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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억의숲·(주)삼신상사 친환경 장례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지난 12일 협약식에 참석한 국립기억의숲과 (주)삼신상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목장문화재단 국립기억의숲 제공 국립기억의숲은 12일, ㈜삼신상사와 상호기관 간 홍보 및 수목장림 문화 확산 등의 친환경 장례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기억의숲은 산림청이 운영하는 수목장림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국가기관이며, ㈜삼신상사는 기업 임직원 대상 상조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기업으로 자연 친화적인 장례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국립기억의숲 정경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숲과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수목장림 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자연과 사람의 상생을 추구하며, 친환경 장례문화의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기억의숲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약계층 및 무연고자를 위한 지원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 및 봉사단체 등과 협력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존엄한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가 수목장림으로서의 공익적 역할과 사회안전망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기억의숲 홈페이지(nfm.wbf.or.kr)를 참고하거나 국립기억의숲 운영팀(041-402-7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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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재활용협회, 자원 순환 사회 구축을 위한 적정 처리비 기준 확립
2025년 3월 13일 -- 한국목재재활용협회가 폐목재 적정 처리비 기준을 명확히 수립하기 위한 폐목재 처리비 기준 원가를 발표했다. 폐목재는 사업장, 건설계, 생활계, 산지 개발 등 다양한 산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며, 연간 370만 톤 이상이 재활용업체를 통해 나무판 원료와 발전 열원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폐목재 재활용은 국내 목재산업의 중요한 축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건전한 시장 유통질서 회복과 처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폐목재 적정 처리비 기준을 명확히 수립하고자 국가공인 원가계산기관을 통해 처리비 기준 원가를 산출했다. 현재 산출된 처리비 기준 원가는 4.1만원/톤으로, 수집운반비는 별도로 산정된다. 적정 처리비 기준 수립으로 건전한 시장 질서 확립 폐목재가 자원으로 재활용되기 위해서는 수집, 운반, 중간 처리, 가공 등 필수적인 공정을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처리비용’이라고 하며, 선별, 이물질 분리, 파쇄, 분쇄, 품질 기준에 맞는 중간 처리 과정이 포함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폐목재는 자원으로써 가치를 부여받게 된다. 국내 폐목재 재활용업계는 1990년대부터 폐목재를 자원으로 활용해 나무판 제품 등의 원재료로 사용해 왔으며, 2010년 이후부터 폐자원 에너지화 정책에 힘입어 고형연료제품(Bio-SRF)으로도 그 수요가 급증한 상태다. 현재 국내 목재 자급률은 불과 16%에 그치고 있어 수입 목재 의존도가 높아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폐목재 자원의 재활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야 할 시점이다. 폐목재 재활용은 수입 목재를 대체하고, 산림 자원을 보호하며, 탄소 고정을 통한 지구온난화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일부 몰지각한 재활용사업자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덤핑경쟁을 유발하거나 시장 유통구조를 훼손하는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자칫 대량의 방치폐기물 사태를 촉발할 수도 있는 위험한 시장교란행위가 급증하는 추세다. 이는 결국 최종 사용자의 부담증가와 비용증가를 유발하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이번에 한국목재재활용협회가 산출한 기준은 폐목재 재활용에 있어 처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 순환 사회 구축을 위한 협력 요청 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국내 주요 배출처인 사업장, 개발 및 건설 현장, 생활계 등에서도 폐목재가 산업계 자원으로 환원되기 위해서는 적정 처리비가 시장에 안착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시장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폐목재를 배출하는 사업장과 건설현장, 지자체는 폐기 배출하는 목재자원이 산업자원으로 되돌아올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폐목재 재활용의 활성화를 이끌어낸다면 자원 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협회는 폐목재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원 순환 사회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모든 시장 참여 관계자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는 탄소를 가둔 목재자원의 순환이용이라는 기본에 충실할 때 가능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국목재재활용협회 소개 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버려지는 폐목재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불법처리 감시활동·대국민 홍보활동·자원화 연구·해외사례조사·폐목재관련 제도개선 추진 등을 통해 폐목재 재활용산업의 권익도모와 목재자원의 순환이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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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산림규제 불편사항 현장에서 들어
2025년 산림청 산림분야 규제혁신 추진방향<산림교육원 제공>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오는 13일~14일 함양군산림조합,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에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한다. 현장지원센터는 현업 종사자와 지리산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분야의 불합리한 규제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산림청의 2025년도 규제혁신 중점 추진방향에 대하여 소개한다. 올해 산림청 규제혁신은 임업현장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규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산지이용 합리화 △진입장벽 완화 △임업경영 여건 개선 △지역발전 지원이 4대 핵심과제이다. 또한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온라인상 규제 건의*, 적극행정 국민추천, 적극행정 국민신청 절차를 쉽고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 인터넷 포털사이트 “규제개혁신문고” 검색 및 접속→“규제애로건의”→“규제건의”→신청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산림현장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개선방안을 발굴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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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산림조합, 2025년도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공주시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사진=공주시산림조합 제공>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공주시 차령로 2792-6번지(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3월 8일부터 4월 6일까지 휴일없이 한달간“나무전시 판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역에서 가장 큰 나무전시 판매장에서 판매되는 수종은 유실수, 조경수, 관상수, 특용수, 화훼류 등 다량의 우량묘목과 산림용·조경용 고형복합비료 및 피트모스, 밤 등 임산물 및 씨앗도 함께 다양하게 판매한다. 공주시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2<사진=공주시산림조합 제공> 나무판매장에 방문하면 품질 좋은 유실수, 조경수, 특용수 등을 볼수 있으며, 판매되는 묘목은 가식을 한 상태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묘목들이 매우 건실하고 가격도 저렴한게 특징이다. 또한 묘목 구입하신 분들에게 묘목 고르는 방법과 식재방법도 기술지도를 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나무시장(041-881-4516), 조합 사무실(041-881-4514)로 전화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지역주민과 산주, 임업인, 조합원들에게 우량묘목을 공급해 나무심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함은 물론 지구온난화의 환경적 위기 상황에서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산림조합 나무시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공주시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3<사진=공주시산림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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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소득을 창출하는 산림인재 양성의 산실, 한국산림아카데미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제16기 졸업식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졸업식 <사진=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제공>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은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제16기 졸업식을 3월 7일(금)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가졌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에서는 임업인, 퇴직예정자, 귀농·귀촌자, 산림에 관심 있는 자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하여 전국의 선진 임업현장에서 학계와 산림 관련 기관의 연구원, 현장의 신지식 임업인 등 총 50여명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지난 1년 170시간 동안 산림복합경영과 장/단기 임산물 재배방법 등의 산림소득과 연관된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16기 졸업식에 40명의 산림전문가를 육성하여 배출하게 되었다. 안진찬 이사장은 이번 졸업생들이 “1년간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임업발전과 지역발전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 과장, 김영명 충청남도 환경산림국장, 성상제 산림조합중앙회 기획전략상무, 이용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기획이사, 김성만 한국치산기술협회 사무처장, 김창수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상임부회장, 진춘호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수석부회장과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회장, 사무총장 및 기수별 동문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졸업식이 진행되었다.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졸업식 단체<사진=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제공> 이번 16기 졸업식 수상자는 김인기(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표창), 김남이, 최종화(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배상국, 이연학, 안영남, 김익진(산림청장상), 이명수(대전광역시장 표창), 김시경, 이승원(충청남도지사 표창), 서동일(전라남도지사 표창), 안효점, 이영미, 박소형(대전광역시 교육감), 정철용(공주대학교 총장 표창) 등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경영의 신기술개발, 산림인재양성, 산림소득증대라는 교육목표를 바탕으로 2010년 12월 국내 최초로 산림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하여 산에서 소득을 올리는 현장중심, 실습위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16기째 운영 중에 있으며, 단기과정을 포함하여 그동안 2,200여명의 산림전문가를 육성하였고, 2021년부터는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교육문의는 전화 042)471-9963와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 및 한국산림아카데미블로그(https://blog.naver.com/jcan600)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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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르크산업협회, 제2차 정기총회 개최
