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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 깃대종 ‘금강초롱꽃’, 비로봉 일대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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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환경 보전·관리를 위해 손잡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과 9월 6일 한국어촌어항공단 본사(서울시 금천구 소재)에서 해양환경 보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범위한 해역과 도서(섬)가 다수 분포하는 해상·해안국립공원 특성상, 해양쓰레기 관리에 부족한 인력과 예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립공원공단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성사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국립공원 내 침적·부유쓰레기 수거 및 처리 △연안어촌 및 어장환경 개선을 위한 인식증진 활동 전개 △재해쓰레기 발생 시 장비·인적자원 공유 및 공동대응 △연안어촌 및 어장환경 보호를 위한 주민참여와 자원순환 아이디어 발굴 등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인력 및 장비 등 가용자원이 해안쓰레기 수거에 국한되어 있는 탓에 침적·부유쓰레기 관리에 근본적인 어려움이 있던 한계를 한국어촌어항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해소하고, 낚시행위 인식 개선을 위한 대국민 홍보와 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청정한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조성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형근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립공원 해양환경이 개선되고, 해양레저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추가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좌)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 (우) 한국어촌어항공단 홍종욱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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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국립공원 산사태 피해지 범정부 협업으로 피해 예방 및 복구 총력
정부는 경주 국립공원에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24개소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범정부가 협업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산사태 대응 관계기관인 행정안전부, 환경부, 국가유산청, 산림청, 경상북도, 경주시, 국립공원공단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합동조사를 실시해 산사태 발생 위치와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응급 복구 계획을 수립했다. 정부는 우선 산사태 발생지역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식생네트를 깔아 추가침식을 막고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제난간을 설치했다. 현재 석굴암 뒤쪽에서 발생한 피해지에는 토석류 방지망을 설치중이며 하류 구간에 설치된 사방댐은 물이 잘 흐르도록 보수를 했다. 여름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피장소 지정, 비상연락망 구축, 마을 담당공무원 지정, 비상방송용 스피커 보급, 대피훈련과 산사태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민대피체계를 재정비 했다. 아울러 산사태 복구와 예방을 위해서는 돌과 흙을 막아주는 사방댐 10개소와 산지 비탈면에서 돌과 흙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산지사방 등을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비가 내릴 때 강우량 관측 사각지대의 정밀 관측을 위해 자동기상관측시설을 설치하고, 경주시에 제공해 주민대피 등을 결정하는 상황판단 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각 관계기관에서는 복구사업이 신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부처협업으로 인허가 등 행정처리기간을 최소화 한다.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될 경우 주 1회 이상 현장 모니터링 및 드론과 인공위성 자료 등을 활용한 모니터링으로 산사태 위험여부를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경주 국립공원은 토함산 지구 외 국립공원 구역에도 산사태 위험 요소가 있는지 현장조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산사태 피해지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범부처가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및 주민 생활권 주변에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과 피해예방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사태 피해지 식생네트 설치(좌) 및 출입제한조치(우)> *자료 : 환경부 <마을주민 및 불국사 대상의 산사태 대피훈련 및 재난교육> *자료 : 경주시 <태양광 원격재난방송기기(좌) 및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우)> *자료 : 경주시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 현황(석굴암 주차장)> *자료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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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 ‘2024우수웰니스관광지’ 선정 기념 외국인 대상 팸투어 운영
경북 영주에 소재한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원장 주재우)과 영주시청(시장 박남서)는 지난 달 말 소백산생태탐방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24 우수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지난 5월 25일~26일 양일간 전국의 외국인 대상 팸투어를 운영 하였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여행을 통해 즐거움과 경험을 누리는 것에서 앞으로는 ‘치유’도 할수 있는 웰니스관광이 대세가 될것으로 판단하고 2017년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우수 웰니스관광지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소백산생태탐방원을 포함하여 총 13개소를 신규로 선정하였다. 탐방원에서는 지난 해부터 외국인 특화 생태관광인 ‘Global Friends Program(GFP)’ 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웰니스관광지 선정시 이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팸투어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GFP프로그램은 1박2일로 진행이 되며, 신체적 건강을 위한 소백산 등산과 인삼요리체험, 정신적 건강을 위한 숲 속 명상과 불교문화 사찰탐방, 사회적 건강을 위한 레크레이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웰니스관광 컨셉과 잘 부합이 되는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팸투어에는 서울의 ‘Seoul International Hikers Club’, 대구의 ‘Hiking guide in Daegu’ 그리고 전국 단위의 ‘Hiking in Korea’ 등 전국 각지의 외국인 등산 동호인 20여명이 참가를 하였다. 서울에서 참가한 Christina(말레이시아/52세)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국립공원에서 가족·친구들과 즐거운 시간도 가지고, 몸과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다. 이틀 동안 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소백산생태탐방원 주재우 원장은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서 지난 해부터 영주시청과는 좋은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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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2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탐방객 집중 및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탐방객 안전을 위하여 구룡사 내 일반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그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부처님 오신 날 운행하는 ‘무료 순환버스’는 5월 15일 8시부터 18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구룡제2주차장)에서 구룡사(또는 신흥동 주차장)까지 왕복 운행한다. 해당구간은 편도 약 2.5km 거리로, 도보로 이동할 경우 30분 가량 소요된다. 혼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 등 유관기관 협조 및 일반차량의 출입이 통제되지만, 행사차량·장애인(중증) 탑승차량 등은 경내지 진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치악산국립공원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202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많은 탐방객들이 구룡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였으며,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운행으로 교통약자를 비롯한 탐방객들의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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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 오대산국립공원 발전을 위한 청년 세미나 운영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2023년 하반기 협치위원회 후속 사업으로 관련 학과 대학생들과의 공원관리 아이디어 교류를 통한 정책 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오대산국립공원 발전을 위한 청년 세미나」를 운영한다. 총 3회 운영되는 이번 교류의 장은 2회에 걸쳐 강릉원주대학교 환경조경학과 학생 35명과 공원 탐방 및 현장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마지막인 3회에는 「오대산국립공원 발전을 위한 청년 세미나」를 운영하여 그 결과를 공원관리 정책 개선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원관리 정책 개선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원관리의 주역인 청년 세대와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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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식목일 기념 지역사회 참여 사구식물 식재로 해양생태계 건강성 증진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4월 6일 고사포해변 일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사구식물 식재 등 해양생태계 복원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는 사구식물 식재, 국민참여형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등 사구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봉사단체 부안군 밀알회의 지원으로 50여 명이 참여해 해양탄소흡수원 사구식물(해당화, 순비기나무) 800주 1,400㎡ 식재하고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100kg을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신현대 자원보전과장은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해양생태계를 아끼고 보호하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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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로 즐기는 노고단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에서 장애인이 가족과 함께 숙박하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구름 바다에서 펼쳐지는 노고단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지난해 노고단대피소에 몸이 불편하여 고지대 탐방이 어려웠던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가족과 함께 숙박할 수 있도록 약 15평(49.5㎡) 규모의 장애인 전용공간을 조성하였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름 바다에서 펼쳐지는 노고단 힐링’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숙박형 8회, 당일형 6회로 운영된다. 