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Home >  산림청 >  서부산림청
-
영암국유림관리소, 추석 명절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정재수 소장)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영암군청을 방문해 직원들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관리소 직원들이 나눔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구현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자율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영암국유림관리소는 매년 명절에 성금이나 위문물품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와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정재수 영암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이번 성금 전달이 추석 명절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분들에게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국유림관리소,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1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정읍애육원’을 방문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정읍관리소 직원들이 준비한 성금을 전달하였다. 정읍애육원은 가정의 보호가 어려운 만 18세 이하 아동을 양육, 보육, 의료지원, 상담치료 등을 제공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 김영호 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명절의 기쁨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길 바란다.”며“앞으로 공직사회의 기부·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함양국유림관리소,추석 명절 맞아 이웃 사랑 나눔 실천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함양군 관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식생활과 관련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함양군의 어려운 주민을 살펴보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함양국유림관리소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하였다. 위문품 전달은 후원대상자를 추천한 함양군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신하철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을 모은 위문품으로 함양군 관내 소외이웃이 조금 더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사회적 책임을 가진 공공기관으로서 함양국유림관리소도 나눔 문화 확산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함양국유림관리소, 추석 명절 전후 국유임도 임시 개방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추석 명절을 맞아 조상의 묘소를 찾는 벌초·성묘객 편의를 위해 경남 10개 시군*에 위치한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는 국유 임도를 9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 거제, 거창, 고성, 남해, 산청, 의령, 진주, 통영, 하동, 함양 임도는 산림경영을 위한 기반시설로 평소에는 산불과 산림훼손, 임산물 무단채취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일반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으나, 명절 전후로는 성묘객이 편리하게 통행하도록 임시 개방한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임도는 일반도로와 달리 노폭이 좁고 급경사, 급커브, 낙석위험 구간이 많아 안전운전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며 타인 소유의 산에 들어가 버섯 등 임산물을 채취하거나 산림훼손, 쓰레기 투기 등의 불법행위를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
순천국유림관리소, 풀베기사업 추진
풀베기 전경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조림목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7~9월 약 70여일간 관할 국유림 621.6ha에 대하여 풀베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풀베기사업은 조림목의 생장에 방해되는 잡초와 잡관목을 제거하여 어린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조림목의 생장을 원활하게 하는 사업으로, 조림지 묘목의 생육상태를 고려하여 1차(141.5ha), 2차(338.6ha), 3차(141.5ha)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풀베기사업이 장마와 폭염 등 작업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실시되는 사업으로 폭염과 강한 직사광선 으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질환과 벌, 진드기 및 뱀의 노출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교육 및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은우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풀베기사업을 통해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여 풍성한 산림자원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함양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여름철 산간 계곡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 내 불법시설물 설치 및 취사행위와 같은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7월부터 8월말까지 불법 행위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별사법경찰관,산림보호지원단 등의 특별단속반과 산림드론 감시단을 편성하여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간계곡 내 위법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림오염을 방지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산림을 훼손하거나 오염시킬 수 있는 ▲산림 내 불법 시설물(물놀이 시설 등) 조성·설치 ▲산림 무단 점유 및 불법 상행위 ▲허가된 장소 외에서의 취사(불 피우기)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다. 산림 관련법을 위반하는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 내 취사, 흡연 등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히 처리할 방침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신하철소장은????집중단속을 통해 매년 여름철마다 반복되는 산림에서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
영암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 위탁 운영사업 중간보고회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지난 6월 28일 장성숲체원에서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산림교육 운영사업(유아숲 및 숲해설)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산림교육 위탁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위탁업체 6곳(유아숲 4, 숲해설 2)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성과 점검과 하반기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산림교육 운영사업 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개선방안 도출하고자 하였다. 올해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산림교육 위탁사업을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일반시민은 물론 장애인, 노인 등 사회소외 계층까지 올해 상반기 6월말 기준 총 2만 5천여 명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찾아가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다 나은 산림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영암국유림관리소 정재수 소장은 “숲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숲에서 안정과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공간 조성 등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순천국유림관리소, 어린나무가꾸기 사업 추진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조림목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6월 20여일간 관할 국유림 153ha에 대하여 어린나무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린나무가꾸기사업은 조림지 내 풀베기 작업이 끝난 이후 수관 경쟁이 시작되고 조림목의 생육이 저하되는 단계로써, 조림 후 5~15년 경과한 조림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보육대상목의 생장에 지장을 주는 유해수종, 덩굴류, 피해목 및 형질불량목 등을 제거한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어린나무가꾸기사업을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산림자원순환경제 구축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이은우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어린나무가꾸기사업을 통해 산림에 피해를 주는 유해수종을 제거하여 경제적·공익적으로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동시 발생 돌발해충 협업 방제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은우)는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경‧산림지(농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내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함께 이달 3일부터 7월 8일까지 ‘돌발해충 일제 방제 기간’을 운영한다. 농림지 돌발해충은(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으로, 잎을 갉아먹고 수액을 빨아먹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준다. 또한, 돌발해충은 방제 영역을 벗어난 인근으로 옮겨간 뒤 다시 돌아오는 습성이 있으므로, 농경지와 산림지를 구분하지 않고 공동방제를 통해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 협업방제는 이번 일제 방제 기간 중 돌발해충 월동란의 부화 상황과 기상 여건 등을 반영해 ‘공동방제 기간’을 정하고, 시군구 단위로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해 방제를 추진한다. 