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단체Home >  산림단체
-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제53차 정기총회 성황리에 개최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제53차 정기총회 단체사진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회장 박정희)는 2월 13일 대전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제5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산림 미래세대와 함께! 임업인의 힘으로 푸른 대한민국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과 임업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총회에는 임상섭 산림청장, 이장우 대전시장,박정희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김용관 국립산림과학원장,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진영문 한국산림기술인회장, 전진표 한국임우연합회장,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 최상태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등 내빈 100여명과 전국에서 모인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임상섭 산림청장은 축사를 통해 협회의 발전을 격려하고, "산림경영 구조를 집약화하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과 규제를 개선해 산주의 권익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온실가스 흡수, 토사유출방지, 정수, 휴양 등 무궁한 가치로 산림경영인 여러분들의 역할이 날로 갈 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 "오늘 정기총회를 통해 산림의 가치가 더 높아지길 기원하면서 대전시도 산림경영인 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 약속드린다" 라고 말했다. 박정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통해 임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산 및 2025년 사업 계획 발표,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회원들에 대한 포상등이 진행되었다. 2025년 주요 사업 계획으로는 산림 경영 기술 교육 강화, 임산물 판로 확대 지원, 산림 정책 개선 활동 등이 발표되었다. 특히 기후 변화에 대응한 산림 경영 기술 개발 및 적용 확대, 임산물 경쟁력 강화 및 판로 확대, 산림 정책 개선 및 임업인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산림경영인협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과 임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국민과 함께하는 임업인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
(사)한국목조건축협회 신임 회장에 강승희 선출
회장 이·취임식 이국식 전임 회장 특별공로상<사진=한국목조건축협회 제공 > 강승희 (사)한국목조건축협회 수석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강승희‧이하 목건협)는 2월 12일(수)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강승희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2024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을 의결하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이국식 전임 회장이 협회에 헌신한 공로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국식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2021년 2월 명예로운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취임한 데 이어 제12대 회장까지 4년 동안 목조건축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왔다”며 “임기 후에도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장 이·취임식 제13대 강승희 회장 취임사<사진=한국목조건축협회 제공> 강승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내년 2026년은 협회가 창립 30주년을 맞게 된다. 올해는 과거 30년을 바탕으로 새로운 30년에 대한 포부를 담아 멋진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그동안 추진해 오던 기본 사업과 함께 목조건축 현장에서 개선해야 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회원사상, 5-STAR 품질인증상, 우수회원상, 공로패, 감사패 등을 시상했다. 올해의 회원사상은 시공, 자재, 설계 부문에서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 타의 귀감이 되고 협회의 위상을 높인 회원사에서 수상한다. 올해의 회원사상은 시공 부문에서 경민산업(주) 이한식 대표, 자재 부문에서 (주)가온우드 김영윤 대표, 설계 부문에서 소솔건축사사무소 왕성한 대표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목조건축협회 제2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단체사진<사진=한국목조건축협회 제공>
-
안동시산림조합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로 따뜻한 온기 전달
안동시산림조합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로 따뜻한 온기 전달<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를 지난 2월 13일에 개최했으며, 조합 임직원 들이 함께해 15가구에 땔감 20여톤을 전달했다. 산림자원 선순환과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나온 산물로,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기여했으며, 숲가꾸기 사업에 발생되는 산림 내 가연성 물질을 제거함으로써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고, 산사태 예방과 생태 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이명우 안동시산림조합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림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산림조합은 매년 이와 같은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국립속초등산학교, ‘레츠 고 산에 가자’ 참가자 모집
25년도 레츠 고 산에 가자 참가자 모집 포스터<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속초등산학교에서 진행하는 산행 초급자 대상 2025년도 ‘레츠 고 산에 가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올바른 매듭법 및 숲밧줄놀이, 스포츠클라이밍, 등산의 기초 이론, 실습산행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습산행은 설악산 주전골, 화암사 신선대 등 속초 인근 산에서 진행된다. 올해 ‘레츠 고 산에 가자’는 3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당 교육인원은 25명이고, 교육비는 1인당 39,000원(식대 별도)이다. 국립속초등산학교 민병준 교장은 “등산 인구가 매년 늘어나면서 산행 중 부상위험도 증가하고 있다”며 “등산 입문자도 안전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참가 신청은 국립속초등산학교 누리집(www.nationalmschool.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개인 또는 단체 모두 접수할 수 있다. 문의는 교육운영 1실(070-4297-4398)로 하면 된다.
-
산림교육원, 산불방지업무담당자교육으로 산불재난 현장 대응력 강화
산불진화지휘차량 운용 실습<사진=산림교육원 제공>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기후변화로 빈번해지고 있는 대형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11일까지 2일간씩, 2회에 걸쳐 전국 산불방지업무 담당자 13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1기(2.5.~2.6.): 75명, 2기(2.10.~2.11.): 62명 산불방지업무담당자과정*은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으로 산불예방과 대응에 대한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29조의2(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에 근거 산불방지업무 담당자과정 진화선구축 실습<사진=산림교육원 제공> 특히,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중 한파가 지속되었음에도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산불발생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산불진화지휘차량 운용법,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작동법, 산불방화선 구축 방법 등 산림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산불 진화기술을 익히는 데 열성을 다했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방지업무 담당자들의 산불예방 및 진화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겨울철 안전한 빙벽등반 문화 함께 만들어요
빙벽등반 안전수칙 10계명 포스터<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속초등산학교에서 2025년 첫 번째 교육과정으로 빙벽등반 초·중급과정을 운영하고, 겨울철 안전한 빙벽등반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빙벽등반 초급과정은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중급과정은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국립속초등산학교와 양구군 용소빙벽장에서 진행되었다. 빙벽등반 기초이론부터 장비사용법, 선등실습 교육 외에도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사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겨울철 대표 산악활동인 빙벽등반은 자연적으로 얼어붙은 폭포나 인공으로 얼린 빙폭을 도구를 이용해 오르는 등반을 말한다. 날씨와 얼음 상태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며, 아이스툴과 크램폰(빙벽용 아이젠), 빙벽화, 아이스 스크류(얼음 확보물) 등 여러 전문장비를 사용한다. 이에 국립속초등산학교는 빙벽등반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빙벽등반 안전수칙 10계명’을 마련하고 교육생과 인공암벽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배포했다. ‘빙벽등반 안전수칙 10계명’은 ▲기상예보 확인하기 ▲빙벽장 얼음상태 확인하기 ▲빙벽등반 장비 점검하기 ▲빙벽등반 전 훈련하기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 ▲능력별 등반루트 선정하기 ▲등반 전 크로스 체크하기 ▲선등자 스타트 스크류 설치하기 ▲안전을 위한 확보기술 사용하기 ▲체력 관리하기 등 10가지다. 국립속초등산학교 민병준 교장은 “겨울 등반의 꽃이라 불리는 빙벽등반 관련한 안전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며 “국립속초등산학교에서는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전한 빙벽등반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안동시산림조합 제63기 정기 대의원회 및 장학금 전달
안동시산림조합 제63기 정기 대의원회 및 장학금 전달<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산림조합은 2월 7일(금) 이명우 안동시산림조합장을 비롯하여 산림조합 대의원 및 이· 감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기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회에서 조합육성발전에 기여한 우수 조합원에 대하여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안동시청 산림과 김정화 산림경영팀장, 조합원 이기화) 및 안동시산림조합 표창(산흥클럽 총무 황재옥, 조합원 조규희, 권춘원) 실시하였으며, 조합이용실적, 학교성적, 출자금액, 조합원가입기간등의 평가로 선출된 조합원 (손)자녀(김현준 외) 1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명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안동시산림조합은 현재 지난해 연말을 기준으로 자본금이 6년전과 비교하여 10배이상 증가하였으며, 6년 연속 출자 배당을 최고 한도로 해줄 수 있어 기쁘며, 이는 힘들고 어려운 역경속에도 조합원님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매년 하락하는 종이팩 재활용률, 이제는 반전이 필요하다
초록열매 종이팩 정책포럼 10 웹자보<재단법인 숲과나눔 제공>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과 기후변화행동연구소(이사장 임성진)가 공동주최하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지원하는 <초록열매 종이팩 컬렉티브 정책포럼> ‘종이팩 재활용률 13%. 반전의 시작’이 2월 10일(월)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열린다. 2023년 종이팩 재활용률은 역대 최저 수준인 13%로 하락하였다. 이런 하락 추세는 우리 사회에서 자원순환은 불가능하다는 오해와 좌절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결국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로의 전환에 커다란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초록열매 종이팩 컬렉티브 정책포럼>은 타 품목에 비해 재활용률이 현저히 낮은 종이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기업, 시민사회, 전문가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대화와 협력을 통해 대안을 모색해왔다.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진행된 1차 정책포럼에서 총 9회의 토론회를 개최하고 논의를 종합해 정책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이어 제안한 정책의 제도화를 위해 2차 정책포럼을 운영 중이다. 이번 포럼은 종이팩 재활용률 하락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해 환경부, 시민, 기업 등 주요 주체가 함께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첫 번째 발제는 숲과나눔의 이지현 사무처장이 초록열매 종이팩 컬렉티브의 지난 활동과 2025년에 전개할 지자체 종이팩 회수모델 개발, 시민 교육과 홍보 방안 등을 소개한다. 이어 자원순환 전문 기업 HRM의 강경모 팀장이 자사의 시민, 기관과의 종이팩 수거 협업 모델을 소개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의 황웅환 사무총장은 멸균팩 회수·재활용 경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숲과나눔의 장재연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이 진행된다.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의 김형준 사무관, 삼육식품의 김홍구 환경부서 총괄부장, 유어스텝의 김지현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발제자, 청중과 함께 종이팩 재활용률 제고를 위한 협업 목표와 실질적인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숲과나눔 장재연 이사장은 “종이팩 자원순환 운동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에서 시작해 정부와 산업계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의미 있는 시민활동 사례이다. 종이팩 재활용률이 바닥을 치고 있는 이때, 이제는 정말 정부와 지자체, 산업계가 시민의 목소리에 답하고 제도 개선 등을 통해 호응해야 할 때다. 시민들의 모범적인 실천 활동을 정부의 행정과 산업계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통해 뒷받침함으로써, 의미 있는 제도적 변화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종이팩 재활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료집 등 자세한 내용은 숲과나눔(koreashe.org)과 기후변화행동연구소(climateaction.re.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립기억의숲 청소년 캠프 운영
4일 국립기억의숲에서 청소년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 제공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이사장 황성태)은 2월 4일(화) 보령수양관 청소년 캠프 참가자 90명을 대상으로 ‘삶과 죽음을 성찰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삶과 죽음의 의미를 성찰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연친화적인 장례문화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일 국립기억의숲에서 청소년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 제공 참가자들은 국립기억의숲 내 편의시설 등에서 3시간에 걸쳐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스스로의 삶에 대한 의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은 숲의 순환 원리를 이해하고, 자연과의 연결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삶과 죽음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과정을 배울 수 있었다. 4일 국립기억의숲에서 청소년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기독교 청소년캠프 단체인 “열방선교 사람낚는 어부”가 주관하고 국립기억의숲이 지원·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체험활동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황성태 이사장은 “삶과 죽음의 장소인 기억의숲에서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좋은 삶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웰라이프(Well-Life)와 웰다잉(Well-Dying)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4일 국립기억의숲에서 청소년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 제공 국립기억의숲은 수목장림 운영과 함께 웰다잉, 숲 교육, 애도, 상담 등 유가족과 일반인 대상으로 좋은 삶과 건강한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기억의숲 홈페이지(nfm.wbf.or.kr)를 참고하거나 국립기억의숲 운영팀(041-402-7108)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태백시에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태백시에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사진=태백시 제공>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조합장 김대호)은 지난 2월 3일 태백시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였다. 김대호 조합장은 “조합의 직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지역의 인재를 위한 소중한 곳에 장학금이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은 매년 꾸준한 금액을 지역을 위해 기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억여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역에 기탁하였다.