숙박형은 1박 2일 과정으로 매회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가족 1팀(최대 4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당일형은 시각장애인 5명(가족포함 10명), 청각장애인 5명(가족포함 10명), 지체장애인 5명(가족포함 10명)을 대상으로 각 2회씩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구름 바다에서 펼쳐지는 노고단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리산국립공원 정상부인 노고단에서 탐방로 트레킹, 자연 해설, 낙조 감상, 별자리 관찰, 일출 보기 등 다양한 자연 체험을 하게 된다.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 탐방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3월 26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소장은 “고지대에 위치하여 탐방에 제약이 있었던 노고단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장애인들도 동등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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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 유관기관 합동 밀렵 단속 및 불법엽구 수색 등 야생동물 보호활동 실시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 18일까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밀렵 단속 및 불법엽구 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일원(구룡, 금대, 횡성지구)에서 진행된 야생동물 보호활동은 사무소 직원, 동물권보호단체 ‘카라’, 치악산자원활동가 등 110명이 17회에 걸쳐 밀렵행위 단속 및 불법엽구(올무, 덫)를 수색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하여 불법엽구 및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밀렵•밀거래활동 예방을 위해 매년 겨울철 치악산국립공원 밀렵단속반을 구성하여 지속적인 수색•단속을 통한 야생동물 보호에 힘쓰고 있다.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경우, 「자연공원법」 제82조 제2호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포획을 목적으로 화약류·덫·올무를 설치하는 행위는 동법 제84조 제3호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공원 내 밀렵·밀거래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불법엽구 수거 활동을 통해 야생동물 보호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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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및 진화훈련 전개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소영)는 3월 16일 남해 금산 복곡 제1주차장 일원에서 대국민 산불예방 캠페인과 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남해소방서, 남해군 등 관계기관 7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탐방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시 대처요령과 산불 예방을 위한 인화물질 소지 금지, 흡연 금지 등 홍보를 통해 산불대응 및 예방의식을 확산하였다. 또한, 복곡 제1주차장 인근 화재 발생을 가정한 합동 진화훈련을 통해 산불 조기 진화 및 인명피해 방지 등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양수민 탐방시설과장은“산불 발생 대부분은 입산자 실화 등 사람들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탐방객과 지역주민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산불예방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며,“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긴밀한 대응체계 구축 등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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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통사찰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 실시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3월3일 국립공원의 날」을 기념하여 전통사찰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을 3월11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립공원의 날을 기념하여 국립공원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국민참여의 공원관리 활성화를 위해 화엄계곡과 화엄사~연기암 정규탐방로 일원에서 이루어졌다. 참여단체로는 전통사찰인 화엄사의 부주지(우석스님)를 비롯하여 화엄사와 천은사 스님, 구례군 마산면사무소 직원, 국립공원공단(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야생생물보전원, 지리산생태탐방원) 직원, 자원봉사자(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정화활동에 참여하였다. 계곡변과 탐방로 일원에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 및 폐기물 등 80kg을 수거 하였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차수민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화엄계곡 정화활동을 통해 국립공원의 자연환경과 물의 소중함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전통사찰과 함께 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건강성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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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빙기 안전관리 관계기관 합동 점검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소영)는 해빙기 낙석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 6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해군 재난안전과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점검반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공원 내 탐방로 인접 급경사지 낙석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낙석방지망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점검결과에 따라 간단한 조치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대상은 통제·응급조치 후 정비 할 계획이다. 양수민 탐방시설과장은“해빙기에는 낙석 발생위험이 커지는 만큼 급경사지나 암반지대를 지날 때는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위험요소를 사전 예방하여 안전한 국립공원 탐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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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고성능 산불진화차 국립공원 최초 도입 운영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전국 국립공원 최초로 3월 4일(월)부터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도입 운영 한다고 밝혔다. 고성능 산불진화차는 독일 벤츠사 유니목5023 차체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산불진화에 특화 개조된 차량이며, 험로 주행 등 산악 지형에서 운용성이 뛰어나고, 물탱크 용량이 일반 산불 진화차(800L)의 5배에 달하는 4천리터 대용량으로 분당 2,800L를 방수 할 수 있어 초기 산불 진화 대응에 최적화된 차량이다. 금번 도입된 산불 진화차는 기존 국내 도입 운용중인 고성능 산불진화차 보다 물탱크 용량이 1,000L이상 증가 되었고, 차량 내부에서 조종장치를 통해 주행중에도 방수가 가능하도록 성능 개량된 차량이다. 특히, 동절기에는 제설삽날을 장착하여 제설작업에도 활용하는 등 다목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강릉 대형 산불 발생시 강풍으로 헬기 진화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성능 산불진화차는 주간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운용이 가능하여 산불진화 대응을 위해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된 바 있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박용우 탐방시설과장은“고성능 산불진화차 도입를 통해 오대산국립공원 내 월정사 등 귀중한 불교문화유산과 자연자원의 보호에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되었으며, 공원 인근지역의 재난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지원 하는 등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큰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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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 치악산 탐방로 예약제 시행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3월 4일(월)부터 4월 30일(화) 및 11월 15일(금)부터 12월 15일(일)까지의 산불통제기간 동안 곧은재탐방지원센터~향로봉~행구탐방지원센터 5.6㎞ 구간과 부곡탐방지원센터~곧은재 4.1㎞ 구간에 대해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치악산 탐방로 예약제는 2019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산불 예방, 치악산의 다양한 동식물 보호, 탐방객 대상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특히 봄·가을철 산불방지 기간 내에는 하루에 정해진 인원만 사전 예약으로 출입하는 제도다. 탐방로 예약제 운영 기간동안 1일 최대 입장 가능 인원은 구간별 초입에서 390명으로 제한되며, 이용 방법은 국립공원공단 예약 시스템을 활용하고, 방문일 전날 17시까지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경태 탐방시설과장은 “탐방로 예약제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시작된 제도” 라며 “자연 보전과 안전한 국립공원 탐방을 위해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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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탐방로 통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봄철 건조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2024년 3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일부 탐방로를 제외한 전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구간은 적멸보궁~두로령(5.7km), 두로령~동대산(8.3km), 구룡폭포~동피골(15.5km), 운두령~노동계곡(6.5km)등 7개 구간이며 개방 구간은 해탈교~상원사(10km), 상원사~적멸보궁(2km), 상원사~중대(1.3km), 소금강산~구룡폭포(2.2km) 4개 구간이다. 