이은우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관계기관,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돌발해충을 포함한 주요 산림병해충 예찰과 방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 “종낭(때죽나무) 종자의 여행” 행사 개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 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로 114)는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20일-23일 나흘간 「산림 생물다양성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종낭(때죽나무) 종자의 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70여명의 참가자들이 오감만족 힐링 숲체험, 식생표본제작 등의 생태프로그램 등을 직접 체험하며 싱그러운 신록이 우거진 숲탐방을 즐겼다. 참가한 탐방객들은 “산림생태계의 소중함을 느낀 유익한 시간이었다.”, “식생표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재미있고 식물을 가까이 관찰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등의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생태탐방을 통해 숲의 가치를 경험하고 산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원광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행사 개최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김영호 소장)는 21일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 국유림에서 원광대 산림조경학과 학생 30여명과 함께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체험은 나무심기 후 5~15년이 경과한 편백나무로 조림목 생장에 지장을 주는 유해수종과 덩굴류, 피해목, 폭목 등을 제거하여 우량목을 조성하는 어린나무가꾸기 사업지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산림경영 교과목에 대한 이론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현장을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앞으로 산림발전에 크게 기여할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기대하였다.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 산림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관련기관들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숲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우리 숲을 더 건강하고 더 가치 있게 가꾸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함양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책 상황실 운영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각종 재난 상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를 위해 ‘산사태대책상황실’을 5월 15일∼10월 15일(5개월간)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해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176개소에 대한 정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23년도 집중호우·태풍으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를 신속히 복구하여 2차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금년도 사방사업지도 우기 전인 6월말까지 시공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한다. 함양국유림관리소장(신하철)은 “생활권 주변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예방·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도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재난문자 등에 더욱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함양국유림관리소, 산림토목사업분야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지난 5월 16일 산림토목사업 도급인, 수급인(안전보건관리책임자, 현장대리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금번 회의는 여름철 산사태재난 예방을 위해 설치중인 사방댐 시공 현장에서 이뤄졌으며, 산림청 산림안전보건 현장특임관(최대상)이 △현장 내 안전관리 시설·홍보물 설치에 관한 사항 △작업전 근로자 안전교육 요령 △안전사고 발생시 비상연락체계 △굴삭기 안전관리 대책 △공사현장 출입통제 등 안전보건 점검 및 교육을 함께 병행하였다. 안전보건협의체 회의 종료 후에는 사방댐 설치사업 공사 현장을 함께 합동 점검하여 안전보건 관련 미흡한 사항을 지도하고,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개선할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신하철 소장은 “금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논의된 내용들은 사업추진 시 적극 반영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순천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 실태조사 추진
실태조사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은우)는 올해 11월까지 관내 61건의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산림청 소관 국유재산관리규정’의 평가 기준과 사례별 처리기준에 따라 실시되며 당초 허가받을 당시의 목적대로 사용 중인지, 계약·허가조건 위반사항이 있는지, 대부·사용료 미납 여부 등을 확인하여 양호, 경고 또는 불량 대부·사용허가지로 구분하여 평가한다. 지난 실태조사 결과‘경고’등의 판정을 받은 부실 대부·사용허가지는 더욱 집중적으로 조사될 예정이며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6조에 따라 대부 등의 취소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이은우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수대부자 및 사용허가자들께서 기존 허가 목적에 부합하는 운영과 관리를 하여 주시기 바라며, 실태조사 시 현장 입회 등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기고]철저한 대응 태세 구축으로 대형산불 예방하자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기온이 높아지면서 산행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입산자 실화 건수가 점점 높아지고 있고, 산림과 인접한 논·밭에서 봄농사 준비를 위한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로 인해 산불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지난 2023년 산림보호법을 개정하여 산림 인접지 100미터 이내에서 소각을 전면 금지했지만, 여전히 불법 소각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금년 봄철만 해도 산림청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통해 불법 소각 신고가 300건 이상 접수되었다. 지난 2023년 발생한 산불 피해는 총 596건, 피해 면적은 4,992ha로 축구장 약 340개 크기의 산림이 산불에 소실되었고, 대형산불도 5건 발생하였다.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소각 산불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산림청과 지자체, 농업진흥청이 협력하여 영농부산물 파쇄에 나서고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반과 소형파쇄기 등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여 고춧대, 깻대 등을 파쇄한다. 파쇄물은 바로 논밭 비료로 활용하고 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산불의 가능성 자체를 줄이고 있다. 대형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청은 주도적으로 지상 진화 임무를 수행하는 신전략 이행을 위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UNIMOG)의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성능 산불진화차는 일반 산불진화차량에 비해 담수량이 3~4배 많아(3,500ℓ) 임도 등 산악지형에서 산불 진화능력이 탁월하다. 2023년까지 전국 각지에 18대 배치하여 진화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국 총 100여대를 배치하여 산불 발생 30분 내 초동 진화 완료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2021년부터 산불진화임도를 확충하여 산불 발생 초기, 발화지점에 진화 인력과 진화 차량이 신속하게 접근해 대형산불로 확대되기 전에 초동 및 야간진화를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와 유사한 산림 환경(국토의 60%가 산림, 침엽수림이 약 50%)을 가진 핀란드에서도 약 13만km 이상의 임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진화 인력 및 장비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산불 피해를 감소시킨 사례가 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장기간 폭염이 지속되어 대기 중의 습기를 제거하여 가뭄이 더 극심해지면서 식물이 바싹 말라 화재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고, 그 규모 또한 대형화되고 있다. 지난 수년간 전 세계적으로 초대형 산불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23년 8월 발생한 하와이주 마우이섬 산불은 피해면적 6,879ha 이상, 시설물 2,200채 파괴, 사망 100여명 발생 그리고 약 850여명의 실종자가 발생했으며, 캐나다 산불은 남한 면적(10만㎢)을 훌쩍 뛰어넘는 19만㎢ 이상을 태웠다. 산불 연기가 국경을 넘어 미국 동부와 남부 지역을 뒤덮기까지 했다. 이 수치들은 결코 먼 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나라의 2020년대는 2010년대보다 산불 피해 면적은 10배, 대형산불은 4배 증가했다. ※ 평균 산불면적/대형산불 건수 : (’10∼’19) 857ha / 1.3건 → (’20∼’23) 8,369ha / 6건 심지어 2023년에는 역대 3번째로 많은 동시다발 산불(4.2., 35건)과 최초로 피해면적이 100ha이상인 대형산불이 5건(4.3.) 동시에 발생했다. ‘나 하나쯤이야, 안 걸리면 되지’, ‘이정도로는 불 안난다, 산불로 번지면 내가 얼른 끄면 되지’하는 안일한 마음이 수 천명의 평안한 밤을 앗아간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직원들, 전국 지자체의 산림 관련 부서 직원들, 소방관계자들이 오늘 밤도 무사히 지나가길 한마음으로 기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잘 가꾸어 온 산림이 한순간의 실수로 소실되는 일이 없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후대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한 국민 모두의 동참이 필요하다.