한국코르크산업협회 제2차 정기총회 한국코르크산업협회(이사장 성세경)가 제2차 정기총회를 지난 2월25일(화) 서울역 KTX 별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전영재이사의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총회는, 성세경이사장의 경과보고 및 결산 및 예산 승인, 정관변경과 신임이사 선출의 순서로 진행됐다. 산림청 제1호로 제정된 KS F 8980 [투수성 코르크 바닥 포장재]가 체육시설 품목으로 지난 2월4일 조달청 회원중 3개사가 먼저 다수공급자계약(MAS)에 가격을 등록함으로 2020년 2월 KS가 제정된지 5년만에 나라장터를 통한 계약이 가능하게 되었다. 성세경이사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그동안 고무탄성포장재가 독점해 왔던 공원과 학교운동장 트랙 그리고 어린이 놀이시설에 참나무의 외수피인 코르크를 가공한 칩에 환경인증의 바인더와의 결합으로 투수와 탄성, 내구성, 인장과 신장율 그리고 다공질의 셀로로우즈를 통한 차열성능을 향상시킨 바닥재로 탄생하기까지 2번의 표준개정을 통해 일궈낸 결과인 만큼, 앞으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시대에 코르크 바닥재가 분명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일에 기여할 것이라고 그 간의 소회를 밝혔다. 또한 협회는 표준협회의 김흥철위원을 전무이사로 영입하여 어린이놀이시설용 품목의 단체표준 인증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의 단체표준국에 인증업무취득을 위한 막바지 절차를 밟고 있다. 아울러 KTR의 이선규 책임연구원의 포설강의와 한국임업진흥원 김승균선임의 KS실무교육, 그리고 협회 고문인 국민대 겸임교수인 박상범박사의 ‘코르크의 특성’ 이란 제목의 특강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시간에는 한국코르크산업협회의 미래지향적 발전에 관련된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기중앙회의 단체표준 인증업무에 관련된 관련 법령, 심사기준, 회원사 담당자의 직무등 실무에 관련된 회원사들의 질의 응답시간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성세경이사장은 협회 활성화 방안으로,산림청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연구개발, 국내외 전시회 공동 참여 , 타단체(협회,조합)와의 MOU를 통한 코르크 바닥재의 저변확대 등을 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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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연 전 산림항공본부장, 한국산불학회 제2대 회장 취임
한국산불학회 고기연 회장 한국산불학회는 고기연 전 산림항공본부장이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학회는 지난 2월 15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린 한국산불학회 총회․이사회에서 고기연 전 본부장이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강원도 양양 출신인 고기연 회장은 강릉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 환경산림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산림자원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30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그는 산림청 산불방지과장, 동부지방산림청장, 국제산림협력관, 산림항공본부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특히 2015년에 개최된 제6차 세계산불총회와 관련된 실무총괄을 맡았으며, 2022년에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의 준비기획단장을 맡는 등 국제협력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다. 또한 2022년 3월 울진/삼척 대형산불, 2017년 강릉산불 등 국내에서 일어난 역대급 대형산불 진화 업무에도 다수 참여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고기연 회장은 취임사에서 먼저 학회를 출범시키고 발전시킨 문현철 초대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문현철 회장님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우리 학회가 여러 학술대회를 통해 산불 예방과 관리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그 기틀 위에 학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산림 관리와 산불 대응은 하나로 연결되어야 하며, 산림을 경영할 때 산불 위험을 사전에 고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산림을 관리하는 산주와 산림 당국이 협력하여 산불 위험을 통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회장은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한 통합적 접근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To nurture the woods and to quell the fire are but one. 養森撲炎不二(양삼박염불이)의 정신을 바탕으로, 산불관련 학문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우리 학회의 연구와 지식이 산불 예방과 관리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기존 학회회원 뿐만 아니라 산불재난에 관심있는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지식과 경험을 결집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고 회장은 “산불 대응은 단순한 진화 활동을 넘어 산림 관리와 긴밀하게 연결되어야 한다”며, 재난 관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우려를 학회의 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산림 뿐만 아니라 소방, 농업, 관광, 기후 생태계 관리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산불 예방과 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학회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취임으로 고기연 회장은 산불과 관련된 정책수립 및 현장대응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산불학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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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업무협약 체결
공영장례 지원 업무협약식1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이사장 황성태)은 20일 보령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공영장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세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 “보령시”는 공영장례 운영계획 수립 및 행정업무 지원▲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은 무연고 시신 안치 장소, 수목장림 이용에 필요한 비용 및 인력 지원 ▲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공영장례 추모행사 계획 수립 및 추진을 통해 공영장례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영장례 지원 업무협약식2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 황성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연고 사망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도 존엄성을 지키며 마지막 길을 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세 기관의 협력으로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구축된 공영장례 지원체계는 무연고 사망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장례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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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목조건축 활성화로 탄소중립 앞장 목재 고부가가치 창출 확대 할 것
2025년 제15기 정기총회 및 산림청장 간담회 단체사진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김헌중)는 지난 2월 28일 대전광역시 케이더블유(KW)컨벤션에서 24개 목재산업 관련 협회 및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5차 정기총회 및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산림청 임상섭 청장, 국립산림과학원 김용관 원장, 한국임업인총연합회 박정희 회장, 한국산림기술인회 진영문 회장, 한국산지보존협회 조병철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목재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김헌중 회장 환영사 임상섭 산림청장 축사 소통간담회와 정기총회가 같이 진행되었으며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의 공로패 전달도 이어졌다. 현재 국내 목재산업은 연 매출 48조 원, 종사자 17만여 명 규모로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목조건축이 활발히 도입되면서 친환경.탄소중립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김용관 원장 축사 한국임업진흥원 최무열 원장 축사 특히, 국산목재제품(HWP, Harvested Wood Product)은 탄소 저장량이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에 반영되는 만큼 탄소중립 실현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공공 주도의 목조건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2년부터 추진해 온 '목조건축 실연사업' 및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사업'은 기존 13개소에 더해 2025년까지 신규 12개소를 추가 조성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 4년간 총 1,560억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한국임업총연합회 박정희 회장 축사 산림기술인회 진영문 회장 축사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은 "목재의 이용이 곧 탄소중립의 시작이며, 앞으로 산림청과 함께 국내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국산목재를 활용하는 것이 곧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중요한 방법" 이라며, "목재산업계와 협력해 국내 목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산림청, (사)국가유산기능인협회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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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2025년도 숲길등산지도사 교육생 모집
숲길등산지도사 교육생 모집<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2025년도 숲길등산지도사 전문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3월 4일(화)부터 31일(월)까지 선착순으로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숲길등산지도사’는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등산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교육전문가이며, 자격증은 국가전문자격증으로 산림청장이 발급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4월 12일(토)부터 7월 27일(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공통과정(산림교육론, 산림생태계 등)과 분야별과정(등산·트레킹 일반, 구조·구급, 산림환경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대전에 있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계족산 및 대둔산 일원에서 실시된다. 교육신청은 숲길등산지도사 자격증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비는 90만원으로 숲해설가나 유아숲지도사 자격증 보유자는 70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서경덕 이사장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산림교육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 숲길과 등산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누리집(www.komount.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국립속초등산학교 교육운영2실(033-632-6653)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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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우연합 제24대 전진표 회장 당선!