-
국립속초등산학교, 공직자·기업체 연수 교육 참여기관 모집
공직자 기업체 근로자 연수 참가기관 모집 포스터<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국립속초등산학교는 2025년도 ‘공직자·기업체 연수’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국가·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등산·트레킹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조직 간 화합 강화, 등산사고예방 등 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은 ▲1일차 등산이론, 숲밧줄놀이, 스포츠클라이밍, ▲2일차 기관 맞춤형 중·장거리 실습산행, ▲3일차 명상·스트레칭, 산악유물·문화 관람 등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공직자·기업체 연수는 5월 27일부터 1회차를 시작해 11월 6일까지 총 5회차를 2박 3일간 진행한다. 참가비는 1인당 81,500원(식대 별도)이다. 교육 인원은 최소 20명 이상 최대 30명 이하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민병준 교장은 “올해 공직자·기업체 연수는 기존의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체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며 “올바른 등산·트레킹 교육을 통해 숲길에서 힐링을 얻고, 안전한 산행을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참여 신청은 국립속초등산학교 누리집(www.nationalmschool.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교육운영1실(070-4297-4398)로 하면 된다.
-
제8대 한국숲유치원협회장으로 강신영 회장 선임
제8대 협회장 강신영 회장<사진=한국숲유치원협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는 지난 1월 16일, 제16차 정기총회를 통해 제8대 협회장을 비롯한 임원 선출을 완료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협회장으로 선임된 강신영 회장은 전주에서 초록빛유치원을 운영하며 숲유치원 운동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써왔다. 강신영 신임 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전임 회장님들께서 닦아놓으신 길을 이어가야 한다는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아이들과 숲의 행복한 만남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특히 기후변화와 환경위기 속에서 숲유치원의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며, 정부, 민간기업,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발맞춰 숲유치원의 법적 지위 확보와 제도적 지원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16차 정기총회 단체사진<<사진=한국숲유치원협회 제공> 한국숲유치원협회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숲에서 아이들이 온 몸과 마음으로 놀며 자연과 교감하고 스스로 배우는 행복한 성장을 돕는 교육 공동체다. 전국 17개 지회 소속 숲유치원과 숲어린이집이 함께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교육과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신임 협회장의 선임을 계기로 한국숲유치원협회는 숲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환경 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며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산림교육원,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산림교육원(교육기획과장(왼쪽 두번째) 산림교육원장(왼쪽 세번째)), 신애원 가족과 함께 단체사진<사진=산림교육원 제공> 산림청 산림교육원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단체를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자 23일 경기도 남양주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신애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아울러, 산림교육원장은 시설관계자들과 대화를 통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산림교육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산림교육원은 지역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2010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위문 활동을 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소외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안동시산림조합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 실시
안동시산림조합,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은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안동시 북후면 에 위치한 장애인 종합복지관인 사회복지법인 애명에 방문하여 2025년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법인 애명 경북재활병원에 필요한 핸드타월,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안동시산림조합은 2019년 이명우 조합장 취임 이후에 취약계층의 환경개선과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산주, 임업인이 직접 국산목재로 제작한 벤치 나눔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하게 사회복지법인 애명에 지속적인 교류 및 기부행사를 실시하였다. 안동시산림조합장은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사랑을 나눌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였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사)숲생태지도자협회 부설 사회적기업 숲자라미, 환경일보 주관 ESG 지속가능 경영 대상 수상
행사주관 이미화 대표(좌측에서 세 번째) 와 민간단체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모습 (사)숲생태지도자협회 부설 사회적기업 숲자라미가 환경일보가 주최하는 2024년도 환경일보 EGS 지속가능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민간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일선 산림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산림교육 숲해설을 통하여 환경보전 운동과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고 EGS 지속가능 경영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된 것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환경일보 이미화 대표께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ESG 경영대상 시상식은 지난 1월 21일 오후 3시에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행사 주관자인 환경일보 이미화 발행인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 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수상 단체와 기업대표, 수상과 관련된 많은 시민이 참석하였다. (사)숲생태지도자협회 사회적기업 숲자라미가 이미화 행사 주관자로부터 경영 대상 상패를 받았다. 행사장에 참석한 많은 시민들의 축복속에 상을 받게 되었다. 이번 ESG 경영대상 시상식은 환경분야의 ESG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과 단체를 격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이들의 노력을 조명하며 ESG 경영의 중요성과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한다. 민간단체 부문 5곳, 기업 부문 10곳, 공공기관 부문 3곳, 지반자치단체부문 4곳, 특별상 부문 2곳 등 24개 기관과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행사를 주관하는 환경일보 임원과 수상자 전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간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한 (사)숲생태지도자협회 부설 사회적기업 숲자라미는 2011년도에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유아뿐 만 아니라 초 중등학생, 일반인, 장애인, 치매노인 등을 대상으로 대상자에 맞는 산림교육 숲해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14년 동안 환경교육 업무에 많은 실적을 쌓은 것이 인정이 되어 이번에 환경일보 민간부문 EGS 지속가능 경영 대상을 받게 된 것이다. 사회적기업 숲자라미가 주관이 되어 최근에는 산림청 산하 서울국유림관리소와 서울시 각 구청과의 산림환경교육 협약을 맺고 북한산, 창경 ∙ 창덕궁숲체험원, 고양시고양동유아숲체험원, 고양시오금동유아숲체험원, 성동구와 광진구유아숲체험원 등 7개 숲체험원에서 20여명의 상근 산림 교육전문가가 파견되어 매년 6만 여명을 대상으로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숲해설과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숲자라미가 환경일보 EGS 지속가능 경영 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된 산림 환경교육과 산림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생태문화의 저변 확산과 새로운 자연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사회 참여 모델이 창출되고 ESG 환경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여 2050년 탄소중립 실천에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 사회적기업 숲자라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
산림조합중앙회, 영동에서 연말연시 사랑나눔 이웃돕기
너나들이지역아동센터 후원금 기탁 사진<사진=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월22일(수) 영동군산림조합(조합장 한창수)와 함께 충북 영동군 소재 ‘너나들이지역아동센터’,‘심천지역아동센터’,‘용산비전공부방’을 찾아 연말연시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를 이어갔다. 심천지역아동센터 후원금 기탁 사진<사진=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지난 21일에 이어 계속된 이날 이웃돕기 행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는 각 기관에 100만원씩 기부하였다. 용산비젼공부방 후원금 기탁 사진<사진=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최창호 회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오근영 충북지역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적은 금액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조합중앙회, 연말연시 사랑나눔 이웃돕기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사진=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월21일(화) 진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양호)와 함께 충북 진천군 소재 진천시니어클럽을 찾아 연말연시 사랑나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산림조합중앙회의 의지에 따라 이루어졌다. 또한, 산림조합중앙회는 금년 상반기 ‘나눔재단’을 설립하여 공익적 기관으로서 사회공헌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최창호 회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오근영 충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진영문, 제5대 한국산림기술인회 회장 당선
진영문 제5대 한국산림기술인회 회장 당선인<사진=한국산림기술인회 제공> 진영문 한국산림기술인회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21일 기술인회에 따르면 제5대 회장 선거에서 진영문(만66세) 회장이 최종 당선됐다. 이번 당선으로 진영문 회장은 제4대에 이어 제5대 회장으로서 3년 더 기술인회를 이끌게 됐다. 진영문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조직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본회 직제 확대 및 조직구조 개편으로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보하고, 유관기관 등 소통 간담회를 통한 협회 역할 강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어 산업안전보건 교육사업 운영 확대와 안전산림사업 표준품셈 관리기관 및 산림전문안전 컨설팅기관 지정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시·도지회 운영 개편 및 활성화 방안으로 현장 중심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산림종합기술센터를 건립해 대국민 홍보를 위한 산림기술 체험장을 마련키로 했다. 진영문 제5대 한국산림기술인회 회장 당선인이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산림기술인회 제공> 이 외에도 ▲산림기술 국제 교류 협력 확대 ▲산림기술인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산림기술자 벌칙조항 개선 ▲산지전문기관 지정 ▲임업인 종합소득세 면세 ▲재해영향평가제도 개선 ▲산림기능인 전문성 인정 방안 등 법령 개정과 분회별 역할 및 협력 강화 등을 약속했다. 해당 공약을 토대로 산림기술인의 권익 신장과 위상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기술인회를 K-산림기술 리더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진영문 회장은 “한국산림기술인회 회장직을 연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이번 선거에서 약속한 공약들을 임기 내 완수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영문 회장의 제5대 한국산림기술인회장 공식 임기는 제4대 회장 임기가 종료된 후인 오는 25일부터 ∼ 2028년 1월 24일까지다.