봄철 산불 예방 기간에는 산불취약지역 순찰과 더불어 통제 탐방로 및 비법정탐방로 무단입산, 탐방객 대상 인화물질 반입, 흡연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공원 인근 지역주민에게는 논, 밭에서의 소각 행위를 삼가 줄 것을 요청하였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박용우 탐방시설과장은“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연유산인 국립공원이 한순간의 부주의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흡연, 취사 행위 및 인화물질 반입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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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전남사무소, 관계기관 합동 낙석 위험지구 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해빙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월22일 낙석위험지구 점검 및 낙석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해빙기 낙석으로 인한 탐방객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구례119 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급경사지 등 낙석위험지구 점검 및 낙석제거작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양 기관은 봄철 해빙기 동안 낙석 위험요소가 있는 국립공원 내 7개소의 급경사지 및 사고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해빙기 탐방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김형태 재난안전과장은 “해빙기 국립공원 탐방 시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낙석위험 안내판을 확인하고 급경사지, 암반지대를 지날 때에는 신속하게 통과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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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봄의 요정 활짝, 변산바람꽃 개화에 따른 대체서식지 개방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봄의 전령인 변산바람꽃과 노루귀 등이 내변산 일대에 개화하기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변산바람꽃 자생지 등 야생화 자생지는 대부분 비법정 탐방로 내에 위치하여 접근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 이 시기 봄꽃 개화를 관찰하려는 탐방객을 위하여 내변산탐방로 인근에 대체서식지를 조성하여 2011년부터 개방하고 있으며, 해마다 약 200여 명이 방문하여 관찰하고 있다. 대체서식지는 2월 23일부터 3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개방⋅운영할 예정이며, 출입을 희망하는 탐방객은 변산반도국립공원 내변산탐방지원센터에 방문하여 기본 인적사항을 기재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변산분소(063-584-7807)로 문의하면 된다. 신현대 자원보전과장은 “야생화를 훼손하거나 대체 서식지를 벗어나 관찰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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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한 탐방로 통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봄철 산불 조심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위험이 높은 일부 탐방로에 대해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5개 구간 16.4km로 “내변산탐방지원센터 ~ 가마소삼거리 ~ 굴바위[우동리](7.4km), 바드재 ~ 용각봉삼거리(1.9km), 세봉삼거리 ~ 가마소[가마소삼거리](1.9km), 세봉[세봉삼거리갈림길] ~ 인장암[가마터삼거리](1.4km), 만석동 ~ 감불(3.8km)”이다. 그 외 탐방로 10개 구간 35.575km는 평소와 같이 개방할 계획이므로 산행을 계획하는 탐방객은 공원사무소 측에 통제구간 확인이 필요하다. 박희열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잦은 산불 및 대형 화재가 우려됨에 따라 산불 방지를 위해 탐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산불 발견 시 국립공원사무소(063-582-7808)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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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동부지역본부, 해양기후대응안전센터 안전기원제 개최
국립공원공단 동부지역본부(본부장 송동주)는 2월 7일(수) 사천시 실안동 760번지 일원에서 “해양기후대응안전센터 조성사업”의 안전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안전기원제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천시 실안관광단지 내 규모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조성 중이며, 해양 기후변화 모니터링 수행과 해양 잠수조사, 안전대응 전문가 양성 교육 등으로 국립공원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동부지역본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시공업체 등 관계자들이 모여 공단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해당 건설공사 현장의 무재해·무사고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국립공원공단 동부지역본부 박은희 광역사업부장은 “이 사업이 완공되면 해양 기후변화에 대한 연구ㆍ교육연계형 탐방인프라 구축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탐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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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추위와 배고픔에 탈진한 산양 늘어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인제군, 강릉시, 속초시, 고성군 등 강원 북동부 일원에 서식하는 산양(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의 탈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겨울철 구조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산양은 가파른 바위로 형성된 높고 험한 산악지대에 주로 서식하는 동물로 겨울철에는 두꺼운 털이 빽빽하게 나와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먹이가 부족하면 나무껍질이나 이끼류를 섭식하며 겨울을 보낸다. 공단에서는 매년 겨울철 평균 2~3마리가 구조되던 것과 달리 올해는 1월까지 벌써 18마리의 산양이 구조되었으며, 폭설과 강추위로 지표면이 얼어버려 먹이를 찾지 못해 탈진한 구조 개체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지역주민, 지자체 등 민‧관과 협력하여 산양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구조한 개체는 현재 보호시설*에서 치료 후 체력을 회복중이다. *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 북부보전센터(강원도 인제군 소재)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기력이 다해 탈진 증세를 보이는 개체는 구조 및 치료 후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고 있다”고 밝히며, “먹이나 양지 바른 곳을 찾아 도로변에 출현하더라도 놀라거나 일부러 접근하지 말고 찻길 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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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점점 빨라지는 개구리 산란시기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올겨울 따듯한 날씨로 인하여 큰산개구리의 집단 산란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큰산개구리는 일반적으로는 2월 중순쯤부터 산란을 진행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으나, 2024년도 변산반도국립공원 지역은 따뜻한 겨울과 잦은 강수로 초봄 날씨와 비슷하여 올해는 1월 초순부터 산란을 시작했다. 큰산개구리는 과거 북방산개구리 등으로 불려졌으며,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에는 큰산개구리외에 계곡산개구리, 한국산개구리, 두꺼비 등이 이른 봄에 산란을 하고 있다. 변산반도국립공원 신현대 자원보전과장은 “환경부 지정 기후변화 생물 지표종으로 지정된 큰산개구리 보호를 위해 국립공원 시민과학자 등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서식지 보전과 생물다양성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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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박소영 신임 소장 취임
<사진>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박소영 소장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2024년 1월 1일자로 박소영 신임 소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박소영 소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생물교육학(1995년) 및 조경학과(1997년)를 졸업하고 2000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여 본사 국제협력담당관, 지역협력담당관, 일터안전실장, 지역협력부장을 역임했다. 박소영 신임 소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국립공원인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양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한 해양생물 증식 및 복원을 통해 해양생태계 보전에 노력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또한 “공단 지역협력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 및 국립공원 신규 탐방 인프라 조성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공원관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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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기록 조류,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 첫 발견
<사진> 새만금_덤불때까치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단장 이지형)은 2023년 12월 2일에 국내 미기록 조류인 (가칭)덤불때까치(영명: lsabelline Shrike /학명: Lanius isabellinus)를 최초로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덤불때까치는 때까치과(Laniidae)로 중국 북부, 몽골, 러시아 남부에서 번식하고, 인도 서북부, 아라비아반도 남부, 아프리카 중‧동부에서 월동하는 종이다. 작은 나무, 특히 가시가 많은 관목이 있는 환경을 선호하며, 주로 곤충을 사냥하지만 작은 척추동물도 먹는다. 4~6개의 알을 13~17일간 포란하고, 부화 13~16일 후 이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확인된 덤불때까치는 지난 12월 2일 생태체험‧환경교육을 위해 사전 모니터링 하던 자연환경해설사가 최초로 발견하였고, 국립공원공단은 추가적인 조사를 통하여 그 결과를 논문 발표 등을 거쳐 국가생물종목록에 올릴 계획이다. 관리단에서는 생태계기능 복원을 위해 조류산란처, 포유류 휴식동굴, 생태둠벙, 다층숲 조성 등을 추진하여 다양한 야생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생태단지 준공 이후 야생동식물에 대한 조사‧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결과, 출현종 현황은 2021년 총 396종(동물 160종, 식물 236종)에서 2022년 총 465종(동물 208종, 식물 257종), 2023년 507종(동물 214종, 식물 293종)으로 3년 만에 111종(28%)이 늘어나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관리단 소민석 환경생태팀장은 “조사·모니터링으로 환경생태단지가 새만금 지역의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이번 발견을 계기로 생태단지의 자연자원 보호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생태계기능 복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새만금_덤불때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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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진과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국립공원 내 무단점유지 일제 조사
