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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 본격 시행
치악산 탐방로 예약제 운영 구간<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25년 3월 4일부터 4월 30일,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통제기간 동안 일부 탐방로에 대해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탐방로 예약제는 산불 예방과 동식물 보호, 탐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됐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구간은 다음과 같다. - 곧은재탐방지원센터 ~ 향로봉 ~ 행구탐방지원센터 (5.6㎞) - 부곡탐방지원센터 ~ 곧은재 (4.1㎞) 탐방로 이용은 국립공원공단 예약 시스템에서 방문 전날 오후 5시까지 예약 가능하며, 일일 최대 390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예약 인원이 미달될 경우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경태 탐방시설과장은 “탐방로 예약제가 자연 보호와 산불 예방은 물론, 건강한 탐방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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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요정, 변산바람꽃 개화!
변산바람꽃1<사진=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경식)는 변산반도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변산바람꽃을 비롯하여 복수초, 노루귀 등의 봄꽃들이 개화하기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변산바람꽃2<사진=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제공> 변산바람꽃 자생지는 숲속 깊은 곳에 위치하여 일반 탐방객의 접근이 어렵다. 따라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이 시기 봄꽃 개화를 관찰하려는 탐방객을 위하여 내변산탐방로 인근에 서식지를 조성하여 개방하고 있으며, 해마다 많은 탐방객이 방문하여 변산반도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변산바람꽃을 관찰하고 있다. 복수초<사진=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조성된 서식지는 2월 28일부터 3월 16일까지 18일간 개방할 예정이며, 출입을 희망하는 탐방객은 변산반도국립공원 내변산탐방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변산반도국립공원 내변산분소(063-584-7807)로 문의 하면 된다. 변산바람꽃 대체서식지 내 해설프로그램 운영<사진=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육관수 자원보전과장은 “야생화를 훼손하거나 관찰로를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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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환경생태단지, 인근 마을에 생활개선 물품 전달
생활개선 물품 전달<사진=국립공원공단 새만금생태환경단지 제공>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단장 정주영)은 지난 2월 13일 새만금환경생태단지(이하 “생태단지”) 인근 마을에 생활개선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이하 “관리단”)은 인근 4개 마을(불등·평지·양지·장신) 이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조사된 정수기, 식기세척기, 주방용품 등 생활개선 물품을 각 마을회관에 전달했다. 관리단은 2022년 생태단지 개장 이후, 인근 4개 마을과 분기별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생태단지 운영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왔다. 김태수 운영관리팀장은 “인근 마을과의 상생은 생태단지 운영에 커다란 발전 동력”이라며, “부안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함께 발전하는 생태단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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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 전국 국립공원 중에서 탐방객 증가율 1위
월정사 화장실<사진=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2024년 오대산국립공원을 방문한 연간 탐방객이 164만 7천명으로, 전국 23개 국립공원 중에서 탐방객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코로나 발생 이전의 탐방객 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오대산국립공원 탐방객은 코로나 발생 이전인 ’18∼’19년은 140만명에 이르렀으나, 코로나 발생으로 ’20∼’22년에는 110만명으로 급감했다. 코로나 방역의 안정, 국립공원 내 탐방 편의시설 확충과 월정사 문화재관람료 감면정책 시행 등으로 ‘24년도에는 오대산국립공원 지정이래 가장 높은 탐방객 수를 보였다. 세족장<사진=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특히, 오대산국립공원 내 천년고찰 월정사와 상원사를 잇는 선재길은 대표적인 힐링 탐방 코스로서 수려한 전나무숲과 아름다운 계곡을 끼고 있으며, 편안하고 안전한 길이라는 인지도 상승으로 탐방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이다. 지난해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월정사지구에 공중화장실 신축 및 정비사업을 완료했고, 전나무숲길 맨발걷기 열풍에 부응, 세족장과 금강연 전망대를 설치해 탐방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소금강산 자동차야영장 영지 정비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금강연전망대 전경.<사진=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박용우 탐방시설과장은 “2025년은 오대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서, 월정사지구 신성암에서 북대미륵암 구간 신규 탐방로 조성과 월정사 용금루 일원 무장애탐방로 조성 등 월정사와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새로운 탐방 수요에 적극 대응해 오대산국립공원이 더욱 국민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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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 봄철 산불예방 위해 일부 탐방로 통제
치악산 산불기간 통제 탐방로 안내도<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산불을 예방하고 자연생태계 및 자연자원을 보호하고자 3. 4.(화) ~ 4. 30.(수)까지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출입통제 탐방로는 비로봉~남대봉 구간 능선 중「황골삼거리~곧은재」, 「향로봉~영원산성삼거리」이며, 개방 탐방로 중 「곧은재탐방지원센터~곧은재~향로봉~행구탐방지원센터」, 「부곡탐방지원센터~곧은재」 구간은 탐방로 예약제를 통해 탐방이 가능하다. 또한, 산불 발생 원인이 되는 공원 내 쓰레기 소각행위, 인화물질 반입, 흡연, 통제 탐방로 및 샛길 무단출입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경태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은 산불 발생 및 피해 최소화 등 자연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많은 생물들의 삶의 터전인 국립공원 보호를 위해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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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탐방로 통제
산불기간 통제 탐방로<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경식)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위험이 높은 일부 탐방로에 대해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5개 구간 16.4㎞로 “내변산탐방지원센터 ~ 가마소삼거리 ~ 굴바위(7.4㎞), 바드재 ~ 용각봉삼거리(1.9㎞), 세봉삼거리 ~ 가마소[가마소삼거리](1.9㎞), 세봉[세봉삼거리갈림길] ~ 인장암[가마터삼거리](1.4㎞), 만석동 ~ 감불(3.8㎞)”이다. 나머지 탐방로 10개 구간 35.575㎞는 평소와 같이 개방할 계획으로 산행을 계획하는 탐방객은 통제구간 확인이 필요하다. 산불조심기간 변산반도국립공원 통제 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 홈페이지(https://www.knps.or.kr) 실시간 탐방통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예방을 위해 각종 불법행위(취사, 통제구역 무단출입, 흡연·인화물질 소지 등)에 대한 순찰 및 단속을 강화 하고, 위반 시에는 자연공원법에 의거하여 취사 시 10만원 이하, 탐방로 통제기간 중 무단출입 시 50만원 이하, 흡연·인화물질 소지 위반 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박희열 탐방시설과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국립공원의 환경과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탐방객 분들의 협조와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산불 발견 시 119 또는 국립공원사무소(063-582-7808)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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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주차장 무료 개방
원주시는 치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등산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올해에도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시는 2017년부터 매년 약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룡주차장 무료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제1·2·3 구룡주차장은 총면적 31,359㎡로 총 75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치악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방문객들의 편의와 만족도 증진으로 천만 관광객 시대를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악산국립공원은 2022년 87만 명, 2023년 104만 명 방문했으며, 2024년은 9월까지 63만 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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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월정사 퇴우 정념스님 감사패 전달
감사패 전달(좌, 퇴우 정념스님 우, 국립공원공단 김도헌 경영기획이사)<사진=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오대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2월2일 월정사 신년법회에서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이 국립공원의 가치 제고와 대국민 명상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국민 휴식과 탐방편의 기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월정사 주지 퇴우 정념 스님께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대산국립공원은 1975년 2월 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금년도에 지정 50년이 되는 해이며, 월정사는 신라 선덕여왕 12년 643년 자장율사가 창건하여 올해 1391년에 이르는 천년고찰로서 퇴우 정념스님은 오대산 상원사 주지를 역임하고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 교구장을 맡고 있으며, 문수보살의 불교문화 성지인 오대산의 우수한 사찰림을 온전히 보전하면서 국민들의 명상 휴양에 최적지로 오대산국립공원 보전 관리에 공헌한바가 지대하다. 월정사 경관 기념액자(2024년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입상작품) 전달 (좌측부터 퇴우 정념스님, 국립공원공단 김도헌 경영기획이사,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남성열 소장)<사진=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남성열 소장은 오대산국립공원 지정 50년을 되돌아보면서 천년고찰 월정사가 있어 오대산국립공원이 지정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국민의 안식처로서 자리메김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월정사와 지역사회 관계기관 단체와 공동으로 새로운 오대산의 100년을 준비하는 희망찬 한해를 열어갈 것을 다짐하면서 월정사 천년숲길 걷기행사, 오대산 월정사문화축전, 오대산 학술토론회 등을 통하여 오대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경축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구상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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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환경생태단지, 조류쉼터 제공을 위한 나무 솟대 설치
