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휴양Home >  복지.휴양
-
대전 지역 독거노인 힐링 캠프 눈길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13일 지역사회문제해결협의체(이하 협의체) 합동 대전 지역 독거노인 힐링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어르신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 인지력 향상을 위한 숲체험(기억의 길) ▲ 신체활력 증진 운동(숲속 운동) ▲ 생태감수성 증진(도마·화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노인 1,000만 시대로 대전 지역 독거노인 비율이 20%를 넘어섰다.”며,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문제해결협의체는 국립대전숲체원, 한국임업진흥원, 대전관광공사, 한전원자력원료,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5개 기관이 동참하고 있는 사회공헌 협의체다.
-
“올 추석은 춘천숲체원에서”
지난달 국립춘천숲체원 아침못마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족 단위 산림복지 프로그램 체험 모습.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 제공 추석 명절을 맞아 춘천숲체원에서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9.14~18)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국립춘천숲체원에서 가족 대상 프로그램 '숲속 우리가족 힐링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가을 나들이에 나서는 여행객들이 가을숲에서 즐거운 전통 놀이를 통해 숲을 만끽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오방색 색실로 가족의 꿈을 표현하는 ‘실공예 동실이몽(同실異夢)’을 비롯해 원반던지기와 윷놀이를 함께 하는 ‘플라잉 디스크’, 계곡물에서 즐기는 ‘천연 황토 염색 체험’, 바구니를 들고 가을 숲을 느끼는 ‘피크닉 가을 체험’ 등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춘천숲체원에서 숙박이나 방문 예약을 한 고객에 한해 체험 당일(1시간 전) 안내센터에서 현장 결제를 통해 가능하다. 이동수 춘천숲체원장은 “한가위 명절을 맞아 춘천숲체원에서 계수나무 아래 보름달을 바라보며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행복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숲체원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산림복지 시설 중 유일한 산림레포츠 프로그램 특화시설로, 예약은‘숲e랑(www.sooperang.or.kr)’을 통해 가능하다.
-
국립청도숲체원, 추석맞이 지역 마을 환경정화 활동 전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청도숲체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9일(월) 운문면 신원리 마을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국립청도숲체원과 청도시니어클럽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마을 주변의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깨끗해진 고향에 방문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
임상섭 산림청장, 추석맞아 전통시장·장애인요양거주시설 방문해 따뜻한 온정 나눠...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중리전통시장을 방문해 임산물 수급동향을 살피고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 임산물을 구입하고 있다. 이어 장애인요양거주시설인 평강의 집을 방문해 시장에서 구입한 임산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충남형 늘봄학교 숲교육을 통해 초등학생의 돌봄환경 조성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안병기),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과 충남형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의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에게 숲교육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충남형 늘봄학교는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퇴직교원의 자원봉사 인력 사업을 함께 추진해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늘봄학교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성장·발달에 맞도록 숲생태계, 숲과 문화, 숲이 주는 혜택, 나무와 인간, 목공예 등이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총 38차시로 구성되었으며, ▲우리 주변 나무와 매칭되는 열매를 알아볼 수 있는 “나무 열매 매칭 마스터” 등 숲생태 프로그램, ▲숲과 관련된 다양한 낱말을 익힐 수 있는 “숲 낱말 사냥꾼” 등 숲과 문화 프로그램, ▲꿀벌의 중요성과 꽃가루 이동방법을 게임으로 배우는 “꿀벌 구조대” 등 숲이 주는 혜택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종이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알 수 있는 “우드 라이프” 등 나무와 인간에 대한 프로그램, ▲KC인증을 받은 목공예 꾸러미 프로그램인 “큐브 만들며 창의성을 키워요!” 등 놀이를 하면서 숲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늘봄학교 숲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늘봄학교 숲교육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정책 혁신으로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국민들께 돌려드리겠습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4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14개의 산림정책들을 알리고 숲이 주는 혜택을 국민들에게 환원하겠다고 2일 밝혔다. 첫째, 산사태예측정보에 ‘예비경보’를 추가해 제공한다. ‘예비경보’는 토양이 머금은 물의 양이 90%일 때 경보단계를 추가하는 것으로 토양함수량 100%일때 제공되는 경보에 비해 대피시간 약 1시간을 확보해 주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한다. 둘째, 대체산림자원조성비 감면대상을 확대해 연간 약 155억 원의 국민부담을 줄인다. 현재 국가산업단지 개발 시 준보전산지만 감면하던 것을 보전산지까지 확대하고, 특히 특별재난지역 내 재해를 입은 단독주택을 660제곱미터 미만으로 신축․증축․이축하는 경우 부담금을 전액 감면해 국민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돕는다. 셋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합법적 이용을 촉진한다. 오는 24일부터 개정된 목재이용법이 시행됨에 따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수집·증명 부정행위 등에 대한 제재와 사법경찰권에 의한 단속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산림바이오매스가 국민이 믿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표 재생에너지원으로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 넷째, 임업분야에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가 실시된다. 7월 중 법인사업자의 신청을 받아 조림, 목재수확 등 임업 사업장에 약 1천 명의 외국인을 도입함으로써 산림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다. 다섯째,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해 보전국유림에도 벌통 설치를 허용한다. 다만 산림사업 시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등 국유림 사용허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그 밖에도 국유림 종류 재구분 대상 확대 등 14개의 달라지는 산림정책이 시행되어 국민의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 달라지는 정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산림정책→달라지는 주요산림정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국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꾸준히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을 산림복지 혜택으로 돌려드립니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복권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5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 규모는 총 360억이다. 실내‧외 숲 환경 조성 및 보행 약자의 숲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취약지역 녹색 인프라 확충사업’(240억)과 사회·경제적 약자 대상 산림교육·체험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숲체험·교육 지원사업’(120억)이 공모로 추진된다. 진흥원은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을 통해 장애인, 보행약자 등이 이용하기 편한 무장애나눔길을 전국 130개소(125.8km)에 조성하고 302개소의 실외 나눔숲 등을 조성한 바 있다. 또한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으로는 산림복지전문업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관, 단체와 손잡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만 명에게 산림치유, 산림교육 등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공모 신청에 대한 접수는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사업 제안서와 관련 신청 서류를 녹색자금 통합관리시스템(gfund.fowi.or.kr) 통해 제출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 공지를 참고하거나,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취약지역 녹색 인프라 확충사업(042-719-4347)/취약계층 숲체험·교육 지원사업(042-719-4312) 남태헌 원장은 “진흥원은 국정 목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이행을 위해 사회·경제적 약자의 숲에 대한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숲에서의 체험, 향유의 기회를 넓히는 공익적 가치 실현 사업을 추진해 왔다”라면서 “숲이 주는 행복을 더 많은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는 본 공모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바람숲 도서관으로의 초대
7월 1일 국립대전숲체원 채움관 1층에서 출판사「책읽는곰」과 협업하여 ‘바람숲 도서관’ 원화를 전시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제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출판사 ‘책읽는곰’의 지원을 받아 7월 1일부터 24일까지 채움관 1층에서 최지혜· 김성은 작가의 「바람숲 도서관」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람숲 도서관」은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책과 인간, 자연의 관계를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원화 전시는 최지혜와 김성은 작가의 섬세한 그림과 아름다운 이야기 속 장면들로 아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숲과 도서관은 다양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닮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쳐 숲과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집중호우 ‘재난 대응’ 위해 전국 21개소 산림복지시설 동시 안전 점검 실시
