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국유림관리소, 자연의 선물, 고로쇠로 지역발전을 이끈다
- 무상양여를 통해 지역주민 소득 창출 및 산림 자원 관리 철저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는(소장 김동환)은 고로쇠 나무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국유임산물 고로쇠수액 무상양여를 실시하였다.
국유임산물(고로쇠수액) 무상양여는 고로쇠 나무가 자생하는 산림지에 대해 무상으로 고로쇠 수액을 양여하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거나 관련 산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봄철에 수확 할 수 있는 고로쇠 수액은 전국적으로 많은 수요를 자랑한다.
정선국유림관리소는 매년 정선관내 지역주민에게 국유임산물(고로쇠, 산나물, 잣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였다. 특히 이번 무상양여를 실시하는 고로쇠수액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채취하거나, 가공하여 식용 및 판매하는 방식으로 사용되며, 이에 따라 고로쇠 나무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생산과 지역주민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자원의 무상양여가 지역 농가와 주민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고로쇠나무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보전에 기여할것으로 판단되며, 산림산업 발전과 함께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이번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 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고로쇠 자원의 수확과 가공이 지역 경제와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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