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6(일)
좌측버튼 우측버튼
실시간뉴스

산림청더보기 +

산불.재해더보기 +

산림단체더보기 +

투데이 HOT 이슈

화성시,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4회차 프로그램 운영... 시민과 함께 정원도시 조성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사진=화성시 제공>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6일 보타닉가든 화성의 서부권 거점 식물원인 우리꽃식물원에서 ‘시민이 꿈꾸는 정원 「보타닉가든 화성」 우리꽃식물원’을 주제로 시민계획단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꽃식물원 리모델링 설계 공모 당선작 설명회와 크리스마스리스 만들기를 실시했다. 우리꽃식물원 숲속체험관에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우리꽃식물원의 조경 및 건축부문 리모델링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선작을 설명하고, 시민계획단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후에는 크리스마스리스 만들기 수업을 통해 정원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보타닉가든 화성’을 통해 명품도시로 변모하게 될 화성시의 중심은 시민이며 시와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도시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월부터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을 운영 중으로 추진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 및 의견청취를 통해 원활한 민-관 소통을 도모하고 있다.

포토슬라이드
1 / 3

과학.임업 더보기

부여군, 임업인 역량교육 추진

임업인 역량강화 심화교육<사진=부여군 제공>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8일까지 3일간 밤·왕대추를 재배하고 있거나 재배하려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역량교육을 했다. 부여군산림조합 주관으로 은산면 소재 한국임업진흥원 부여교육센터에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부여군에서 최다 생산되는 밤·왕대추에 대한 심화 교육을 통해 임가가 성공적인 임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여군에서 임업인들을 위한 품목별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임산물 재배관리에 대한 심화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아울러,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한 교육도 포함하여 참여 임업인의 호응이 컸다. 또한, 교육 수료 시 임업후계자 선발, 후계자 보수 교육, 농업정책자금을 신청할 수 있어 대상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부여군 관계자는 “임업인에 대한 역량교육을 강화하여 임산물 생산 농가의 소득 증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의 2023년도 임산물생산조사에 따르면 부여군의 밤 생산액은 252억 원(전국 생산액의 24.8%), 생산량은 9,086톤(전국 생산량의 22.8%)을 기록했다. 부여군은 명실상부한 밤의 대표고장으로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국가 희귀·특산식물 및 기후변화 취약종 보전 네트워크 성과 보고회

워크숍 단체사진<사진=국립수목원 제공>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12월 5일(목)과 6일(금), 산림청이 주관하고 공·사립 수목원들이 협력하는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 및 기후변화 취약종 보전·적응 사업 최종보고회」를 제주 서귀포에서 개최한다.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사업’과 ‘기후변화 취약 생물종 보전 적응사업’은 국가 보호종과 기후변화 취약종의 지속적인 보전을 목표로, 전국의 18개 국·공·사립수목원과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총 23과제의 최종 성과를 공유한다. 특히 날개하늘나리, 금새우난초 등 증식이 어려웠던 종들에 대한 대량증식법이 개발되어 현지외 보전 및 활용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성과도 주목할만 하다. 국립수목원은 올해 중앙-지방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희귀·특산식물을 안정적으로 중복 보전하기 위하여 천리포수목원을 포함한 20개 수목원을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지정하여 보호종의 체계적 보전 및 증식을 위한 안정적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국 10개 국·공립수목원들의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생물계절 관측망’을 통해 수집된 모니터링 자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중요한 기반 자료로 사용되고 있다. 봄꽃 개화 및 단풍 예측지도 배포뿐만 아니라 향후 취약종 보전과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한 과학적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공·사립 수목원의 협력 네트워크 성과와 국립수목원의 산림생물종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지방 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별 식물자원보전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지방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의 변화를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복지.휴양 더보기