1일 남태헌(왼쪽 두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대전숲체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 시설 내 배수로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안전 일터 조성의 날(매월 1일)’을 맞이하여 운영 중인 전국 21개의 산림복지시설에 대해 다시 한번 집중호우 취약지역 및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남태헌 원장은 국립대전숲체원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함께 ▲사방시설 및 배수시설 내 퇴적물로 인한 침수 예방조치 ▲누적 강수로 인한 시설 내 세굴 및 지반 침하 유무 ▲취약지역 출입 통제 등 안전조치 여부 ▲비상대피소 이동 동선 확보 및 비상 연락 체계 구축 사항 등을 점검하였다. 1일 남태헌(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대전숲체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 숙소동 주변 공사 예정 구역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특히,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비상 대피와 비상 연락 체계를 빈틈없이 살폈으며,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추가로 발굴된 위험 요인은 조속히 개선하는 등 사전 관리하도록 지시하였다. 또한 남태헌 원장은 지속 가능한 안전 경영을 위한 업무소통 워크숍에 참석하여 본원 각 실․본부장 및 산림치유원장, 숲체원장과 산림 안전사고 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산사태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조치 및 위기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예방활동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하였다. 1일 남태헌(왼쪽 두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대전숲체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 덱 로드 기초부의 구조적 변형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이에 따라 진흥원은 집중호우 기간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기후 악화 또는 시설 사용 시 안전상의 문제 등이 발견에 따라 전화 및 문자(SMS) 서비스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재난 및 안전과 관련하여 시설이용 취소 시 위약금도 면제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점검에서 추가로 발견된 위험 요인은 적시적기 처리 및 앞으로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끝까지 살필 것”이라며, “집중호우 기간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재난 대책 상황실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21개 산림복지시설 등의 안전 점검을 지속해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
오늘부터 재난피해 국민, 산지이용부담금 100% 감면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오늘부터 특별재난지역안에서 재해를 입은 단독주택을 산지에 시설하는 경우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전액 감면한다고 1일 밝혔다. 대체산림자원조성비는 산지를 다른 용도로 이용하고자 산지전용허가 등을 받을 때 부과되는 부담금이다. 최근 3년 동안 특별재난지역 내 재해를 입은 단독주택은 연 평균 362세대에 달한다. 그동안 산지에서 660제곱미터 미만으로 재해주택을 신축․증축․이축하는 경우 대체산림자원조성비가 부과되었으나 앞으로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가 전액 감면된다. 또한, 산림청은 지난 6월 3일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단위면적당 금액 변경 고시를 통해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과금 산정기준 중 하나인 개별공시지가 반영비율을 기존 1%에서 0.1%로 대폭 낮췄다. 아울러 이번 산지관리법시행령 개정으로 수도권 외 지역의 국가산업단지, 농어촌에 개설하는 의료기관, 물류터미널․물류단지, 공기업 등이 시설하는 공익사업시설, 광물 채굴의 경우에도 대체산림자원조성비가 감면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재해피해 국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규제를 대폭 개선했다”라며 “산지를 합리적으로 보전‧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과 기업의 의견에 더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숲과 함께 몸과 마음 치유해요… 함께하는숲 ‘숲 체험 교육’ 참여기관 95% 이상 ‘만족’
함께하는숲의 ‘숲 체험 교육’에 참여한 장애·특수학급 어린이들 2024년 7월 1일 -- 유아 숲교육, 생태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숲체험 교육기관 함께하는숲(대표 김민화)이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올 상반기에만 1000명 이상의 취약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산림복지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숲의 숲 체험 교육은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녹색자금 취약계층 숲체험 및 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 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녹색자금 취약계층 숲체험 및 교육 지원’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림교육, 치유, 레포츠, 여행 등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탐방·학습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산림의 중요성 이해와 함께 산림 관련 지식 습득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월부터 6월까지 1022명의 소외계층 아이들이 함께하는숲의 ‘숲 체험 교육’에 참여했다. 하반기 교육은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예정이다 함께하는숲의 숲 체험 교육은 인근에 숲이 없는 학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의 유·아동 가운데 특수학급, 저소득,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장애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주변에 숲이 없거나 평소에 숲을 접할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차량과 간식을 지원하면서 숲은 물론 식물원, 자연 박물관, 생태공원 등 다방면의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의 참여기관은 총 20기관으로, 정기기관은 기관당 8회의 교육 중 4~5회를 차량을 타고 이동한다. 다문화 비율이 80% 이상인 서울 구로의 한 초등학교는 협약을 맺고 전학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생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기관들의 숲 체험 교육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함께하는숲이 올 1월부터 6월까지 교육에 참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중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5%가 ‘만족’ 이상의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함께하는숲의 ‘숲 체험 교육’은 평소 숲을 접할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차량과 간식을 지원하면서 숲은 물론 식물원, 자연 박물관, 생태공원 등 다방면의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2300명의 사업 대상자 중 1022명이 숲 체험 교육을 수료했으며, 남은 하반기 활동을 통해 1300여 명의 아이들이 추가로 교육에 참여한다. 하반기 교육의 경우 관악산 계곡 탐험, 광명동굴 체험, 부천 시립 옹기박물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함께하는숲 김민화 대표는 “숲 체험 교육을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숲의 진면목을 즐겁게 체험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하반기에도 더욱 내실 있게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숲은 숲 체험 교육 외에도 숲 체험원 운영을 비롯해 구로구 및 영등포 지자체 숲해설, 자연생태박물관 투어, 캠핑장 연계 숲체험, 역사 문화 해설, 영어 숲체험, 할로윈 축제 숲체험, 곤충탐험, 조류탐험대, 밧줄놀이, 오감자극 영유아 프로그램, 방과후 숲&과학 프로그램, 가족숲축제, 자연미술 프로그램, 우리학교숲알기 ‘생태지도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국립나주숲체원,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실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나주숲체원은 28일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시설 내·외부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올해 여름의 경우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 등으로 많은 강우량이 예상된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선제적인 수방 대응에 나섰다. 점검 내용은 배수로 및 집수정 퇴적물 유무상태, 풍수해 취약지역 실태점검, 원 내 사방댐 및 석축옹벽 등 위험여부 점검, 산사태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현행화 점검 등이다. 특히, 폭우로 인한 피해저감을 위해 장마철 전 설치된 돌배수로 등의 점검을 강화하였다. 황인욱 숲체원장은 “숲체원의 위치 및 지리적 특성상 풍수해로 인한 산사태 등 재해의 위험이 상존하는만큼 재산·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2024년 숲학교 국제심포지엄 개최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4 숲학교 국제심포지엄'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 다섯번째), 국내외 숲교육 전문가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사)한국숲유치원협회와 함께 ‘2024년 숲학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숲학교 국제심포지엄’은 지난 2009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매년 선진국의 유아대상 숲교육 동향을 소개하고 분석해 한국 실정에 맞는 숲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아숲체험원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여해 왔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4 숲학교 국제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올해는 ‘탄·생·숲(탄소중립· 생명살림·숲사랑) 빛이 되라!’는 주제로 덴마크, 독일, 스웨덴의 숲유치원 설립자, 한국숲유치원협회 등 국내‧외 숲교육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해 국가별 숲교육 운영현황을 공유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숲교육과 어린이의 성장단계와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교육은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학습능력을 높이는 중요한 교육이다”라며, “해외 선진국의 숲교육 사례를 우리나라에 맞게 활용해 체계적이고 성공적인 숲교육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스웨덴에서 산림복지 정책을 세계에 알리다!