산림청은 지난 6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국립공원 내 국유림 무단 점유 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166건 351,882㎡의 신규 무단점유지가 확인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결과, 적발된 166건 중 농경용이 78건으로 47%, 펜션, 창고, 주차장 등 기타 용도가 58건 35%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국립공원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자연공원법」에 따라 불법사항에 대응하고 있었으나 국유재산 관리가 소홀했던 면이 있어 올해는 국립공원 내 국유림이라도 관리 강화를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적발된 무단점유지는 점유자에게 자진 포기를 유도하거나, 「국유재산법」에 따른 무단 점유 변상금 부과 조치·행정대집행 철거 조치 및 「산지관리법」에 따른 불법 산지전용에 대한 사법 조치 등을 통해 정리해 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유재산이 개인의 이익을 위해 이용되는 무단 점유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올해부터 항공사진과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무단 점유 의심지 추출 시스템을 통해 무단점유지 적발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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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등산학교,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 개최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포스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12월 4일(월)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숲길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숲길 및 산악지역 사고사례 분석을 기반으로 숲길 이용자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체계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12월 4일(월) 14시부터 세미나가 진행되며,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공원공단,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 총 5개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사례분석 및 토론을 통하여 안전의식을 높일 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발표는 ▲국민의 안전·편의 증진을 위한 숲길 정책(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 장영신), ▲북한산과 도봉산의 산악사고 유형에 대한 분석(국립등산학교장 민병준), ▲사례로 보는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과장 손경완), ▲119구조 사고사례 및 선진기술을 통한 구조체계(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 교수연구 팀장 장남중), ▲민간산악구조대 수색구조 및 산악사고 구조대책(대한산악구조협회 이사 최종찬)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 후 이어지는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은 성봉주 한국체육과학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예방체계 강화방안을 자유로이 논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이번 세미나를 바탕으로 숲길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다양한 방안을 구상할 것이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등산과 트레킹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29일(수)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xb7K4PQV)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운영2실(070-4420-3880)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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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 시민과학자, 토끼박쥐, 붉은박쥐와 같은 서식지 동면활동 확인
<사진> 치악산 붉은박쥐(23번 암컷) 겨울잠을 자는 서식지의 온도가 서로 다른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토끼박쥐'와 Ⅰ급 '붉은박쥐'가 치악산 4부 능선의 한 동굴에서 함께 동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2015년 붉은박쥐가 발견된 이후 서식지 보전을 위해 시민 과학자와 함께 매년 동면 현황 모니터링을 하던 중 토끼박쥐도 함께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치악산 붉은박쥐(21번 수컷) 토끼박쥐는 몸에 서리가 붙어 반짝거릴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 동면하고, 붉은박쥐는 주로 따뜻하면서 습도가 높은 동굴 안쪽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두 개체의 동면 거리는 10여m에 불과하다. 다만 토끼박쥐는 온도가 낮은 동굴 바깥쪽 부근에, 그보다 안쪽에는 붉은박쥐가 자리하고 있다. <사진> 치악산 토끼박쥐(개체식별번호 없음) 이와 함께 치악산사무소는 붉은박쥐 3개체를 대상으로 개체식별번호가 부여된 플라스틱 링을 부착해 생태적 특징을 관찰했다. 이 중 1개체는 2015년부터 9년간 같은 동면 굴을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종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보전과장은 "시민 과학자의 노고와 헌신은 국립공원 야생생물 보호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민 과학자와 함께 국립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시민과학자 박쥐 배설물 설치를 위한 장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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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2023년 하반기 협치위원회 개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공원관리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1월 16일 ‘2023년 오대산국립공원 하반기 협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대산국립공원 협치위원회는 강릉시, 평창군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사찰, 학계, 지역주민 등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생태통로 조성 및 체험학습관 개관, 공원시설물정비사업 등 2023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탐방객 안전관리 대책, 주민지원사업 확대, 야생 들고양이로 인한 피해방지 대책 마련, 탐방객 재방문율 제고 등 공원관리 업무 협력 방안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협치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앞으로 공원관리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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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생태탐방원, 취약계층 청소년의 생태여행 운영 성과공유회 개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생태탐방원(원장 이승호)은 지난 14일 금년 개원 이후 운영한 전북권역 취약계층 미래세대의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은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단장 박신애)과 전라북도 1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채현주)와 협력하여 가정형편 등으로 가족간 여행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에 20회(974명 참여)의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본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사전준비를 거쳐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의 시설 인프라, 생태여행 전문 해설사, 로컬푸드 등을 활용하고, IBK기업은행의 후원금과 지역아동센터의 예산 지원을 통해 운영되었다. 또한, 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노벨변산(물놀이 이용시설 할인), 더담원 및 오븐이야기(체험료 할인), 나린뜰(프로그램 및 장소 무료 제공) 등 지역단체의 후원이 이어져 국립공원과 지역사회가 사회적가치 향상을 위해 함께 하였다. 금월 14일, 15일 양일간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여름방학에 운영한 프로그램의 사진전시회와 함께 운영결과를 공유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방학기간 동안 맞춤형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설명회와 관계자 팸투어도 운영하였다. 최현아 운영관리부장은 ‘취약계층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혜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참여기업도 추가 모집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와 사회적가치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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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 성수기 주말‧공휴일 ‘무료 순환버스’ 운영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는 탐방객이 집중되는 추석 및 가을성수기 기간 동안 차량혼잡 예방 및 교통편의 증진을 위하여 치악산사무소 앞에서 신흥주차장까지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순환버스 운행 시기는 추석연휴(9.28.∼9.30.) 및 가을성수기(10.1. /10.2./10.3./10.7./10.8./10.9./10.14./10.15./10.21./10.22./10.28./10.29.)이며, 주말 및 공휴일 등 15일 동안 운영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탐방객 이용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치악산사무소 앞 승차장에서 출발하여 구룡사 입구인 신흥주차장까지 약 2.0km(편도) 운행하며, 도보로 이동할 경우 약 30분 가량이 소요된다. 구룡사 경내 및 신흥주차장이 만차가 될 경우 제2주차장(치악산사무소 앞)에 주차를 하고 무료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국립공원 탐방이 가능하다. 순환버스 이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치악산국립공원 누리집(http://www.knps.or.kr/chia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악산사무소 최종오 자원보전과장은 “추석연휴 및 가을성수기 기간 동안 국립공원 혼잡‧무질서를 예방하고 교통 약자를 비롯한 탐방객의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탐방객들도 안전과 질서유지에 협조하여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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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 포스코엠텍과 손잡고 도서지역 반려해변 입양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에 따르면 「국립공원 반려해변」 에 참여 중인 기업 ‘포스코 엠텍(대표 이동렬)’이 지난 9월 6일 사천지구 해변을 추가 입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포스코엠텍은 2021년 9월 국립공원의 가치증진과 상호 지속가능한 협력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2년부터 관음포갯벌을 입양하여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포스코엠텍은 기업 ESG경영활동을 더욱 가속화 하기 위해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 마도, 신도, 저도 등 평소 진입이 어려운 도서지역을 추가 입양해 지난 6일 자사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반려해변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해변환경 정화활동으로 약 300kg의 폐알루미늄캔을 수거하였고 수거된 폐알루미늄캔은 자원화 하여 모인 기금으로 다양한 사회공원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병부 해양자원과장은 “기업의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립공원 반려해변』은 늘어나는 해양쓰레기를 감소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립공원 해양생태계보전 및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참여하는 기업 및 단체에게는 건강증진 탐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반려해변 제도는 지역 기업 및 단체가 특정 해변을 입양하여 반려동물처럼 아끼고 보호하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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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 지역 내 커피찌꺼기 재활용 환경교육교구(씨앗폭탄) 개발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 태)는 강원지역문제해결플랫폼 참여를 통해 개발한 환경교육 교구 ‘씨앗폭탄’을 활용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9월 9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문제 해결플랫폼이란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협업해 문제를 해결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이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의제 실행팀인 커피키퍼(퀸비스토어)와 협력해 그동안 처리하기가 곤란했던 지역 내 커피찌꺼기를 재자원화하고자 배양토, 자생종 씨앗을 함께 반죽해 공모양의 환경교육 교구 ‘씨앗폭탄’ 를 개발한 것이다. 