전진표 회장 프로필 사진<사진=한국임우연합 제공> 전진표 회장은 지난 2월 22일(목), 국립산림과학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제49차 정기총회에서 임기 3년의 차기회장(3선)으로 만장일치 선출되었다. 전 회장은 1967년 산림청 발족과 함께 산림공직자로 입문하여 제1차 치산녹화계획수립 및 현장실행자로서 황폐한 산림녹화에 헌신하였으며, 지금도 계속하고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24년 2월 강원대학교에서 최고령, 국내 제1호 산림평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당연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산림산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전 회장은 2차세계 대전 청일전쟁과 일본 강점기에 무참하게 수탈된 폐허의 국토를 울창한 삶의 터전으로 만들어온 산림공직자, 산림경영인, 산림조합원들의 애국심을 높이 평가하고 또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여기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2025년 제49차 정기총회 단체사진<사진=한국임우연합 제공> 한국임우연합은 2020년 5월 11개 시·도 임우회를 하나로 결속함으로써 산림산업계에서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따라서 2021년 10월 18일 산의 날에 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1세기 대한민국의 경제·사회· 문화 등 눈부신 발전의 원동력은 바로 사막화된 국토에 생명의 숲을 만들고 가꾸고 있는 산림공직자 및 임업경영인들의 피땀어린 헌신과 희생의 결과이다. 끝으로 산림공직자가 선봉이 되어 임업인과 함께 황폐지를 복원하여 지금의 국토를 울창한 숲으로 만들어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베풀고 있는 경제대국이 되었으며, “산림·임업인들이 국토녹화 유공자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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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산림조합, 2024년 경영성과 최우수조합 선정 표창장 수여
공주시산림조합, 2024년 경영성과 최우수조합 선정 표창장 수여<사진=공주시산림조합 제공>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이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2024년산림조합 경영성과 평가’에서 2024년도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경영성과평가는 산림조합중앙회에서 매년 전국 142개 전 조합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종합평가를 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조합원 가입, 사유림 경영지도, 금융 실적, 산림사업실적, 유통, 재무조건 등의 총 25개 지표를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조합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객관적으로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다. 특히, 공주시산림조합은 관내 산주 및 임업인을 위한 밤수매 및 가공, 산림사업의 관리업무대행, 임업경영체 등록, 행정업무안내 등 관내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관내 모든 산주·임업인과 조합원을 위해 양질의 산림경영지도를 제공해 지역산림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공주시의 체계적인 행정업무를 지원해 지역 산림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온 힘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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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산림조합, 하동군 동계 전지훈련 선수단 격려
하동군 산림조합, 전지훈련 선수단 격려1<사진=하동군 제공> 2월 28일, 하동군산림조합(조합장 정철수),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는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하동군을 찾은 초등부 8팀 축구선수들의 동계 전지훈련 현장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훈련 현장을 점검했다. 하동군은 온화한 겨울 기온과 우수한 훈련 환경 덕분에, 전국에서 많은 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하동을 선호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8팀의 초등부 축구선수들은 특히 하동의 기후와 시설을 매우 만족하며, 매년 이곳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하동은 동계 전지훈련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다른 지역 선수단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동군 산림조합, 전지훈련 선수단 격려2<사진=하동군 제공> 현재 하동군에서는 축구 스토브리그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팀들이 모여 실전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대학부 야구부와 초등, 중등, 고등부 배구팀들이 참여하여 스토브리그를 마친 후, 지난 26일 각 학교로 돌아갔다. 하동군은 이들 전지훈련 팀들이 실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하동군 산림조합, 전지훈련 선수단 격려3<사진=하동군 제공>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는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훈련 중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여 향후 전지훈련팀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하동산림조합장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해 주어 훈련팀들의 사기를 북돋았다"고 전하며, "군은 앞으로도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훈련 여건 개선을 통해 하동을 전국적인 스포츠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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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임업후계자, 위험수목 제거 봉사활동 나서
홍성군 임업후계자, 마을안길 위험수목 제거작업 봉사활동<사진=홍성군 제공> 홍성군 임업후계자 회원들은 지난 27일 구항면 청광리 소반마을 마을 입구에 있는 위험수목 은행나무 2주를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마을 주민들은 비바람이 칠 때마다 크게 자란 은행나무가 마을 안길과 민가를 덮치는 것은 아닌지 불안감 속에서 지냈고, 이런 마을사람들의 사정을 알게된 임업후계자들이 소반마을로 향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지휘한 홍성군 임업후계자 김구태 협의회장은 “위험수목은 강풍이나 폭설 등의 영향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어 이를 제거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부러진 가지에 산불이 번질 위험도 크기에 사전에 제거하면 화재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요즘 바람이 많이 불고 더군다나 산불조심기간이기에 오늘 이렇게 바삐 모이게 됐다. 우리 임업후계자들에게도 좋은 경험이었고, 마을 사람들이 편히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군 임업후계자, 마을안길 위험수목 제거작업 봉사활동<사진=홍성군 제공> 직접 현장을 찾아 임업후계자들과 함께 주변을 정리한 후 한껏 웃음 짓는 주민들을 만난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해 준 임업후계자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 덕분에 산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홍성군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험수목이란 주택 또는 생활근거지에 있거나 인접한 나무로서 낙뢰, 바람, 비 등의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피해가 발생하거나 그로 인한 피해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긴급히 처리하여야 하는 나무를 말하며, 홍성군에서도 읍·면에서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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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숲생태지도자협회 25년도 정기총회 개최, ESG 사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 결의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숲생태지도자협회(이사장 설동근)는 유아에서 청소년, 성인, 장애인 등에이르기까지 국민들에게 숲생태 체험 환경 교육을 통하여 산림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연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는 목적으로 2004년 8월 11일에 설립한 산림청 소관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올해로 협회 창립 21주년이 된다. 이제 성년이 되었다. 총회 국민의례를 진행하고 있다. 숲생태지도자협회(이하 협회)에서는 지난 2월 26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에 소재한 협회 강당에서 정회원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주요 처리 안건은 협회의 24년도에 추진한 사업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설동근 이사장이 총회 의결사항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에도 협회에서는 서울국유림 A사업과 협회 부설 사회적기업 숲자라미에서는 서울국유림 B사업 추진 기관으로 선정이 되었다.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20명의 산림교육전문가가 투입이 되어 산림교육을 추진한다. 협회에서는 서울 성북구에 소재한 삼태기도시숲과 경기도 양주시에 소재한 회천도시숲, 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한 오남도시숲에서 산림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적기업 숲자라미에서는 북한산유아숲체험장(서울 성북구)과 고양동유아숲체험원(경기도 고양시), 오금동유아숲체험원(경기도 고양시), 태릉과 선릉 등에서 3월부터 11월 30일까지 6만 여명을 대상으로 대상자에 맞는 다양한 산림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협회에서는 2025년도 협회 슬로건과 비전을 새롭게 제시하여 정부 시책에 맞추어 ESG사업의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에 목표를 두고 사업장별로 내실있는 산림교육 추진으로 친환경 생태분위기 조성과 숲길 환경보호하기, 나무심고 가꾸기,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신나는 체험활동 등의 사업과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새로운 실천 결의를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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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 한번 배워볼까요?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 모집 포스터<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속초등산학교 인공암벽장에서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은 ▲스포츠클라이밍 이론 ▲안전벨트 착용법 ▲오토빌레이 사용법 ▲등반법 ▲실내 12m 인공암벽등반 ▲실내 자연암벽등반 ▲실외 14m 인공암벽등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당일형 교육이다. 무료교육은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유료교육(1인 17,820원)은 오후 2시부터 150분간이며, 교육에 필요한 장비는 무상 대여할 수 있다. 6세 이상 아동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회차당 15명 내외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국립속초등산학교 누리집에서 일정 확인 후 교육운영2실(033-632-6653)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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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 제5대 회장 취임식 …“ 산림발전 노력 ”