부여군, 임업인 역량교육 추진

임업인 역량강화 심화교육<사진=부여군 제공>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8일까지 3일간 밤·왕대추를 재배하고 있거나 재배하려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역량교육을 했다. 부여군산림조합 주관으로 은산면 소재 한국임업진흥원 부여교육센터에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부여군에서 최다 생산되는 밤·왕대추에 대한 심화 교육을 통해 임가가 성공적인 임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여군에서 임업인들을 위한 품목별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임산물 재배관리에 대한 심화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아울러,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한 교육도 포함하여 참여 임업인의 호응이 컸다. 또한, 교육 수료 시 임업후계자 선발, 후계자 보수 교육, 농업정책자금을 신청할 수 있어 대상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부여군 관계자는 “임업인에 대한 역량교육을 강화하여 임산물 생산 농가의 소득 증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의 2023년도 임산물생산조사에 따르면 부여군의 밤 생산액은 252억 원(전국 생산액의 24.8%), 생산량은 9,086톤(전국 생산량의 22.8%)을 기록했다. 부여군은 명실상부한 밤의 대표고장으로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추운 날씨 따뜻한 ‘온기 나눔’

땔감 나눔 실천<사진=홍천국유림관리소 제공>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최형규)는 12. 6.(금) 숲가꾸기사업으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모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땔감 나눔을 실천하였다. 산림청의 땔감 나눔은 2007년부터 18년째 이어온 ‘온기 나눔’ 실천 행동으로 홍천국유림관리소의 경우 매년 5톤 이상의 땔감을 나눔하고 있으며, 그간 160여 곳에 670톤 이상의 땔감을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시설 등에 나눔한 바 있다. 금년에도 11월부터 연평해전 전사자 유족 및 다문화가정 등 3가구에 총 6톤을 전달하였고, 이번에는 독거 고령가구에 2톤을 전달하였다.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숲가꾸기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모아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하거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땔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는 산불발생시 탈것(연료)을 저감시켜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긍정적 효과까지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땔감 나눔 실천<사진=홍천국유림관리소 제공>   이번에 땔감 나눔을 받은 고령의 주민은 “몸이 불편하여 거동이 쉽지 않아 추운 겨울을 어떻게 견딜까 막막하였으나, 땔감을 지원받은 덕에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되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지난해에 땔감을 전달받았던 보육원에서도 “땔감 나눔으로 난방비를 절감하였고, 아이들과 함께 고구마와 감자를 구워 먹는 등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땔감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화순치유의숲, 지역민 건강 증진과 자연 환경 보전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 개최

황성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원장,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 황금영 (사)숲속의전남 이사장과 허상만 (전)농림부장관 외 회원 20여명이 나무심기 행사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나주숲체원은 서부지방산림청, (사)숲속의전남과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2월 6일,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위치한 국립화순치유의숲에서 잔디광장 조성과 함께 ‘행복나눔숲’ 팽나무 심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산림치유 공간을 확장하기 위해 황성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원장,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 황금영 (사)숲속의전남 이사장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자연보호와 환경 의식을 고취하려는 취지도 담겨 있다. 국립화순치유의숲은 산림청이 조성한 60ha 규모의 산림치유 공간으로,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사)숲속의전남(이사장 황금영)은 2015년 설립 이후 회원 400여 명과 함께 전남을 매력적인 명품 숲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숲문화운동과 자문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백진호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숲이 주는 치유의 가치를 널릴 알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산림의 치유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위한 힐링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공원.환경 더보기

국립화순치유의숲, 지역민 건강 증진과 자연 환경 보전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 개최

황성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원장,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 황금영 (사)숲속의전남 이사장과 허상만 (전)농림부장관 외 회원 20여명이 나무심기 행사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나주숲체원은 서부지방산림청, (사)숲속의전남과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2월 6일,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위치한 국립화순치유의숲에서 잔디광장 조성과 함께 ‘행복나눔숲’ 팽나무 심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산림치유 공간을 확장하기 위해 황성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원장,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 황금영 (사)숲속의전남 이사장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자연보호와 환경 의식을 고취하려는 취지도 담겨 있다. 국립화순치유의숲은 산림청이 조성한 60ha 규모의 산림치유 공간으로,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사)숲속의전남(이사장 황금영)은 2015년 설립 이후 회원 400여 명과 함께 전남을 매력적인 명품 숲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숲문화운동과 자문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백진호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숲이 주는 치유의 가치를 널릴 알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산림의 치유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위한 힐링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제16차 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산림분야 국제협력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해