-
순천국유림관리소, 안전한 산림토목사업장 조성에 앞장서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은우)는 고흥군 포두면 상대리 일원 사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산림토목사업장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협의체를 4월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협의체는 「산업안전보건법」제64조에 따라 도급인과 수급인으로 구성되어 사업장 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매월 1회 이상 개최하는 회의이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기업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라 시공중인 토목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다양한 안전 위험요소를 함께 도출하고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아울러, 각 사업장별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 경영자의 리더쉽, 인력·예산 등 자원 배정, 유해·위험요인의 파악·개선, 안전보건관리체계 점검·평가 등 이은우 국유림관리소장은 “안전보건협의체에서 논의된 사안은 공사추진 시 적극 반영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암국유림관리소, 산사태 재난대비 사전 대피훈련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는 26일 앞으로 다가오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재난에 대비하고자 산사태취약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영암소방서)이 참여하는 산사태 재난대비 사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영암군 영암읍 학송리 반송마을회관에서 영암국유림관리소장 외 직원 및 영암소방서,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발생 위기상황을 가정해 산사태 경보 발령, 상황 전파, 주민 대피 명령, 마을주민의 대피경로에 따라 대피장소인 반송마을회관까지 대피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관리소 직원별 대피소 및 하여 산사태 발생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잦은 강우와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와같은 훈련을 계기로 직원들의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주민들이 위험상황에서 대피하기위한 행동 요령을 숙지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산림내 안전과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도 지속적으로 산사태·산불·병해충 등 각종 산림재해 감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정읍국유림관리소,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제도 시행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공익임지 확보 및 산주의 안정적 소득 보장을 위해 도입된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 제도’를 적극 추진한다. □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 제도는 매매대금을 일시에 지급하지 않고, 10년간(120개월) 월 단위로 나누어 연금처럼 지급하여 산주에게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 매수대상 산림은 산림관계법령에 따른 수원함양보호구역, 유전자원보호구역, 산지전용제한지역 등 각종 규제에 묶여 벌채 및 개발 행위에 제한을 받고 있는 산림 및 도시숲, 생활숲 등의 국가가 보존할 필요가 있는 공익임지를 대상으로하며,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정읍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063-570-1921∼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각종 규제로 인하여 관리 및 매매가 어려웠던 산주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경제적 안정 뿐만 아니라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 제도에 대한 산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영암국유림관리소, 2024년 안전 문화확산 캠페인 실시
□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4월 24일 영암 월출산 일원에서 월출산 등산객 및 주민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및 안전 문화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번 캠페인은 산림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편 등산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해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하고, 산림청이 추진하는 규제개혁 활동에 대한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 정재수 소장은 “산림 현장 근로자와 직원들이 안전의식을 가지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되도록 기본적인 안전보건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순천국유림관리소,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 실시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은우)는 보성군 율어면 선암리 일원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 대피훈련’을 4월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를 가정해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산사태취약지역 내 주민을 실제 대피시키는 모의 훈련으로, 국유림관리소·보성군·소방서·경찰서·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대피경로와 대피소의 적정성·주민 비상연락망 현행화와 담당자들의 임무 및 역할 등을 점검하는 등 산사태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우 국유림관리소장은 “매년 기상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산사태 예측이 어려운 상황으로 산사태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위험 징후 시 사전에 대피하는 것”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국민들께서는 평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주시고 산사태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영암국유림관리소, 규제 묶인 산(山) 팔고 10년 동안 연금 받자!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2021년도에 처음 도입한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 제도’를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란 산림관계법률에 따라 행위가 제한된 공익용 산지(산림보호구역, 백두대간보호구역 등)를 대상으로 국가에서 매수하고, 그 매매대금을 분할하여 10년간 매월 지급하는 제도로 매매대금은 이자액과 지가상승분을 포함하여 지급된다. 영암국유림관리소의 2024년도 매수 계획은 32ha(예산 321백만원)으로,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 제도를 통해 임야를 매도하고 싶은 경우에는 산림청 누리집 내 ‘행정정보-알림정보-사유림을 삽니다’에 게시된 ‘서부지방산림청 2024년 공·사유림 매수 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암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061-470-53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암국유림관리소에서는 "규제로 묶인 산림을 우리 관리소에 매도하여 주시면 노후생활의 경제적 안정뿐만 아니라 국가가 적극 매수해 산림의 효율적 관리가 다양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꼼짝마!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이해 불법 임산물채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서 오는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 내 위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속반은 2개조 총 8명으로 구성하였으며, 단속대상은 인터넷 카페, SNS 등을 통해 산나물 채취자를 모집해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 산약초, 멸종위기종 등 채취행위, 소나무류 불법 이동 및 반출행위, 입산통제구역에 무단 입산행위 등이다.