-
숲길도 걷고 떡국도 먹는 ‘내포동학길 걷기’ 참가자 모집
내포문화숲길 내포동학길 걷기 포스터<사진=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에서 오는 2월 8일 ‘내포동학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 면천면의 천연기념물인 1,100살 된 은행나무가 있는 면천읍성에서 출발하여 송학1리 마을회관을 지나 동학농민군이 일본군을 상대로 거둔 처음이자 마지막 승전지인 승전목에 도착하는 내포동학길 1코스(10.1km, 난이도 중)에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송학1리 마을회관에서 떡국을 제공하며, 도착지에서 완주자에게 완주훈장 지급과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가는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내포동학길 승전목<사진=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서경덕 이사장은 “동학민중항쟁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내포동학길’에서 숲길을 걸으며 희망과 열정이 가득한 올 한 해를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는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50명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www.naepotrail.org)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내포문화숲길 당진센터(041-356-2422)로 문의하면 된다.
-
숲해설가에게도 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은 필수
이재영 강사가 숲해설가를 대상으로 표준 심폐소생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행사나 교육에 있어서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는다. 산림교육 숲해설 프로그램도 안전이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숲해설이 아무리 우수하다고 해도 안전에 문제가 있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그 효과는 무시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산림교육을 관장하는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림교육을 실시하기 전에 매년 안전지침을 시행하여 숲해설 현장에서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숲해설가로 활동하려면 안전과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이 필수 요건으로 매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사)숲생태지도자협회(이사장 설동근)에서는 지난 1월 17일에는 숲생태지도자협회(이하 본회)와 사회적기업 숲자라미 소속 숲해설가 40명을 대상으로 본회 강당에서 대한인명구조협회 이재영 교육국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안전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대한인명구조협회는 해양경찰청 산하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교육은 이론과 실기로 구분하여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3시간동안 유익하게 진행되었다. 강사가 응급처치 방법을 화면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이론교육에서는 우선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숲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숲해설 진행 전에 반드시 안전교육을 받는 대상자의 수준에 맞게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숲해설 현장에서 안전 지도가 필요하고 위험 요소가 있는 지역은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교통안전, 물놀이 안전, 숲길 안전 등 산림교육과 관련하여 작은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에 사업장의 수준에 맞추어 안전지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강사가 피교육생들에게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지도하고 있다. 그리고 숲체험장 별로 응급처치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이론적으로 완벽하게 정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숲해설가는 응급처치에 대한 심폐소생술을 완벽히게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생명체의 생존 가능성이 높은 시간을 골든타임이라고 하는 데 골든타임이 4분이다. 사고발생 후 4분내에 생명의 갈림길이다. 4분내에 응급처치가 진행되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응급처치를 맡길 시간적 여유가 없다. 피교육생들이 사고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을 실습하고 있다. 응급 환자가 발생했을 때 대응 순서는 주위에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옆에 있는 사람에게 119에 신고를 해달라고 부탁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는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와 달라고 부탁한 후에 본인은 응급처치를 위한 가슴압박을 바로 진행하여야 한다. 가슴악박은 1분당 100 ~ 120회 속도로 5cm 정도 누르는 것이 적당하고 만 8세 이상의 어린이는 성인에 준해서 응급처치를 진행하면 된다. 가슴압박 도중에 자동심장충격기가 도착하면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하여 아래 순서에 의해서 응급처치를 진행하면 된다. ① 자동심장충격기의 전원을 켰다. ② 패드 2개를 환자의 왼쪽 어깨와 오른쪽 겨드랑이 밑에 하나씩 부착한다. ③ 주변에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환자 옆에서 물러나도록 외친다. ④ 자동심장충격기의 안내 녹음 메시지에 따라 행동을 취하면 된다. ⑤ 가슴압박을 계속하라는 메시지에 따라 2분 뒤 종료 안내시까지 응급처치 를 진행하면 된다. 교육 수료후 수료증 출력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숲해설가에게는 안전과 응급처치 교육은 필수이다. 산림교육 과정에서도 예방은 우선이지만 사고가 발생하면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진행해야 한다. 산림교육을 담당하는 숲해설가에게 매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잘하고 있다. 우리의 안전은 우리 스스로 지켜나가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의존해서는 안된다. 산림교육 현장에서 숲해설가들은 안전과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하여 사고 발생 시 우리의 귀한 생명을 지키는 데 소중한 역할을 차질없이 진행되길 기원한다.
-
국립속초등산학교, 2025년 교육과정 발표
국립속초등산학교 2025년 교육과정 발표<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속초등산학교의 2025년 연간교육계획을 수립하고, 등산안전 인식개선과 선진 등산문화 조성을 위한 4대 중점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4대 중점 교육 방향은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운영 확대 ▲산림·산악 전문인 양성 ▲교육현장 안전관리 체계화 ▲아웃도어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개발 및 보급이다. 교육과정은 일반교육 7개 과정(39회)과 전문교육 11개 과정(62회) 등 총 18개의 교육과정을 101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교육과정에는 청소년 대상의 공교육 과정인 자유학기제 ‘텐트밖은 설악’, 고교학점제 ‘등산과 야영’ 외에도 ‘공직자·기업체 근로자 연수’, ‘레츠 고 산에 가자’,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정글의 법칙’, ‘노르딕워킹’, ‘찾아가는 등산학교’와 같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흥미로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중 ‘등산과 야영’은 국립속초등산학교와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개발한 전국 최초의 등산 및 산림 분야 공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고등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구하고 주도적으로 학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교육과정은 ‘암벽·빙벽 등반’, ‘산악구조대 구조역량 강화 교육’ 등 9개 과정, 국가전문자격 2개 과정(숲길등산지도사, 산림레포츠지도사) 등 모두 11개 과정으로 진행하며, ‘암벽·빙벽 등반’은 체계적인 산악전문가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을 위해 초·중급 교육과정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민병준 국립속초등산학교장은 “변화하는 청소년 진로 교육 정책에 맞춰 등산·트레킹 관련 공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산악사고 예방교육을 강화하여 국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트레킹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간교육계획은 국립속초등산학교 홈페이지(www.nationalmschool.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교육운영1실(070-4297-4398)로 하면 된다.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연말연시 사랑나눔 이웃돕기
후원품 기탁 사진<사진=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오근영)가 1월16일(목)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 공동생활가정을 찾아 사랑나눔 이웃돕기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충북지역본부는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했다. 후원 물품에는 쌀,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생필품들이 포함되었다. 오근영 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횡성군협의회‘희망2025나눔캠페인’참여
사진=횡성군 제공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횡성군협의회(회장 김종광)는 15일 15시30분 횡성군청을 방문해‘희망2025나눔캠페인’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
제천산림조합,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 쾌척
제천산림조합,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기탁<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산림조합(조합장 배병구)는 지난 14일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조합은 2008년부터 매년 성금 및 장학금을 제천시 및 인재육성재단에 기부해 현재 누적 기탁금액 1억 4천만 원으로 제천의 인재 발굴과 교육발전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배병구 조합장은“제천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올해도 제천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탁하여 주는 제천산림조합 임직원들께 대단히 감사드리며, 그 뜻에 보답하기 위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제천산림조합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산림생산력을 증진시켜 임업인 등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투명경영·윤리경영 실천을 통한 임업 발전으로 제천지역의 녹색성장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익산산림조합, 추위 녹이는 따듯한 나눔
익산산림조합 다이로움 기탁<사진=익산시 제공> 익산시는 익산산림조합(조합장 김수성)이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성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기탁된 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구매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수성 조합장은 "산림조합 5,000여 명의 조합원과 준 조합원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익산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나눔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정성껏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산림조합은 조림, 숲가꾸기, 임도 등 산림사업을 통해 건강한 산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
충주산림조합,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천만 원 기탁
충주산림조합 성금 기탁<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산림조합(조합장 심재이)은 7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할 전망이다. 충주산림조합은 지역 맞춤형 산림육성과 도심 속 푸른 숲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매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 금액이 5,000만 원에 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심재이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산림조합의 꾸준한 나눔과 지역 사랑 실천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으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숲생태지도자협회, 2025년도에도 3차에 걸쳐 숲해설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산림교육과정 운영
행사 주관자인 숲생태지도자협회 설동근 이사장의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단법인 숲생태지도자협회(이사장 설동근)에서는 산림교육전문가인 숲해설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산림교육과정을 2025년도에도 3차에 12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숲해설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은 산림청 지침에 의하여 시행되고 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출석 180시간과 현장실습 30시간의 소정의 산림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론평가와 시연평가 등을 각 70점 이상 획득 시 산림교육 숲해설가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숲해설가 자격증 취득을 위하여 33기 입교식을 진행하고 있다. 숲생태지도자협회(이하 협회)에서는 2009년도부터 2024년도까지 16년 동안 숲해설가 산림교육과정을 운영하였으며 2024년도까지 32기 과정을 거쳐 79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이번이 33기이다. 수료생들은 전국 단위에서 숲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33기에도 교육 희망자가 모집 정원 40명을 넘어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40명을 선발하여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다. 숲해설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입교식에서 국민의례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교육비용도 숲해설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하여 정부 산하 고용노동부의 국민내일배움카드의 지원을 받을 경우에는 적은 비용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여 새로운 직장을 구하고자하는 국민들에게 직업 능력 개발을 실시할 수 있도록 훈련비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교육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번 33기 교육 일정은 지난 1월 13일부터 시작해서 5월 8일까지 4.5개월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이 없이 입교자 40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길 기원한다. 33기 입교식은 지난 1월 13일 성동구 서울숲9길5에 소재한 숲생태지도자협회 강의실에서 설동근 협회 이사장과 정연정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설동근 협회 이사장은 입교식에서 지난 32기 수료생들도 40명이 입교하고 4명이 중도에 탈락하여 36명이 수료가 되었다. 매 기수마다 중도에 탈락하는 교육생이 10% 정도 나오고 있다. 입교생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여 낙오자가 없이 100% 수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씀하셨다. 숲해설가 자격증 취득 33기 입교식에서 정연정 고문께서 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다. 숲해설가 자격증을 취득하면 전국 단위에서 유아를 비롯하여 청소년, 성인, 노인,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대상자에 맞추어서 다양한 숲해설을 진행할 수 있다. 본 협회가 우수한 숲해설가를 양성하여 산림교육의 요람으로서 명품 숲해설로 우리나라 산림교육의 우수성과 특수성을 널리 파급하고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원한다.