이미라 산림청 차장(왼쪽 두번째), 제16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총회 참석<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제16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총회(COP16)’에 참석해 토지 황폐화 방지 및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하는 산림분야 선진국가로 국제적 위상을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은 전 세계 사막화와 토지 황폐화를 방지하기 위한 국제협약으로 이번 제16차 당사국총회에서는 ‘우리의 토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토지 황폐화와 더불어 가뭄대응을 주요의제로 국가별로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을 다뤘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 제16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총회 참석<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이번 총회에서 ‘토지 황폐화 중립(LDN : Land Degradation Neutrality)’을 위해 고해상도 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한 가뭄 조기 경보 및 자연 자원 관리 플랫폼 개발 등 과학적 관리기반 구축 현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아프리카·아시아·동유럽·중남미 등 18개국을 대상으로 이탄지 복원, 오폐수 정화 및 이를 활용한 조림 등 ‘건조지 녹화 파트너십(GDP : Greening Drylands Partnership)’의 추진성과를 국제사회에 알렸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가운데), 제16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총회 참석(창원이니셔티브)<사진=산림청 제공>   이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공동으로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고위급 회의를 개최해 우리나라 ‘창원이니셔티브’가 추진해 온 아프리카 북동부, 코카서스 3국, 중앙아시아 등 접경·분쟁지역과의 산림협력 및 평화 구축 성과를 발표했다. 한편, 페르난디노 비에이라 다 코스타(Fernandino Vieira da Costa) 동티모르 농림축산수산부 차관과 면담을 통해 산림복원 기술 전파, 천연자원 확보 등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는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약정서를 내년 상반기 내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한-동티모르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 약정체결 합의<사진=산림청 제공>   동티모르는 1940년 이후 맹그로브의 90%가 손실되는 등 산림황폐화와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피해가 큰 국가로,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사업의 성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대표단을 이끈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기후위기와 토지 황폐화는 인간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우리나라의 산림복원 성공경험을 전수해 가뭄완화와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산림청 주관 전국 「산사태 재해방지 분야」 경기도 최초 기관 표창 등 영예

제45회 전국 산사태방지 연찬회<사진=여주시 제공>   여주시가 지난 12월 4일 산림청 주관 전국 산사태 재해방지 분야에서 기관 표창과 우수사례 수상 등의 영예를 누렸다. 이는 경기도 최초 산사태 재해방지 수상이며, 앞서 여주시는 자체 제작한 “우리지역 산사태취약지역 안내지도”(시민용),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종합안내서”(공무원용), “산사태취약지역 표지판 설치” 와 전국 최초로 토론과 현장훈련을 병행한 산사태 사전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제45회 전국 산사태방지 연찬회 기관표창<사진=여주시 제공>   그 결과, 산림청 및 경기도청에서 산사태 방지 관련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에 발표하고 읍·면·동 직원의 직무역량 강화 그리고 시민의 산사태 대응능력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실제 7월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산사태 사전대피 실시 등 시민 생명보호를 위하여 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시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의 위기속에서도 자연재난(산사태)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우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원시 손바닥정원단 1000명 돌파… 손바닥정원 624개 조성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손바닥정원단과 함께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 손바닥정원단 단원 수가 1000명을 돌파했다. 손바닥정원은 지금까지 624개가 조성됐다. 수원시는 5일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함께 만드는 열린정원, 손바닥정원 2024년 성과보고회·시상식’을 열었다. 2023년 2월 출범한 손바닥정원단은 손바닥정원 정책에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 봉사단이다. 손바닥정원 조성·모니터링, 수원 정원의 날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손바닥정원은 올 한 해 동안 312개를 조성해 총 624개로 늘어났다. 2025년에 266개를 조성하고, 2026년까지 총 1000개의 손바닥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손바닥정원 성과보고회·시상식은 손바닥정원단 활동보고, 시민 정원활동 우수사례 보고,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인사말, 2024년 시민정원 경연대회·베스트 손바닥정원 콘테스트 시상식, 손바닥정원단 1000명 돌파 기념 세레머니 등으로 이어졌다. 8~9월 열린 ‘시민정원 경연대회’는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 내 지정 대상지에 정원을 조성하는 대회였다. 시민이 조성한 정원 7개소를 대상으로 서류·현장심사를 했고, ‘추억의 조각을 모으다’를 주제로 정원을 조성한 ‘행복한 시니어 가드너’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행궁가드너’(우리들 정원), 우수상은 ‘일월지우’(춤추는 바람-흐르는 대로)·‘소통의 정원’(위로가 되는 시간)이다. 10~11월 열린 베스트 손바닥정원 콘테스트에는 손바닥정원 조성에 참여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4점 등 수상작 10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룸비니 정원’(대한불교조계종 수원사), 최우수상은 ‘정자뜰’(정자1동 주민자치회)·‘웰빙정원’(영통구 손바닥정원단), 우수상은 ‘자연꽃밭’(호매실동 한국자유총연맹)·‘녹산어린이화단’(녹산유치원)·‘율지봉과 함께라면 행복한 정원’(율천동 지킴이봉사단)이 선정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 함께한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여러분이 걸어온 길은 손바닥정원 문화를 만드는 새로운 길이었다”며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손바닥정원단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목재이용 더보기