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산림소유자 동의 없이 산나물ㆍ산약초 등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는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되며, 산림 내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한 경우와 입산금지구역에 무단 입산하는 경우는 각각 20만원과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보다는 산촌지역 주민의 소득원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산불철을 맞이해 산불조심 등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함양국유림관리소, “안전한 산림 현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지난 3월 21일 2024년 안전보건 문화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개최된 2024년도 함양군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연계하여 행사 참가자들에게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하였다. 중대 재해 3대 사고유형이라고 불리는 추락, 끼임, 부딪힘 예방 조치를 위해 보호구 착용, 안전난간 및 안전대 설치, 안전 표지판 설치 등 다양한 안전 수칙을 안내하여 대국민 안전보건 문화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신하철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 현장 근로자와 직원들의 안전 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되도록 기본적인 안전보건 수칙을 준수하고 산림사업장에서의 안전감수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함양국유림관리소, 보호산사태대응분야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3월 28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및 산림토목사업 시공사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현장 내 안전관리 시설·홍보물 설치에 관한 사항 △작업전 근로자 안전교육 요령 △위험성 평가 실시 및 감소대책 논의 △작업자 또는 작업장 간의 연락 방법 △굴삭기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 회의와 연계하여 전문가(산림기술사 오점곤)를 강사로 초빙하여 산림토목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우수사례 위주의 시공사례를 현장대리인에 교육을 실시하였다. 신하철 소장은 “금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논의된 내용들은 사업추진 시 적극 반영하여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읍국유림관리소,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오는 30일 오전 10시 정읍시 소재 정읍산림조합 내 주차장에서 정읍산림조합(조합장 최봉관)과 함께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내 나무를 갖고·심고·가꾸는 것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반려나무는 단감, 석류, 매실 등 유실수를 위주로 선착순 1인당 3본씩 무료로 나누어 줄 예정이다. 김영호 소장은 “이번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에 관심을 갖고,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라고 말했다.
-
정읍국유림관리소, 튼튼하고 친환경 산림토목사업 본격 착수!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올해 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특별자치도 9개 시군에 임도, 사방댐, 산사태 복구 등 산림토목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국지적 게릴라성 호우가 빈발하여 인명피해, 주택파손, 농경지 매몰 등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방지시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임도는 산불진화와 산림경영을 위해 필요한 기반시설이며, 사방댐은 계곡 상류에서 발생한 산사태 등으로 토사가 한꺼번에 하류로 쏟아지는 것을 막아 하류지역의 민가와 농경지, 도로 등의 피해를 막아주는 재해방지용 시설물이다. 정읍국유림과리소는 금년에 임도 7.2km를 신설하고 사방댐 3개소, 계류보전 2개소, 산사태 복구 3개소 등을 추진하며,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을 우선으로 사방사업을 실시한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올해 산림토목사업은 국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지역을 우선 친환경적으로 실시하고, 우기 이전에 완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
영암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달맞이공원(전남 목포시 상동 1119-2) 일원에서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황칠·대추 등 8종의 묘목 3,000여본을 1인당 5그루씩 무상으로 나누어주었다. 또한, 본 행사와 더불어 임업경영체 등록·산불예방 캠페인·사유림매수·규제혁신·적극행정 홍보를 병행하여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수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이 주는 행복을 국민 모두가 느낄 수 있도록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영암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적극행정 현장지원센터 운영
□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3월 29일 달맞이 공원(전남 목포시 상동일원)에서 관리소 자체 행사인 2024년 내나무 갖기 캠페인과 연계하여 전 직원과 함께 시민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 산림청은 △임업직불금 신청서류 간소화 및 지급대상 종사일수(90일→60일) 완화 △국유림 대부료 등 분할납부 기준 완화 △산림복지전문업 활성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실시대상 면적 기준 개선 등의 규제를 개선했다. □ 영암국유림관리소는 목포시 관광객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산림청 규제개선 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정재수 소장은 “국민을 위한 산림행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입장 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필수적이라 보며, 앞으로도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함양국유림관리소,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관리소장 신하철)는 3월 20일 합천 해인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과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함양산림항공관리소와 함께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합천 해인사를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불 대비 방법,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이 담겨있는 ‘산불국민행동요령’ 소책자와 산불예방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국민들 스스로 산불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신하철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이 발생하면 쉽게 대형산불로 번져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함양국유림관리소, 서부지방산림청과 “봄철 나무심기 행사 실시”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3월 12일 경상남도 거제시 삼거동 산90번지 일원에서 약 60명이 참석하여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과 합동으로 “2024년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부지방산림청과 1ha의 면적에 황칠나무 3,000그루를 심었으며, 황칠나무는 특히 탄소저장량과 흡수량이 높은 난대 상록활엽수로서 경남지역 남해안을 중심으로 연차별로 나무심기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는 거제시에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경제림조성에 71.4ha(낙엽송, 편백 등), 큰나무조림에 21.7ha(편백 등), 밀원수 조림에 7ha(아까시, 백합) 총 100.1ha의 면적에 290,700본을 식재하여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하철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함께 심은 나무는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가치있고 울창한 숲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나아가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국유림관리소, 나무심기 본격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김영호 소장)는 13일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기초가 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정읍 관내 국유림 109ha에 나무심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높은 나무를 키우기 위해 경제림 50.4ha를 비롯해 산림재해방지 20.3ha, 밀원수 5.0ha, 목재에너지림 33.3ha 등 총 28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산림의 가치 증진과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영호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편백을 중심으로 한 경제수종을 비롯해서 지역주민 및 지자체 의견을 수렴한 아까시 등 밀원수종을 함께 식재함으로써 지역상생과 공익적가치 증진를 위한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