-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 제2회 사진 공모전 개최
내포문화숲길 제2회 사진 공모전<사진=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을 대상으로 제2회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포문화숲길 5개 코스 중의 하나인 내포불교순례길을 대상으로 하며, 이 길은 개심사, 일락사, 수덕사, 원효암터, 백암사지 등이 있어 유구한 불교 역사 문화를 만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접수는 1월 1일(수)부터 8월 20일(수)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총상금은 610만원으로 입상 작품은 내포문화숲길의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서경덕 이사장은 “출품작을 활용해 내포문화숲길의 다양한 산림생태, 역사,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https://www.naepotrail.org/)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내포문화숲길 기획사업국(041-356-2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숲생태지도자협회
후원품 전달에 앞서 숲생태지도자협회 설동근 이사장(좌측에서 세번째)과 김용진 복지관장(좌측에서 네 번째), 숲생태지도자협회 정연정 고문(우측에서 세 번째)이 양측 관계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에 소속이 되어 복지관에서 활동하고 지원받고 있는 장애인들이 현재 500여명이나 되고 이중에 하루 점심 식사 지원 인원이 250여명이 된다고 한다. 우리 주변에는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이 너무나 많다.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필요로 하는 곳이다.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볼 때면 아쉬운 마음이 더 크다는 것이다. 복지관에서는 어떻게 하든 이 장애인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 쉴거리, 놀거리, 볼거리 등을 준비해 주어야 한다. 장애인들을 위하여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해 주는 지원금도 있으나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해 주는 지원금은 일부이고 대부분이 기관이나 기업, 단체, 독지가 등의 후원을 받아서 복지관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어려움 속에서 많은 곳에서 후원금과 후원품이 들어온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이 아닐 수 없다. (사)숲생태지도자협회(이사장 설동근)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산림교육 전문가인 숲해설가를 양성하고 국민들에게 산림교육을 담당하는 환경단체이다. 숲생태지도자협회(이하 숲지협)는 주업무인 환경 관련 업무와 함께 부수적으로 집행 예산을 절약하고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주위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생활에 희망을 주고 지원을 해주는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숲생태지도자협회 설동근 이사장(좌측)이 김용진 복지관장에게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숲지협에서는 지난 2021년도부터 매년 연말연시에 후원금이나 후원품을 정성껏 준비해서 성북장애인복지관을 찾아갔다. 이번에도 지난 1월 9일 2024년도 사업비를 절약하여 마련한 500만원 상당의 쌀 500kg(10kg 포장 50포대)과 고구마 50박스, 단팥빵 300개, 신선채소 설가채 5박스 등을 준비해서 설동근 숲지협 이사장과 정연정 숲지협 고문이 후원품을 싣고 복지관을 방문하여 김용진 복지관 관장에게 전달했다. 추가로 신선채소는 설동근 숲지협 이사장께서 매달 5박스씩 복지관으로 발송하기로 했다. 보통 정성이 아니다. 후원품 전달식에는 매년 故서승범 카레이서 기념사업회 회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후원품 전달후에 양측 대표자와 관계관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진 복지관장과 정연정 숲지협고문, 故서승범 기념사업회 회원(좌측)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후원금을 대신해서 후원품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것은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생각하고 농촌의 발전을 위하여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판단해서 우리 농산물을 후원품으로 준비하여 전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품질이 우수한 강화 쌀과 강화 고구마, 신선채소 설가채를 정성껏 마련했다고 한다. 후원품을 전달하기 전에는 김용진 복지관장과 전달식에 참여한 숲지협 임원들이 함께 복지관 관장방에서 복지관과 숲지협 차원에서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서 환담을 나누곤 했다. 후원품 전달에 앞서 김용진 복지관 관장방에서 복지관과 숲지협 양측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환담을 나누고 있다. 후원품으로 전달한 신선채소 박스에 새겨진 설가채는 “설레가득채소”의 약자이다. 복지관에 후원품을 전달하는 내용을 취재하기 위하여 복지관을 방문하였으나 우리 주위에는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후원금과 후원품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곤 했다.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배정 예산도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어떻게 하든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장애인들의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장애인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이 적정하게 집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사회적 분위기도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함께 생각하고 걱정하고 지원하는 단체나 기업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
홍성군 산림조합, 홍성군에 2천만원 성금 기탁
홍성군 산림조합 2천만원 성금 기탁<사진=홍성군 제공> 홍성군 산림조합(조합장 윤주선)이 지난 2일 홍성사랑장학금 1천만원과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총 2천만원의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윤주선 홍성군 산림조합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고, 지역 인재의 꿈과 미래에 도움이 되고자 이와 같은 성금을 전달하였다.”고 말했다. 홍성군 산림조합은 2023년부터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금액이 총 5천만원에 달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홍성군 산림조합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과 홍성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한 성금과 장학금을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산림조합은 지역 맞춤형 산림 육성과 도심 속 늘 푸른 숲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해마다 이웃돕기 나눔 문화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
“숲경영체험림 조성 및 인허가 실무과정 운영”
이론강의 - 숲경영체험림 이해<사진=한국산아카데미재단 제공>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안진찬 이사장)은 숲에서의 휴양 및 치유활동을 통한 여가시간 활용이 확대되고 산림휴양, 체험관광, 숙박 등에 국민적 수요가 증가하여 임업인들이 산림문화와 휴양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숲경영체험림 제도의 활용에 도움을 주고자 “숲경영체험림 조성 및 인허가 실무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3차수에 걸쳐 96명이 수료하였으며, 올해도 2월11일~13일, 4월15일~17일, 6월22일~24일에 3일간 21시간 일정으로 3차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론강의 – 숲경영체험림 조성계획<사진=한국산아카데미재단 제공> 교육과정은 설계 및 조성 단계에서 가장 어려움이 많은 인허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어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숲경영체험림 이해, 사전 주요검토사항, 숲경영체험림 조성계획, 관계기관 협의 및 법률의 인허가 해결방안, 관리운영 및 기본시설, 숙박·편의시설, 위생시설, 교육시설, 체육시설, 전기·통신시설, 안전시설 등 시설의 종류 및 설치기준 강의와 좋은 산 고르는 방법, 1호 인증기관의 사례발표 및 현장견학을 통해 수익모델의 성공적 방안을 제시한다. 사례발표 – 숲경영체험림 1호 인증기관<사진=한국산아카데미재단 제공> 교육과정 강사진은 숲경영체험림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강사진으로 이주식(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 사무관), 송정은(산지보전협회 산지정책연구센터장), 정영덕(산림조합중앙회 산림종합기술본부장), 박성규(산림조합중앙회 휴양문화팀장), 신임재(산림조합중앙회 생태공학팀장), 이성주(피노키오 자연휴양림 대표), 박영순(싱싱포레 대표), 안진찬(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이 참여한다. 교육수료생 특전으로는 ◆ 산림청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따른 임업후계자 선정 교육 이수시간 인정 ◆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을 위한 교육 이수시간을 인정 받을 수 있으며, 숲경영체험림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숲경영험림 조성 현장견학<사진=한국산아카데미재단 제공>
-
군산산림조합, 군산시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1천만원 기탁
군산산림조합 기탁식<사진=군산시 제공> 군산산림조합(조합장 김성현)은 2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장학금으로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군산시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으로 기탁된 장학금은 군산 청소년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성현 조합장은 “전달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따뜻함으로 전해지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여 꿈을 펼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군산의 아이들을 아끼는 귀한 마음 전달해 주신 군산산림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에 대한 온정이 널리 퍼져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군산산림조합은 군산지역의 맞춤형 산림 육성과 도심 속 늘 푸른 숲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군산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진행하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다.