25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제26차 IUFRO 세계총회에서 ‘국가 정책으로서 한국의 산림치유’의 주제로 발표하였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지난 2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26차 IUFRO 세계총회에 참여하여 ‘국가 정책으로서 한국의 산림치유’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산림연구기관연합(International Union of Forest Research Organization, IUFRO)에서 개최하여 ‘2050년을 향하는 숲과 사회(Forest and Society Towards 2050)’라는 주제로 7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 산림 분야 전문가 약 4,100여 명이 참여한다. 25일 IUFRO 세계총회에 참석한 전 세계 산림 관련 전문가들이 한국의 산림복지 정책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이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국가정책으로서의 한국의 산림치유'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에 참여하였으며, 발표를 마친 후 총회 현장에 참석한 전 세계 산림치유 전문가들에게 큰 호응과 갈채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황성태 부원장은 “대한민국은 전 세계 유래가 없었던 황폐했던 산림을 기적적으로 복원한 성공국가이고, 이제는 복원한 산림을 활용하여 ‘산림복지서비스’라는 새로운 산림정책을 이끌어가는 글로벌 리더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국제행사 참여를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사례를 세계 각국에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우리나라의 위상을 더욱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황성태(왼쪽 두 번째) 부원장과 대표 참석자 등의 IUFRO 세계총회 참석 사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
숲에서 마음 건강을 챙겨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6월 27일 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소진 마음건강 힐링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감정노동으로 인한 만성적 직무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7회차에 걸쳐 약 27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에서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오리엔티어링’ ▲목재칩을 활용한 ‘카프라’를 통해 여러 가지 만들기 활동을 하는 등 직무소진에 따른 무기력감 해소와 자기 효능감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산림복지 확산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산림에서의 휴식과 재충전하는 시간을 통해 직무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감정 노동자들이 직무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산림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 산림인 취업·창업지원에 박차를 가하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 이하 진흥원)은 올해 신규사업인 「청년 산림인 취업·창업지원」의 프로그램 운영기관 및 청년 창업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28일(금)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년 산림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청년 산림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년 산림창업 마중물 지원 3개 분야로 구분되며, 1차 서류심사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발을 완료했다. 특히, 청년 산림창업 마중물 지원분야는 선정규모의 5배 이상 서류가 접수되는 등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는 산림분야 창업에 대한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반영하는 결과이다. 진흥원은 오는 7월부터 산림분야 청년 육성과 성장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분야별 최종 선정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알림/홍보>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 산림창업 활성화 분야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산림창업 특강, ▲산림레포츠(숲밧줄놀이, 트리클라이밍 등), ▲3D프린팅과 목조 건축디자인 창업교육 등 창업 실무역량개발을 지원할 10종의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청년 산림인 취업지원 분야는 ▲수목 위험성평가(TRA) 실무, ▲산림드론 기반 산림자원 원격탐사 기술 응용, ▲ICT기술 현장활용법 등 직무체험과 취업역량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10종이 선정되었다. 청년 산림창업 마중물 지원 분야는 ▲임산물 활용 비건식 국수,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 도감 키링, ▲트리하우스 등 청년창업자 10개소가 선정되었으며, 7월부터 사업화 자금과 성장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무열 원장은 "산림분야 최초 청년 취업·창업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청년이 지역산림의 혁신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역별·업종별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 ‘숲나들e’ 가입자 600만 명 돌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가입고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연간 1,9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숲나들e’ 가입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 숲나들e 가입고객 : (’19) 367만 명 → (’21) 467만 명 → (’23) 579만 명 이번 여름철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동안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41개 국립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 이용신청자는 총 11만 4,110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약 5 : 1 로 나타났다. ※ 국립자연휴양림 45개소 중 우선예약객실(1), 공사중(3) 등 4개소 제외 산림청은 이 달 ‘숲나들e’ 신규 가입고객 6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600만 번째 가입자에게는 연간 국립자연휴양림 주중 5회 무료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숲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자연휴양림을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자연휴양림을 찾아주시는 많은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숲나들e’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집중호우 대비 경영진 현장 합동 안전점검 실시
남태헌(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지난 25일 국립장성숲체원 안전 점검에 이어, 칠곡숲체원을 찾아 숲체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 함께 집중호우 대비 안전점검을 26일 실시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지난 26일 남태헌(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국립칠곡숲체원의 사방시설, 배수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지난 26일 남태헌(우측 첫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대비 급경사면 토사 유실 위험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
동서트레일 조성, 성공적인 조성방안 모색
임상섭 산림청 차장이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중간점검을 위해 ‘2024년 2분기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임상섭 산림청 차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이날 협의회는 지난 3월 충북 청주에서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24차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서 오는 2026년까지 동서트레일 완공을 위한 조성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5개 시·도, 민간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2023년부터 조성중인 동서트레일 조성현황과 국립동서트레일센터 건립 추진상황 등에 대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임상섭 산림청 차장, 5개 시 · 도,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동서트레일은 총 849km, 55개 구간으로 지난해 첫 삽을 뜬 이후 민간 기금 등을 통해 61km를 조성했으며, 올해 240km를 조성해 연말까지 총 구간의 35%에 해당하는 300km 조성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동서트레일 완공 전이라도 조성이 완공된 구간은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하겠다”라며 “2026년까지 전구간을 개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야영을 즐기는 트레킹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2024년 FoWI 대국민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오는 8월 14일까지 ‘2024년 대국민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진흥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관 운영 및 사업 분야에 적극 반영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진흥원의 ESG 경영 강화 및 경영·서비스·디지털 혁신에 관한 아이디어를 받으며 ▲ESG(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 경영혁신(경영 개선, 서비스, 디지털) ▲기타 진흥원 기존 운영 사업과는 차별화된 신규 사업 아이디어 등으로, 진흥원 ESG 경영과 혁신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업무 연관성, ▲실현 가능성, ▲혁신성, ▲효율성, ▲공공성 등을 고려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8점(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5점)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며, 총 3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검토 및 보완 과정을 거쳐 진흥원 경영혁신 및 신규사업 추진에 반영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유선전화(☏042-719-402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는 국민의 참신하고 생생한 의견을 들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지속적으로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지난 6월 25일(화) 임계면 가목리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청 규제혁신·적극행정 대표사례를 소개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고자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소개한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는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기준 완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감면 대상 확대 △외국인근로자 고용 허용 △임산물 생산을 위한 작업로 포장 지원 △굴착기 및 산림버섯재배사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이다.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이번에 소개한 대표사례를 통해 누구나 산림을 쉽고 가깝게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하여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여름철 풍수해 대비 산림복지시설 순회 안전점검 실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지난 7일 국립김해숲체원 신규 조성 공사 현장 점검에 이어,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국립장성숲체원 시설 및 인근 재난취약지역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남태헌 원장과 국립장성숲체원 직원들이 함께 유해·위험 요소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점검 내용은 ▲급경사면 토사 유실 예방조치 ▲우수 유출구 및 배수로 관리상태 ▲긴급 대응·복구를 위한 비상 연락체계 구축 및 수방 자재 확보 여부 ▲건축물 누수·균열·붕괴 위험 여부 등 집중호우 기간 안전사고 예방 등이다.