솟대 설치 완료 현황(조류관찰대 수변부)<사진=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제공>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단장 정주영)은 새만금환경생태단지 내 조류쉼터 및 탐방객 볼거리 제공 등을 위해 나무 솟대를 지난해 말 설치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은 교목이 거의 없는 환경으로 맹금류의 서식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자문에 따라, 높은 장소에서 먹이를 탐색하는 맹금류의 습성을 반영하여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전봇대와 비슷한 6~7m 높이의 나무로 솟대를 제작하였다. 솟대 설치 완료 현황(습지 유출부 평지)<사진=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제공> 나무 솟대는 생태단지 내 조류관찰대 수변부와 습지 유출부 평지에 상이한 높이로 2개씩 총 4개가 설치되었으며, 개활지에 높게 설치된 솟대 특성상 생길 수 있는 낙뢰 피해 예방을 위해 Y형 피뢰침을 각각 끝부분에 설치하여 야생동물과 탐방객의 낙뢰사고를 사전에 대비하였다. 낙뢰 예방을 위한 피뢰침 설치 현황<사진=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제공> 솟대를 이용하는 조류로는 설치류를 먹이원으로 하는 황조롱이, 말똥가리 등과 물고기를 먹이원으로 하는 물수리 등이 있다. 해당 종들이 쉼터를 이용함으로써 생태단지 내 지속적인 조류 유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동절기 해설프로그램인 “새만금과 함께 떠나는 조류 여행” 프로그램 현장 해설 시 주요 탐조 포인트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나무 솟대의 조류 유입 효과성이 검증되면 확대 설치도 검토할 계획이다. 솟대를 이용하는 조류(말똥가리)<사진=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제공> 천홍래 환경생태팀장은 “앞으로도 생태단지의 다양한 야생동·식물 서식공간 조성과 환경교육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새만금의 아름다운 자연과 조류를 보호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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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 겨울철 주요 불법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특별사법경찰이 자연공원법 금지행위(취사행위)를 위반한 탐방객을 단속하고 있다.<사진=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자연자원 훼손 예방 및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사행위, 샛길출입, 인화물질반입 등 겨울철 주요 불법행위에 대하여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집중단속 기간은 1월 4일(토)부터 2월 23일(일)까지 51일간 실시하며, 이 기간 동안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주요 구간에서 상시 순찰한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특별사법경찰이 자연공원법 금지행위(출입금지위반)를 위반한 탐방객을 단속하고 있다.<사진=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에서 취사행위, 샛길출입, 인화물질반입 등 자연공원법 위반행위 적발 시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강희진 자원보전과장은 “오대산국립공원 자연자원 보호 및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취사행위 및 샛길출입 등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과 탐방객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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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상철 신임 소장 부임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 프로필 사진<사진=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25년 1월 1일 자로 이상철 신임 소장이 부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상철 소장은 1999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여 시설처, 감사실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본사 환경기술부장,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을 거쳐 이번에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소장으로 부임하였다. 이상철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치악산 생태계 보전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국민들께서 자연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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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환경생태단지, 동절기 신규 해설프로그램 운영
탐조프로그램 시범운영 이론강의(6.15.)<사진=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제공>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단장 정주영)은 동절기를 맞아 탐방객들의 자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신규 탐조프로그램을 2024년 12월~2025년 2월까지 주말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만금과 함께 떠나는 조류 여행” 프로그램은 생태단지 주변 자연자원을 활용한 기획형 탐방프로그램으로 탐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올 초부터 전문가 간담회 및 프로그램 시범운영 등을 통해 특색 있는 탐방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하였다. 탐조프로그램은 멸종위기 조류를 주제로 하는 이론 강의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탐조 활동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되며, 새만금환경생태단지의 생태적 특성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탐조프로그램 시범운영 탐조 활동(10.29.)<사진=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제공> 회차당 선착순 10명으로 현장 및 홈페이지(https://www.eariul.go.kr/smgeco)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은 탐방일 이틀 전까지 가능하다. 더불어 새만금환경생태단지 대표 탐방프로그램인 “새만금환경생태단지와 야생동물 흔적찾기”가 최근 환경부에서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을 심사하여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인증 받았으며, 작년에는 교육부 주관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인증을 받아 다양한 탐방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천홍래 환경생태팀장은 “새만금의 아름다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조류 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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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 구한 영웅들 ‘국립공원공단 라이프세이버’ 선정 및 인증패 수여
‘국립공원공단 라이프세이버’ 선정 및 인증패 수여<사진=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은 소중한 생명을 살린 원주치악산산악구조대 김영복 대장 등 4명을 라이프세이버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의 민간구조협력단으로 활동중인 원주치악산산악구조대 대원 4명은 지난 10월 치악산 비로봉 하단에서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한 공로로 라이프세이버에 선정되었다. 국립공원공단 라이프세이버는 국립공원 내에서 심정지 등으로 인해 생사의 기로에 놓인 사람을 직접 구조하여 생명을 소생시킨 구조자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수여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22명의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59명에게 수여되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경태 탐방시설과장은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구조활동을 통해 생명을 살린 네 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국립공원 탐방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리한 산행 금지, 안전 장비 착용 등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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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 키나발루 세계지질공원간 자매공원 협약 체결
자매결연 단체사진<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12월 3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대한민국의 무등산과 말레이시아 키나발루 세계지질공원 간 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공원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산과 키나발루 공원은 양국을 대표하는 명산들로서, 모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자매공원 협약은 양 측의 관리청인 국립공원공단 및 광주광역시, 말레이시아 사바공원청이 참여하는 3자간 협약으로 치러진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022년 말레이시아 사바공원청과의 MOU 체결이후 다양한 방식의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무등산 – 키나발루 간 자매공원 협약 체결 역시 MOU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사바공원청 대표단은 한국 방문을 통해 협약 체결 및 한국의 공원 관리기술을 배우기 위한 벤치마킹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자매공원 협약 체결식에는 국립공원공단 김도헌 경영기획이사, 사바공원청의 국제협력 총괄 담당인 Nasrulhakim Maidin 박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강재구 소장,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허민 공동대표 등 양국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지질유산의 보호와 공원 관리기법 공유, 공원자원 모니터링, 기후변화 공동대응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사바공원청 직원들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현장방문을 통해 해양국립공원의 도서지역 관리와 지역사회 협력 관련 업무를 벤치마킹 하고, 지리산을 방문하여 반달가슴곰 복원사업 등 대한민국의 공원 관리 현장견학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무등산과 자매결연을 맺은 키나발루 공원은 해발 4,095m의 말레이시아 최고봉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잘 보존된 생태계로 유명하며, 2000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2023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서인교 국가지질공원사무국장은 “이번 한-말레이시아간 자매결연을 통해 양국의 국립공원 및 세계지질공원간 교류협력이 더욱 확대·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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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한려_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캠페인 (1)<사진=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소영)는 11월 30일 남해 금산 복곡 제2주차장 일원에서 대국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려_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캠페인 (2)<사진=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이번 캠페인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남해소방서, 남해군 등 관계기관 4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탐방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시 대처요령과 인화물질 소지 금지, 흡연 금지, 취사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 홍보를 통해 산불을 예방하고 산행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하였다. 한려_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캠페인 (3)<사진=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양수민 탐방시설과장은“산불 발생 대부분 원인은 입산자 실화와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이 65%를 차지하는 만큼 탐방객과 지역주민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산불예방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며,“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긴밀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려_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캠페인 (4)<사진=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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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오대산국립공원 안전관리 실태 점검