-
[신년사]"모두의 힘을 모아 우리 숲의 가치를 지켜나갑시다"
한국임업인총연합회 박정희 회장 존경하는 임업인 여러분, 2025년 새해를 맞아 임업인 여러분께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숲이 가진 다원적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합니다. 숲은 단순히 나무의 집합을 넘어, 기후위기 해결의 열쇠이자 우리의 삶을 지탱해 주는 소중한 자원입니다. 숲은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문제 해결의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습니다. 숲은 산촌에 생기를 불어넣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며, 건축 등의 산업자재와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의 향상과 인구 소멸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합니다. 또한, 식량 문제 해결과 플라스틱을 대체할 친환경 자원의 역할을 수행하며, 우리 산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임산물은 세계적인 건강식품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산림산업의 경제적 가치는 146조 원, 공익적 가치는 259조 원에 이릅니다. 하지만 이 엄청난 가치가 국민 모두의 일상 속에서 체감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우리 숲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입니다. 숲은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생성하며, 생물다양성을 유지하고 물을 정화하는 등 다양한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숲은 220만 명에 이르는 산주 여러분이 정성과 헌신으로 가꾸어 온 소중한 자산입니다. 이러한 숲의 가치를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우리는 다양한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승계) 임업의 중요성 특히, 정통임업과 육림임업의 가치를 계승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임업을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임업은 단순히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을 넘어, 대규모 면적과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한 산업입니다. 예를 들어, 600ha 규모의 산림을 운영하며 60년 주기로 10ha씩 수확하는 방식은 승계임업이 아니면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임업이 단순 육림을 넘어 임산물 생산과 휴양을 아우르는 다목적 복합경영으로 발전하고 있기에, 최소 30ha 규모의 경영지가 필요합니다. 임업 소득의 현실과 가능성 임업 소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직불금(친환경 포함), 임산물 소득, 휴양시설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야 합니다. 30ha를 활용할 경우 연 매출 7,000만 원 이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승계를 통해 꿀 생산이나 숲속 카페 등을 추가한다면 억대 연봉도 가능할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소득 안정화는 일정 기간의 준비와 투자가 필요합니다. 특히, 산림 선택형 직불제는 숲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경영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산림 관리를 실천하는 임업인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임업인들이 숲을 적극적으로 가꾸고 보호할 수 있도록 장려할 것입니다. 수종 선택의 중요성 임업 경영의 성공 여부는 적합한 수종 선택에 크게 좌우됩니다. 특히 30ha 미만의 면적에서는 밀원수, 유실수, 관상수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기후변화가 불확실한 오늘날에는 장기수보다 30년 이내 수확이 가능한 수종을 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독일의 위그로사 참오동나무처럼 10년 이내 수확 가능한 사례는 국내 임업에도 시사점을 줍니다. 1차 산업으로서의 임업 농업, 어업, 축산업, 임업은 초기 투자 비용이 크지만, 임업은 특히 수확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업은 기후위기 대응의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지원 및 보조사업을 잘 활용하면, 10년 내에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임업의 미래 임업 경영은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올바른 방향과 전략을 통해 점차 안정적인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이는 시간이 지나며 '노포식당'과 같이 가장 안정적인 경영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우리의 숲, 우리의 미래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임업인 여러분의 사랑과 헌신이 더 큰 숲의 가치를 만들어내고,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물려줄 것입니다. 2025년 새해에는 우리 임업이 더욱 발전하고, 임업인 여러분의 삶이 풍요로워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두의 힘을 모아 우리 숲의 가치를 지켜나갑시다. 2025.1.1.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장 박정희
-
[신년사]"임업계의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한국임우연합 전진표 회장 프로필 사진<사진=한국임우연합 제공> 존경하는 한국임우연합 가족 여러분, 그리고 임업인 여러분! 대망의 2025년 눈 부신 해가 솟아올랐습니다. 지난 제1·2차 치산녹화 성공을 이루기까지 황폐되었던 산지에 생명의 나무를 심었던 주역들은 사라지고 있지만, 현존하는 230만 산주들의 끈질긴 나무사랑과 산림보호를 함으로써 우리나라를 세계 경제대국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세계는 우리나라를 산림강국이라 부르며,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울창한 산림을 보호하고 지속적 경영을 해야 하지만 버림받고 있는 산주들의 소득 창출로 인한 생업이 되어야 합니다. 산림청은 더욱 현실에 부합한 산림정책을 수립하여 산주들의 삶의 근원인 소득 창출의 터전이 되도록 해야 하며, 산림청 소속 등록단체들은 확정된 산림정책이 실현되도록 적극 협력해야 합니다. 따라서 한국임우연합은 중앙 및 지방산림공무원 포함 10,000여 명의 단합과 선도적인 사명감을 갖고 진취적 역할을 하겠습니다. 특히, 최근 세계인들은 국가 간 전쟁과 자국 내 분쟁으로 폭력과 갈등이 점증하여 불안과 공포 속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 임업인들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통하여 지구촌의 평화를 정착시켜야 합니다. 프랑스 출생인 작가 ‘샤토브리앙’ 씨는 “문명 앞에 숲이 있고, 문명 뒤에 사막이 남는다”라고 설파하였습니다. 이는 곧 국경 없는 산림·숲을 조성하고 지속적 경영을 통하여 지구촌의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산림평화운동」을 세계로 파급해야 합니다. 새해에는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한국임우연합이 산림의 가치와 회원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여 임업계의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 1. 1. 아침 사단법인 한국임우연합 회장 전진표 (산림평화학박사)
-
정원관리사 자격증에 도전하세요 !!
제1회 정원관리사 시험사진1<사진=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제공> 최근 삶의 질 향상과 여가시간의 활용을 위해 정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전문적으로 정원을 관리하는 인력에 대한 수요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산림 및 정원분야의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23년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부터 정원관리사(민간자격증 제2023-001652호) 운영기관으로 인증을 받아 자격증 시험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3회차에 걸친 시험을 통해 82명이 전문 정원관리사로 등록되었다. 정원관리사 시험응시 대상은 1-2회차에는 한국산림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정원교육과정의 수료생으로 시작하여 3회차부터는 정원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도록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5년도 시험일정은 4차 3.8(토), 5차 6.7(토), 6차 9.13(토) 이다. 정원관리사 자격증 취득후에는 수목원, 휴양림, 리조트, 골프장, 기업 및 관공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원수의 정지전정, 삽목, 접목 등의 수목유지관리, 시설물관리, 정원식물관리 등 정원관리의 전반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정원관리사 시험은 정원의 이해, 정원설계, 정원수 식재 및 관리, 정원관리의 4개과목에서 객관식과 단답협으로 각각 15문항씩 총 60문항이 출제되며, 각 과목당 40점 이상과 전체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하게 된다. 제1회 정원관리사 시험사진2<사진=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제공> 자격증 시험을 운영하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안진찬 이사장은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 교육생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정원관리에 관심있는 누구나에게 학습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민간정원관리사 자격증을 도입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국가자격증으로 승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을 통한 소득창출과 존경받는 임업인을 양성하고자 2010년 설립되어 국내 최초 민간주도인 산림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하였고 교육을 통해 배출된 2,510여 명의 산림전문가들이 전국의 임업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임업분야의 창업을 통해 산림일자리 창출과 총동문회의 산지정화 및 산불방지 캠페인, 한국산림인골프대회, 봉사활동(수해복구, 성금모금 등) 등으로 산림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정원산업발전과 정원문화 확산에도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제3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안진찬 이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2023년 제22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한국언론인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21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산림산업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의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장기과정인 산림최고경영자과정과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을 비롯해 단기과정인 숲경영체험림 조성 및 인허가 실무과정, 산야초와 양묘·조경수 재배기술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함양군,금산군,평창군 등 여러 지자체의 임업대학과정과 정원사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국가전문자격증인 유아숲지도사과정을 통해 산림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고, 현재 2025년도 제17기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교육문의는 사무국 042)471-9963 또는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 에서 확인하면 된다.