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발굴된 위험 요인은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까지 조속히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며, 경영진을 포함한 전 직원이 경각심을 갖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순회 안전 점검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기후 변화에 따라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가 장기간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사전 시설점검, 위험지역 선제적 출입 통제, 신속한 상황 보고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부안군 지진 발생 이후 국립장성숲체원 시설에 대해 건축시공기술사를 포함한 내·외부 전문가와 함께 건축물 균열 및 붕괴 위험 등 점검한 결과,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남태헌(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국립장성숲체원을 찾아 숲체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 집중호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6일 남태헌(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숲체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 시설 내 풍수해 발생 우려 구간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26일 남태헌(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산림복지시설 내 누수 및 균열로 인한 피해가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 신안군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 원장 남태헌 ) 은 25 일 신안군청에서 신안군 ( 박우량 군수 ) 과 산림복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주요 협약 내용은 ▲ 사회적 배려 계층 및 지역주민을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 활성화 ▲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홍보 ▲ 지속가능경영 협력 및 정책 지원 등이다 . 이번 협약에 따라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은 ▲ 노인 , 저소득층 등을 위한 건강 증진형 산림복지프로그램 운영 ▲ 저출산 , 치매 등 사회문제 해결형 산림복지프로그램 지원 ▲ 지역 자원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 1 섬 1 정원 사업 등과 연계한 녹색 인프라 조성 및 치유의 숲 조성 관련 컨설팅 지원 등이며 , 이 밖에도 ESG 협력 및 산림문화 활성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 남태헌 원장은 “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결집하여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좋은 기회 ” 라며 , “ 앞으로도 산림복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말했다. 25일 신안군청에서 남태헌 ( 우측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와 박우량 신안군수 ( 좌측 ) 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
국립등산학교, 지역과 함께하는 자유학기제 교육 개발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중학생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교육인 ‘텐트 밖은 설악’을 개발·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10월 속초·양양 지역 중학교 2개 학급 대상으로 열리며, 올바른 등산지식과 야외활동 수칙, 백패킹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실습과 관련해서는 양양군 현북면에 위치한 어성전산림교육관 및 주변 임도를 교육 장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국립등산학교는 지난해 10월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등산트레킹 이론과 안전교육을 포함하여 총 2박 3일간 백패킹 기반의 교육을 시범운영하였다. 전범권 이사장은 “자유학기제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산림·산악 체험 활동에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장래 직업 선택 및 학업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산림·산악 분야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립등산학교, ‘공공기관 근로자 연수’ 교육 진행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공공기관 근로자 연수’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1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장비사용, 매듭법, 확보, 등반 및 하강 등 기초 암벽등반 이론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22~23일에는 강원도 고성 자연암벽 및 국립등산학교 인공암벽장에서 실습을 진행하였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에서 배운 산악안전 및 등반기술을 통해 경사가 있는 암벽 지형 등 위험 구간 생태 조사 활동 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공기관 근로자연수 교육은 지난 5월 21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7회 진행되며, 회차별 교육 대상 기관에 맞게 세부 프로그램을 설정하여 진행된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기관 맞춤형 등산·트레킹 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근로자 직무 스트레스 완화 및 업무 시 필요한 산악 안전 기술 전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숲길 안전사고 교육·홍보영상 배포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국민의 안전한 숲길 이용을 위해 숲길 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과 대처에 대한 교육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재난연감>에 따르면 등산사고 중 심장과 신체 마비 등에 의한 신체질환 사고는 ’21년 1,409건에서, ’22년 1,681건으로 19.3%(272건) 증가했으며, 최근 3년(’20~’22) 연속으로 ‘실족’과 ‘조난’에 이어 3번째 등산사고 원인으로 조사됐다. 이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는 여름철 숲길에서 발생하는 심혈관 질환 예방과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영상을 제작·배포하여 숲길 이용자의 안전과 올바른 등산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게시되는 ‘심혈관 질환 예방 및 대처법’ 영상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로 인해 등산·트레킹 중 주의가 요구되는 일사병과 열사병 등 주요 심혈관 질환에 대하여 소개한다. 과호흡과 저혈당, 현기증 등 증상별 대처법 및 예방법을 상황 재연과 심혈관질환 전문가 인터뷰 및 주요 내용에 대한 자막처리로 이해도를 높였다. 자세한 영상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전범권 이사장은 “심혈관 질환에 대한 주의사항을 잘 숙지해서 안전한 등산·트레킹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국립춘천숲체원, 호국보훈의 달 맞아 순직소방관 유가족 마음 건강 돌봄 나섰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소방청과 함께 ‘순직소방관 유가족 마음치유 캠프「우리는 영웅을 기억합니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순직 소방관에 대한 예우와 유가족의 마음 건강 회복과 치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순직소방관 유가족 15명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 숲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숲해설, 해먹체험)과 산림레포츠 프로그램(하이킹)과 ▲ 춘천을 즐길 수 있는 지역관광(킹카누, 케이블카, 레고랜드)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특히 이번 캠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립춘천숲체원의 산림복지 프로그램과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레고랜드 코리아 등 춘천 주요관광지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동수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순직소방관 유가족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게 되어 의미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산림복지를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토] 국립대전숲체원, 평생교육 연계 숲 캠프 진행
국립대전숲체원을 찾은 더불어배움사랑방(사회적협동조합 담쟁이)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진행된 ‘숲이야 놀자!!’ 숲 캠프에서 숲길라잡이 등 산림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시작해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이동수)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재단법인춘천지혜의숲과 지역시니어일자리 활성화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한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을 통해 29일부터 31일까지 250여 명의 어르신에게 「숲에서 찾은 건강」을 주제로 산림복지서비스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춘천시 노인 일자리 사업: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하여 노인의 소득 창출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시니어 일자리 및 중장년 지원사업 참여자를 위한 산림복지 활성화 ▲지역 노인복지 발전·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홍보 공동노력 ▲정책지원 및 행정적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 실현이다. 한편 국립춘천숲체원은 지난 2월부터 춘천시 ‘노인 일자리 사업’ 수요처로 등록하고 지역 어르신에게 산림복지시설 안전 점검 및 환경 정화 활동 등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수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더불어 지역사회의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삶을 선사하고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임직원 부패 방지를 위한 ‘청렴 라이브’ 행사 개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9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대전 권역 7개 공공기관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윤리·인권 결의 선언 및 공연형 ‘청렴 라이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 공공기관 청렴 협의체인 ‘청렴한빛네트워크’를 통해 임직원의 청렴 인식 향상과 부패 방지 경각심을 제고 하고자 마련됐다. 청렴한빛네트워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사회서비스원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청렴 윤리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결성한 청렴 협의체로 2022년 결성되어 꾸준한 청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지원을 받아 ▲청렴 특강 ▲청렴 판소리 공연 ▲청렴 퀴즈대회 등 다양한 공연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 직원들의 큰 호응과 함께 청렴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렴 실천의 의지 표명을 위해 7개 기관의 기관장(임원)과 신규직원이 함께 청렴·윤리·인권 실천 결의서를 서명 및 낭독하고, 전 직원이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공공기관 직원으로서의 청렴 인식을 마음속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황성태 부원장은 “이번 결의 행사는 공공기관이 연대하여 청렴·윤리·인권 경영 실천을 위해 모인 의미 있는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아침고요수목원, 수국 전시회 개최
아침고요수목원(원장 한정현)은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원내 시가있는산책로에서 ‘수국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고요하고 보라’라는 주제로 미국수국, 넓은잎수국, 산수국, 떡갈잎수국 등 각양각색의 수국 약 200점을 선보이며 여름 수목원을 낭만적인 보랏빛 물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남부 지방까지 가야 볼 수 있는 수국을 서울 근교에서 다양한 품종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올해는 수국 1,500분이 추가되어 지난해보다 풍성해진 포토존이 준비된다. 싱그러운 수국으로 빼곡하게 채운 벽을 사랑스러운 메시지가 담긴 가랜드로 꾸민 ‘수국 벽 포토존’과 작년 방문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스마트폰 프레임 포토존’까지 더해져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밖에도 아이리스, 꽃양귀비, 다알리아, 알리움 등 화려한 여름 꽃들이 식재되어 있는 정원 관람과 함께 더위를 식혀줄 계곡도 전시회 기간 내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코스다. 각기 다른 위치에 있는 3종류의 계곡에는 방문객들이 발을 담그고 쉴 수 있는 평상과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피크닉 의자 보관함을 설치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의자에 앉아 여유를 느낄 수 있다. 계곡은 별도 예약은 받지 않으며, 수목원 입장료를 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탐스러운 수국과 시원한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특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아침고요수목원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8시 30분에 개장하여 오후 7시에 폐장하며, 입장은 1시간 전 마감되고 있다.