이번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탐방객들은 재활용된 커피찌꺼기를 직접 ‘씨앗폭탄’으로 만들어 정해진 장소에 던지는 활동으로 향후 탄소흡수원인 울창한 숲이 조성될 것을 기대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간을 갖게 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지숙 행정과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해 ESG경영과 탄소중립 활동을 확산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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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탐방시 뱀 주의사항 안내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장마가 끝나고 나서 뱀이 자주 관찰된다며 국립공원 방문 시 독사(毒蛇)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국립공원연구원 송재영 박사에 따르면, 국립공원에는 총 11종의 뱀이 서식하고 있으며, 뱀은 자신의 체온 유지를 위해 외부 온도를 이용하는데 기온이 체온보다 높으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고, 낮으면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는 습성이 있다. 최근 국립공원에서 뱀이 자주 관찰되는 이유는 장마 기간에 비가 계속 내려 뱀들이 충분히 활동할 수 없었고, 장마가 끝나고 나서는 체온을 높이기 위해 볕이 잘 드는 곳으로 나오는데, 30℃가 넘는 고온에서 일광욕을 하던 뱀들이 적정 체온이 유지되면 다시 그늘로 몰리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 국립공원 서식 종(11종) : 유혈목이, 살모사, 쇠살모사, 까치살모사, 누룩뱀, 구렁이, 능구렁이, 대륙유혈목이, 비바리뱀, 실뱀, 무자치 - 뱀의 체온은 종별로 다르지만 보통 25℃∼30℃ 범위로 알려져 있고, 열대지역이나 사막에 서식하는 뱀은 거의 40℃ 가까이 올라간다. 까치살모사 특히, 유혈목이, 살모사, 쇠살모사, 까치살모사가 맹독(猛毒)을 품고 있는데, 독성은 다르지만 물렸을 경우 피부 괴사, 가슴 통증, 심근경색, 쇼크사 등의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 따라서 국립공원에서 뱀과 마주치게 되면 뱀이 먼저 도망가기 때문에 잠시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며, 일부러 뱀을 치우면 물릴 가능성이 커진다. 뱀에 물렸을 경우, 먼저 국립공원 레인저 또는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청하거나 신고가 여의치 않은 경우 상처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고, 물린 부위에서 5~10cm 위쪽을 손수건 등으로 살짝 묶은 후 빨리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공단은 뱀이 자주 출몰하는 탐방로나 그늘진 쉼터, 계곡 주변에 ‘뱀 주의’ 안내판과 야영장에는 ‘뱀 그물’을 설치하는 등 탐방객의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탐방로 또는 야영장 주변에서 뱀을 만날 수도 있으니 주위를 잘 살펴 달라며, 특히 공원 내 ‘뱀 주의’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 곳에서는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쇠살모사 살모사 유혈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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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23 교육기부 우수기관 선정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23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교육기부 프로그램 부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증마크를 부여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을 발굴하여 인증기준에 따른 심사를 통해 달성된 기관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지정하고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 공단에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를 포함해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원,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등 총 6곳에서 신규로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2024. 1. 1.(월) ~ 2026. 12. 31.(목), 3년간으로 사무소에서는 교육기부 인증마크를 활용하여 『감성지수UP, 행복한 남해바다 유치원』, 『국립공원에 가자』, 『주니어레인저』등 사무소의 우수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지역에 홍보해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한려해상국립공원 대표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인『감성지수UP, 행복한 남해바다 유치원』은 환경부 주관 사회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예산 15,000천원을 확보하였고, 현재 지역(사천, 남해) 유치원 15개소, 260여명이 7차시 과정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양수민 탐방시설과장은“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에 따른 공공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지역 내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한 미래세대 환경지킴이 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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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주민자율관리사업」을 통한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여름성수기와 이번 장마철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지난 7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주민자율관리사업*을 통해 민․관 합동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 주민자율관리사업은 국립공원 내 어촌계 등 주민단체와 협약하여 주민이 도서 취약지역 해양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수거하고 공단은 수거에 필요한 제․비용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스스로가 국립공원 보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신수도 해변), 남해대교지구(관음포 갯벌), 상주․금산지구(원천해변)에서 올해 장마철 폭우로 급증한 해양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고 여름성수기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청정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동시에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탐방객이 자주 찾는 해변지역과 해양쓰레기 수거․반출이 힘든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어촌계, 지자체, 자원봉사자 등 약 120여명이 참여하여 약 2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수거된 쓰레기 중 어업쓰레기와 함께 장마로 인해 육지에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도 약 5톤으로 많은 양을 차지했다고 공원사무소는 전했다. 한려해상립공원사무소 김병부 해양자원과장은 “국립공원의 건강한 바다를 보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여름성수기와 태풍철에도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청정한 공원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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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집중호우가 남긴 해양쓰레기 민·관 합동 수거 활동 실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7월 24일 부안군 고사포 해변 일원에서 연일 지속된 집중호우로 유입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활동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해 해변을 오염시킨 육상기원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해 여름철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청정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부안군변산면주민자치센터, 한국환경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군자원봉사센터, 한국부인회, 기쁨두배봉사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70여 명이 참여하였고,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총 1,000㎏을 수거하였다. 신현대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집중호우로 유입된 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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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포해수욕장, 35년 만에 되찾은 송림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21일 ESG 기업과 자원봉사단체의 지원을 받아 이곳을 찾는 야영객이 보다 나은 자연경관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도록 고사포야영장 내 미사용 군사시설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1988년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사포 군부대 시설은 고사포야영장 중앙에 위치하여 노후 된 건물과 철조망 울타리로 야영장 경관을 저해하고 있었으며 어린이 안전사고 등의 우려가 있어 이번 ESG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철거됨으로써 약 35년 만에 본래의 경관을 되찾게 되었다. 이번 철거작업은 부안지역 중장비 임대업체인 (유)세계산업(대표 김길상)이 철거 장비를 후원하고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를 중심으로 대한적십자사 부안지구협의회, 국제로타리3670지구, 밀알회 등 지역 자원봉사단체 약 150명이 참여하여 그 의미가 더 뜻깊다고 할 수 있다. 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철거된 지역에는 공원사무소의 자생식물증식장에서 키운 자생식물 순비기나무(높이 50cm) 약 1,000주를 식재하여 사구를 복원할 계획이고, 그 밖에도 어린이놀이터 등 야영 편의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현대 자원보전과장은 “지역 내 ESG 기업과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고사포야영장이 자연 원형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 참가하는 전 세계 4만 3천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이 고사포야영장을 숲 밧줄 놀이 및 천연 캠핑용품 만들기, 해양활동 등 과정활동장으로 이용할 예정에 따라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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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국립공원사무소, 여름성수기 불법·무질서행위 기획단속 실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여름성수기 동안 여행트랜드 변화에 따른 차박/캠핑카 급증으로 인한 불법·무질서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를 야간집중 단속기간으로 설정하고 공원 구역에서 불법·무질서 야영행위와 취사·쓰레기투기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내에서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지정된 장소 외에서 상행위·야영행위·취사행위·흡연행위·쓰레기투기 등의 행위 금지와 애완동물출입 및 출입금지지역 출입에 대한 행위 등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사안에 따라 5~200만원까지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신현대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내에서의 불법·무질서 행위가 트랜드 변화에 따라 새롭게 발생하는 불법·무질서 행위들이 있으며, 이에 대해 기획단속을 통해 우리 공원에 방문하는 탐방객들이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성수기를 보낼 수 있는 탐방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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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대흥란’ 개화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대흥란(Cymbidium macrorrhizum)이 개화하였다고 밝혔다. 