진영문 제5대 한국산림기술인회 회장이 25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산림기술인회 제공> 한국산림기술인회가 25일 대전 호텔ICC에서 ‘제5대 회장 취임식 및 제1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취임식 행사는 산림청을 비롯해 유관 협·단체장, 업무분회,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취임사 ▲축사 ▲축전 및 영상축사 ▲꽃다발 전달 및 기념촬영 ▲화합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는 임상섭 산림청장과 이상현 산림과학회장이 직접 축하를 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원택·이정헌 의원이 각각 축전과 영상축사를 통해 진영문 회장에게 힘을 보탰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제4대 회장에 이어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국민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는 건강한 숲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5일 한국산림기술인회 제5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주요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산림기술인회 제공>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산림기관 함께 뿌리내리다’를 주제로 소통과 협력의 나무 퍼포먼스를 펼쳐 이목을 끌었다. 이 퍼포먼스는 각 산림기관들이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고, 튼튼한 한 그루의 나무로 자라 열매라는 결실을 맺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진영문 회장은 “산림기술인의 권익 신장과 지속 가능한 산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산림기술인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산림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 이후 열린 정기총회에는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해 2024년 사업 실적 및 결산안,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 등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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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악박물관 소장유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2년 연속 지정
국립산악박물관 소장유물, 화전대장 7점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사진=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산악박물관의 소장유물인 ‘화전대장’이 산림문화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24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화전대장’은 1958년 이승만 정부 시기 한국 산림정책과 화전민 역사 연구의 가치가 높은 유물로, 화전민의 개인정보, 경작지의 면적, 화전의 구체적인 위치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으며, 지난해 9월 전문가의 현지조사와 타당성 검토를 거쳐 11월 최종심사 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었다. 서경덕 이사장은 “이번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을 계기로 화전민과 산림정책 관련 자료들이 지닌 의미를 널리 알리고, 후속 연구와 전시를 통해 국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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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2025년 상호금융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충북지역본부 간담회1<사진=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오근영)는 지역본부 주재로 02월 21일(금) 충북관내 회원조합(10개 조합)을 대상으로 2025년 상호금융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는 각 조합의 2024년 상호금융 추진실적 및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우수사례 공유와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충북지역본부 간담회2<사진=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오근영 본부장은 국내 경기의 장기불황과 더불어 지속되고 있는 고금리 상황에서 상환능력 검증을 통해 부실여신을 미연에 방지하고 건전여신의 증대와 저원가성예수금 유치 그리고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제고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금년 하반기에도 이와 같은 간담회를 통해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산림조합 금융이미지 제고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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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악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
국립산악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산악 관련 유물 공개구입을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개구입 대상은 근현대 산악자료와 미술품으로, 광복 전·후 산악단체 활동, 조선산악회 및 초기 한국산악회, 1977년 한국 에베레스트 원정대 관련 장비·기록, 조선 말기부터 근현대 산수화 등이 해당된다. 매도신청 유물은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가 가능한 것이어야 하며, 자료감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구매 여부를 결정한다. 매도 절차는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3월 10일 오후 5시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한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구입 대상 유물은 누리집에 일정 기간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산악박물관 황병기 관장은 “이번 공개구입을 통해 산악 전문 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역사적 가치를 국민과 공유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학예연구1실(033-638-44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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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악박물관, 제10기 온라인 기자단 모집
국립산악박물관, 제10기 온라인 기자단 모집<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다양한 시각으로 국립산악박물관의 소식을 전달할 제10기 온라인 기자단을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온라인 기자단은 국립산악박물관이 개최하는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주요 행사를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 블로그 및 SNS 채널을 통한 홍보활동을 하며 산을 사랑하고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정 기준을 충족한 기자에게는 활동비가 지급되며, 별도로 우수 활동자 3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이메일(orose02@komount.or.kr)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2월 28일까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국립산악박물관 황병기 관장은 “온라인 기자단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우리 박물관의 소식을 접하고 산악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학예연구1실(033-638-44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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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사)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강수철회장 인사 (사)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회장 강수철)은 지난 2월 18일(화), 서울 국방컨벤션 대연회장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총회에는 회원 및 회원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회장 축사 한국목재총연합회 김헌중회장 축사 1부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성과 보고와 2025년 사업 계획 보고가 진행되었다. 2부 정기총회 행사에는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 강승희 한국목조건축협회장, 이운욱 대한목재협회장, 박정로 제스연구소 대표, 윤형운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장, 조재성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전무, 김명길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자원이용연구부장, 김태우 한국정책학회 위원장 등 내빈들과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기념사진 협회소개 강수철 회장은 "목재 산업 발전과 건축 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환영사를 통해 밝혔다. 이어서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의 축사가 진행되었다. 특강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EG그룹 대표를 맡고있는 김병훈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부회장의 '경제적인 중대단면 공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2025년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회원들과 함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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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산림조합, 제64회 정기총회 개최
하동군산림조합 정기총회<사진=하동군 제공> 하동군산림조합(조합장 정철수)은 지난 18일 임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제6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산림조합 대의원과 임직원, 이삼희 부군수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2024년도 결산 결과, 하동군산림조합은 일반사업과 지도·신용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역대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또한, 4.36%의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 및 사업준비금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의결하였다. 아울러 산림조합은 산림발전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조합원 자녀 중 장학생 20명을 선발하여 1천4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조합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하동군장학재단에도 장학금 1천만 원을 출연하며 2004년부터 시작된 기부를 22년째 이어가는 꾸준함을 보였다. 정철수 조합장은 “한 해 동안 조합 사업을 적극 이용해 주시고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믿음과 신뢰가 있는 튼튼한 산림조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삼희 부군수는 새로운 임업 기술 보급과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산림조합의 역할을 당부하며 “행정에서도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과 임가 소득 증대, 임산물 품질 향상 등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 산림조합은 2024년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와 상호금융업적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금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산림의 녹화, 저탄소 녹색 성장’을 기조로 산주의 소득증대를 위한 선도 산림 경영을 활성화하여 하동의 미래 숲을 육성하는 일을 충실히 실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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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산림조합, 장학기금으로 아이들 꿈과 희망 응원