-
겨우내 묵은 이불 세탁으로 온정 나눔
지리산휴양림 독거노인 빨래봉사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9일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상호협력하기 위해 국립자연휴양림 인근 마을의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침구류 세탁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국립자연휴양림 인근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 주민들이 겨우내 덮었던 무거운 빨래를 세탁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것을 알고 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전담반이 재능기부의 하나로 추진하게 되었다. * 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전담반 : 전기, 건축, 굴삭기 등 다양한 자격증 소지자 또는 실무 경험이 많은 199명의 직원이 모여 자발적으로 구성한 조직 지리산휴양림 독거노인 빨래봉사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인근 함양군 마천면 음정마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8가구를 방문해 침구류 50여 채를 수거한 뒤 세탁해 전달하였다. 음정마을에 거주하는 김모 씨는 세탁이 힘든 동절기 이불을 세탁해준 국립자연휴양림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인근 부안군 변산면 모항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의 침구류 10여 채를 세탁하여 전달하였다. 또한, 국립백운산자연휴양림은 현재 서곡리 마을 이장과 침구류 수거 대상 및 세탁 날짜를 협의 중이며, 마을 주민들과 협력하여 침구류를 수거하고 세탁해 배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리산휴양림 독거노인 빨래봉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침구류 세탁 봉사를 더 많은 지역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은 동절기 이불 빨래 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완화하는 데 노력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리산휴양림 독거노인 빨래봉사 지리산휴양림 독거노인 빨래봉사 지리산휴양림 독거노인 빨래봉사 지리산휴양림 독거노인 빨래봉사 변산휴양림 독거노인 이불빨래 봉사 변산휴양림 독거노인 이불빨래 봉사
-
국립나주숲체원, ‘문화가 있는 숲’에서 예술공연 즐겨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나주숲체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문화가 있는 숲 : 문화예술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간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나주읍성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 소속 문화예술 재능나눔단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대상 공연을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국립나주숲체원에 방문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월 28일 ‘포에블 앙상블’팀에서 에어로폰 공연 ▲5월 29일은 ‘나주 필하모니’팀에서 하모니카, 팬 플롯, 색소폰 연주 ▲5월 30일은‘나주실버예술단’에서 아코디언, 기타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황인욱 숲체원장은 “지역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대상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문화 1번지 기관으로서 다양한 산림문화 사업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휴가를 위한 국립자연휴양림 일제 점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8일 여름 휴가철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더욱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월 14일까지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객실 및 편의시설 안전관리 상태, 장마철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및 배수로 정비, 실내외 전기 설비 및 소방 안전 설비 등의 관리상태, 먹는 물 위생 관리상태, 감염병 예방 방역 등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안전점검 후 중대한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자체 수리계획 수립 및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보수·보강할 예정이며, 경미한 징후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은 많은 국민이 즐겨 찾는 휴양시설로, 특히 매년 여름철 성수기에는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다”라며, “사전에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재난 발생 시 이용객의 안전을 신속히 확보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관리해 국민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국립기억의숲 유가족 대상 정원치유프로그램 운영
산림청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이사장 황성태) 국립기억의숲은 24일 ‘유가족 대상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꽃을 놓는 마음으로 꽃을 가꾸다”라는 슬로건으로 자연 친화적인 수목장문화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숲속장 이해, 그리운 사람 기억하기(애도와 추모), 직접 만들어가는 ‘기억의 정원’ 등 유가족들의 마음과 몸을 돌볼 수 있는 체험으로 이뤄졌다. 국립기억의숲에 안치한 유가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억의 정원’에 화초를 심고, 풀을 뽑는 등 숲을 함께 가꾸며, 고인과의 연결성을 찾고, 순환하는 생태계의 의미를 세기기도 했다. 이와 함께 기억의 숲을 천천히 걸으며, 오월의 숲이 주는 싱그러움을 마음에 담고, 참석한 가족들과 아픔을 함께 나눴다. 이날 참석한 유가족 이주리씨는 “평생 식물연구를 해 오신 아버지를 이곳에 모시고, 이제야 숲과 아버지를 이해하게 됐다”며, “바쁜 삶 속에 아버지를 기억하고, 내 몸과 마음을 돌 불 수 있어서 좋은 기회인 것 같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애도의 기회가 만들어질 건의 했다. 국립기억의숲은 2019년부터 3년간 80억원 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되고 2022년 12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해 매년 2만 4천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국립기억의숲은 수목장림 안치와 함께, 유가족 및 지역주민, 일반인 대상, 다양한 숲 교육, 치유 프로그램, 웰다잉 교육 등 회년기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성태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이사장은 “수목장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회귀하는 자연친화적인 장묘제도”이며 “국립기억의숲을 통해 사람과 자연의 상생을 추구하는 수목장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기억의숲 누리집(nfm.wbf.or.kr)를 참고하거나 국립기억의숲 운영팀(041-402-7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장마철 자연재난 대비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다가오는 장마철 자연재난 대비 숲길 이용객의 안전확보를 위해 숲길 현장점검을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센터에서 운영·관리하는 국가숲길 8개소, 1,327.6km(△DMZ펀치볼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내포문화숲길, 속리산둘레길, △지리산둘레길, △한라산둘레길)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폭우로 인한 계곡 범람, 산사태, 낙석 등 피해 우려 구간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조치하고 기상 예보 시 숲길 사전통제 및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여름철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숲길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024년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개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 원장 남태헌 ) 은 2024 년 ‘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 을 기념해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오는 24 일부터 25 일까지 ‘UN 생물다양성유스포럼 ’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가 생물다양성 보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 청소년의 시각에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해 보기 위해 기획됐다 . 포럼의 공식 주제는 ‘ 생물다양성과 자연기반해법 ’ 으로 청소년의 관점에서 생물다양성 위기에 대해 고민해 보고 , 실천 대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 산림교육전문가와 나무의 수피를 관찰하는 생태탐사 ▲ 청년 멘토와 생물다양성 손실 대응에 대해 논의하는 자연 기반 액션플랜 ▲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는 ‘ 사운드스케이프 (Soundscape)’ 이며 , 숲이 지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깨닫고 보전하기 위한 활동을 함께 실천한다 . 남태헌 원장은 “ 이번 포럼을 통해 청소년들이 숲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깨달은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 ” 라며 , “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서는 미래세대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 ” 라고 말했다 .