영암국유림관리소, 해빙기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해빙기(2~4월)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악화로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광주시립수목원 연접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을 3월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산사태취약지역 내 사방시설 관리, 배수로 정비 상태, 경사면 균열, 사면 붕괴 여부와 산사태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인근 주민·이용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피체계를 집중 점검하였다. 정재수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해빙기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산사태, 낙석 등 산림재해를 사전에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순천국유림관리소,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안전보건교육 실시!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은우)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11일(월) 관리소 회의실에서 직접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을 포함한 관리소 소속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산업재해 발생현황과 각종 재해 사례를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경각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이은우)은“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바른 안전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며“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재해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과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정읍국유림관리소, 숲해설·유아숲체험원 본격 운영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지난 4일부터 숲해설 및 유아숲체험원 운영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올해 12월까지 연령별로 맞춤형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숲해설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활권 주변 숲에서 관심있는 개인이나 가족, 단체 등을 대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특히,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학기제 연계 숲해설 프로그램은 통해 숲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의 정서함양 등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정읍국유림관리소에서 조성한 곳으로, 통매산 유아숲체험원(군산시 조촌동 소재)과 완산칠봉 유아숲체험원(전주시 효자동 소재)이 운영된다. 전문 자격을 갖춘 유아숲지도사들이 대상별, 계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숲해설 및 유아숲교육 운영으로 유아에서 성인까지 전 국민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산림교육 서비스분야 일자리 창출도 되는만큼 적극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며, 안전한 공간에서 숲체험을 하고 또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소각 산불재난 예방’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금일(3월 7일 목요일) 전라남도 영암군 월곡리 일원에서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시연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봄철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영농부산물의 처리는 소각보다 파쇄기로 잘게 부숴 퇴비로 만드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이날 시연회는 임야 연접지 영농부산물 1.5t을 수거하여 파쇄하는 한편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각금지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등 현장 중심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전국 139개 시군에서는 겨울과 봄철 집중적으로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 연접 지역, 고령 농업인 거주 비중이 높은 마을 등을 우선 찾아가 영농부산물 수거와 파쇄 작업을 돕고, 영농부산물 소각 자제를 유도하는 대면 홍보를 하고 있다. 영농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은 전체 산불의 26%를 차지하며, 특히 매년 봄철(3월~4월)영농기에는 동시다발 산불의 주된 원인이 된다.『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 연접지 100m이내에서의 소각행위는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재수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영농부산물을 태우지말고 파쇄하여 미세먼지 저감과 농촌 환경정화, 산불예방에 꼭 필요한 역할을 다하여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암국유림관리소, 시민과 함께하는 입암산 도시숲 조성사업 현장토론회 추진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2월29일에 목포시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내실있는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서부지방산림청,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목포시청, 시민, 외부 전문가 등 관계자 40여명 참석한 가운데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현장에는 2024년 입암산 도시숲(국유림) 조성배경 및 설계방향에 대한 설명과 주변 입암산 근린공원과 조화로운 숲, 시설물의 배치 등 전반적인 설계내용에 대해 토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4월 중 도시숲 실시설계 작업이 완료되면 국비 5억 5000만원을 투입하여 도시숲 조성사업을 착공한다. 준공은 오는 9월 예정이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도심지내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목포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조성과 휴양·체험공간 마련 등 보다 나은 양질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영암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적극행정 현장지원센터 운영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2월 29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길 33 일원에서 강진 청자축제 관람객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산림청은 △임업직불금 신청서류 간소화 및 지급대상 종사일수(90일→60일) 완화 △임산물 생산을 위한 작업로 포장 지원 △굴착기 및 산림버섯재배사 지원 확대 △국유림 대부료 등 분할납부 기준 완화 등의 규제를 개선했다. 영암국유림관리소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수 소장은 “앞으로도 국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요구사항을 산림청에 전달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산림사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함양국유림관리소, 산불 드론감시단 운영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산불 예방을 적극 홍보하기 위하여 산불 드론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 드론감시단은 드론을 활용하여 지상 감시인력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산불 취약지역 소각활동을 단속하고 장착된 스피커를 통해 산불 예방 계도 방송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야간 산불 발생 시 드론에 장착된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하여 산불 확산을 예측하고, 진화 자원 투입 전략도를 만드는 등 대형산불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 드론, 산불감시카메라, AI기반 ‘ICT플랫폼’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과학적인 산불 감시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며 “산불의 주요 원인이 입산자 실화와 소각 산불인 만큼 주민들 스스로 산불 예방에 관심과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