대흥란은 7~8월 개화하는 외떡잎식물 난초과에 속하는 식물로 잎이 없어 광합성을 하지 않아 다른 생물의 사체나 배설물 및 분해물에서 영양분을 얻는 부생(腐生) 방식으로 생존하는 식물이다. 일반적으로 대흥란은 자홍색의 꽃을 피우지만 이번에 발견된 대흥란은 흰색의 꽃을 피운 개체로 아주 드문 현상이다. 또한 소형 포유류인 다람쥐(Tamias sibiricus)가 마치 대흥란 꽃냄새를 맡는 듯한 영상도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신현대 자원보전과장은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생물다양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만큼 생물자원의 자생지 보호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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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 소백산국립공원 집중호우 재난상황 현장 안전점검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은 7월 17일(월) 소백산국립공원을 방문하여 인명피해우려지역, 재난취약지구, 야영장 등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송형근 이사장은 이날 풍수해 위기경보와 산사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재난상황과 관련하여 비탈면 붕괴우려가 있는 지역, 탐방로 및 야영장 관리 등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재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집중호우가 종료된 시점부터 본격적인 재해 피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통제중인 탐방로는 조기 개방보다는 위험요소 제거 등 탐방객 안전을 충분히 확보한 후 개방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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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여름성수기 불법·무질서행위 집중단속 시행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공원구역 내 주요탐방지역을 대상으로 자연훼손 예방 및 탐방질서 확립을 위해 여름성수기 불법·무질서행위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집중단속기간은 휴가철 탐방객 급증이 예상되는 여름성수기 기간(7.15. ~ 8.15.)이며, 남해 금산을 비롯한 공원 내 도서지역 및 기타 출입금지 지역(갯바위 생태휴식제 구간_모개도(경남 사천시))을 대상으로 자체단속팀 및 공원순찰선을 활용하여 자연공원법 위반행위(흡연, 취사, 출입금지구역 출입 등)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 김병부 과장은 “금번 여름성수기 불법‧무질서행위 집중단속과 더불어 지속적인 공원현장관리를 통해 쾌적한 국립공원 탐방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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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 여름 성수기 불법·무질서 행위 집중단속 실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7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 휴가철 국립공원 자연보호 및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무질서 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주요 구간에서 상시 순찰하며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백두대간 비개방구간 등 출입금지구역의 불법탐방, 계곡 내 취사·야영, 흡연, 반려동물 동반출입 등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시행하고 적발 시 자연공원법에 의거하여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희진 자원보전과장은 “오대산국립공원 생태계 보전 및 안전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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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버스와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생태여행을 함께해요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단장 이지형)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친환경 전기버스와 함께하는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여행 프로그램은 변산반도국립공원 고사포해수욕장 일원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7월 18일(화)부터 7월 28일(금)까지 하루 2회(오전 9시 30분과 오후 13시 30분) 선착순으로 24명을 모집하여 매주 화, 수, 목, 금요일 총 16회 운영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전기버스 프로그램은 올해 개관하는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과 협업으로 코스를 다양화하여 재미와 흥미를 증대하였고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오전 코스는 고사포야영장에서 출발하여 20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최지를 지나 생태단지와 간척박물관을 탐방한 후 되돌아오는 코스이며, 오후 코스는 오전과 같은 코스에 목요일 한정으로 메타버스체험관을 추가하였다. 또한, 생태단지는 여름 휴가철 캐시워크 앱을 활용하여 7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20일간 온라인 탄소중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참여자들이 1일 6,000보 이상, 누적 30,000보를 걷고 플로깅 사진을 누리집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생태단지는 지난 6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장 1주년을 기념하여 인근 10개 국립공원의 협조를 받아 기마순찰대, 방탈출, 탄소중립 보드게임 등 이동탐방안내소와 특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6,200명이 체험에 참여하는 등 1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소민석 환경생태팀장은 “앞으로도 탐방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명품 생태공간으로 생태단지를 만들겠다”며 “여름 휴가철 생태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광활한 대자연의 풍경에서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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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생태관광의 명소, 변산반도생태탐방원개원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변산반도에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을 7월 7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생태탐방, 환경교육, 자연체험을 할 수 있는 체류형 생태관광시설인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은 제1호 북한산생태탐방원을 시작으로 이번이 9번째다. 지상 3층으로 총 면적 2,394㎡, 생활관 32실, 강당, 강의실, 체험실을 갖추고 있으며, 탐방객 편의를 위해 볼거리가 있는 휴식 공간인 5색 테마 테라스, 산책로, 숲속 놀이터와 가족 이용객을 위한 간편식 취식공간으로 패밀리라운지도 마련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은 산과 바다의 자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반도형 공원으로 천년고찰 내소사, 칠천만년 전 만들어진 채석강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 또한 유네스코가 인증한 세계지질공원도 포함되어 있어 자연, 문화, 역사가 어우러진 생태탐방이 가능하다.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서는 자연체험 뿐만 아니라 요즘 점점 더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대응까지 배울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부안의 관광명소와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먼저 경제적·환경적 여건 때문에 여행이 힘든 전북 지역 저소득층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연계형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선정되어 부안의 60세 이상 노인들이 사회적협동조합을 만들어 변산반도생태탐방원 구내식당 운영과 재가노인 도시락배달 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한다. 이것은 부안지역 노인에게는 일자리창출과 복지 향상, 탐방원을 찾은 고객에게는 호남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로컬푸드를 제공해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게 했다.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은 가족 단위 생태관광도 할 수 있으며, 예약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누리집(https://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진행된다. 이승호 변산반도생태탐방원장은 “지구의 환경파괴로 생긴 기후변화가 점점 심각해져 위기의식이 커져가고 있는데, 국립공원생태탐방원은 국민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아낄 수 있게 하고, 어린이, 청소년 등 미래세대들에게 지구를 살리는 교육, 체험을 할 수 있는 탄소중립형 생태관광 혁신거점, 자연과 사람 자연과 지역이 상생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 이라며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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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에서의 행복한 만남, 명사와 함께 걷기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한국걷기협회와 공동주관으로 ‘로드FC’ 정문홍 회장, ‘나는 자연인이다’ 개그맨 이승윤과 함께하는 둘레길 걷기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명사(정문홍 회장, 개그맨 이승윤)와 함께 치악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과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 행사이다. 행사 진행 순서는 구룡제2주차장에서 명사와 함께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치악산 둘레길 2코스(구룡길)를 걷는 순서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명사와 함께 걷기는 치악산 둘레길 개통 2주년 기념 및 국립공원에서 진행하는 문화 행사의 일원으로 6월 3일(토) 10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되며 가족단위, 일반 탐방객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경태 탐방시설과장은 “국민들에게 치악산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문화행사” 라며 “치악산 둘레길 2코스를 시작으로 치악산 둘레길의 모든 코스를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붙임 관련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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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질공원사무국-한국지구과학교사협회, 중고교생 지질공원 현장체험 교육 운영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국장 서인교)은 지난 5월 20일 한국지구과학교사협회와 함께 수도권 소재 중·고교생 및 교사 등 30명을 대상으로 지질공원 현장체험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질공원 현장체험은 지난 ‘16년부터 양 기관이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지질유산의 과학적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자 매년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약 3200여명이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올해는 11월까지 모두 9차례 더 운영하여 전국 각지 총 550여명의 중고교 교사, 학생들이 한탄강·제주도·전북서해안 국가지질공원 등을 방문하여 지질공원의 특징과 지질자원의 우수성 과 교육적 가치 이해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최관수 운영협력부장은 “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이를 보전하고 교육·관광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하며, “우리 청소년들이 지질공원을 방문하며 지질유산의 가치와 소중함, 나아가 우리가 발딛고 서 있는 국토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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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는 202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탐방객 집중 및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탐방객 안전을 위하여 구룡사 내 일반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그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부처님 오신 날 운행하는 ‘무료 순환버스’는 5월 27일 8시부터 18시까지 20분~40분 간격으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구룡제2주차장)에서 구룡사 (또는 신흥 주차장)까지 왕복 운행한다. 