-
초록의 숲을 맨발로 거닐어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25일 강원특별자치도·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맨발 걷기(어싱, Earthing) 행사, ‘맨발路(로) 강원 걷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맨발 걷기를 통해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혈액 순환 개선 등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코스는 참여자들이 맨발로 숲을 걸으며 피톤치드 등 산림치유 인자를 느낄 수 있는 잣나무 숲길로 구성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원미희 강원도의회 의원, 임미선 강원도의회 의원,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이사 등을 포함해 강원도민과 관광객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참가자에게는 지역 카페에서 생산한 특산품(감자빵)과 환영 꾸러미가 제공 되었으며, ▲바른자세 측정 ▲걸음걸이 분석 ▲족문 검사 등 건강 분석을 위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었다. 이동수 국립춘천숲체원장은 “맨발 걷기는 스트레스 완화와 혈액 순환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앞으로도 숲의 다양한 치유 인자를 활용하여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댕댕이랑 숲속에서 보낸 신나는 하루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5일 경기도 양평군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그램인 ‘2024 국립자연휴양림 숲속 멍스토랑’ 첫 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반려견 동반 가족들은 우리 임산물인 고사리, 표고버섯, 산부추, 도라지 등을 활용해 견주를 위한 요리인 ‘고사리 새우 파스타’와 반려견을 위한 ‘임산물 닭가슴살 김밥’을 만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반려견 ‘포니’ 가족은 “시원한 숲속 나무 그늘에서 포니와 함께 요리해 먹으니 너무 행복하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12팀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집단계부터 반려견 가족들에게 인기가 높았으며, 부대행사로 진행된 반려동물 진드기 퇴치제 만들기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는 25일 행사를 시작으로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숲속 멍스토랑’이 3회 더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국·공·사립 휴양림 간 상호협력을 위해 공립자연휴양림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반려견과 함께한 요리체험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문화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민간 산림복지서비스 현장점검단 발대식 개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 원장 남태헌 ) 은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숲체험 · 교육 지원사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민간 산림복지서비스 현장점검단 ‘ 포이 Z 서포터즈 2 기 ’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 일 밝혔다 . 숲체험 · 교육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에 산림복지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교육 · 치유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산림복지전문업 등의 민간 사업시행자를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 ※ `23 년에는 산림복지 전문인력이 2 천명 참여하여 , 연간 27 만명의 취약계층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 ‘ 포이 Z 서포터즈 ’ 는 오는 10 월까지 전국 125 개 기관에서 운영되는 숲체험 ․ 교육 지원사업을 직접 경험하고 ▲ 민간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평가 ▲ 민간 산림복지서비스 우수사례 발굴 ▲ 사회적 약자 관점의 서비스 개선 방안 도출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 특히 , 올해는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사 , 임상심리사 , 산림복지전문가 등 고객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전문가로 국민점검단을 구성하여 의미를 더했다 . 남태헌 원장은 “ 이번 국민점검단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라며 , “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본 사업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말했다 . 한편 , `23 년 ‘ 포이 Z 서포터즈 1 기 ’ 개선과제로 “ 효과증진형 ” 이라는 공모유형을 신설해 산림복지 효과연구 및 분석 기반의 회기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올해 제공하고 있으며 , 민간사업 시행자와 서비스 이용 고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KB 손해보험과 특화 보험상품을 개발해 사업에 적용한 바 있다 .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22일 대전시 서구 복수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확산을 통한 산림복지 현장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를 교육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확산을 위한 교육사업 발굴 및 협력, 국가숲길과 자연휴양림을 연계한 고객서비스 활성화 방안 발굴,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 사용 상호 협력 등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국민들께 더욱 질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시원한 숲속 여름휴가, 미리 예약하세요!
운악산휴양림_여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2일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여름 성수기(7월 15일 ∼ 8월 24일) 이용을 위한 추첨 신청을 6월 10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추첨 신청은 숲나들e(foresttrip.go.kr)를 통해 가능하고, 추첨 결과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당첨자는 6월 26일 오후 6시까지 시설사용료를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는 경우 해당 당첨은 취소된다. 또한, 성수기 추첨에서 미당첨/미결제된 객실은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예약으로 전환된다. 성수기 추첨 신청은 숲나들e에 가입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1회, 최대 2박 3일에 한해 객실 또는 야영시설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성수기의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의 경우 1박 2일만 신청 가능하다. 운악산휴양림_야경 아울러, 추첨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구현된 추첨방식을 적용하여 반부패 청렴 행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무더운 여름 휴가철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산림휴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과 경관을 개선하였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의 다양한 산림휴양문화프로그램과 함께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속리산말티재휴양림_여름 오서산휴양림_여름 중미산휴양림_여름 유명산휴양림_제2야영장 오서산휴양림_연인동산
-
국립등산학교, 청소년을 위한 산림·산악 진로 탐색 교육 개발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청소년들의 산림‧산악 분야 직업 탐색을 위한 ‘아웃도어 저널링’ 교육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웃도어 저널링’은 기존 진로적성검사에 산림·산악 분야 직업을 결합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사에 맞는 산림․산악 분야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항을 읽고 6개 유형 중 자신의 모습과 가장 가까운 직업 흥미 유형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산림·산악 분야의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있어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 된다. 한편 국립등산학교는 지난 5월 16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원통중학교 한 학급을 대상으로 ‘아웃도어 저널링’을 진행했다. 교육 참가 학생들은 “기존에 몰랐던 산림·산악 분야 직업을 새롭게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적성 검사 결과로 관련 직업들을 탐구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는 반응을 나타내었다. 국립등산학교는 향후 6월 인제중, 8월 기린중에서도 방문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아웃도어 저널링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산림·산악 분야 직업에 관심과 흥미를 느껴,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산림·산악 분야 진로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립나주숲체원-광주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업무협약
황인욱(오른쪽) 국립나주숲체원장과 임성희(왼쪽) 광주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장 업무 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오는 21일 광주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재난 피해자와 가족 심리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재난 피해자 및 가족 대상 마음구호 힐링 프로그램 운영 ▲지역 연계 산림문화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양 기관 상호 협력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나주숲체원과 광주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일반 가족 및 재난 피해자, 취약계층 대상 1박 2일 캠프를 3회차 운영할 예정이며, 양 기관 인지도 제고 및 홍보를 확장할 계획이다. 황인욱 숲체원장은 “많은 국민들이 접하게 된 재난의 상처를 숲에서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립나주숲체원이 산림문화 1번지 기관으로서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댕댕이와 숲에서 보내는 맛있는 하루!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오는 25일(토) 경기도 양평군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2024년 국립자연휴양림 숲속 멍스토랑’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 숲속 멍스토랑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2023년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처음 추진하고, 올해 특허청에 고유상표 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그램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월 25일(토)을 시작으로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 운영되며, 회차별로 국립산음자연휴양림 반려견 동반 객실 숙박객과 사전 공개 모집한 참가자 등 총 12팀이 우리 임산물인 고사리, 표고버섯, 산부추, 도라지 등을 활용해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요리를 만들고 즐긴다. 현재 2∼4회차 참가자를 추가모집 중으로 행사 참여를 원하는 반려견 가족은 국립산음자연휴양림(☎031-774-8133)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종가시나무, 붉가시나무 도토리 추출물로 만든 반려동물 천연 피부 개선제 시제품을 제공하고, 산음자연휴양림 치유지도사와 함께 반려동물 진드기 퇴치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숲속 멍스토랑’은 지난 4월 사립휴양림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원주시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숙박객 및 이용객 26팀,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2회 실시되었으며, 하반기에는 국립자연휴양림은 물론, 반려견 동반 시설을 갖춘 공립자연휴양림에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휴양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숲이답이다 취약계층 아동 대상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행복한 숲속 세상’」사업 진행
