립수목원을 찾은 관람객들은 피아니스트 임미정 교수가 총괄하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광릉숲의 자연이 어우러지는 “숲과 나무 음악회” 문화행사 참여를 통해 국립수목원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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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 파주 DMZ숲 청년임업인 임업현장 방문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DMZ숲 청년임업인 임업현장 방문.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이 23일 경기도 파주시 DMZ내에서 청년임업인이 임업 경영을 하는 현장을 찾아 시설들을 둘러보고 있다. 남 청장은 시설들을 둘러본 뒤 청년임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임업 발전을 위한 토론을 가졌다.<사진=산림청 제공>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DMZ숲 청년임업인 임업현장 방문. 사진2. 남성현 산림청장(가운데)이 23일 경기도 파주시 DMZ내에서 청년임업인이 임업 경영을 하는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DMZ숲 청년임업인 임업현장 방문. 사진3.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두번째)이 23일 경기도 파주시 DMZ내에서 청년임업인이 임업 경영을 하는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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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 화정면 산불발생...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5월 24일 경상남도 의령군 화정면 상일리 일원에서 14시 02분에 발생한 산불을 35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2대, 진화인력 35명을 긴급투입하여 14시 37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초기부터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대원, 진화장비를 즉시 투입하여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239)과 경상남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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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사평면 산불발생...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5월 24일 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검산리 일원에서 13시 27분에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3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7대, 진화차량 6대, 진화인력 70명을 긴급투입하여 14시 50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초기부터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대원, 진화장비를 즉시 투입하여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이번 산불은 산림인접지 소각으로 인해 발생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239)과 전라남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