탐방객 체험물품 안전 점검<사진=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은 11월 25일 오대산국립공원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오대산국립공원 내 새로 조성한 화장실, 전망대, 탐방로와 탐방객이 다수 방문하는 체험학습관 등 탐방객 안전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오대산사무소 직원격려 및 단체사진<사진=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이날 송형근 이사장은 오대산국립공원의 시설물 전반에 대해 현황을 보고받고, 직접 월정사 주차장 화장실, 금강연 전망대, 신성암~북대 신규 조성 탐방로, 소금강산 체험학습관 등 시설에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탐방객이 다수 이용하는 전나무숲, 선재길 등 인기 탐방로에 찾아가 위험수목, 데크·난간 등 시설물 전반에 걸쳐 점검하며, 탐방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기후변화로 환경에 대한 예측이 더 어려워진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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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물부추, 어서와~국립공원은 처음이지?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참물부추(1)<사진=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 제공>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원장 김진태)은 속리산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자연자원조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전 국립공원 최초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참물부추(Isoetes coreana)의 서식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 공원현황(자연생태계, 경관 및 문화자원, 지속가능한 이용 등)을 조사하여 공원관리 핵심 근거자료를 마련코자 자연공원법 제36조 및 시행령 제27조에 의거 5년마다 실시 참물부추는 물부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수생하는 양치식물이다. 물에 살고 생김새가 부추와 유사하여 이름 지어졌으나 식용하는 부추와는 엄연히 다른 식물이다. 참물부추는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이며 멸종위기종으로 극히 일부 지역에서만 분포한다.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참물부추(2)<사진=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 제공> 참물부추는 논, 호수, 연못가, 하천의 얕은 물 속에 주로 살기 때문에 경지 정리나 습지 매립, 하천 정비 등 인간의 간섭과 자생지 내 경쟁종의 유입에 의한 훼손으로 절멸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서식을 확인한 참물부추도 논습지와 인근 인공수로 등 2집단에서 각 50여 개체 이하로 확인하였기에 특별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사라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송재영 생태연구부장은 “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전체 멸종위기종의 무려 68%가 분포하는 핵심보호지역으로 참물부추와 같이 새로운 멸종위기 야생생물 발굴과 서식지 보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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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관 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 오대산국립공원 산불·안전 등 실태 점검
재난취약지구 현장점검<사진=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공승관 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가 11월 20일 오대산국립공원을 방문해 가을철 산불 대응 태세 및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 따른 산불위험 증가 및 탐방객 안전을 위한 시설물 관리 등 오대산국립공원의 안전관리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유니목, 다목적 차량 시연<사진=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이날 공승관 탐방안전이사는 오대산국립공원에 새로 도입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벤츠 유니목) 등 산불진화 장비 전반에 걸쳐 점검했으며, 산불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진화 시 직원 안전 확보에 대해 당부했다. 또한 새로 조성한 화장실, 전망대, 탐방로 등 공원 시설물 전반에 대해 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위험 요소는 없는지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남성열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오대산에 지난 26년간 산불이 없던 것처럼, 앞으로도 산불 없는 오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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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탐방약자와 자연 속 행복을 함께하다
치악산국립공원 ‘숲 속으로 동행’ 프로그램 운영<사진=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4월 9일부터 10월 22일까지 탐방약자(장애인) 대상 자연 체험 프로그램인 ‘숲 속으로 동행’ 을 완료했다” 라고 밝혔다. ‘숲 속으로 동행’ 은 국립공원 탐방이 어려운 시각·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연을 향유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자연 속에서 솔방울 방향제 만들기, 씨앗폭탄 만들기, 새피리 체험 등 다양한 오감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 한 해 동안 총 14회, 356명이 참여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연 속 활동적인 체험으로 구성되어 평소 자연 체험 기회가 적었던 참여자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으며, 특히 피톤치드를 마시며 진행되는 명상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경태 탐방시설과장은 “국민 모두가 차별 없이 국립공원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참여대상과,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 이며 “매년 초 국립공원 누리집을 통해 참여기관 및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어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연초 국립공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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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공화국 공원청 대표단, 오대산국립공원의 선진 공원관리 기술 교류
단체사진<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조지아 공화국 공원청 대표단이 오대산국립공원과 선진 공원관리 기술 교류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조지아공화국은 유렵과 아시아의 경계를 이루는 캅카스 지역에 위치한 국가로, 기원전 6,000년경의 포도 재배와 와인을 제조한 유적이 발견될 정도로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국가이다. 이번 교류 방문은 2021년 국립공원공단과 조지아공화국 공원청 간의 MOU 체결 이후 상호 교류협력의 일환으로서, 조지아 공원청 부청장 등 대표단 7명은 오대산국립공원 내 월정사, 상원사를 방문 한국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전나무숲 탐방프로그램 참가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벤츠 유니목)을 활용한 산불진화시연을 참관하였으며, 소금강산야영장, 체험학습관 등 공원시설관리 현장을 둘러보고 공원관리기법에 대한 상호 협력사항을 논의 하였다. 산불진화시연<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대표단을 이끄는 Toma Dekanoidze 부청장은 오대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불교 문화에 깊은 감동과 관심을 표하였으며, “고성능 산불진화장비와 체계화된 산불진화 상황 대처 시연 참관으로 한국의 공원관리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강희진 자원보전과장은 “조지아공원청 대표단 방문을 통해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의 선진 공원관리기법과 한국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국제사회에 전파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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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12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와 노인일자리 확대 및 청렴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 협력을 통해 국립공원 내 환경보전과 대국민 안전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환경·안전분야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한 채용 및 일자리 제공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 운영 총괄 및 예산지원 등을 통해 노인 일자리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척결과 공정한 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을 위한 서약식도 함께 진행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지숙 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은퇴 세대 어른신들에게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향상과 더불어 공공기관으로서 청렴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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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ZERO! 오대산사무소 다목적관리차 개선!
다목적관리차<사진=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11월 06일(수)부터 다목적관리차를 개선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목적관리차는 국내최대 제설장비 제작업체에서 국내 차량(대우, 맥센)을 기반으로 제작, 사계절 운용이 가능한 이름 그대로 다목적 차량이다. 다목적관리차는 각종 작업장치를 차량 전방과 후방에 장착하여 봄철에는 도로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여름철에는 낙석이나 토사운반 등 작업차량으로 사용하거나 도로표면에 물을 분사하여 노면 온도를 낮춰 도심의 열섬현상을 줄일 수 있으며, 가을과 겨울철 직접 산불진화를 하거나 기운영중인 고성능 산불진화차에 물공급(10,000L)이 가능하다. 특히 겨울철 제설기와 모래 살포기를 장착하여 제설작업에 뛰어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다목적관리차 현황<사진=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금번 도입된 다목적관리차는 기존 도입 운용중인 다목적관리차보다 편의사양이 개선되었고, 차량 내부에서 조종장치를 통해 주행중에도 직접 방수가 가능하도록 성능 개량된 차량이다. 특히, 동절기에는 제설기와 모래살포기를 장착하여 제설작업에도 활용하는 등 공원관리에 다목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박용우 탐방시설과장은 “다목적관리차 도입을 통해 오대산국립공원 내 비포장 진입도로 관리 등 탐방객의 안전 및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공원 인근지역의 재난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지원 하는 등 다양한 현장에서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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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탐방로 통제
봄철 및 가을철 탐방로 통제 지도<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가을철 건조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2024년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일부 탐방로를 제외한 전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적멸보궁~두로령(5.7km), 두로령~동대산(8.3km), 구룡폭포~동피골(15.5km), 운두령~노동계곡(6.5km)등이며 개방구간은 해탈교~상원사(10km), 상원사~적멸보궁(2km), 상원사~중대(1.3km), 소금강~구룡폭포(2.2km) 구간이다. 가을철 산불예방기간에는 산불취약지역 순찰과 더불어 통제 탐방로 및 비법정탐방로 무단입산, 탐방객 대상 인화물질 반입, 흡연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공원 인근 지역주민에게는 논, 밭에서의 소각행위를 삼가 줄 것을 요청하였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박용우 탐방시설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수 있는 만큼, 산불예방을 위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과 지역주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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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 「바다의 시작」캠페인 확대 운영