-
국립등산학교, 2024년 강원권 교육협력 발전 부문 강원도지사 표창 수상
국립등산학교는 12월27일 금요일 교육협력 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사진=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국립등산학교는 27일 강원특별자치도 내 공직자를 대상으로 등산·트레킹 교육훈련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국립등산학교는 강원도공무원교육원과 2022년 5월 11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도내 공직자 대상 등산·트레킹 교육을 기획 및 운영하여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조직 간 화합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였다. 그리고 위급상황 대처 등 생활안전 의식을 확립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또한 강원도속초의료원, 강원도인재개발원, 국립공원설악산사무소 등 도내 유관기관과 지역상생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보완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경덕 이사장은 “이번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수상은 국립등산학교가 도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수상했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도내 공직자와 공공기관 근로자들의 단합력 강화와 안전하고 올바른 등산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국산목재의 아름다운 변신, 2024 한목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일반부 최우수상 색동디스펜서(강영훈)<사진=목재문화진흥회 제공>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오세창)은 ‘2024 한목디자인 공모전’ 일반부 및 학생부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국산목재를 활용한 우수한 생활 소품을 발굴하고 이를 상품화하여 생활 속 목재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목재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한다. 일반부 우수상 쇼핑백홀더(라병연)<사진=목재문화진흥회 제공> 일반부는 총 76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목공예 및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예선과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9개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색동 디스펜서(강영훈), 우수상 쇼핑백 홀더(라병연), 그 외 특선과 입선 작품 7개의 수상작도 발표되었다. 학생부 최우수상 친환경 조립식칼꽂이(채호림)<사진=목재문화진흥회 제공> 학생부의 경우, 현직 교사 및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4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친환경 조립식 칼꽂이(채호림)이며, 우수상은 전통문 창살을 활용한 한목 램프 무선 충전기(김주빈)이다. 이외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특선 2점도 선정되었다. 특히, 학생부 수상자 전원에게는 공모전 참여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한목디자인 목재제품이 부상으로 증정되었다. 학생부 우수상 한목 램프 무선 충전기(김주빈)<목재문화진흥회 제공> 목재문화진흥회는 일반부 수상작 중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작품에 대해 기술자문 등을 통해 국산목재 소품이 대중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은‘해마다 독창적이고 다양한 용도의 작품들이 접수되며, 국산목재 소품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어 매우 기대된다’며, 더 많은 국민이 국산목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목디자인 공모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 한목디자인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 및 수상작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www.kawc.or.kr)와 목재정보서비스(winz.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조합중앙회 지역본부 충남 이전 촉구
산림조합이전 촉구 10만 서명부 전달<사진=충청남도 제공> 충남도 내 임업인들이 대전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의 충남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는 지난 12월 30일 서울 산림조합중앙회 본사를 방문해 지역본부 이전을 촉구하는 도내 임업인 10만명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부 전달은 지역 임업인들의 불편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한 것으로, 도는 조합원과 사유림 산주 대부분이 도민임에도 지역본부가 대전에 있어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협력에 한계가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 전체 대전세종충남 산림조합원 4만 4805명 중 87.2%에 달하는 3만 9101명이 도민으로, 압도적으로 많다. 사유림 산주 비율도 전체 29만 833명 중 도민이 26만 7621명으로 92%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전은 9116명, 세종은 1만 4096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도는 지역본부 이전을 위해 지난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남개발공사와 이전 대상지 및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의를 마쳤으며, 이번 서명운동 및 각종 임업인 관련 행사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구상 산림환경국장은 “산림과 임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역본부 이전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지역 임업인의 목소리를 중앙회에 지속 전달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주시산림조합장 하헌경, 2024년 조합원 자녀(본인포함) 학생 장학금 전달
장학금 전달<사진=공주시산림조합 제공>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조합원 자녀(본인포함) 학생 중 장학생 13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1천2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조합원 자녀(본인포함)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사회의 일원이 되고,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지원되고 있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앞으로도 산림조합은 산주 ․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며 공주의 지역발전과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숲생태지도자협회, 산림교육 전문 숲해설가 배출
협회 정연정 고문이 수료식 행사 시작에 앞서 협회를 소개하는 모습 (사)숲생태지도자협회는 숲에서 취약계층 등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가치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숲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생태교육과 숲체험 활동으로 생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산림청의 법인 설립허가를 받은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2004년 4월에 창립이 되어 2024년 올해로 20주년이 되었다. 숲생태지도자협회(약칭 협회)는 매년 3차에 결쳐 120명 내외의 산림교육 전문가인 숲해설가를 양성하고 있다. 숲해설가 자격증을 취득하면 산림 현장에서 숲해설을 실시할 수 있다. 기별로 210시간 약 5개월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시험에 합격해야 만이 숲해설가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이 32기를 맞이하였다. 40명이 입교하여 최종 36명이 합격하였다. 8월부터 12월까지 교육이 진행되었다. 숲해설가 32기 수료식 축하 안내문 수료식 국민의례를 진행하는 모습 32기 수료식은 지난 12월 26일 저녁 7시에 성동구 왕십리로에 있는 협회 강의실에서 많은 내빈과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회 설동근 이사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정연정 협회 고문과 이재 사회적기업숲자라미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다. 6기로 졸업한 손현숙 선배와 17기 장순임 선배 숲해설가의 경험담과 사례도 들려주곤 했다. 정연정 고문이 수료식 축사를 하는 모습 손현숙 선배 숲해설가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모습 교육 수료증은 협회 정연정 고문께서 개인별로 전달하였다. 교육 이수증을 받고 최종 산림청에서 숲해설가 자격증이 수여되면 본격적으로 숲해설가로 활동하게 된다. 숲해설가들은 전국에서 유아를 비롯하여 청소년, 성인,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대상자에 맞추어서 다양하게 숲해설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수료증 및 이수증명서 협회 정연정 고문(오른쪽) 교육 수료증 및 이수증명서를 전달하는 모습 협회에서는 2025년도에도 3차에 걸쳐 120명의 숲해설가 양성 교육을 추진할 계획으로 2025년도 1차 교육 대상자 40명이다. 오는 1월 13일에 입교식을 하고 바로 교육이 시작이 된다. 우수한 숲해설가를 양성하여 명품 숲해설로 우리나라 산림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원해 본다.
-
조두형 원주시산림조합장,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사진=원주시 제공> 조두형 원주시산림조합장은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지난 26일(목) 봉산동과 단계동 행정복지센터에 160만 원 상당의 라면 100상자를 각 50상자씩 전달했다. 후원받은 라면은 봉산동 및 단계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두형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조합광주전남본부 뚝딱봉사단 강진군노인회 협력 공원 정비
뚝딱봉사단 봉사활동 단체사진<사진=강진군 제공>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한민) 뚝딱봉사단이 지난 14일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에서 산림경영전담지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회원조합 임직원 5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산림경영지도원들의 선도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공익적 역할 강화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올해 발족했다. 산불 예방 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 광주전남 관내 지역을 순회하며 나눔과 봉사 정신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봉사단은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와 강진군노인전문요양원 주변 공원 및 화단의 가지치기·제초 작업, 폐기물 수거 등 3시간 넘게 진행된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산책길을 만들어줬다. 윤길식 강진군산림조합장은 “산림경영지도원들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봉사활동과 산불 예방 홍보·계도 등을 통해 산림조합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민들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휴일에도 어르신 복지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소외계층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진군 산림조합은 조합원의 권익 증진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연탄과 난방유 지원, 여름 보양식 전달, 강진군 인재육성기금 및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기탁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군민을 위한 각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2024년 제20회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성황리 개최
2024년 제20회 대한민국산림환경대상시상식에서 남성현 전 산림청장(뒷줄 가운데), 김헌중 산림환경위원장(뒷줄 우측 5번째)과 산림관련인사들이 수상자들을 축하해주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산림환경대상위원회 제공> 12월 19일 서울 영등포구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회의실에서 제20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 됐다. 수상자와 내외 귀빈 및 전국의 산림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은 우리나라의 푸른 숲과 맑은 공기를 지키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의 노력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숨은 공로자들을 발굴하여 그들의 공로를 기리고 시상하며 축하해주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산림환경대상은 (사)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위원회가 주관하며 산림청 등이 후원하며, 산림보호 및 환경보전,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관리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기후변화 대응, 산림생태계 보전,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증진시키는 공로자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김헌중 산림환경대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산림녹화추진 50주년을 맞아 산림선진국 반열에 올랐고,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생태계를 보전하며,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수상의 영광은 자치부문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 환경부문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 정책부문 산림청 기획담당관 이종수 국장, 교육부문 한국산림행정학회 허용훈 회장, 연구부문 산림경영정보학회 이정수 회장, 복지부문 피노키오 자연휴양림 이성주 대표, 단체부문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김상협 사무총장에게 돌아갔다. 이어서 시상이 이어졌으며,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을 통해 산림분야의 노벨상이라는 불리우는 최고의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동안의 노력보다 이후 더하는 열정과 의욕을 불태우겠다며 각자의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청북도는 도 전체가 하나의 자연정원으로 자연과 사람과의 조화를 위한 산림자원 보호와 지속적인 관리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통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실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창단한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을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산림환경대상위원회를 조직·운영하여 매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있다.