하동군산림조합 장학금 기탁<사진=하동군 제공> 하동군 산림조합(조합장 정철수)이 지난 18일 열린 정기총회 자리에서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자리에는 산림조합 대의원과 임원,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하동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하동군산림조합은 2004년부터 21년째 매년 1천만 원씩 기부해 지금까지 2억 2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며 미래 인재 육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정철수 조합장은 “먼저 마음을 모아주신 임원·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하동의 청소년들이 고향을 빛낼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삼희 부군수는 “후배들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부해 주시는 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 하동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 산림조합은 2022년부터 2년 연속으로 산림조합중앙회의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상호금융업적 평가에서도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가을철 농번기 일손 돕기, 묘지관리 대행 사업 등 지역 환원 사업을 점차 확대하며 지역민과 출향민들을 위한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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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경영인협회, 제53차 정기총회 성황리에 개최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제53차 정기총회 단체사진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회장 박정희)는 2월 13일 대전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제5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산림 미래세대와 함께! 임업인의 힘으로 푸른 대한민국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과 임업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총회에는 임상섭 산림청장, 이장우 대전시장,박정희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김용관 국립산림과학원장,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진영문 한국산림기술인회장, 전진표 한국임우연합회장,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 최상태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등 내빈 100여명과 전국에서 모인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임상섭 산림청장은 축사를 통해 협회의 발전을 격려하고, "산림경영 구조를 집약화하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과 규제를 개선해 산주의 권익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온실가스 흡수, 토사유출방지, 정수, 휴양 등 무궁한 가치로 산림경영인 여러분들의 역할이 날로 갈 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 "오늘 정기총회를 통해 산림의 가치가 더 높아지길 기원하면서 대전시도 산림경영인 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 약속드린다" 라고 말했다. 박정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통해 임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산 및 2025년 사업 계획 발표,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회원들에 대한 포상등이 진행되었다. 2025년 주요 사업 계획으로는 산림 경영 기술 교육 강화, 임산물 판로 확대 지원, 산림 정책 개선 활동 등이 발표되었다. 특히 기후 변화에 대응한 산림 경영 기술 개발 및 적용 확대, 임산물 경쟁력 강화 및 판로 확대, 산림 정책 개선 및 임업인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산림경영인협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과 임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국민과 함께하는 임업인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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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목조건축협회 신임 회장에 강승희 선출
회장 이·취임식 이국식 전임 회장 특별공로상<사진=한국목조건축협회 제공 > 강승희 (사)한국목조건축협회 수석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강승희‧이하 목건협)는 2월 12일(수)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강승희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2024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을 의결하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이국식 전임 회장이 협회에 헌신한 공로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국식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2021년 2월 명예로운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취임한 데 이어 제12대 회장까지 4년 동안 목조건축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왔다”며 “임기 후에도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장 이·취임식 제13대 강승희 회장 취임사<사진=한국목조건축협회 제공> 강승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내년 2026년은 협회가 창립 30주년을 맞게 된다. 올해는 과거 30년을 바탕으로 새로운 30년에 대한 포부를 담아 멋진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그동안 추진해 오던 기본 사업과 함께 목조건축 현장에서 개선해야 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회원사상, 5-STAR 품질인증상, 우수회원상, 공로패, 감사패 등을 시상했다. 올해의 회원사상은 시공, 자재, 설계 부문에서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 타의 귀감이 되고 협회의 위상을 높인 회원사에서 수상한다. 올해의 회원사상은 시공 부문에서 경민산업(주) 이한식 대표, 자재 부문에서 (주)가온우드 김영윤 대표, 설계 부문에서 소솔건축사사무소 왕성한 대표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목조건축협회 제2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단체사진<사진=한국목조건축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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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산림조합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로 따뜻한 온기 전달
안동시산림조합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로 따뜻한 온기 전달<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를 지난 2월 13일에 개최했으며, 조합 임직원 들이 함께해 15가구에 땔감 20여톤을 전달했다. 산림자원 선순환과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나온 산물로,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기여했으며, 숲가꾸기 사업에 발생되는 산림 내 가연성 물질을 제거함으로써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고, 산사태 예방과 생태 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이명우 안동시산림조합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림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산림조합은 매년 이와 같은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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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속초등산학교, ‘레츠 고 산에 가자’ 참가자 모집
25년도 레츠 고 산에 가자 참가자 모집 포스터<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속초등산학교에서 진행하는 산행 초급자 대상 2025년도 ‘레츠 고 산에 가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올바른 매듭법 및 숲밧줄놀이, 스포츠클라이밍, 등산의 기초 이론, 실습산행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습산행은 설악산 주전골, 화암사 신선대 등 속초 인근 산에서 진행된다. 올해 ‘레츠 고 산에 가자’는 3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당 교육인원은 25명이고, 교육비는 1인당 39,000원(식대 별도)이다. 국립속초등산학교 민병준 교장은 “등산 인구가 매년 늘어나면서 산행 중 부상위험도 증가하고 있다”며 “등산 입문자도 안전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참가 신청은 국립속초등산학교 누리집(www.nationalmschool.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개인 또는 단체 모두 접수할 수 있다. 문의는 교육운영 1실(070-4297-439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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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산불방지업무담당자교육으로 산불재난 현장 대응력 강화
산불진화지휘차량 운용 실습<사진=산림교육원 제공>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최은형)은 기후변화로 빈번해지고 있는 대형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11일까지 2일간씩, 2회에 걸쳐 전국 산불방지업무 담당자 13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1기(2.5.~2.6.): 75명, 2기(2.10.~2.11.): 62명 산불방지업무담당자과정*은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으로 산불예방과 대응에 대한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29조의2(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에 근거 산불방지업무 담당자과정 진화선구축 실습<사진=산림교육원 제공> 특히,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중 한파가 지속되었음에도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산불발생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산불진화지휘차량 운용법,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작동법, 산불방화선 구축 방법 등 산림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산불 진화기술을 익히는 데 열성을 다했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방지업무 담당자들의 산불예방 및 진화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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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안전한 빙벽등반 문화 함께 만들어요
빙벽등반 안전수칙 10계명 포스터<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속초등산학교에서 2025년 첫 번째 교육과정으로 빙벽등반 초·중급과정을 운영하고, 겨울철 안전한 빙벽등반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빙벽등반 초급과정은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중급과정은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국립속초등산학교와 양구군 용소빙벽장에서 진행되었다. 빙벽등반 기초이론부터 장비사용법, 선등실습 교육 외에도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사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겨울철 대표 산악활동인 빙벽등반은 자연적으로 얼어붙은 폭포나 인공으로 얼린 빙폭을 도구를 이용해 오르는 등반을 말한다. 날씨와 얼음 상태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며, 아이스툴과 크램폰(빙벽용 아이젠), 빙벽화, 아이스 스크류(얼음 확보물) 등 여러 전문장비를 사용한다. 이에 국립속초등산학교는 빙벽등반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빙벽등반 안전수칙 10계명’을 마련하고 교육생과 인공암벽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배포했다. ‘빙벽등반 안전수칙 10계명’은 ▲기상예보 확인하기 ▲빙벽장 얼음상태 확인하기 ▲빙벽등반 장비 점검하기 ▲빙벽등반 전 훈련하기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 ▲능력별 등반루트 선정하기 ▲등반 전 크로스 체크하기 ▲선등자 스타트 스크류 설치하기 ▲안전을 위한 확보기술 사용하기 ▲체력 관리하기 등 10가지다. 국립속초등산학교 민병준 교장은 “겨울 등반의 꽃이라 불리는 빙벽등반 관련한 안전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며 “국립속초등산학교에서는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전한 빙벽등반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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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산림조합 제63기 정기 대의원회 및 장학금 전달
안동시산림조합 제63기 정기 대의원회 및 장학금 전달<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산림조합은 2월 7일(금) 이명우 안동시산림조합장을 비롯하여 산림조합 대의원 및 이· 감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기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회에서 조합육성발전에 기여한 우수 조합원에 대하여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안동시청 산림과 김정화 산림경영팀장, 조합원 이기화) 및 안동시산림조합 표창(산흥클럽 총무 황재옥, 조합원 조규희, 권춘원) 실시하였으며, 조합이용실적, 학교성적, 출자금액, 조합원가입기간등의 평가로 선출된 조합원 (손)자녀(김현준 외) 1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명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안동시산림조합은 현재 지난해 연말을 기준으로 자본금이 6년전과 비교하여 10배이상 증가하였으며, 6년 연속 출자 배당을 최고 한도로 해줄 수 있어 기쁘며, 이는 힘들고 어려운 역경속에도 조합원님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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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하락하는 종이팩 재활용률, 이제는 반전이 필요하다