바다의시작캠페인-단체<사진=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 제공>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본부장 박영준)는 지난 6일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 고사포야영장과 변산탐방안내소(부안군 변산면)에서 (사)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국립공원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바다의 시작’ 캠페인: 쓰레기가 우수관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어 해양 오염을 유발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국민 인식 증진 캠페인 바다의시작캠페인<사진=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 제공>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24일 바다의 날(5.31.)을 기념하여 추진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의 연계 활동으로,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 (사)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전북특별자치도 청년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바다의시작캠페인-활동(1)<사진=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 제공> 이번 캠페인은 변산반도국립공원 고사포야영장과 변산탐방안내소의 빗물받이 내에 적체된 쓰레기·낙엽 등을 제거하고 빗물받이 바닥에 쓰레기 투기 금지와 같은 ‘바다의 시작’ 캠페인 문구와 고래 그림이 담긴 스티커를 붙여 인식 증진을 전개하는 것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바다의시작캠페인-활동(2)<사진=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 제공> 박영준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장은 “이번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통해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업사업을 발굴·추진하여 국립공원 생태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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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 가을철 산불예방 위해 일부 탐방로 통제
치악산 산불기간 통제 탐방로 안내도<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철 산불을 예방하고 자연생태계 및 자연자원을 보호하고자 11. 15.(금) ~ 12. 15(일)까지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출입통제 탐방로는 「황골삼거리~곧은재」, 「향로봉~영원산성삼거리」이며, 개방 탐방로 중 「곧은재탐방지원센터~곧은재~향로봉~행구탐방지원센터」, 「부곡탐방지원센터~곧은재」 구간은 탐방로 예약제를 통해 탐방이 가능하다. 또한, 산불 발생 원인이 되는 공원 내 쓰레기 소각행위, 인화물질 반입, 흡연, 통제 탐방로 및 샛길 무단출입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경태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은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앞장서서 산불 발생 및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립공원을 찾는 국민들도 통제구간 출입금지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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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탐방로 통제
가을철 산불기간 통제 탐방로 안내<사진=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경식)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위험이 높은 일부 탐방로를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5개 구간 16.4㎞로 “내변산탐방지원센터 ~ 가마소삼거리 ~ 굴바위(7.4㎞), 바드재 ~ 용각봉삼거리(1.9㎞), 세봉삼거리 ~ 가마소[가마소삼거리](1.9㎞), 세봉[세봉삼거리갈림길] ~ 인장암[가마터삼거리](1.4㎞), 만석동 ~ 감불(3.8㎞)”이다. 나머지 탐방로 10개 구간 35.575㎞는 평소와 같이 개방할 계획으로 산행을 계획하는 탐방객은 통제구간 확인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하고 탐방객 불법행위(취사, 통제구역 무단출입, 흡연·인화물질 소지 등)에 대한 단속과 순찰을 강화 방침이다. ※ 출입 금지 위반 : 1차 위반 20만 원, 2차 위반 30만 원, 3차 위반 50만 원 흡연‧인화물질 소지 : 1차 위반 60만 원, 2차 위반 100만 원, 3차 위반 200만 원 박희열 탐방시설과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변산반도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산불 발견 시 119 또는 국립공원사무소(063-582-7808)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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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일부 탐방로 통제
통제탐방로 안내도<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소영)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2024.11.01.~12.15.)을 맞아 산불위험이 높은 일부 탐방로에 대해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탐방로는 남해 호구산 지구로서 백련암~송등산, 염불암~정상 구간으로 그 외 나머지 정규탐방로는 평상시와 같이 출입이 가능하며, 통제 탐방로에 대한 상세 내용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http://knps.or.kr) 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055-860-58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산불예방을 위해 국립공원내 흡연·취사 행위 등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산불통제기간 중 출입통제구역 무단출입자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자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양수민 탐방시설과장은 “지난해 국립공원으로 편입된 호구산 지구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남해군과 협의하여 국립공원과 군립공원구역 전체 탐방로를 통제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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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 체험학습관 가을 특별전시회 운영
체험학습관 전나무숲 도서관<사진=오대산국립공원 제공>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단풍철을 맞이하여 10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17일간 오대산 체험학습관(강릉시 연곡면 소금강길492-5)에서 가을 특별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금강산 탐방로 초입에 위치한 체험학습관 가을 특별전시회는 오대산을 주제로 한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수상작, 야생생물 표본 등 총 71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구룡폭포 단풍사진<사진=오대산국립공원 제공> 또한 체험학습관에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탐방객 대상으로 체험과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1층 레인저 체험존에서는 산불 진화, 기후변화 퀴즈, 나만의 깃대종 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국립공원 레인저 체험과 2층 전나무숲 도서관에선 숲속 전경을 바라보며 독서 및 휴식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박용우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오대산 체험학습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체험과 휴식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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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호구산 탐방로 정비공사에 따른 일부 구간 통제
탐방로 일부 통제 구간 (용문사입구 ~ 염불암 구간, 575m) 국립공원공단 제공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소영)는 호구산 탐방로 정비공사에 따라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탐방로 일부구간(용문사입구~염불암)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금년 8월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편입된 호구산을 찾는 탐방객들의 만족도를 증진시키기 위함이다. 공사로 통제되는 구간은 용문사입구부터 염불암까지 575m 구간이며, 해당 구간에는 노면 정비, 흙콘크리트 포장 및 도막 포장 작업이 진행된다. 탐방로를 정비하는 도중 발생할 수 있는 탐방객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공사기간 동안 백련암에서 갈림길을 통해 안전하게 우회하여 호구산 탐방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제할 예정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양수민 탐방시설과장은 “탐방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탐방객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정비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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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국립공원, 월출산의 가을을 수놓다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 포스터<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은 2024 월출산국립공원 박람회를 맞아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영암종합체육관에 전국 23개 국립공원이 한자리에 모인다고 알렸다. 영암군이 주최·주관하고 환경부, 전라남도, 국립공원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2024 월출산국립공원 박람회는 대한민국 23개 국립공원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나들이라는 의미를 담은 “월출산, 달빛 넘나들이”를 주제로 국립공원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린다. 국립공원공단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전시관 △23개 국립공원 홍보·체험부스 △명품마을 특산품 판매 △국립공원 안전교실 △이동식 탐방안내소 △ 국립공원 굿즈 판매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공원 전시관에서는 한눈에 보는 국립공원 등 7가지 주제로 대한민국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립공원 홍보·체험 부스에서는 23개 국립공원의 특색이 담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해 볼 수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깃대종 캐릭터를 활용한 종이 인형 만들기와 탄소중립 방탈출 게임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악산의 아름다움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린다. 이 밖에도 명품마을 특산품 판매부스에서는 전국 19개 명품마을의 소개와 함께 영암 인근 마을 4곳의 특산품의 구매가 가능하며, 국립공원 안전교실을 통해 심폐소생술과 안전한 산행을 위한 배낭 꾸리기도 배울 수 있다. 지역 청년기업과의 협업으로 운영되는 국립공원 굿즈 판매숍에서는 국립공원의 인기 캐릭터 반달이(반달가슴곰)부터 월출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다뚜기(남생이)까지 다양한 국립공원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치악산사무소 김지숙행정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여러분들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공원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국립공원 박람회와 같은 상생의 동행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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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국립공원, 월출산의 가을을 수놓다