-
제3회 부산ㆍ울산ㆍ경남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지난 12월 18일 오후 4시, 경상남도 함양군청 회의실에서 제3회 부산ㆍ울산ㆍ경남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산림환경대상은 (사)산림환경포럼이 주최·주관하고 산림청 등이 후원하며, 산림보호 및 환경보전,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관리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3회를 맞은 부산ㆍ울산ㆍ경남 산림환경대상은 수상자들과 산림관계자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환경분야에서 공로가 있는 분들을 발굴·격려하고 자연을 지키기위한 그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헌중 산림환경대상위원장은 축사에서 "오늘 수상의 영광을 안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구온난화로 이상기온, 대형산불 등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숲 조성과 생활권 녹색공간을 확대하는 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자연과 함께 누리는 숲, 가치 있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왔으며 그 결과 탄소저감에 눈부신 성과를 이루었습니다."라며 축하의 말과 함께 수상자들이 이룬 성과에 경의를 표했다. 부문별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자치부문 경상남도 함양군 진병영 군수, 입법부문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권원만 의원, 경영부문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부울경지회 이정남 지회장, 교육부문 경상국립대학교 환경재료과학과 박한민 교수, 임업부문 한국임업후계자 경남지회 강대성 지회장, 단체부문 창년군산림조합 김성기 조합장, 대구동구부문 대구광역시 동구의회 김동규 의원, 부산북구부문 부산광역시 북구의원 김장수 의원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서 수상자들이 차례대로 호명되어 시상이 이어졌고 수상자들의 수상소감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시상식은 마무리되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산림환경대상 자치 부문에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 이라며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위한 보전과 효율적 이용을 통해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창단한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을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산림환경대상위원회를 조직·운영하여 매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
제4회 전라남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개최
2024년 제4회 전라남도 산림환경대상시상식에서 김헌중 산림환경대상위원장(오른쪽에서 5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산림환경대상위원회 제공> 지난 17일 오후 3시 전라남도 순천시목재문화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제4회 전라남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산림관련인사들이 모여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고 대한민국 산림환경위원회가 밝혔다. 이날 개최된 전남산림환경대상시상식은 전남지역에서 기후위기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시상을 하기위해 마련되었으며, 수상자들과 산림관계자 내외 귀빈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산림의 미래를 논하는 공유의 장이 되었다. 산림환경대상은 (사)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위원회가 주관하며 산림청 등이 후원하는 산림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날 자치부문에는 전라남도 영암군 우승희 군수, 입법부문 전남도의회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병용 위원장, 정책부문 전라남도 환경산림국 박종필 국장, 행정부문 영암군 산림휴양과 최진석 과장, 교육부문 국립목포대학교 배현미 교수, 임업부문 (사)전남선도임업인협의회 최필승 사무국장, 조합부문 함평군 산림조합 이광우 조합장, 단체부문 (특)한국치산기술협회 전남지회 박형호 지회장, 보성군부문 전라남도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원, 여수시부문 전라남도 여수시의회 정신출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에 앞서 김헌중 산림환경대상위원장은 "전라남도는 숲속의전남, 순천만국가정원, 신안1004섬 등 산림자원의 활용을 통한 다양한 산림정책을 펼치고 있다. 여러분은 산림정책 실행의 주축이 되어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보호와 환경보전에 앞장서서 노력해왔다"라며 수상자들의 헌신에 존경을 표하고 격려하며 그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보성군민들과 함게 산림 보호와 환경 보전을 위한 여러 활동을 함께 해온 결과가 아닌가 싶다. 앞으로도 우리 보성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산림친화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여수시의회 정신출 의원은 "여수시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실천에서 앞서 나가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며 "환경 분야도 소홀함이 없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숲속의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를 위해 1억 그루 나무 심기를 추진한 결과 10년차인 올해 총 1억 2천만여 그루를 심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나무 한 그루가 연간 2.5톤 수준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만큼 연 3억 톤 수준의 이산화탄소 흡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100세 시대 최고의 인생 2막 설계 대안
13기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 현장학습)<사진=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제공> 도심의 삭막함에서 벗어나 청정한 자연을 즐기며 인생 2막을 산림과 더불어 보내는 것에 사람들의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국내 최초로 산림분야의 민간 전문교육 기관으로 2010년도에 조연환 명예이사장(25대 산림청장), 설동호 명예원장(現 대전광역시교육감), 안진찬 이사장(現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및 산림분야의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설립되었다. 14기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전남 화순군 영림원 현장학습)<사진=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제공> 산을 좋아하고 자연을 즐기면서 산림을 제대로 가꾸고, 경영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기회의 제공을 위해 산림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하였고, 지난 14년 동안 16기수에 걸쳐 2,150여명의 산림전문가를 배출하였고, 전국에서 모인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많은 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면서 우리나라의 산림·임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제3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안진찬 이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2023년 제22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4년 제21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안진찬 이사장이 대상(산림산업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5기 산림최고경영자과정 (경북 영주시 산양삼산약초홍보교육관 현장학습)<사진=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제공>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에서는 2025년도 제17기 신입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는데, 오랜 기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지속된 것은 무엇보다도 1년 170시간(25회차) 동안 토요일에 격주로 운영되어 부담 없이 교육참여가 가능하고 강의장에서 벗어나 전국의 우수한 입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이론을 배우고 실습과 체험중심으로 운영방식에 있다고 본다. 교육내용은 산림문화, 산림복지, 조경수, 양묘, 야생화, 숲해설, 산림치유·휴양, 목조주택, 산야초, 산지전용, 수목장, 버섯재배, 단기임산물, 산마늘, 산채, 효소, 발효, 유실수, 산림공모사업, 산양삼, 임도개설, 수목식재, 표고, 호두, 대추, 밤, 귀산촌, 산촌체험, 임야구입방법, 임산물 가공유통, 유기농자재, 6차산업, 임업현장사례, 산림일자리창업 등 산림복합경영의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16기 산림최고경영자과정 (경기도 이천시 중부목재유통센터 현장학습)<사진=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제공> 참여 강사진은 조연환명예이사장(25대 산림청장), 남성현고문(34대 산림청장), 이경준교수(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김광두교수(상명대학교), 김종진교수(건국대학교), 변우혁교수(前 고려대학교), 한귀정박사(농촌진흥청), 정영덕본부장(산림조합중앙회), 신창호원장(국립세종수목원), 이정훈박사(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헌중회장(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김부식회장(한국조경신문), 이기범대표(황금약초식물원), 최명도교수(숲해설가), 김윤오회장(前한국산양삼협회), 이한수대표(가야산산삼농장), 안국현대표(무등산바우정원), 양정모대표(영림농원), 박공영대표(우리씨드그룹), 등 이다. 본 교육과정의 수료자 혜택으로는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임업후계자 교육시간 인정과 귀농.귀촌교육 100시간 이수시간이 인정된다. 임업후계자로 선정되면 전문임업인으로서 각종 정부지원사업 및 공모사업 등에 지원할 수 있다.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www.forest21.or.kr) 또는 사무국(042-471-9963)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원주시산림조합,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1,000만 원 기탁
원주시산림조합,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1,000만 원 기탁<사진=원주시 제공> 원주시산림조합(조합장 조두형)는 12월 19일 오전 9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조두형 조합장, 원광이 지도상무, 방진 신용상무 및 천사운동 담당자가 참석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7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 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로도 쓰인다. 조두형 조합장은 “지역 경기 위축과 경제 악화로 어려운 시국에 지역주민과 함께하고자 조합에서 한마음으로 천사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생경제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국에 변함없이 천사후원금을 쾌척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조속히 민생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77년에 설립된 봉산동 소재 원주시산림조합은 2,450여 명의 조합원이 2015년부터 천사운동 후원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괴산군에 장학금 전달
장학금 기탁 사진<사진=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오근영)는 18일 괴산군에 산주와 임업인의 안정적인 산림경영을 지원하고 미래의 우수한 임업인을 육성 발굴하기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2022년, 2023년에도 괴산군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매년 꾸준한 장학금 지원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더욱 매진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오근영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괴산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
횡성군산림조합‘횡성사랑 십시일반 운동’참여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 성금 기탁<사진=횡성군 제공> 횡성군산립조합(조합장 양재관)은 18일 17시 20분 횡성군청을 방문해‘횡성사랑 십시일반 운동’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
국립등산학교 ‘빙벽등반’ 교육생 모집
2025년도 빙벽등반 포스터<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국립등산학교는 2025년도 첫 교육 과정인 ‘빙벽등반’ 초·중급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빙벽등반 초급과정은 2025년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빙벽등반 입문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빙벽등반 기초이론, 장비 착용법, 기초자세 등을 교육한다. 중급과정은 빙벽등반 숙련자를 대상으로 2025년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빙벽 심화이론, 선등실습, 확보물 설치법, 균등확보점 구축 등을 교육한다. 교육 신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nationalmschool) 공지사항에 게재된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각 과정별 20명씩 모집한다. 교육비는 두 과정 모두 1인당 166,000원(식비별도)이고, 준비물은 빙벽장비 일체와 보온의류이다. 특히 초급과정은 교육에 필요한 빙벽장비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교육운영2실(033-632-6653)로 문의 가능하다.