초록열매 종이팩 정책포럼 10 웹자보<재단법인 숲과나눔 제공>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과 기후변화행동연구소(이사장 임성진)가 공동주최하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지원하는 <초록열매 종이팩 컬렉티브 정책포럼> ‘종이팩 재활용률 13%. 반전의 시작’이 2월 10일(월)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열린다. 2023년 종이팩 재활용률은 역대 최저 수준인 13%로 하락하였다. 이런 하락 추세는 우리 사회에서 자원순환은 불가능하다는 오해와 좌절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결국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로의 전환에 커다란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초록열매 종이팩 컬렉티브 정책포럼>은 타 품목에 비해 재활용률이 현저히 낮은 종이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기업, 시민사회, 전문가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대화와 협력을 통해 대안을 모색해왔다.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진행된 1차 정책포럼에서 총 9회의 토론회를 개최하고 논의를 종합해 정책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이어 제안한 정책의 제도화를 위해 2차 정책포럼을 운영 중이다. 이번 포럼은 종이팩 재활용률 하락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해 환경부, 시민, 기업 등 주요 주체가 함께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첫 번째 발제는 숲과나눔의 이지현 사무처장이 초록열매 종이팩 컬렉티브의 지난 활동과 2025년에 전개할 지자체 종이팩 회수모델 개발, 시민 교육과 홍보 방안 등을 소개한다. 이어 자원순환 전문 기업 HRM의 강경모 팀장이 자사의 시민, 기관과의 종이팩 수거 협업 모델을 소개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의 황웅환 사무총장은 멸균팩 회수·재활용 경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숲과나눔의 장재연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이 진행된다.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의 김형준 사무관, 삼육식품의 김홍구 환경부서 총괄부장, 유어스텝의 김지현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발제자, 청중과 함께 종이팩 재활용률 제고를 위한 협업 목표와 실질적인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숲과나눔 장재연 이사장은 “종이팩 자원순환 운동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에서 시작해 정부와 산업계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의미 있는 시민활동 사례이다. 종이팩 재활용률이 바닥을 치고 있는 이때, 이제는 정말 정부와 지자체, 산업계가 시민의 목소리에 답하고 제도 개선 등을 통해 호응해야 할 때다. 시민들의 모범적인 실천 활동을 정부의 행정과 산업계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통해 뒷받침함으로써, 의미 있는 제도적 변화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종이팩 재활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료집 등 자세한 내용은 숲과나눔(koreashe.org)과 기후변화행동연구소(climateaction.re.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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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억의숲 청소년 캠프 운영
4일 국립기억의숲에서 청소년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 제공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이사장 황성태)은 2월 4일(화) 보령수양관 청소년 캠프 참가자 90명을 대상으로 ‘삶과 죽음을 성찰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삶과 죽음의 의미를 성찰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연친화적인 장례문화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일 국립기억의숲에서 청소년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 제공 참가자들은 국립기억의숲 내 편의시설 등에서 3시간에 걸쳐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스스로의 삶에 대한 의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은 숲의 순환 원리를 이해하고, 자연과의 연결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삶과 죽음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과정을 배울 수 있었다. 4일 국립기억의숲에서 청소년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기독교 청소년캠프 단체인 “열방선교 사람낚는 어부”가 주관하고 국립기억의숲이 지원·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체험활동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황성태 이사장은 “삶과 죽음의 장소인 기억의숲에서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좋은 삶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웰라이프(Well-Life)와 웰다잉(Well-Dying)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4일 국립기억의숲에서 청소년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 제공 국립기억의숲은 수목장림 운영과 함께 웰다잉, 숲 교육, 애도, 상담 등 유가족과 일반인 대상으로 좋은 삶과 건강한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기억의숲 홈페이지(nfm.wbf.or.kr)를 참고하거나 국립기억의숲 운영팀(041-402-7108)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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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태백시에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태백시에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사진=태백시 제공>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조합장 김대호)은 지난 2월 3일 태백시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였다. 김대호 조합장은 “조합의 직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지역의 인재를 위한 소중한 곳에 장학금이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은 매년 꾸준한 금액을 지역을 위해 기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억여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역에 기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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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속초등산학교, 공직자·기업체 연수 교육 참여기관 모집
공직자 기업체 근로자 연수 참가기관 모집 포스터<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국립속초등산학교는 2025년도 ‘공직자·기업체 연수’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국가·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등산·트레킹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조직 간 화합 강화, 등산사고예방 등 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은 ▲1일차 등산이론, 숲밧줄놀이, 스포츠클라이밍, ▲2일차 기관 맞춤형 중·장거리 실습산행, ▲3일차 명상·스트레칭, 산악유물·문화 관람 등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공직자·기업체 연수는 5월 27일부터 1회차를 시작해 11월 6일까지 총 5회차를 2박 3일간 진행한다. 참가비는 1인당 81,500원(식대 별도)이다. 교육 인원은 최소 20명 이상 최대 30명 이하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민병준 교장은 “올해 공직자·기업체 연수는 기존의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체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며 “올바른 등산·트레킹 교육을 통해 숲길에서 힐링을 얻고, 안전한 산행을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참여 신청은 국립속초등산학교 누리집(www.nationalmschool.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교육운영1실(070-4297-439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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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한국숲유치원협회장으로 강신영 회장 선임
제8대 협회장 강신영 회장<사진=한국숲유치원협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는 지난 1월 16일, 제16차 정기총회를 통해 제8대 협회장을 비롯한 임원 선출을 완료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협회장으로 선임된 강신영 회장은 전주에서 초록빛유치원을 운영하며 숲유치원 운동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써왔다. 강신영 신임 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전임 회장님들께서 닦아놓으신 길을 이어가야 한다는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아이들과 숲의 행복한 만남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특히 기후변화와 환경위기 속에서 숲유치원의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며, 정부, 민간기업,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발맞춰 숲유치원의 법적 지위 확보와 제도적 지원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16차 정기총회 단체사진<<사진=한국숲유치원협회 제공> 한국숲유치원협회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숲에서 아이들이 온 몸과 마음으로 놀며 자연과 교감하고 스스로 배우는 행복한 성장을 돕는 교육 공동체다. 전국 17개 지회 소속 숲유치원과 숲어린이집이 함께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교육과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신임 협회장의 선임을 계기로 한국숲유치원협회는 숲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환경 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며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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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산림교육원(교육기획과장(왼쪽 두번째) 산림교육원장(왼쪽 세번째)), 신애원 가족과 함께 단체사진<사진=산림교육원 제공> 산림청 산림교육원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단체를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자 23일 경기도 남양주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신애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아울러, 산림교육원장은 시설관계자들과 대화를 통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산림교육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산림교육원은 지역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2010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위문 활동을 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최은형 산림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소외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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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산림조합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 실시