추운 날씨 따뜻한 ‘온기 나눔’

땔감 나눔 실천<사진=홍천국유림관리소 제공>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최형규)는 12. 6.(금) 숲가꾸기사업으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모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땔감 나눔을 실천하였다. 산림청의 땔감 나눔은 2007년부터 18년째 이어온 ‘온기 나눔’ 실천 행동으로 홍천국유림관리소의 경우 매년 5톤 이상의 땔감을 나눔하고 있으며, 그간 160여 곳에 670톤 이상의 땔감을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시설 등에 나눔한 바 있다. 금년에도 11월부터 연평해전 전사자 유족 및 다문화가정 등 3가구에 총 6톤을 전달하였고, 이번에는 독거 고령가구에 2톤을 전달하였다.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숲가꾸기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모아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하거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땔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는 산불발생시 탈것(연료)을 저감시켜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긍정적 효과까지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땔감 나눔 실천<사진=홍천국유림관리소 제공>   이번에 땔감 나눔을 받은 고령의 주민은 “몸이 불편하여 거동이 쉽지 않아 추운 겨울을 어떻게 견딜까 막막하였으나, 땔감을 지원받은 덕에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되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지난해에 땔감을 전달받았던 보육원에서도 “땔감 나눔으로 난방비를 절감하였고, 아이들과 함께 고구마와 감자를 구워 먹는 등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땔감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불.재해 더보기

여주시, 산림청 주관 전국 「산사태 재해방지 분야」 경기도 최초 기관 표창 등 영예

제45회 전국 산사태방지 연찬회<사진=여주시 제공>   여주시가 지난 12월 4일 산림청 주관 전국 산사태 재해방지 분야에서 기관 표창과 우수사례 수상 등의 영예를 누렸다. 이는 경기도 최초 산사태 재해방지 수상이며, 앞서 여주시는 자체 제작한 “우리지역 산사태취약지역 안내지도”(시민용),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종합안내서”(공무원용), “산사태취약지역 표지판 설치” 와 전국 최초로 토론과 현장훈련을 병행한 산사태 사전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제45회 전국 산사태방지 연찬회 기관표창<사진=여주시 제공>   그 결과, 산림청 및 경기도청에서 산사태 방지 관련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에 발표하고 읍·면·동 직원의 직무역량 강화 그리고 시민의 산사태 대응능력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실제 7월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산사태 사전대피 실시 등 시민 생명보호를 위하여 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시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의 위기속에서도 자연재난(산사태)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우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림청, 생활권 주변 폭설 피해 산림복구에 총력