순천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전후 산불예방 총력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은우)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날리기 등 불을 이용한 민속행사가 예상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림재해 종합상황실 운영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이를 위해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근무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조정하여 관내 주요 행사장에 배치함으로써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10년간 정월대보름기간에 전국적으로 평균 7건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소각산불(26%) 및 입산자 실화(20%)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 만큼 위험 해소를 위해 계도 및 단속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은우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민속행사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아지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순천국유림관리소, 설명절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이은우 소장)는 7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행복샘터를 방문해 직원들의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행복샘터는 가정에서 학대를 당한 0세부터 만18세 이하의 아동들을 일시 보호하고 양육, 보육, 의료지원, 상담치료 등을 제공하고 있는 학대 피해 아동 쉼터이다. 이번 성금은 관리소 직원들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자율모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순천국유림관리소는 매년 명절 직원들의 성금을 전달하고 위문 활동을 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과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은우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추운 날씨 속에 직원들의 훈훈한 나눔으로 쉼터의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기부·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관내 소외된 이웃 돕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국유림관리소, 사유림을 산지연금형으로 매수합니다.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공익임지 확보 및 산주의 안정적 소득 보장을 위해「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를 2024년에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사유림매수 제도는 ‘일시지급형’과 ‘산지연금형’ 두가지 유형이 있다. 매매대금을 일시에 지급하는 일시지급형과 달리 산지연금형은 계약 체결 시 매매대금의 40%까지 선지급 가능하고 나머지 매매대금(60%)의 이자액과 지가상승보상액을 더한 금약을 10년(120개월)간 매월 균등하게 지급함으로써 산주에게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제공하는 연금 형식의 제도이다.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 대상은 산림관련 법령에 따라 수원함양보호구역, 유전자원보호구역, 산지전용제한지역 등 각종 규제에 묶여 벌채 및 개발행위에 제한을 받고 있는 산림으로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정읍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063-570-19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국유림관리소장(김영호)은 “각종 규제로 인하여 관리 및 매매가 어려웠던 산주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경제적 안정 뿐만 아니라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 제도에 대한 산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함양국유림관리소, 설 명절 전후 국유임도 개방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설 명절을 맞아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 편의를 위해 관리중인 국유임도를 오는 2월 18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 순환경영 및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기반 시설로서 평소에는 임산물 무단 채취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일반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으나, 명절 전후로는 성묘객이 편리하게 통행하도록 한시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단, 폭설․결빙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구간은 미개방하며, 임도 개방과 관련한 안내는 함양국유림관리소(055-960-2541)로 문의하면 된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임도는 일반도로에 비해 노폭이 좁고 급경사, 급커브, 낙석위험 구간이 많아 통행 시 시속 20㎞미만으로 서행하고,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날씨가 건조하여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산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소각하는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게 되므로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영암국유림관리소, 갑질 근절 선포식 개최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2월 5일 갑질 근절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관리소 전 직원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굳은 결의를 선포하였다. 결의 내용으로는 △ 부당한 업무 및 사적 지시 금지 △ 직원 간 막말·폭언 금지 △ 금품 및 사적 노무제공 요구 금지 △ 직원 간 상호 존중·배려 등이 있다. 정재수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직원 간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올바른 산림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갑질 근절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정읍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방지 총력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산불위험이 높은 봄철 건조기에 대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현황을 보면 총 163건이 발생해 축구장 면적의 약 100배인 80ha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발생면적 88%가 봄철에 집중되고 있어 봄철 산불발생 사전 차단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올 해는 4월에 총선이 있는 등 주의가 요구된다. 원인별로 보면 입산자 실화가 52%, 논밭두렁 소각 15%, 담뱃불·쓰레기·성묘객 실화가 20%, 기타 13% 순으로 나타났다. 금년도 봄철 기후전망을 보면 강수량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지역별로 편차가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서 건조특보 발령 등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지자체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70명 등 150여명의 산불감시인력을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예방활동에 주력한다. 또한, 산에서 취사행위나 담배피우는 행위,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 등 입산자의 불씨취급행위와 농․산촌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면서 계도활동도 병행하여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대부분의 산불은 입산자 실화나 논․밭두렁 소각과 같은 사소한 실수로 인해 발생한다”면서, “산에 갈 때 인화물질을 소지하거나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쓰레기를 태우는 등 불씨취급 행위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