-
공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평가 대상 수상
산림경영지도 평가 대상 수상<사진=공주시산림조합 제공>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이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 공주시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개최한 산림경영지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산림경영지도사업 성과분석 용역은 전국 산림조합에서 실시하고 있는 산림경영지도사업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되는 사회·경제적 가치를 산출하고, 수혜자 중심의 정책지표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외부용역을 통해 객관적으로 선정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우수조합 시상식<사진=공주시산림조합 제공> 공주시산림조합은 관내 산주 및 임업인을 위한 밤수매 및 가공, 산림사업의 관리업무대행, 임업직불금 안내 등 행정업무안내 등 맞춤형 산림경영지도를 꾸준히 실시했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관내 모든 산주·임업인과 조합원을 위해 양질의 산림경영지도를 제공해 지역산림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2회 강원산림환경대상 시상식 개최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강원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13일 오전 11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수상자분들과 다방면으로 산림분야의 발전에 힘쓰고있는 산림관계자들과 수상자분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초청에 응해주신 내외 귀빈분들이 참석했다. 김헌중 산림환경대상 위원장은 "과거의 20년을 뒤돌아보고 미래의 20년을 바라보는 전환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산림발전을 위해 달려온 공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시상식이 지친 수상자들에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산림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산림정책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 며 축사와 함께 시상을 하였다. 이날 자치부문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이현종 군수, 입법부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 행정부문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이성모 산림과장이 수상했다. 또 교육부문에는 강원대학교 산림과학부 최인화 명예교수, 환경부문 한국산림경영인협회 강원도회 서경석 지회장, 임업부문 홍천군 산림조합 박유봉 조합장, 단체부문 강원도임업인총연합회 김진걸 이사, 강릉시부문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 이용래 위원장, 홍천군부문 홍천군의회 이광재 의원, 평창군부문 평창군의회 이창열 의원, 인제군부문 인제군의회 이춘만 의원, 양구군부문 양구군의회 김기철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수상을 하였다. 산림환경대상은 (사)산림환경포럼이 주최·주관하고 산림청 등이 후원하며, 산림보호 및 환경보전,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관리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기후변화 대응, 산림생태계 보전,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증진시키는 유공자를 선발, 포상하고 있다. 또한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산림환경대상이기에 이번 시상식은 더욱 의미가 컸다. 수상소감으로 평창군의회 이창열 의원은 "군의 수려한 산림을 보전하면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자치 부분 수상을 하게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을 재해로부터 보호하고 산림을 활용한 휴양 및 관광시설 확충 등 산림환경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복지시설 조성과 관광자원을 확대고 있으며 숲 가꾸기, 조림,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등 효율적인 산림경영에 힘쓰고 있다.
-
제4회 전북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지난 12월 11일 오전 10시30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회 전북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산림환경대상은 (사)산림환경포럼이 주최·주관하고 산림청 등이 후원하며, 산림보호 및 환경보전,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관리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4회를 맞은 전북산림환경대상은 수상자들과 산림관계자 내외 귀빈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환경분야에서 공로가 있는 분들을 발굴·격려하고 자연을 지키기위한 그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헌중 산림환경대상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있습니다. 또한 우리에게는 이를 지키고 보전해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기후위기, 환경위기에 맞서 소중한 자산을 보전하기 위한 여러분의 오늘날의 실천과 노력은 미래세대를 위한 산림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밑거름이 될것입니다."라며 수상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산림환경보전의의무와 실천의지를 다졌다. 전북지역에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산림환경보전의무를 다방면으로 실천해온 이들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자치부문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정헌율 시장, 입법부문 한정수 탄소중립위원장, 정책부문 서부지방산림청 정철호 청장, 교육부문 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 박희준 교수, 환경부문 고창군산림조합 김영건 조합장, 임업부문 익산시산림조합 김수성 조합장, 단체부문 (특)한국산림기술인회 진영문 회장, 완주군부문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 고창군부문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 임실군부문 임실군의회 양주영 부의장, 익산시부문 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 상은 쾌적한 산림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온 시민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다" 며, "앞으로도 익산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산림복지 시설확충 및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쓸 것" 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은 “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하지만 이 상은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함께 일해온 동료들과 지역 주민들, 그리고 산림 보호에 힘쓰고 있는 모든 분들의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산림 정책을 추진하고, 환경 보전 활동에 더욱 매진하여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은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대한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선운산 도립공원의 아름다운 산림은 더욱 육성·보호하고, 도시숲 조성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산림환경을 위해서도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으며, 산림환경대상위원회는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증진 시키기위해 노력하고 있고 산림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미래산림을 이끌어갈 주역을 양성하는 데에도 힘쓰고있다. 이번 전북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은 전북도민 나아가 국민모두가 산림환경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환경보전의무를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위해 노력해온 수상자들의 모습에서 산림지속가능발전의 실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제2회 서울.인천.경기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성료
지난 12월 9일 오전 10시, 경기도 화성시 모두누림센터 311호에서 제2회 서울·인천·경기(수도권)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자와 초청에 응해주신 산림분야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헌중 산림환경대상위원장의 환영사로 시상식이 시작되었다. 김헌중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수상의 영광을 안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여려분의 노고와 열정이 없었다면 우리나라 산림은 결코 이처럼 건강하게 유지될 수 없었을 것 입니다" 라고 말하며 서울·경기·인천은 국가의 중추지역으로 산림환경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 지역의 노력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날 수상자로는 다양한 산림분야 각자의 자리에서 기후위기 속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기여해 오신 분들이 선정되었다. 자치부문 경기도 화성시 정명근 시장, 입법부문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의원, 정책부문 북부지방산림청 이용석 청장, 교육부문 한국ESG학회·숭실대학교 고문헌 회장·교수, 환경부문 경기도 건축사회 왕한성 회장, 목재부문 국가유산기능인협회 선영복 도편수, 기업부문 금계산업(실버탄소보드) 이현주 대표, 구리시부문 경기도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양평군부문 경기도 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대한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도시숲 조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림환경 정책 및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승분 인천광역시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속가능발전과 환경 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모든 분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입법 및 정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 시작되어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산림환경개선, 탄소중립, 기후변화대응 등 산림발전에 이바지한 분들을 발굴하여 시상을 해오고있다. 이번 2회를 맞은 서울·인천·경기 산림환경대상은 국민의 반이 거주하는 수도권지역의 기후위기 대응이 지역별 산림 정책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노사 함께 취약계층에 ‘따뜻함 배달해요’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6일 대전 동구 신안동 일대에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연탄과 전기장판을 나눠주는 ‘2024년 노사공동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산림조합중앙회지부 집행부, 조합원이 함께 참여해 산림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노사 간 상생 협력관계를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전지역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사)호국보훈기념사업회도 참여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독거노인, 취약가정 등에 연탄과 전기장판을 전달했으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 편백나무로 만든 도마 200개와 500만 원 상당의 육류품 등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산림조합중앙회지부는 연말 기부행사 및 산림체험행사 등을 통해 이웃나눔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추연형 노동조합위원장은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사가 한마음으로 봉사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성상제 기획전략상무도 “산림조합에 대한 국민 성원에 보답하고자 노사가 함께 지속적인 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진안교육원, 국민 위한 생활목공 교육 100회 달성
DIY 생활목공 과정 교육 100회 달성<사진 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원장 배정영)은 지난 2일 전북 진안군 청사에서 ‘DIY생활목공 교육 과정’100회째를 달성했다. DIY생활목공 교육은 목재를 이용한 소가구 제작을 지원해 국민이 목공기계 사용법을 익히고 자신만의 목공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2015년에 1기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0년에 걸쳐 약 2800여 명의 교육생이 수료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교육과정이다. 앞으로도 진안교육원은 참여자 맞춤 교육과정 기획, 재료 품질 제고 등을 통해 교육생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목공 교육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배정영 진안교육원장은 “목공 교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목재에 관심을 갖고 작품 제작을 통한 성취감과 즐거움을 얻어갈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목재문화진흥회, (사)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사진=목재문화진흥회 제공>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오세창)는 (사)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회장 윤형운)와 함께 목재문화의 확산 및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실천에 기여하고자 12월 10일(화), 목재문화진흥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국산목재 이용을 위한 저변 확대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쓰고,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의 발굴 및 실행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양 기관 대표자)<사진=목재문화진흥회 제공>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은 “이번 협약은 목재문화를 확산시키고 국민들의 국산목재이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산목재의 이용 촉진은 탄소중립실천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
순창군,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 성공적으로 마무리
사랑의땔감나누기행사<사진=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3일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의 따뜻한 참여 속에‘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풍산면 소재 감식초 공장 부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군 산림부서, 순창군 산림조합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순창군 산림조합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조합은 사전 산물 수집과 땔감용조재 작업을 맡아 순조롭게 행사를 이끌었으며, 각 기관 직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3가구에 약 50톤의 땔감을 전달했다. 김정생 조합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앞으로도 이런 나눔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사회의 결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추운 겨울을 앞두고 산림조합의 적극적인 협조로 취약계층에 땔감을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제천산림조합,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2천만 원 기탁
제천산림조합,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2천만 원 기탁<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산림조합(조합장 배병구)는 최근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으로 2천만 원을 기탁했다. 배병구 산림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산림조합은 2008년부터 매년 일정액을 인재육성재단 및 제천시에 기부하여 현재 누적 기탁금 1억 3천만 원으로 제천의 어려운 이웃들과 인재발굴, 교육 발전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국립산악박물관, 소식지 ‘설뫼’ 제15호 발간
국립산악박물관, 소식지 '설뫼' 제15호 발간<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국립산악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고, 등산·트레킹 문화를 확산과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설뫼’ 제15호를 발간한다. 이번 호는 국립산악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산악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까지의 여정을 되짚었다.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을 소개하며 산과 사람을 잇는 사회적 역할을 부각시켰다. 박물관 소식 외에도 센터에서 추진한 동서트레일의 서쪽구간(1~4구간)조성 및 개통, 국민의 등산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 한국형 등산 교육을 위한 ‘표준등산교재’ 발간, 그리고 산악구조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산악구조경진대회’까지 여러 방면의 내용을 담았다. 소식지 ‘설뫼’는 박물관에서 열람이 가능하고,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033-638-4459)으로 문의 가능하다. 서경덕 이사장은 “설뫼는 박물관 소식뿐만 아니라 등산과 트레킹 문화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매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며 산악문화의 가치를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