임상섭 산림청장(왼쪽)이 경기도 용인시 폭설피해지 현장에서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지난달 말 내린 폭설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용인시 폭설 피해 민가와 안성시 대추 재배임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폭설로 서울·경기지역 국유림 연접생활권과 산림복지시설 등에서 약 800그루의 피해목이 발생했으며 산림청은 숲가꾸기 패트롤, 국유림영림단 등 100여 명을 긴급 투입해 폭설 피해목을 제거하고 있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전국에서 발생되는 각종 산림피해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산림현장 전문인력으로 2024년 기준 전국에서 675명이 활동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오른쪽두번째)이 폭설로 인해 비가림시설 등이 붕괴된 경기도 안성시 대추재배 임가를 방문해 임업인을 격려하고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어 경기도 안성시의 대추재배 비가림시설 파손, 표고버섯 재배사 붕괴 등 임업시설 피해가 큰 임가를 찾아 임업인을 위로하고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창덕궁·경복궁·왕릉 등 궁능유적 산림에서도 폭설 피해목이 발생함에 따라 국가유산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폭설 피해지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체없이 복구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올 겨울철 한파·폭설에 철저히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단체 더보기

국립산악박물관, 소식지 ‘설뫼’ 제15호 발간

국립산악박물관, 소식지 '설뫼' 제15호 발간<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국립산악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고, 등산·트레킹 문화를 확산과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설뫼’ 제15호를 발간한다. 이번 호는 국립산악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산악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까지의 여정을 되짚었다.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을 소개하며 산과 사람을 잇는 사회적 역할을 부각시켰다. 박물관 소식 외에도 센터에서 추진한 동서트레일의 서쪽구간(1~4구간)조성 및 개통, 국민의 등산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 한국형 등산 교육을 위한 ‘표준등산교재’ 발간, 그리고 산악구조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산악구조경진대회’까지 여러 방면의 내용을 담았다. 소식지 ‘설뫼’는 박물관에서 열람이 가능하고,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033-638-4459)으로 문의 가능하다.  서경덕 이사장은 “설뫼는 박물관 소식뿐만 아니라 등산과 트레킹 문화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매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며 산악문화의 가치를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기술인의 날 네 번째 막 올려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8일 호텔ICC에서 ‘2024년 제4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한국산림기술인회 제공>   산림기술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열렸다.   한국산림기술인회는 28일 호텔ICC에서 ‘2024년 제4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산림기술진흥계획 수립 원년에 맞춰 새로운 제도 도입 구상, 발전 방안 공유 등 산림기술 진흥 및 발전 유공 포상 등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 28일 ‘2024년 제4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산림기술인회 제공>   이날 산림 관련 주요 내·외빈과 산림기술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행사를 나눠 진행했다.   1부는 ▲산림기술관련 특별강연(이상현 한국산림과학회 회장) ▲산림안전보건 우수사례 발표(최병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 ▲산림안전보건교육(주필홍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전임강사) 등으로 이뤄졌다.   2부는 ▲축하공연(뮤탑보이스) ▲환영사(진영문 한국산림기술인회장) ▲축사(임상섭 산림청장, 마상규 자문단장, 장덕배 한국기술사회장) ▲영상축사(정동영·이원택·이정헌 국회의원) ▲시상 및 포상 ▲경품 추첨 등으로 이어졌다. 임상섭 산림청장이 지난 28일 ‘2024년 제4회 산림기술인의 날’ 포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산림기술인회 제공>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제1회 전국 산림안전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해 최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6인에게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최병채 씨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이어 우수상에 이대규, 장려상에 고연석·곽희경·배재수·신장현 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산림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포상식에서는 최종필 고문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박찬익 부회장·신수동 북부지회장이 산림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진영문 한국산림기술인회장이 지난 28일 ‘2024년 제4회 산림기술인의 날’ 시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산림기술인회 제공>   또 근면 성실하고 기술인회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한국산림기술인회장상은 유지현·방예린 사원, 박성민 연구원 등 총 3명에게 돌아갔다.   진영문 회장은 “올해가 한 달여 남짓 안 남은 가운데 산림기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이번 기념행사는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산림기술 발전과 더불어 산림기술인의 소통과 및 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설

칼럼

인터뷰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