안동시산림조합,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은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안동시 북후면 에 위치한 장애인 종합복지관인 사회복지법인 애명에 방문하여 2025년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법인 애명 경북재활병원에 필요한 핸드타월,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안동시산림조합은 2019년 이명우 조합장 취임 이후에 취약계층의 환경개선과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산주, 임업인이 직접 국산목재로 제작한 벤치 나눔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하게 사회복지법인 애명에 지속적인 교류 및 기부행사를 실시하였다. 안동시산림조합장은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사랑을 나눌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였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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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숲생태지도자협회 부설 사회적기업 숲자라미, 환경일보 주관 ESG 지속가능 경영 대상 수상
행사주관 이미화 대표(좌측에서 세 번째) 와 민간단체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모습 (사)숲생태지도자협회 부설 사회적기업 숲자라미가 환경일보가 주최하는 2024년도 환경일보 EGS 지속가능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민간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일선 산림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산림교육 숲해설을 통하여 환경보전 운동과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고 EGS 지속가능 경영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된 것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환경일보 이미화 대표께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ESG 경영대상 시상식은 지난 1월 21일 오후 3시에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행사 주관자인 환경일보 이미화 발행인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 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수상 단체와 기업대표, 수상과 관련된 많은 시민이 참석하였다. (사)숲생태지도자협회 사회적기업 숲자라미가 이미화 행사 주관자로부터 경영 대상 상패를 받았다. 행사장에 참석한 많은 시민들의 축복속에 상을 받게 되었다. 이번 ESG 경영대상 시상식은 환경분야의 ESG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과 단체를 격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이들의 노력을 조명하며 ESG 경영의 중요성과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한다. 민간단체 부문 5곳, 기업 부문 10곳, 공공기관 부문 3곳, 지반자치단체부문 4곳, 특별상 부문 2곳 등 24개 기관과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행사를 주관하는 환경일보 임원과 수상자 전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간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한 (사)숲생태지도자협회 부설 사회적기업 숲자라미는 2011년도에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유아뿐 만 아니라 초 중등학생, 일반인, 장애인, 치매노인 등을 대상으로 대상자에 맞는 산림교육 숲해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14년 동안 환경교육 업무에 많은 실적을 쌓은 것이 인정이 되어 이번에 환경일보 민간부문 EGS 지속가능 경영 대상을 받게 된 것이다. 사회적기업 숲자라미가 주관이 되어 최근에는 산림청 산하 서울국유림관리소와 서울시 각 구청과의 산림환경교육 협약을 맺고 북한산, 창경 ∙ 창덕궁숲체험원, 고양시고양동유아숲체험원, 고양시오금동유아숲체험원, 성동구와 광진구유아숲체험원 등 7개 숲체험원에서 20여명의 상근 산림 교육전문가가 파견되어 매년 6만 여명을 대상으로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숲해설과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숲자라미가 환경일보 EGS 지속가능 경영 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된 산림 환경교육과 산림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생태문화의 저변 확산과 새로운 자연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사회 참여 모델이 창출되고 ESG 환경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여 2050년 탄소중립 실천에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 사회적기업 숲자라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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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영동에서 연말연시 사랑나눔 이웃돕기
너나들이지역아동센터 후원금 기탁 사진<사진=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월22일(수) 영동군산림조합(조합장 한창수)와 함께 충북 영동군 소재 ‘너나들이지역아동센터’,‘심천지역아동센터’,‘용산비전공부방’을 찾아 연말연시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를 이어갔다. 심천지역아동센터 후원금 기탁 사진<사진=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지난 21일에 이어 계속된 이날 이웃돕기 행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는 각 기관에 100만원씩 기부하였다. 용산비젼공부방 후원금 기탁 사진<사진=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최창호 회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오근영 충북지역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적은 금액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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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연말연시 사랑나눔 이웃돕기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사진=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월21일(화) 진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양호)와 함께 충북 진천군 소재 진천시니어클럽을 찾아 연말연시 사랑나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산림조합중앙회의 의지에 따라 이루어졌다. 또한, 산림조합중앙회는 금년 상반기 ‘나눔재단’을 설립하여 공익적 기관으로서 사회공헌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최창호 회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오근영 충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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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문, 제5대 한국산림기술인회 회장 당선
진영문 제5대 한국산림기술인회 회장 당선인<사진=한국산림기술인회 제공> 진영문 한국산림기술인회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21일 기술인회에 따르면 제5대 회장 선거에서 진영문(만66세) 회장이 최종 당선됐다. 이번 당선으로 진영문 회장은 제4대에 이어 제5대 회장으로서 3년 더 기술인회를 이끌게 됐다. 진영문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조직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본회 직제 확대 및 조직구조 개편으로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보하고, 유관기관 등 소통 간담회를 통한 협회 역할 강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어 산업안전보건 교육사업 운영 확대와 안전산림사업 표준품셈 관리기관 및 산림전문안전 컨설팅기관 지정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시·도지회 운영 개편 및 활성화 방안으로 현장 중심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산림종합기술센터를 건립해 대국민 홍보를 위한 산림기술 체험장을 마련키로 했다. 진영문 제5대 한국산림기술인회 회장 당선인이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산림기술인회 제공> 이 외에도 ▲산림기술 국제 교류 협력 확대 ▲산림기술인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산림기술자 벌칙조항 개선 ▲산지전문기관 지정 ▲임업인 종합소득세 면세 ▲재해영향평가제도 개선 ▲산림기능인 전문성 인정 방안 등 법령 개정과 분회별 역할 및 협력 강화 등을 약속했다. 해당 공약을 토대로 산림기술인의 권익 신장과 위상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기술인회를 K-산림기술 리더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진영문 회장은 “한국산림기술인회 회장직을 연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이번 선거에서 약속한 공약들을 임기 내 완수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영문 회장의 제5대 한국산림기술인회장 공식 임기는 제4대 회장 임기가 종료된 후인 오는 25일부터 ∼ 2028년 1월 2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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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도 걷고 떡국도 먹는 ‘내포동학길 걷기’ 참가자 모집
내포문화숲길 내포동학길 걷기 포스터<사진=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에서 오는 2월 8일 ‘내포동학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 면천면의 천연기념물인 1,100살 된 은행나무가 있는 면천읍성에서 출발하여 송학1리 마을회관을 지나 동학농민군이 일본군을 상대로 거둔 처음이자 마지막 승전지인 승전목에 도착하는 내포동학길 1코스(10.1km, 난이도 중)에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송학1리 마을회관에서 떡국을 제공하며, 도착지에서 완주자에게 완주훈장 지급과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가는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내포동학길 승전목<사진=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서경덕 이사장은 “동학민중항쟁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내포동학길’에서 숲길을 걸으며 희망과 열정이 가득한 올 한 해를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는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50명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www.naepotrail.org)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내포문화숲길 당진센터(041-356-24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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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해설가에게도 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은 필수
이재영 강사가 숲해설가를 대상으로 표준 심폐소생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행사나 교육에 있어서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는다. 산림교육 숲해설 프로그램도 안전이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숲해설이 아무리 우수하다고 해도 안전에 문제가 있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그 효과는 무시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산림교육을 관장하는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림교육을 실시하기 전에 매년 안전지침을 시행하여 숲해설 현장에서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숲해설가로 활동하려면 안전과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이 필수 요건으로 매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사)숲생태지도자협회(이사장 설동근)에서는 지난 1월 17일에는 숲생태지도자협회(이하 본회)와 사회적기업 숲자라미 소속 숲해설가 40명을 대상으로 본회 강당에서 대한인명구조협회 이재영 교육국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안전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대한인명구조협회는 해양경찰청 산하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교육은 이론과 실기로 구분하여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3시간동안 유익하게 진행되었다. 강사가 응급처치 방법을 화면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이론교육에서는 우선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숲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숲해설 진행 전에 반드시 안전교육을 받는 대상자의 수준에 맞게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숲해설 현장에서 안전 지도가 필요하고 위험 요소가 있는 지역은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교통안전, 물놀이 안전, 숲길 안전 등 산림교육과 관련하여 작은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에 사업장의 수준에 맞추어 안전지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강사가 피교육생들에게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지도하고 있다. 