2024 월출산국립공원 박람회 포스터<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소장 이경식)은 2024 월출산국립공원 박람회를 맞아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영암종합체육관에 전국 23개 국립공원이 한자리에 모인다고 알렸다. 영암군이 주최·주관하고 환경부, 전라남도, 국립공원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2024 월출산국립공원 박람회는 대한민국 23개 국립공원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나들이라는 의미를 담은 “월출산, 달빛 넘나들이”를 주제로 국립공원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린다. 국립공원공단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전시관 △23개 국립공원 홍보·체험부스 △명품마을 특산품 판매 △국립공원 안전교실 △이동식 탐방안내소 △ 국립공원 굿즈 판매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공원 전시관에서는 한눈에 보는 국립공원 등 7가지 주제로 대한민국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립공원 홍보·체험 부스에서는 23개 국립공원의 특색이 담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해 볼 수 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깃대종 캐릭터를 활용한 종이 인형 만들기와 탄소중립 방탈출 게임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변산반도의 아름다움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린다. 이 밖에도 명품마을 특산품 판매부스에서는 전국 19개 명품마을의 소개와 함께 영암 인근 마을 4곳의 특산품의 구매가 가능하며, 국립공원 안전교실을 통해 심폐소생술과 안전한 산행을 위한 배낭 꾸리기도 배울 수 있다. 지역 청년기업과의 협업으로 운영되는 국립공원 굿즈 판매숍에서는 국립공원의 인기 캐릭터 반달이(반달가슴곰)부터 월출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다뚜기(남생이)까지 다양한 국립공원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경식 변산반도사무소장은 “이번 박람회가 여러분들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공원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국립공원 박람회와 같은 상생의 동행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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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사천시시설관리공단, 해양생태계 보전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업무협약 체결(기관장 사진)<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소영)는 10월 23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한재천)과 해양생태계 보전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단체)<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보호생물 상괭이 사진 전시 및 홍보 QR 코드 설치, 합동 해양 정화활동을 진행하는 등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상괭이의 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생태 친화적 해설 프로그램 ‘상괭이의 고향, 초양도 앞바다’ 등 한려해상사무소에서 운영 중인 해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탐방객에게는 사천바다케이블카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2024년 상반기 파크프렌즈 활동사진<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의 반려해변 정화 활동을 지원하며, 사천지역 유관기관 약 12개 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파크프렌즈 행사*를 통해 해양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파크프렌즈 행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주관하여 사천지역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천지역 유·무인도서에서 매년 2회 이상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국립공원의 대표적인 보전활동, 2017년부터 시행 우경덕 행정과장은 “이번 협력 사업은 국민들이 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 보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서식하는 해양보호생물 상괭이 보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주도하고, 해양생태계 보전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지역의 기관, 단체 등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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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관계기관 합동 연안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현장 캠페인 진행<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경식)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해루질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들어 가장 물이 많이 빠지기 시작하는 날인 10월 18일에 부안해양경찰서 및 민간단체 합동으로 연안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섬 연안은 연장 2킬로미터에 이르는 해변 지역으로서 바지락, 소라 등 해산물을 채취하기 위한 탐방객이 집중됨에 따라 최근 5년간 13건(사망 3건)의 연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진여와 육지 측 연안 사이는 밀물 시 출입로가 먼저 잠기는 갯골이 있어 고립, 익사 등의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단체사진<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이번 캠페인에는 공원사무소 및 부안해양경찰서와 민간구조협력단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갯벌을 출입하는 탐방객에게 해루질 위험성 알림 및 물때 시간 확인, 하섬 옆 진여 주변을 출입하지 못하도록 홍보 활동을 실시 하였으며,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된 기념품을 제작하여 탐방객에게 배포하는 등 해루질객 스스로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 간 공원사무소는 해양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밀물 시 안전요원을 갯벌에 투입하여 해루질객이 퇴거하도록 안전관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또한,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합동으로 연안 안전관리 협의체를 구성하여 출입통제 목책을 설치하는 등 연안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희열 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해루질할 때는 물 때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경보 방송이 울리면 현장 안전관리 요원의 안내에 따라 육지로 이동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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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두모계곡입구 ~ 금산헬기장 구간 탐방로 예약제 시행
탐방로 예약제 구간 안내 지도<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소영)는 10월 21일(월)부터 11월 19일(화)까지 두모계곡입구~금산헬기장 구간(2.5km)을 대상으로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두모계곡입구~금산헬기장 구간은 멸종위기야생생물 팔색조가 도래하여 서식하는 곳이자, 남해 상주리 석각(경상남도 기념물 제6호) 등 선조들의 바위글과 같은 문화자원이 풍부한 구간으로 이러한 생태적·역사적 가치 보호와 동시에 가을철 성수기 탐방객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2년 탐방로 예약제를 도입했다. 탐방로 예약제 구간 사진(탐방로 예약제 구간 中 ‘부소암’ 전경)<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예약제 운영기간은 10월 21일부터 11월 19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은 일 최대 380명으로 탐방 인원이 제한된다. 예약방법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방문일 하루 전날까지 사전 예약하거나, 방문 당일 예약 미달 시 현장접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양수민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의 동·식물 서식지 및 문화자원 보전과 지속가능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탐방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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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사무소, 생태계 복원을 위해 포스코DX, 지역사회와 함께하다!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소영)는 10월 18일 ESG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남 남해군 고현면에 위치한 자생식물증식장에서 자연숲 복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포스코DX와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 총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포스코DX는 증식장 인근 훼손지에 예덕나무 등 200개체를 식재하였으며,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장애인과 함께 동백나무 등 총 850개체의 분갈이 작업을 실시하였다. 포스코DX 직원들은 작년 11월에 자생식물을 분양받아 약 1년간 길러냈으며, 성장한 자생식물 200개체를 다시 국립공원에 식재하였다. 이는 국립공원의 훼손지 복원활동에 민간이 참여하여 생태계보전 뿐만 아니라 자연보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증진함으로써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실현한다는 의의가 있다. ※ 이번에 분갈이한 자생식물은 오는 11월 기업에 다시 분양하여 키울 예정 한려해상국립공원 해양자원과 김한진 과장은“이번 행사는 자연숲 복원을 통해 국립공원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생태계 연결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앞으로도 협력사업을 통한 다양한 생태계 보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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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시니어 화가 도전기 ‘자연의 선물 치악산 야생화’ 그림 전시회 개최
전시회 포스터(치악산 야생화)<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원장 김진태)은 원주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모임인 ‘우리꽃손그림’과 함께 원주시 전통문화 교육원 전시실에서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자연의 선물 치악산 야생화’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꽃손그림’은 자연과 그림을 사랑하는 평균 연령 70세의 시니어 초보 화가들의 모임으로 조금은 서툴고 투박하지만 지역 내 국립공원에 대한 사랑을 30여 점의 그림으로 표현했다.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은 공원자원조사로 확인된 치악산국립공원 야생화의 가치와 정확한 정보를 교육을 통해 ‘우리꽃손그림’ 회원들에게 공유하고 함께 그림을 그리며, 원주시민들과 상생하는 국립공원 보전의 의미를 전시회에 담아내었다. 이번 전시회는 치악산국립공원의 멸종위기야생식물인 복주머니란, 왕제비꽃을 비롯하여, 깃대종인 금강초롱꽃과 병꽃나무, 노란무늬붓꽃 등 아름다운 특산 식물을 연필화, 색연필화, 아크릴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야생화에 대한 설명과 야생화 손수건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국립공원연구원 송재영 생태연구부장은 “앞으로도 조사와 연구로 밝혀낸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들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국립공원과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우리꽃손그림’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도전과 열정에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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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 내딛는 자연으로의 한걸음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관리단장 개회사(2024. 10. 11.)<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관리단(단장 정주영)은 지난 10월 11일 시행한 걷기행사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걷기행사 도보탐방(2024. 10. 11.)<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걷기행사 도보탐방(2024. 10. 11.)<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생태단지의 이번 걷기 행사는 지역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새만금 지역의 사업과 탄소중립 의식을 홍보하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부안남초등학교의 참여로 진행된 걷기행사는 전교생 규모의 도보탐방과 미션트립, 사진 컨테스트와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 걷기행사 미션트립 부스(2024. 10. 11.)<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걷기행사 미션트립 부스(2024. 10. 11.)<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생태단지 관리단은 행사 시작 전 안전교육 및 준비운동, 행사진행 간 지속적인 순찰로 학생들이 안전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또, 행사로 배출되는 쓰레기와 관련해 되가져가기 캠페인, 분리배출 교육 등을 실시해 탄소배출을 최소화했다. 탐방하기 좋은 날씨에 접어들면서 가족 단위 탐방과 학교 단위 생태교육이 늘어나는 만큼 이번 걷기행사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는 의의가 있다. 걷기행사 단체사진 촬영(2024. 10. 11.)<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한편 지난 22년 6월 5일 환경의 날 정식 개장한 새만금환경생태단지는 3년 간 누적 탐방객 11만명을 넘기며 어엿한 생태교육의 장이 되었다. 최승진 운영관리팀장은 “생태단지 운영에 있어 가장 큰 원동력은 탐방객 여러분의 관심이다.”며, “앞으로도 생태단지에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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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 「2024 람사르습지 탐사대」 운영