영암국유림관리소, 2024년 안전기원제 가져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2월 1일 ‘2024년 산림사업 안전기원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관리소 직원 및 영림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문 낭독과 참배로 진행되었고, 모든 산림사업의 안전한 사업 수행과 전체 현장의 무사고 실천을 기원했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새해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문화 장착과 체계적인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해 단 한건의 산업재해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함양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2월 1일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방지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진화 인력 6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전문교육 및 산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을 결의하였다. 산불의 대부분이 봄철에 집중되는 만큼 긴장을 늦출 경우 동시다발 및 대형화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여 산불 발생의 고리를 원천 봉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금년은 짝수해 선거가 있는 년도로 봄에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한다는 징크스가 있는 만큼 진화대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으로 이런 우려를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신하철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위반 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정읍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방지 총력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산불위험이 높은 봄철 건조기에 대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현황을 보면 총 163건이 발생해 축구장 면적의 약 100배인 80ha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발생면적 88%가 봄철에 집중되고 있어 봄철 산불발생 사전 차단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올 해는 4월에 총선이 있는 등 주의가 요구된다. 원인별로 보면 입산자 실화가 52%, 논밭두렁 소각 15%, 담뱃불·쓰레기·성묘객 실화가 20%, 기타 13% 순으로 나타났다. 금년도 봄철 기후전망을 보면 강수량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지역별로 편차가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서 건조특보 발령 등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지자체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70명 등 150여명의 산불감시인력을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예방활동에 주력한다. 또한, 산에서 취사행위나 담배피우는 행위, 산림인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 등 입산자의 불씨취급행위와 농․산촌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면서 계도활동도 병행하여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대부분의 산불은 입산자 실화나 논․밭두렁 소각과 같은 사소한 실수로 인해 발생한다”면서, “산에 갈 때 인화물질을 소지하거나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쓰레기를 태우는 등 불씨취급 행위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
순천국유림관리소, 국유임도 개방으로 성묘객 편의 제공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은우)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성묘객 편의를 위해 설연휴 전·후(2.3.~18.)로 관내 9개 시·군 국유임도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경영을 위한 기반시설로 평소에는 산불과 임산물 무단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으나, 명절 전후로는 성묘객이 편리하게 통행하도록 한시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다만, 폭설·결빙 등으로 인해 사고발생 위험이 있는 일부 구간은 개방하지 않으며, 임도는 일반도로에 비해 노폭이 좁고 급경사, 급커브, 낙석위험 구간이 많아 통행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만큼 무단산림훼손, 쓰레기 불법 투기, 산림내에서 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
순천국유림관리소, 2024 사유림 매수 시작!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18일부터 관내 9개 시·군(여수시·순천시·광양시·담양군·곡성군·구례군·고흥군·보성군·화순군)을 대상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 및 산림경영․관리의 효율 증대를 위한 2024년도 공·사유림 매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452ha(산지연금형 32ha 포함)를 매수할 계획이며 도시숲․생활숲 및 백두대간보호구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같은 산림보호구역 등 국가가 보존해야 할 필요성이 높거나 공익적 가치가 높은 임지, 국유림 집단화 경영이 가능한 임지를 우선적으로 매수한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는 산림관련 법률에 따라 규제나 행위 제한이 있는 산림(산림보호구역 등)을 국가에서 매수하여 소유주에게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나누어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데 이자액과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매수 대상지 심사기준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 및 ‘서부지방산림청 누리집 공고’에 게시된 ‘순천국유림관리소 2024년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순천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061-740-9320∼2)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은우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주들이 직접 관리하기 힘든 사유림을 국가에서 매수하여 산림경영, 보호 등 공익 기능 확대뿐 아니라 국민 복지증진에도 활용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함양국유림관리소, 2024년 새해맞이 갑질 근절 선포식 개최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갑질 근절 선포식을 개최했다. 청렴한 산림행정 및 갑질 근절 문화 확산을 위해 기관장이 대표로 갑질 근절 결의문을 낭독하여 전 직원과 함께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및 막말·폭언 금지 등 굳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결의문 낭독을 마치고 ‘갑질 없는 행복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갑질 근절 직장 교육을 실시 하였다. 신하철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 조성과 갑질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 실현에 앞장서 청룡처럼 비상하는 함양국유림관리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남성현 산림청장, 영암국유림 찾아 현장과 소통의 중요성 강조
남성현 산림청장은 12월 21일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 및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임종구)를 방문하여 산불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직원들과 조림· 임도· 산불 등 각종 산림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23년은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도약을 위한 많은 성과를 이루어낸 한 해라 평가하고,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관리소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산불·산사태 대응 및 임도 설치, 소나무재선충병, 난대수종 조림, 산림헬기 운용 등 각종 사업현안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직원들과 대화가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산사태· 임도설치· 목재생산· 숲가꾸기 등 현장에서 수행하는 업무가 매우 다양하고 동시에 여러 요인에 의한 재해위험성을 안고 있다” 며 “업무 수행중에 사고가 발생하지않도록 항상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 을 당부했다.