해당구간은 편도 약2.0㎞거리로, 도보로 이동할 경우 30분 가량 소요된다. 당일, 구룡사 내 음악회가 13시부터 진행되므로 혼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 등 유관기관 협조 및 일반차량의 출입이 통제되지만, 행사차량·장애인 탑승차량 등은 경내지 진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치악산국립공원 최종오 자원보전과장은 “2023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많은 탐방객이 구룡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였으며,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으로 교통약자를 비롯한 탐방객의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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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 탐방로 전면개방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봄철 산불 예방과 자연자원 보호 등을 위해 3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통제했던 오대산국립공원 탐방로를 5월 16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구간은 기존 개방구간을 포함, 오대산의 주요 고지대 탐방코스인 상원사~두로령(7.7km), 두로령~동대산(8.3km), 계방산~삼거리(1km) 등 9개 구간이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됐지만 비법정탐방로 무단입산, 탐방객 대상 인화물질 반입, 흡연행위 등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의철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됐지만 지속적인 산불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에서의 인화물질 반입 및 흡연행위 금지 등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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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 유관기관 합동 야영장 안전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지난 10일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금강산자동차야영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야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강릉소방서 2개 기관의 재난·안전 관계자가 참여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야영장 내 소방시설 작동 및 일산화탄소 비치 등 화재·안전시설 점검과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수칙 등을 집중 점검 하였다. 이의철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화재·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야영객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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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포스코그룹이 함께하는 장애인 유튜버 양성·지원프로그램 「꿈을Green다」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은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ESG 협력사업을 같이 해오고 있는 포스코그룹과 올해는 협력의 범위를 더 넓혀 장애인 유튜버 양성·지원 프로그램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는 포스코DX,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주최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포스코플로우, 포스코휴먼스, 포스웰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포스코, 포스코1%나눔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가 후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포스코DX,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재능 있는 장애인 유튜버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유튜버가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문제해결과 환경문제 변화 인식 제고를 위한「2023 장애인 YouTube 콘텐츠 공모전」의 참여자를 4. 30. ~ 8. 25. 간 모집하며, 시상은 장애인인식개선분야와 환경(Green)분야로 나누어 각각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이 주어진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양수민 탐방시설과장은 “지역의 많은 장애인 유튜버들이 해당 사업에 참여하여 꿈을 펼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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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불법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 실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봄철을 맞아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임산물 불법채취, 비법정탐방로 출입금지 등에 대하여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단속 기간은 5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이며, 집중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산나물, 약초 등 임산물 채취 및 밀반출 등 자연자원 훼손 예방 및 비법정탐방로 통제를 통해 산불 발생이나 탐방객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 국립공원에서 불법으로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며, 비법정탐방로 출입 시 최대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강희진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자연자원보호를 위해 임산물 채취 및 출입금지 위반 등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과 탐방객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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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史부작 오대로[路]’ 생태관광 운영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조선왕조실록·의궤 오대산사고본이 일제에 약탈된 후 금년 10월 110년만에 오대산으로 돌아오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활용한 생태관광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설 프로그램명은 ‘사부작史부작 오대로[路]’이며, ‘수려한 풍광의 자연 속으로 한걸음씩 걸어 들어가면서 오대산의 역사를 체험하는 길(트레킹)’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월정사 선재길을 따라 시작되며 오대산 사고(영감사) 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조선왕조실록·의궤 소개, 환지본처 과정, 화전민 이야기, 자연생태 해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오대산 사고에서는 산행 도시락, 보물찾기, 가족일기 만들기 등 아이들과 쉽게 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추억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프로그램 참여는 가족 단위, 일반 탐방객 등 제한이 없으며, 5~9월, 11월 토요일에 운영 예정이며, 오대산 친환경 도시락 주문 또는 개인 도시락을 준비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odae)을 참고하여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여야 한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이의철 탐방시설과장은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귀중한 문화재” 라며 “오대산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생태관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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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환경생태단지, 「2023 서울국제관광전」 에 참가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관리단(단장 이지형)은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SITF2023)」참가해 생태관광에 관심 있는 국민에게 환경생태단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2023 서울국제관광전’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고 40여 국가에서300여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여행지 소개와 관광정보 등을 홍보하는 행사로 약 50,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태단지관리단은 본 행사에서 ‘가고 싶다 그곳, 새로운 힐링명소 새만금환경생태단지’ 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생태단지 소개와 단지 축소모형, 캐릭터 조형물이 배치되며, 박람회를 찾는 외국인의 행사 안내에 공백이 없도록 통역 요원과 영문 홍보물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환경생태단지의 브랜드 가치 홍보와 다양한 환경교육 소개를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 기간(‘23.5.4.~7, 4일간) 동안 10:00~18:00까지 무드등, 테라리움 만들기 등 환경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탄소중립 씨앗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공식 누리집(www.eariul.go.kr/smgec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승진 운영관리팀장은 “2023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새만금환경생태단지가 국내외 많은 분들에게 더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관람객들이 생태단지 홍보부스를 방문해 생태계의 가치, 탄소중립 등 자연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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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치악산국립공원의 생태계 다양성에 동참하는 ESG 활동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4월 26일 ㈜삼양식품과 함께 치악산국립공원 내 복원습지에서 자연자원 모니터링 및 외래식물 제거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삼양식품 직원들이 치악산국립공원 내 복원습지에 방문해 훼손지를 복원하는 과정과 그 노력에 대해서 강의를 듣고 현장에서 외래식물 제거, 모니터링 등 시민과학 활동을 통해 생태계 다양성에 기여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최종오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생태계의 보전 및 다양성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원 내 다양한 ESG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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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 시민과학자 모집 안내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치악산국립공원 보전 및 자연자원 조사에 동참 할 시민과학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악산국립공원 시민과학자는 치악산국립공원 내 자연자원 보전과 변화상을 함께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여 치악산국립공원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목적이다. 