람사르습지 탐사대 현장조사(질뫼늪습지)<사진=오대산국립공원 제공>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국제적 보호 습지로 등재된 「오대산국립공원 습지」의 보전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습지 생태계 조사와 병행하여 생물다양성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제4기 「람사르습지 탐사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람사르습지 탐사대 현장조사(습지환경)<사진=오대산국립공원 제공> 2021년부터 운영해 온 람사르습지 탐사대는 올해 5월 생태계 조사가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모집·선발하였고, 6~9월 중에 4차례에 걸쳐 탐사대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동물·식물 조로 나뉘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습지 내 생물종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생물종 목록을 작성했다. 람사르습지 탐사대 현장조사(식물분류)<사진=오대산국립공원 제공> 이번 탐사로 질뫼늪 일원에서 동물 18종, 식물 184종 등 총 202종의 생물을 확인하는 등 일반인이 경험하지 못하는 습지 생물 조사‧모니터링에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함으로써 습지에 대한 생물다양성과 소중함을 알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올해 처음 참여한 이순진 자원봉사자는 “람사르습지는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이었다. 이번 탐사를 통해 습지와 생물다양성, 그리고 국립공원의 중요성을 알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람사르습지 탐사대 현장조사(오소리)<사진=오대산국립공원 제공>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향후 습지 생물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람사르습지 탐사대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람사르습지 탐사대 이외에도 일반인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여 습지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강희진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탐사대 활동이 자원봉사의 보람도 느끼고, 람사르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대산국립공원은 람사르습지의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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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가을철 불법·무질서 행위 집중단속 시행
자연공원법 위반행위 단속_취사행위(전북 부안군 해안도로 일원)<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경식)는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국립공원 내 불법ㆍ무질서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집중단속 대상은 탐방로 외 샛길 출입 및 지정된 장소 외 취사·야영행위, 불법주차 등이며, 위반 시에는 자연공원법에 의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연공원법 위반행위 단속_야영행위(전북 부안군 변산면 부안댐 일원)<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특히, 가을철 빈번히 발생하는 샛길 출입, 취사ㆍ야영 행위 등으로 인한 자연훼손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야간 단속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현대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의 자연보호 및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는 만큼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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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 가을철 불법행위 집중단속
치악산국립공원 내 반려견동반출입자 단속 모습(2024. 4.)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객이 집중되는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자연생태계 보호 및 탐방객 안전, 쾌적한 공원환경 유지를 위하여 공원 내 각종 불법 무질서 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10.12.~11.2.)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은 가을철 주로 발생하는 버섯‧열매 등 채취 및 샛길출입, 흡연, 고지대 음주행위, 취사행위, 불법주차, 반려견동반 출입 등이 주요 대상이며, 적발 시 자연공원법에 의거하여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 조치 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을 방문할 때는 누리집 등을 통하여 사전에 국립공원 탐방 유의사항을 잘 확인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국립공원 이용이 될 수 있도록 탐방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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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생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원정대
자원봉사 원정대 단체사진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단장 정주영)은 지난 3일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부안군청, KT&G 상상유니브(전북운영사무국)와 협업하여 지역 대학생 150여명과 자원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원정대는 변산반도국립공원 일원의 자연생태환경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대학생 참여자를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서 모집한 후 지난 3일 새만금환경생태단지, 변산반도국립공원 등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 외래식물 제거 활동 자원봉사 자원봉사 원정대는 변산반도국립공원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및 정크아트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는 기존 식재된 수목의 생태계 건강성 확보를 위해 환삼덩굴 등 생태계교란식물과 큰금계국 등 우선관리외래식물을 5,000㎡를 제거하고 묘포장 부지 내 야생동물 먹이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수목 15그루 식재 활동도 병행하였다. 수목 식재 자원봉사 자원봉사 이후에는 다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보물찾기, 행운권 뽑기, SNS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 제공을 통해 보람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자원봉사자들의 만족도도 높였다. SNS 홍보 이벤트 기념품 제공 천홍래 환경생태팀장은 “이번 자원봉사 원정대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자연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느끼셨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생태계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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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 선정, 야영장 전기 안전관리 강화
금대자동차야영장 IoT 분전반 설치 완료 <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수요기관에 선정되어 금대자동차야영장에 전기 안전관리를 위한 IoT 분전반을 설계 제작․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제도’는 혁신제품 공공구매 초기 판로 지원 및 공공서비스 개선 촉진을 위해 조달청이 공공성 및 혁신성 등 심의를 거쳐 혁신제품을 지정하고, 시범 사용 수요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 등이 조달청 예산을 활용, 중소기업의 혁신 시제품을 선제적으로 시범 사용하여 중소기업의 신성장 판로 개척과 우수 기술 상용화를 지원해주는 상생 공모사업이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되어 ‘오작동 방지와 실시간 이상전류 검출이 가능한 IoT 분전반’을 혁신제품으로 지원받아 약 7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혁신 시제품 IoT 분전반은 누전 시에만 전원을 차단하고 원격지에서 장비의 문제해결이 가능한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금대자동차야영장 내 시설 관리 유지비용 절감 및 전기 안전관리 강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지숙 행정과장은 “혁신 시제품인 IoT 분전반을 설치하여 중소기업의 우수기술 시범사용으로 야영객들의 시설물 이용 불편 저감 및 관리 직원 피로도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향후에도 제도 활용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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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관계기관 및 지역 대학생과 함께하는 해변 자원봉사 원정대 운영
(원정대)단체사진<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경식)는 지난 10월 3일 부안군 봉화봉 해변 일원에서 해양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해변 자원봉사 원정대는 변산지역의 자연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변산반도국립공원과 새만금 일원에서 10월 3일(목) 원정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모집되었다. (원정대)조별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이번 행사에는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새만금환경생태단지, 부안군, 부안군자원봉사센터, KT&G, KT&G 상상유니브와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약 1,000kg을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원정대)해양쓰레기 작품<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신현대 자원보전과장은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기업·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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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사무소 등 4개 기관 특정도서 합동점검 실시
특정도서 합동순찰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경식)는 9월 25일 부안군 내 특정도서 7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국립공원 내 특정도서) 딴정금도, 세항도, 외조도, 내조도, 외치도, 대형제도 (국립공원 외 특정도서) 딴달래도 특정도서 내 환경정화활동 실시 이번 합동점검에는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와 전북지방환경청, 부안군청, 부안해양경찰서 등 4개 기관 20여 명이 참여하여 특정도서 내 취사ㆍ야영 등 불법행위 단속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였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신현대 자원보전과장은 “특정도서의 자연환경 및생태계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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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김경순 상임감사,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청렴간담회 및 현장점검’
청렴간담회 운영 국립공원공단 김경순 상임감사는 9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2일간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와 함께 청렴간담회 및 주요 탐방로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직원과 함께한 청렴간담회에서는 청렴, 내부통제, 감사의 역할 등 공공기관의 청렴을 주된 내용으로 했으며, 국립공원공단의 종합청렴도 결과와 향후 개선 전략에 대해 직원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실질적인 감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금강산 탐방로 현장점검 (오른쪽에서 두 번째: 김경순 상임감사) 아울러 오대산국립공원의 주요 탐방로인 소금강산 탐방로 14km 구간을 직접 점검하면서 위험요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으며, 탐방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순 국립공원공단 상임감사는 “공단의 청렴도 향상과 발전을 위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청렴한 국립공원공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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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고유종 한국좀뱀잠자리 관음골습지에서 집단으로 발견