㈜ 숲이답이다는 ‘아동 청소년의 사회심리적 안정과 숲의 가치를 전달하는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행복한 숲속 세상’」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5월 17일은 논산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논산 시민공원 일대에서 만들기체험을 하고, 세종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제공하였다. 오후에는 금강수목원을 방문하여 맞춤형 숲해설과 메타세콰이어 황토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날은 ‘MBC 생방송 행복 드림로또’의 촬영과 함께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였다. 김○○(초4)학생은 “황토길을 맨발로 처음 걸을 때 발이 더러워질까봐 걱정되었는데, 오히려 시원하고 말랑한 느낌이 좋았어요.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두 바퀴 돌고싶어요” 라고 말했다. 윤○○(가족)은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숲해설을 재미있게 해주시고, 숲에서 힐링 하다보니 육아스트레스도 풀리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아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이날 촬영분은 6월 8일(토) 저녁 8시 35분 ‘MBC 생방송 행복 드림로또’ 에 방송될 예정이다.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주최로 운영되는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정기적 산림복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 모집과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숲이답이다 (044-868-1374)로 문의하면 된다. ㈜숲이답이다는 세종시에 소재해 있으며, 산림관광 및 국내여행업을 기반으로 하는 종합산림복지전문업으로서 일반 국민대상, 장애인과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숲체험, 산촌체험, 찾아가는 숲교실 탄소중립 숲교육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
'장애인과 함께하는 숲체험 & 산촌체험' 실시
주식회사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대표 박순희)는 지난 5월 17일 복권위원회·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안동시 임하면 대성사회복지재단 대성그린빌 장애인대상으로 ‘산촌마을과 함께하는 희망이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숲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팔공산국립공원에서 자연과 숲의 교감을 통해 심리·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 박순희 대표는 “참여해주신 분들이 재미있게 즐겨주셨다. 우리에게도 고맙다는 말씀을 하시는 걸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진행하는 동안 이 사업에 목적과 취지를 더 이해할 수 있었고, 참여자들이 진정 원하는 욕구를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복지사업을 펼쳐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숲체험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는 매년 장애인과 소외계층,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숲체험, 산촌체험, 찾아가는 숲교실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장애인단체는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070-7865-5755)로 문의하면 된다.
-
숲에서 태교하고 난임스트레스 해소해요!
산림치유 효과(숲태교, 난임부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공립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임신부의 태교와 난임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20일 밝혔다.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서비스 중 출생기에 해당되는 ‘숲태교’는 산림청과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이 공동연구해 만든 산림치유 표준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풍경이나 바람소리, 피톤치드 등 산림의 다양한 치유인자를 활용해 엄마와 태아가 함께 정서적 신체적 교감을 하는 활동으로 임신부의 스트레스가 낮아지고 태아와의 애착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지난해 임신부의 숲태교 참여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 지수는 14.8% 개선됐고 태아와의 애착도는 13.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숲태교 뿐만 아니라 국립중앙의료원 난임우울증상담센터와 함께 난임부부의 정서안정과 심리회복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치유효과를 분석한 결과 난임스트레스 척도가 5.1% 개선되는 결과를 얻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과 자연이 주는 에너지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부부들의 난임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을 숲을 통해 치유 받을 수 있도록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숲속에서 열린 아시아 문화 톺아보기!
아세안 음식문화페스티벌에서 포즈를 취한 아시아 유학생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8~19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 아세안 및 중앙아시아 유학생들과 함께 ‘2024 아세안 음식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은 아포코* 회원국 등 아시아 국가와의 지속적인 산림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2015년 10월 개관했으며, 당시 아포코 회원국인 베트남, 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의 전통가옥을 테마로 시설물을 조성하였다. 한복체험하는 아시아 유학생들 * 아포코(AFoCO,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부문의 기후변화대응을 실현하기 위한 기구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간 협력체제로 시작하였으나 회원국 범위를 확대해 현재 부탄,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몽골, 미얀마, 필리핀, 태국, 동티모르, 베트남 등 14개 당사국과 옵서버 2개국(말레이시아, 타지키스탄)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한 아세안 음식문화 페스티벌은 2019년부터 아세안 회원국 가족 등을 대상으로 상호 문화 이해 및 한국 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필리핀, 베트남,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아세안·중앙아시아 유학생 35명이 참여하였으며, 18일과 19일 이틀간 각국 전통의상체험, 한식과 각국 전통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케이팝(K-POP) 댄스 배우기 등 다양한 문화를 상호 교류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체험을 즐기는 아시아 유학생들 행사에 참석한 미얀마 유학생 웨이얀툰은 “한국에서 아세안 전통가옥을 보니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며,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고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시간이 매우 유익했고, 한복체험과 케이팝(K-POP) 댄스 배우기가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가 한국과 아시아 국가의 문화와 전통을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아시아 국가 간의 문화적 교류와 소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요리체험한 음식을 나눠 먹고 있는 아시아 유학생들 전통놀이체험하는 아시아 유학생들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있는 아시아 유학생들 케이팝댄스를 배우는 아시아 유학생들 케이팝댄스를 배우는 아시아 유학생들 SNS홍보물 시청 및 우수학생 시상식 SNS홍보 우수학생 시상 아세안 음식문화 페스티벌을 즐기는 미얀마 웨이얀툰(왼쪽 첫번째)과 아시아 유학생들 아세안 음식문화 페스티벌을 즐기는 미얀마 웨이얀툰(왼쪽 첫번째)과 아시아 유학생들
-
산림복지를 통해 강원권역 사회복지종사자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원장 이동수)과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이수성)이 17일 강원권 사회복지 종사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강원도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회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 안전망의 최전선에 있는 지역 사회복지사에게 산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지역 사회복지 발전·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홍보 공동노력 ▲정책지원 및 행정적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 실현 등이다. 협약을 통해 산림 복지와 사회복지가 만나는 공통 영역을 발굴하고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강원권역 사회복지사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수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촘촘한 강원권역 사회 복지망을 구축하겠다”라며, “현장에서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이 숲을 통한 몸과 마음의 쉼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진흥원, 민간주도형 산림복지 ‘전북 숲 페어’개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사)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와 소리숲마을(전북 전주시 소재)에서 생태교육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산림복지로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숲 페어’를 6월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간 산림복지서비스의 판로지원을 위해 전북 유⋅초등 교사 200명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해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고품질의 민간 산림복지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유아, 청소년 대상 현장 전문가의 산림복지 프로그램(4종) ▲산림치유 음식 레시피를 활용한 자연밥상(약선음식)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산림복지업 및 유관기관이 협업 운영하는 체험 부스(15개) 등이 있다. 또한, 국립장성숲체원은 5월 구축된 제2호 산림복지업 종합지원 플랫폼으로 전라권역 민간 산림복지업 200여 개에 대한 현장 단위 창업․육성 지원을 전담할 계획이며, ‘전북숲페어’에서는 체험 부스 운영을 위해 자체적으로 보유한 산림치유 장비와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하거나 (사)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 063-229-1000) 및 진흥원(☎ 042-719-4311)에 유선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전북 숲 페어’는 (사)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의 주도 아래 산림복지전문업이 직접 마케팅을 펼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민간 주도의 산림복지 시장이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4월 진흥원은 제1호 산림복지업 종합지원 플랫폼을 대구⋅경상권역 국립칠곡숲체원에 구축하고, 전문업과 고객의 네트워킹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북 숲 페어’를 5월에 개최한 바 있다.