올해에는 조릿대 생장 변화, 박쥐류 서식지 모니터링, 치악산국립공원 내 보호수 생장 모니터링, 가시오갈피 개체군 조사단 등 4개 분야에서 활동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이상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7일(20일간)까지이며, 참여신청은 유선전화 (033-740-9903 / 033-940-9906) 또는 tipica@knps.or.kr 로 가능하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최종오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원주시민과 함께 보호하여 시민 참여를 통한 보다 더 건강한 국립공원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되길 바라며, 원주시민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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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내 불법·무질서행위 야간 집중단속 실시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코로나19의 유행감소와 여행트랜드 변화로 국립공원 내 차박/캠핑가 급증으로 인한 불법·무질서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간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달 5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를 자동차/캠핑카를 이용한 야영행위 집중관리기간으로 설정하고 동시에 발생하는 취사·쓰레기투기 등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내에서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지정된 장소외 상행위·야영행위·취사 행위·흡연행위·쓰레기투기 등의 금지행위와 애완동물출입 및 출입금지지역 출입에 대한 행위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며, 위반할 경우 사안에 따라 10~200만원까지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권은정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내 불법무질서 행위가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취미활동 변화에 따라 새롭게 발생하는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해서 특별단속을 통해 국립공원에서의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변산반도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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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 개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와 공동으로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오대산국립공원 대표 명소인 월정사 전나무숲길에서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는 전국 국립공원 7대 사찰(월정사,신흥사, 화엄사, 백양사, 해인사, 불국사, 법주사)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5월 7일까지 주말 3일간 각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것으로 현장접점에서 탐방객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사진 전시회는 2022년 2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과 월정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우수 경관사진 등 총 26점을 전시하며, 29일에는 탄소중립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으로 오대산국립공원 전나무 숲길을 방문하는 탐방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및 체험 가능하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오영환 행정과장은 “이번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통해 천년고찰 오대산 월정사의 아름다움과 국립공원의 가치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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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 제3기 「람사르습지 탐사대」 모집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국제적 보호 습지로 등록된 오대산국립공원 습지의 보전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습지 생태계 조사와 병행하여 생물다양성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4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10일간 「람사르습지 탐사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8년에 람사르습지1)로 등록된 「오대산국립공원 습지」는 해발 600 ~ 1,170m에 위치하는 고층습원으로 질뫼늪, 소황병산늪, 조개동늪을 포함하고 있다. 오대산국립공원 습지에 있는 약 80cm 가량의 이탄층2)은 탄소 흡수·저장능력이 뛰어나 생태계 보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람사르습지 탐사대」는 국립공원 보전과 자연생태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30여명 내외 모집·선발하며, 전문가와 함께 습지 내 동식물을 조사하고 종목록을 만드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5월 ~ 8월 중 총 4회에 걸쳐 이루어지는 탐사대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참여자에게는 참여 인증서를 발급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할 예정이다. 「람사르습지 탐사대」 참여방법은 오대산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odae) 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vmffkwmak0@knps.or.kr)로 보내면 되며 희망분야, 활동내용, 참여의지, 관련 경험 및 경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오대산국립공원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람사르 습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습지로서의 중요성을 인정 받아 람사르협회가 지정 등록하여 보호하는 습지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람사르 습지는 대암산 용늪, 창녕 우포늪, 오대산국립공원습지 등 24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 이탄층: 습지나 늪에 살던 식물들이 썩어서 쌓임으로써 이루어진 토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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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4월 8일 부안군 고사포 해변 일원에서 해양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고사포 해변은 연간 7만여 명이 방문하는 청정해변지역이나 계절풍 등으로 인해 해양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반려해변, 비치클린 등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서 해양생태계 보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안해양경찰서,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하이트진로 서포터즈 하이파이브,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지역주민,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130명이 참여해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1ton을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권은정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기업·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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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 해양쓰레기 피해 사진 공모전 개최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해양쓰레기에 의한 피해를 주제로 ‘해상해안국립공원 해양쓰레기 피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쓰레기 피해 사진공모전은 해양쓰레기의 심각한 영향을 알리고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접수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31일간 이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쓰레기에 의한 생물피해, 경관피해, 일상생활의 변화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해 출품이 가능하며, 총 11점을 선정하고 최우수상에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과 부상 200만원을, 우수상에 100만원의 부상을 각각 수여하는 등 총 640만원의 상금을 준다. 참가 접수는 사진공모전 접수메일(marine0716@knps.or.kr)로 사진과 참가신청서를 받으며, 궁금한 사항은 담당자에게(033-769-9386) 문의하면 된다. 향후 수상 작품은 전국 해상해안국립공원의 주요 탐방안내소와 생태탐방연수원 등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며 카드뉴스 등 SNS를 통한 인식증진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해양쓰레기 피해 사진 공모전’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 공지사항에서 이번달 7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양쓰레기 피해에 대해 국민과 같이 공감하고 해양생태계 오염문제를 같이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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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 환경부 주관 사회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및 예산15,000천원 확보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환경부 주관 2023년 사회환경교육프로그램(생애주기 분야) 지원사업 공모에서 한려해상 대표 환경교육프로그램인『감성지수UP, 행복한 남해바다 유치원』이 선정되어 예산 15,000천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회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생애주기별 대국민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에서 주관한 공모전으로, 올해는 생애주기 분야에서 총 46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운영 예정이다. 공단에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포함해 총 5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금번 사회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된『감성지수UP, 행복한 남해바다 유치원』은 유아(5-7세)를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자연(바다와 숲) 속에서 오감을 느끼고 더불어 탄소중립의 첫걸음을 내딛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대표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이다. 4월~10월 기간 중 총 7차시 과정으로 관내 해수욕장, 갯벌 등에서 감각을 활용한 체험과 함께 운영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천시, 남해군 내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은 4월 7일 18시까지 유선 접수(055-860-584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양수민 탐방시설과장은“미래세대가 자연을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스스로 알아가고, 환경보전과 탄소중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