한국좀뱀잠자리_성충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원장 김진태)은 최근 희귀 고유종 한국좀뱀잠자리를 가야산국립공원 관음골습지에서 집단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2012년 대암산 용늪(해발고도 1,100m)의 서식지 이외에 약 10년 만에 집단서식지를 발견하였다. 그간 경주국립공원, 월출산국립공원, 무등산국립공원, 팔공산국립공원 등 4개 국립공원에서 1~2개체 정도 확인되는데 그쳤으나, 최근 물속에서 사는 유충이 집단(30㎡ 당 20개체 이상)으로 발견된 것은 관음골습지가 처음이다. 한국좀뱀잠자리_유충 한국좀뱀잠자리는 최근 2023년 IUCN(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 범주에서 위기(Endangered, EN) 등급으로 평가되었으며, 위기(EN) 등급은 야생에서 매우 높은 절멸 위험에 처해 있다고 간주된 생물들에게 평가되는 등급이다. 관음골습지 1 한국좀뱀잠자리는 매우 깨끗한 환경에서 서식하며 온도변화에 매우 민감한 곤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충은 고산습지의 담수지역에 서식하고 성충은 주변 식물에서 약 2주간 짧게 서식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뱀잠자리보다 찬물에 적응력이 뛰어나 일찍 성충으로 우화하는 특징이 있으며, 잘 보존된 습지에서 유충으로 월동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1,000m이하 해발고도에서 발견된 것은 고산습지의 육지화 및 기후변화가 원인일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습지 보전을 위한 추가적인 관련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관음골습지 2 송재영 생태연구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확인된 한국좀뱀잠자리는 환경적으로 매우 깨끗한 습지에서 살아가는 곤충으로 서식지 보전을 위해 추가적인 조사와 연구를 진행해 한국좀뱀잠자리 서식환경 보전 및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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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포스코엠텍과 함께 해양보호생물 보전 노력
기증행사 사진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소영)는 9월 24일 ㈜포스코엠텍으로부터 국립공원 내 주요한 해양 탄소흡수원인 거머리말 등 해양생물 복원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용 수조 및 태양광 시설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기증행사 단체 사진 ㈜포스코엠텍은 ’21년부터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국립공원 보전활동 및 탄소흡수원 구축 공동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22년~’23년 육상 식물 복원을 위한 야외묘포장 등의 시설을 지원하였다. 자생식물증식장(내부) 관람 사진 금번 지원받는 수조 시설은 수온조절기, 광량 조절기, 염분측정기가 포함되어 있어 해양생물의 서식 조건에 따라 적합한 환경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전력 시설을 태양광 시설로 교체하여 탄소흡수원 구축을 위해 배출되던 탄소량을 줄이는 ‘친환경 시설’로 운영된다. 기증행사 제막식 사진 사무소는 이번에 지원받는 시설을 활용하여 국립공원에 자생하고 있는 해양보호생물 거머리말의 발아율, 생장상태 등 연구를 실시하여 거머리말 복원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한진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포스코엠텍의 지원은 해양보호생물의 보전과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통해 국립공원 생태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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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치악산국립공원 가을성수기 주말·공휴일 ‘무료 순환버스’ 운영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영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객이 집중되는 가을성수기 기간동안 차량혼잡 예방 및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신흥주차장까지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영2 무료 순환버스 운행 시기는 치악산국립공원 가을성수기 기간(10.3.~11.3.) 내 주말 및 공휴일 총 12일 동안 운영한다. ※ 세부 운영일: 10.3./10.5./10.6./10.9./10.12./10.13./10.19./10.20./10.26./10.27./11.2./11.3. 무료 순환버스 운영 대수는 일별 최소 1대에서 최대 6대까지 운영하고 기간마다 운영 대 수는 상이하다. ※ 세부 운영 대 수 - 가을 극성수기 기간(10.26.∼10.27.) 6대/일 운영 - 가을 성수기 기간(10.19.∼10.20.) 3대/일 운영 - 공휴일(10.3./10.9.) 1대/일 운영 - 그 외 기간은 2대/일 운영 운행노선도 및 통제지점(위치도-사무소 인근)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로 탐방객 이용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치악산사무소 앞 승차장에서 출발하여 구룡사 입구인 신흥주차장까지 약 2.0km(편도) 운행하며, 도보로 이용할 경우 약 30분 가량이 소요된다. 구룡사 경내 및 신흥주차장이 만차가 될 경우 제2주차장(치악산사무소 앞)에 주차를 하고 무료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국립공원 탐방이 가능하다. 운행노선도 및 통제지점(위치도-신흥주차장 일대) 순환버스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치악산국립공원) 누리집(http://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가을성수기 기간동안 국립공원 진입로 혼잡·무질서를 예방하고 교통약자를 비롯한 탐방객의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탐방객들도 안전과 질서유지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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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의 숨은 비경 4곳이 드러난 날
폭포위치도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경식)는 변산반도의 경관자원인 폭포4곳(벼락폭포, 수락폭포, 선계폭포, 직소폭포)이 가을 호우로 멋있는 경관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직소폭포는 적당한 비가 오더라도 볼 수 있지만, 다른 3곳의 폭포는 비가 100mm 이상 온 후 며칠만 볼 수 있는 폭포로 도로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신현대 자원보전과장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폭포의 아름다운 모습을 도로에서 안전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안내 차원에서 홍보한다고” 밝혔다. 벼락폭포(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산123-1번지 일대에서 볼 수 있음) 수락폭포(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402-12번지 일대에서 볼 수 있음) 선계폭포(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산140-3번지 일대에서 볼 수 있음) 직소폭포(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산95-10번지 일대에서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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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과 ㈜쓰리소사이어티스, 산림생물자원의 활용 및 홍보 위해 맞손
(좌 임영석 원장, 우 도정한 대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쓰리소사이어티스와 오늘(20일) 국가 산림생물자원을 활용한 협업제품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과 ㈜쓰리소사이어티스는 ▲ 산림부산물 활용한 협업제품 개발 ▲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 각종 홍보 사업의 추진 등 민관협력을 통한 공익추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립수목원의 정부혁신 어벤져스팀이 제안한 ‘산림부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위한 민관협력’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우리의 자원인 산림식물 유래 부산물을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남양주에 소재한 한국 최초 싱글몰트 기원 위스키를 생산하는 증류소 ㈜쓰리소사이어티스와 손을 맞잡게 된 것이다. 양 기관은 현재 주목, 노각나무, 무궁화 등 산림식물의 부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중이다. 이로서 더스킨팩토리 쿤달과의 ‘향기정원 조성’, ㈜더네이쳐홀딩스와의 에코티어링 프로그램 ‘키즈탐험대’ 운영과 같은 실질적인 민관 협력사례를 한 건 더 추가하게 되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기관과 민간 사업자가 산림생물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함께 발굴한다는 면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라며 “우리 식물을 활용한 더 많은 고부가가치 창출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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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령 앵커, 국립공원 홍보영상 컨텐츠 최우수상 수상
「Green 꿈을 함께 한려?」 시상식(2024. 9. 10, 지리산생태탐방원)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소영)은 「제2회 Green 꿈을함께 한려?」 프로그램이 반달가슴곰 복원 20주년을 맞이한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지난 9월 7일부터 4일간 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등 82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우령의 유디오」 허우령 크리에이터 강연(2024. 9. 9, 지리산생태탐방원) 「우령의 유디오」 허우령 크리에이터 강연(2024. 9. 9, 지리산생태탐방원) 이번 행사는 장애인 크리에이터들이 3박4일 동안 지리산국립공원에 머물면서 국립공원 홍보영상을 만들어 경쟁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립공원공단이사장상과 함께 2백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되었다. 총 20개 작품이 제출되었으며 국립공원공단 직원 100명의 실시간 온라인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품을 선정하게 되는데 시각장애인 앵커 허우령씨 팀이 제작한 「시각장애인 반달가슴곰 직접만나보기」가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백서영, 오주연, 박소연의 「지리산 같이가요!!」와 김수민, 인하연의 「지리산에서 자연과 동거하다」 두 작품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허우령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서로가 꿈을 향해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앞으로 더 많이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지리산국립공원에서의 잊을수 없는 3박4일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Green 꿈을 함께 한려?」 시상식(2024. 9. 10, 지리산생태탐방원) 「Green 꿈을 함께 한려?」 시상식(2024. 9. 10, 지리산생태탐방원) 시상식에 참석한 국립공원공단 손영임 자원보전이사는 “국립공원이 국민 누구나, 아무런 걱정없이 머물고, 영감을 얻어가는 소중한 국가의 유산임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출품된 영상 모두가 새로운 관점과 뛰어난 영감을 제공해주는 작품들이라 심사가 힘들었는데 모든 영상을 국립공원 홍보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히고 모든 참가자와 행사를 같이 주관한 포스코DX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Green 꿈을 함께 한려?」 영상 제작(2024. 9. 7, 지리산국립공원) 「Green 꿈을 함께 한려?」 영상 제작(2024. 9. 7, 지리산국립공원) 「Green 꿈을 함께 한려?」 영상 제작(2024. 9. 7, 지리산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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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 시각장애인과 함께한 IBK기업은행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운영
자연체험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시각장애인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총 9회에 걸쳐 IBK기업은행 후원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운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점자지도 해설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기부한 후원금을 받아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국립공원의 자연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단체사진 오대산은 특히 시각장애인 대상 국립공원 최초 점자 안내지도를 활용하여 전나무숲길 맨발걷기, 새소리 듣기, 족욕 등 청각, 후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자연체험을 제공하였다. 또한 한강시원지체험관과 연계한 다도 체험을 통해 오대산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나누었다. 프로그램 대표 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박용우 과장은 “오대산 국립공원에서 탐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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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명소 금강연, 교통약자를 위한 환경 개선