-
우리 가족 숲속 소중한 만남‘아기 마중 숲놀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5월 17~18일과 11월 1~2일 총 2회에 걸쳐 대전시에 거주 중인 임신부 및 가족 대상으로 가족 숲체험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건강출산 행복가정」 역점사업의 일환으로 임신부와 가족들이 숲에서 자연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고 힐링할 수 있는 캠프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숲 산책을 하며 배 속의 아이와 가족 간의 ‘태담 나누기’ ▲통나무를 활용한 스트레칭 등을 통해 근육을 이완하고 긴장을 해소하는 ‘통나무 명상’ ▲국산 목재를 이용하여 만드는 ‘이유식 도마 만들기’ 등으로 태아와 부부가 함께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들이 배 속의 아기와 함께 자연과 소통하며 새로운 경험을 나누고,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사태대책본부 본격 가동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4일 대전 서구 복수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산사태대책본부' 현판식을 갖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4일 대전 서구 복수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산사태대책본부' 현판식을 갖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본부를 가동한다. 김명종 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은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산사태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다"라면서, "국립자연휴양림 내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비상시 휴양림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가운데)이 14일 대전 서구 복수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산사태대책본부' 현판식을 갖고 있다.
-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김명종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10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범국민 캠페인 '바이 바이 플라스틱'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명종 소장은 "1회 용품과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는 것은 산에 나무를 심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탄소중립의 실천이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국립자연휴양림도 플라스틱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소장은 챌린지를 이어나갈 다음 참가자로 정은조 한국산림휴양복지협회장을 지목했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휴양·복지활동조사 실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거주 5,000가구(가구 내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3년 산림휴양·복지활동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는 2020년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된 조사통계(제136037호)로서 국민의 산림휴양·복지 활동 경험, 목적 및 수요, 선택기준 등을 조사하여 산림복지서비스의 수요 예측과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는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40일간 조사가 실시되며, 지난 1년간의 유형별 활동 경험 유무, 일상형 및 당일형, 숙박형 활동 형태, 산림휴양·복지 프로그램 및 시설의 인지도, 향후 이용 의향 등 60여 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국민의 산림휴양·복지활동과 건강과의 관계를 확인하고,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산림복지정책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확인하기 위한 문항이 추가되었고 이는 추후 산림복지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 결과는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산의 날’을 기념하여 올해 10월 18일경에 공표할 예정이며, 해당 조사를 통해 수집한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비밀보호 조항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된다.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forest.go.kr), 국가통계포털 누리집(kosis.kr), 마이크로데이터 통합 연계 서비스(mdis.kostat.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해당 통계는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조사로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립청도숲체원-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 국립청도숲체원(숲체원장 임용진)은 지난 9일 청도군 내 청소년과 장애 학생의 숲 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탄소중립 숲 교육 활성화 ▲ 장애 학생의 계절별 숲 놀이와 가족 휴식 프로그램 운영 ▲ 청도군 내 산림교육 대상자 선정 및 인적·물적 지원 ▲ 숲 교육 활성화를 위한 신규 콘텐츠 개발 등으로 양 기관의 상호 협력 등 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도군 내 청소년의 탄소중립 교육과 장애 학생의 산림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과 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산림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학생들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횡성군청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횡성군(김명기 군수)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9일 횡성군(김명기 군수)과 상생발전 및 산림복지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횡성군민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 산림복지·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홍보 공동 노력 ▲정책지원 및 행정 협력을 통한 산림복지 가치 실현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노인 및 저소득층에 대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 횡성군 지역자원 연계 숲여행 활성화, 지역 특용작물 연계 사업 기획 및 운영, 지역 축제·행사 등에 관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관광·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지역주민 여가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등 고품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유제이크루, 화성시 취약가구 여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
유제이크루 후원 전달식 유제이크루가 화성시(시장 정명근)에 취약가구 여성들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9일 복지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의주 유제이크루 대표, 신현주 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유제이크루가 지난 4월 개최한 ‘UJCREW ZUMBA PARTY’ 불우이웃돕기 나눔 행사 티켓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시는 유제이크루가 기탁한 후원금을 관내 복지시설 2개소를 이용 중인 미혼모와 피해 청소년의 생필품과 필요 물품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화성시 미혼모, 성폭력 피해자 등 취약 계층 여성을 위한 후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의주 유제이크루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화성시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제이크루는 유튜브 구독자 1.8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화성시 대표 줌바댄스 그룹으로 총 10명의 멤버로 구성돼있다.
-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추진에 따른 발전 방향 간담회 개최
뱃놀이축제 주민설명회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9일 전곡항 클럽하우스에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 20여 일을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세부 실행계획 보고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심재만 위원장 주재로 화성시 대표축제 위원회, 해양축제위원회, 전곡리 지역주민, 전곡·제부 요트영업자 협의회, 어촌계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화성시 대표축제 위원회와 지역주민이 함께 축제 기간 음식 값 안정화, 지역경제 미치는 영향 등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지역축제 이슈인 바가지요금 근절과 깨끗한 축제장 조성에 더해 친절한 방문객 맞이에 힘써 ▲다시 찾고 싶은 화성시 뱃놀이 축제 ▲다시 오고 싶은 전곡항을 만들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심재만 위원장은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한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지역주민과 협력해 상생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화성시 뱃놀이 축제는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바다!!! 화성’이라는 주제로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에서 개최되며, LED밤 배 승선, 불꽃놀이, 해양문화 체험 등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AR(증강현실) 체험, 야간 EDM 페스티벌, 이색요트 꾸미기, 요·보트 육상·해상 전시 등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 실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8일 성수기를 대비해 산림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산림복지시설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남태헌 원장은 국립나주숲체원에 방문하여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 함께 ▲집중호우 대비 사면 유실 점검 ▲시설 내 추락 및 전도, 미끄럼 위험 구간 점검 및 개선 ▲산불 대비·대응태세 점검 ▲식당, 화장실 위생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숲체원 및 협력업체 직원과 안전소통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 대한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경청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발굴된 위험요인은 즉시 개선 조치하고, 개보수 공사 등이 필요한 사항은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조속히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소통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에 대해서는 이를 적극 반영하여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고 국민과 구성원 모두가 안전한 산림복지시설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성수기를 맞이하여 산림복지시설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면서 “현장에서 치밀한 점검을 통해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고 국민이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