-
무주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산림청 규제혁신의 체감 향상을 위해 관내 목재산업체 방문을 통해 산림규제에 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을 강화했다. 관리소는 관내 목재산업체를 찾아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산림분야의 규제혁신·적극행정 대표사례, 산불예방 및 사유림매수 정책을 홍보하였다. 관리소는 관내 소규모 목재제재소의 원목 수급과 입찰 시의 어려움과경기 악화 및 값싼 수입 목재로 인한 국내 목재 수요와 일자리가 감소한 실정을 들을 수 있었다. 더불어, 산림청은 규제혁신을 통한 임업인 지원을 위해 ▶숲경영체험림을 도입하여 임가소득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산림사업법인의 사업종류 추가 시 별도 사무실 구비 의무를 면제하여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고 알렸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산림청에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통한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민과 임업인의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생활에 더욱 도움이 되는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국유림관리소, 고로쇠 수액 양여 제도 운영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원)는 관내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 ‘고로쇠 수액’에 대하여 무상양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 란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 주민들이 연간 60일 이상 국유림 보호활동(산불 예방, 산림병해충 예찰 등)을 성실히 수행하면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송이·잣·수액·산나물 등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는 제도이다. *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 : 임산물 가격 기준 국고납입액 10%, 무상양여 90% 올해부터는 산촌주민 소득향상과 적극적인 국유림 보호활동 활성화를 위해 과거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 후 1년이 지나면 임산물 무상양여 신청이 가능했던 기존의 규정을 없애고, 임산물 채취 시 외부인을 직접 고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최종원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 보호협약을 통해 산림훼손을 사전에 방지하고 국유림을 보전함과 동시에 국유임산물 양여제도를 통해 산림보호에 힘써 준 산촌 주민들이 단기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
영암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 나누기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12월 6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땔감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숲가꾸기사업 과정에서 나오는 미이용 바이오매스로, 산림사업지 인근 마을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경로당에 50톤의 땔감이 전달되었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계기로 이웃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
영암국유림관리소, 2024년 조림을 위한 친환경벌채 주민설명회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장흥군 장평면 제산리, 해남군 현산면 봉동리, 봉림리, 고현리 마을회관에서 국유림 내 2024년 조림을 위한 친환경 벌채 관련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국산목재 자급률 등 임목생산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주민 의견 반영으로 소통을 통한 민원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앞으로의 국유림 경영·관리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했다. 벌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국산목재 사용의 장점으로 국산 목재재품에 탄소저장량 인정, 운송과정 단축으로 탄소배출 감소, 일자리 창출, 목재 가격 및 수급 안정에 기여에 대해 홍보하였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벌채는 건전한 산림 순환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의 밑거름이며, 또한,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한 산림의 경제적·환경적·사회문화적 기능을 극대화하여 산림 르네상스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
순천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위해 현장 목소리에 귀기울여
순천국유림관리소는 8일(금) 연중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림분야에서 국민을 불편하게 만드는 규제들을 발굴하여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내 삶을 바꾸는 규제혁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3년 산림청의 규제혁신 사례로 ▷산림복지전문업 활성화를 위해 등록요건을 완화 ▷산지전용 등의 허가에 따른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분할납부 기준금액을 5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춰 ▷사립자연휴양림 내 식당 설치를 위한 바닥면적 제한 기준 완화 등이 있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불합리한 규제로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완화된 규제개선의 혜택이 임업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함양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취급 질서의 확립을 위해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거창군, 하동군, 함양군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특별단속은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8일간 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소나무류 취급 업체 및 화목 사용 등 약 17,423여 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진행하였다. 소나무류의 이동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제한된다. 반출금지구역에서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실수로라도 감염목 등을 판매·이용하거나 보유·발견하고 신고하지 않아도 5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생산된 소나무류를 이동하고자 할 경우에도 산림청장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으로부터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은 후 이동하여야 한다. 발급받지 않고 소나무류를 이동하는 등 규정을 위반하면 2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신하철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적극행정으로 소나무류의 건전한 유통 및 취급 질서를 확립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산불! 드론으로 단속한다.!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원)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드론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하는 드론 산불단속은 사전에 드론감시단원을 대상으로 드론활용 교육을 실시하여 능숙하게 드론을 조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2개조 10명으로 구성하고 대형산불 취약지역 및 가을철 행락객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드론을 활용하여 산불감시를 할 경우 높은 고도에서 단속을 실시하는 만큼 많은 면적을 한꺼번에 감시할 수가 있어서 지상에서 감시하는 것에 비해 효율적인 산불감시가 가능하며, 주간은 물론 야간단속도 가능하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산불단속으로 산불 사전예방에 주력하고 산불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며,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무주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12월 8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나누어주기 행사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숲가꾸기 기간(11월)을 맞아 숲가꾸기 산물 중목재로서 이용가치가 낮은 나무를 수집하여 화목을 연료로 사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땔감으로 무상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무주군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6세대 대상 총 12㎥의 땔감을 사용하기 좋게 잘라 수혜자가 원하는 장소까지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을 재활용 함으로써 산불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화석연료 대체 효과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
[기고][기고] 규제혁신 : 정책의 수확을 위한 변화
정책을 시행하는 일과 농사를 짓는 일은 비슷한 점이 많다. 우선, 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씨를 뿌리는 것과 같고, 파종 후에 농부가 거름을 주고 온도와 수분을 알맞게 조절해야 제철에 좋은 수확물을 거둘 수 있듯이 정책을 수립한 후에도 관심을 가지고 사회 변화에 알맞게 규제를 개선하거나 혁신을 통하여 경제 성장이라는 수확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산림청에서도 이와 마찬가지로 규제혁신을 통하여 국민들과 임업인들의 경제적 성장을 위해 많은 정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책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올해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는 ①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편의 개선(이용권 대상자에 한부모가정 추가, 이용료 감면 대상 시·군·구 확대), ② 숲경영체험림 신규도입으로 체험, 숙박시설의 허용, ③ 대체산림자원조성비의 분할납부 기준 금액 완화(5억 ➝ 1억), ④ 산림사업법인의 사업종 추가 시 사무실 구비 의무 면제, ⑤ 종묘생산업자 및 나무병원의 중과실이 없는 경우 업무정지에서 과징금으로 완화 등이 있다. 이와 같이 더 많은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업인들의 소득향상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한 산림청의 규제혁신에 대한 의지는 정책의 좋은 수확물을 거두기 위한 변화의 발걸음일 것이다. 시행한 정책이 처음부터 성과를 낸다면 좋겠지만, 정책 시행 중 사회의 변화에 따라 추가해야 할 사항 또는 불필요한 사항이 생기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손끝이 거름’이라는 속담처럼 정책의 시행 과정과 결과에 부지런히 귀를 귀울이며 살뜰히 가꾸어 나간다면 국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정책이 될 것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에서도 올해 국민들의 산림규제에 대한 불편함을 듣고 개선점을 찾기 위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대표사례를 홍보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일선현장에서 더 많이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더 많은 국민들이 산림분야의 규제혁신 정책을 통해 경제적 성장을 이루고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