전망대와 금강연(다리-금강교)_1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오대산국립공원 월정사 인근 금강연 앞,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전망대와 금강연(다리-금강교)_2 이번에 설치한 편의시설은 금강연 전망대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를 위해 조성했다. 기존에 금강연을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서는 흙·자갈 등 고르지 않은 길을 갔어야 했기 때문에 교통약자는 상대적으로 불편한 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공사를 통해 금강연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위치로 휠체어 등 이동이 가능하도록 길과 데크를 조성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전망대 또한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13시에서 14시 사이 금강연 전망대에서 ‘전나무숲의 노래’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나무숲의 노래’는 목관악기 등 여러 악기를 통해 전나무숲에 어울리는 퓨전 국악 공연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다. 다만, 비가 내리는 등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하지 않을 수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금강연(다리-금강교) 한편, 금강연은 월정사 앞에 위치하여 오대산 각 골짜기의 물이 모두 모이는 연못이다. 조선시대에는 신성한 곳으로 여겨 봄·가을 제사를 지내기도 하였으며, 빼어난 경치를 갖추고 있다. 박용우 탐방시설과장은 “그간 이동에 어려움을 겪었을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금강연 전망대를 설치했다. 앞으로도 교통약자분들께서 오대산국립공원을 더욱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편리한 탐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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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 깃대종 ‘금강초롱꽃’, 비로봉 일대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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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환경 보전·관리를 위해 손잡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과 9월 6일 한국어촌어항공단 본사(서울시 금천구 소재)에서 해양환경 보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범위한 해역과 도서(섬)가 다수 분포하는 해상·해안국립공원 특성상, 해양쓰레기 관리에 부족한 인력과 예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립공원공단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성사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국립공원 내 침적·부유쓰레기 수거 및 처리 △연안어촌 및 어장환경 개선을 위한 인식증진 활동 전개 △재해쓰레기 발생 시 장비·인적자원 공유 및 공동대응 △연안어촌 및 어장환경 보호를 위한 주민참여와 자원순환 아이디어 발굴 등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인력 및 장비 등 가용자원이 해안쓰레기 수거에 국한되어 있는 탓에 침적·부유쓰레기 관리에 근본적인 어려움이 있던 한계를 한국어촌어항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해소하고, 낚시행위 인식 개선을 위한 대국민 홍보와 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청정한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조성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형근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립공원 해양환경이 개선되고, 해양레저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추가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좌)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 (우) 한국어촌어항공단 홍종욱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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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 기념 반려해변 활동 운영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실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경식)는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을 기념해 반려해변에 참여중인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지난 9월 4일에 고사포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및 환경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은 국가 녹색성장 이행 및 국립공원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국민 대상 친환경·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24년 9월 3일(화)부터 9월 8일(일)까지 시행한다. ‘풍력발전 원리를 이용한 나만의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활동 및 환경교육 실시 이 날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통해 100kg을 수거하였으며, 풍력발전 원리를 이용한 나만의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활동 등 맞춤형 탄소중립 인식개선 환경교육을 시행하며 환경보전의식을 함양하였다. 신현대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해양쓰레기 저감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반려해변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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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국립공원 산사태 피해지 범정부 협업으로 피해 예방 및 복구 총력
정부는 경주 국립공원에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24개소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범정부가 협업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산사태 대응 관계기관인 행정안전부, 환경부, 국가유산청, 산림청, 경상북도, 경주시, 국립공원공단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합동조사를 실시해 산사태 발생 위치와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응급 복구 계획을 수립했다. 정부는 우선 산사태 발생지역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식생네트를 깔아 추가침식을 막고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제난간을 설치했다. 현재 석굴암 뒤쪽에서 발생한 피해지에는 토석류 방지망을 설치중이며 하류 구간에 설치된 사방댐은 물이 잘 흐르도록 보수를 했다. 여름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피장소 지정, 비상연락망 구축, 마을 담당공무원 지정, 비상방송용 스피커 보급, 대피훈련과 산사태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민대피체계를 재정비 했다. 아울러 산사태 복구와 예방을 위해서는 돌과 흙을 막아주는 사방댐 10개소와 산지 비탈면에서 돌과 흙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산지사방 등을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비가 내릴 때 강우량 관측 사각지대의 정밀 관측을 위해 자동기상관측시설을 설치하고, 경주시에 제공해 주민대피 등을 결정하는 상황판단 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각 관계기관에서는 복구사업이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부처협업으로 인허가 등 행정처리기간을 최소화 한다.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될 경우 주 1회 이상 현장 모니터링 및 드론과 인공위성 자료 등을 활용한 모니터링으로 산사태 위험여부를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경주 국립공원은 토함산 지구 외 국립공원 구역에도 산사태 위험 요소가 있는지 현장조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산사태 피해지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범부처가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및 주민 생활권 주변에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과 피해예방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사태 피해지 식생네트 설치(좌) 및 출입제한조치(우)> *자료 : 환경부 <마을주민 및 불국사 대상의 산사태 대피훈련 및 재난교육> *자료 : 경주시 <태양광 원격재난방송기기(좌) 및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우)> *자료 : 경주시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 현황(석굴암 주차장)> *자료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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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 ‘2024우수웰니스관광지’ 선정 기념 외국인 대상 팸투어 운영
경북 영주에 소재한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원장 주재우)과 영주시청(시장 박남서)는 지난 달 말 소백산생태탐방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24 우수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지난 5월 25일~26일 양일간 전국의 외국인 대상 팸투어를 운영 하였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여행을 통해 즐거움과 경험을 누리는 것에서 앞으로는 ‘치유’도 할수 있는 웰니스관광이 대세가 될것으로 판단하고 2017년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우수 웰니스관광지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소백산생태탐방원을 포함하여 총 13개소를 신규로 선정하였다. 탐방원에서는 지난 해부터 외국인 특화 생태관광인 ‘Global Friends Program(GFP)’ 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웰니스관광지 선정시 이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팸투어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GFP프로그램은 1박2일로 진행이 되며, 신체적 건강을 위한 소백산 등산과 인삼요리체험, 정신적 건강을 위한 숲 속 명상과 불교문화 사찰탐방, 사회적 건강을 위한 레크레이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웰니스관광 컨셉과 잘 부합이 되는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팸투어에는 서울의 ‘Seoul International Hikers Club’, 대구의 ‘Hiking guide in Daegu’ 그리고 전국 단위의 ‘Hiking in Korea’ 등 전국 각지의 외국인 등산 동호인 20여명이 참가를 하였다. 서울에서 참가한 Christina(말레이시아/52세)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국립공원에서 가족·친구들과 즐거운 시간도 가지고, 몸과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다. 이틀 동안 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소백산생태탐방원 주재우 원장은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서 지난 해부터 영주시청과는 좋은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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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2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탐방객 집중 및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탐방객 안전을 위하여 구룡사 내 일반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그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부처님 오신 날 운행하는 ‘무료 순환버스’는 5월 15일 8시부터 18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구룡제2주차장)에서 구룡사(또는 신흥동 주차장)까지 왕복 운행한다. 해당구간은 편도 약 2.5km 거리로, 도보로 이동할 경우 30분 가량 소요된다. 혼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 등 유관기관 협조 및 일반차량의 출입이 통제되지만, 행사차량·장애인(중증) 탑승차량 등은 경내지 진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치악산국립공원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202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많은 탐방객들이 구룡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였으며,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운행으로 교통약자를 비롯한 탐방객들의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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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 오대산국립공원 발전을 위한 청년 세미나 운영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2023년 하반기 협치위원회 후속 사업으로 관련 학과 대학생들과의 공원관리 아이디어 교류를 통한 정책 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오대산국립공원 발전을 위한 청년 세미나」를 운영한다. 총 3회 운영되는 이번 교류의 장은 2회에 걸쳐 강릉원주대학교 환경조경학과 학생 35명과 공원 탐방 및 현장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마지막인 3회에는 「오대산국립공원 발전을 위한 청년 세미나」를 운영하여 그 결과를 공원관리 정책 개선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원관리 정책 개선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원관리의 주역인 청년 세대와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