그리고 숲체험장 별로 응급처치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이론적으로 완벽하게 정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숲해설가는 응급처치에 대한 심폐소생술을 완벽히게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생명체의 생존 가능성이 높은 시간을 골든타임이라고 하는 데 골든타임이 4분이다. 사고발생 후 4분내에 생명의 갈림길이다. 4분내에 응급처치가 진행되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응급처치를 맡길 시간적 여유가 없다. 피교육생들이 사고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을 실습하고 있다. 응급 환자가 발생했을 때 대응 순서는 주위에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옆에 있는 사람에게 119에 신고를 해달라고 부탁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는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와 달라고 부탁한 후에 본인은 응급처치를 위한 가슴압박을 바로 진행하여야 한다. 가슴악박은 1분당 100 ~ 120회 속도로 5cm 정도 누르는 것이 적당하고 만 8세 이상의 어린이는 성인에 준해서 응급처치를 진행하면 된다. 가슴압박 도중에 자동심장충격기가 도착하면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하여 아래 순서에 의해서 응급처치를 진행하면 된다. ① 자동심장충격기의 전원을 켰다. ② 패드 2개를 환자의 왼쪽 어깨와 오른쪽 겨드랑이 밑에 하나씩 부착한다. ③ 주변에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환자 옆에서 물러나도록 외친다. ④ 자동심장충격기의 안내 녹음 메시지에 따라 행동을 취하면 된다. ⑤ 가슴압박을 계속하라는 메시지에 따라 2분 뒤 종료 안내시까지 응급처치 를 진행하면 된다. 교육 수료후 수료증 출력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숲해설가에게는 안전과 응급처치 교육은 필수이다. 산림교육 과정에서도 예방은 우선이지만 사고가 발생하면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진행해야 한다. 산림교육을 담당하는 숲해설가에게 매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잘하고 있다. 우리의 안전은 우리 스스로 지켜나가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의존해서는 안된다. 산림교육 현장에서 숲해설가들은 안전과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하여 사고 발생 시 우리의 귀한 생명을 지키는 데 소중한 역할을 차질없이 진행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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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속초등산학교, 2025년 교육과정 발표
국립속초등산학교 2025년 교육과정 발표<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속초등산학교의 2025년 연간교육계획을 수립하고, 등산안전 인식개선과 선진 등산문화 조성을 위한 4대 중점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4대 중점 교육 방향은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운영 확대 ▲산림·산악 전문인 양성 ▲교육현장 안전관리 체계화 ▲아웃도어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개발 및 보급이다. 교육과정은 일반교육 7개 과정(39회)과 전문교육 11개 과정(62회) 등 총 18개의 교육과정을 101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교육과정에는 청소년 대상의 공교육 과정인 자유학기제 ‘텐트밖은 설악’, 고교학점제 ‘등산과 야영’ 외에도 ‘공직자·기업체 근로자 연수’, ‘레츠 고 산에 가자’,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정글의 법칙’, ‘노르딕워킹’, ‘찾아가는 등산학교’와 같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흥미로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중 ‘등산과 야영’은 국립속초등산학교와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개발한 전국 최초의 등산 및 산림 분야 공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고등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구하고 주도적으로 학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교육과정은 ‘암벽·빙벽 등반’, ‘산악구조대 구조역량 강화 교육’ 등 9개 과정, 국가전문자격 2개 과정(숲길등산지도사, 산림레포츠지도사) 등 모두 11개 과정으로 진행하며, ‘암벽·빙벽 등반’은 체계적인 산악전문가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을 위해 초·중급 교육과정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민병준 국립속초등산학교장은 “변화하는 청소년 진로 교육 정책에 맞춰 등산·트레킹 관련 공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산악사고 예방교육을 강화하여 국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트레킹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간교육계획은 국립속초등산학교 홈페이지(www.nationalmschool.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교육운영1실(070-4297-439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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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연말연시 사랑나눔 이웃돕기
후원품 기탁 사진<사진=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오근영)가 1월16일(목)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 공동생활가정을 찾아 사랑나눔 이웃돕기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충북지역본부는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했다. 후원 물품에는 쌀,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생필품들이 포함되었다. 오근영 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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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횡성군협의회‘희망2025나눔캠페인’참여
사진=횡성군 제공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횡성군협의회(회장 김종광)는 15일 15시30분 횡성군청을 방문해‘희망2025나눔캠페인’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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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산림조합,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 쾌척
제천산림조합,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기탁<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산림조합(조합장 배병구)는 지난 14일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조합은 2008년부터 매년 성금 및 장학금을 제천시 및 인재육성재단에 기부해 현재 누적 기탁금액 1억 4천만 원으로 제천의 인재 발굴과 교육발전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배병구 조합장은“제천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올해도 제천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탁하여 주는 제천산림조합 임직원들께 대단히 감사드리며, 그 뜻에 보답하기 위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제천산림조합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산림생산력을 증진시켜 임업인 등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투명경영·윤리경영 실천을 통한 임업 발전으로 제천지역의 녹색성장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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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산림조합, 추위 녹이는 따듯한 나눔
익산산림조합 다이로움 기탁<사진=익산시 제공> 익산시는 익산산림조합(조합장 김수성)이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성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기탁된 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구매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수성 조합장은 "산림조합 5,000여 명의 조합원과 준 조합원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익산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나눔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정성껏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산림조합은 조림, 숲가꾸기, 임도 등 산림사업을 통해 건강한 산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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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산림조합,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천만 원 기탁
충주산림조합 성금 기탁<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산림조합(조합장 심재이)은 7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할 전망이다. 충주산림조합은 지역 맞춤형 산림육성과 도심 속 푸른 숲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매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 금액이 5,000만 원에 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심재이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산림조합의 꾸준한 나눔과 지역 사랑 실천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으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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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생태지도자협회, 2025년도에도 3차에 걸쳐 숲해설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산림교육과정 운영
행사 주관자인 숲생태지도자협회 설동근 이사장의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단법인 숲생태지도자협회(이사장 설동근)에서는 산림교육전문가인 숲해설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산림교육과정을 2025년도에도 3차에 12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숲해설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은 산림청 지침에 의하여 시행되고 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출석 180시간과 현장실습 30시간의 소정의 산림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론평가와 시연평가 등을 각 70점 이상 획득 시 산림교육 숲해설가의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숲해설가 자격증 취득을 위하여 33기 입교식을 진행하고 있다. 숲생태지도자협회(이하 협회)에서는 2009년도부터 2024년도까지 16년 동안 숲해설가 산림교육과정을 운영하였으며 2024년도까지 32기 과정을 거쳐 79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이번이 33기이다. 수료생들은 전국 단위에서 숲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33기에도 교육 희망자가 모집 정원 40명을 넘어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40명을 선발하여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다. 숲해설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입교식에서 국민의례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교육비용도 숲해설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하여 정부 산하 고용노동부의 국민내일배움카드의 지원을 받을 경우에는 적은 비용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여 새로운 직장을 구하고자하는 국민들에게 직업 능력 개발을 실시할 수 있도록 훈련비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교육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번 33기 교육 일정은 지난 1월 13일부터 시작해서 5월 8일까지 4.5개월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이 없이 입교자 40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길 기원한다. 33기 입교식은 지난 1월 13일 성동구 서울숲9길5에 소재한 숲생태지도자협회 강의실에서 설동근 협회 이사장과 정연정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설동근 협회 이사장은 입교식에서 지난 32기 수료생들도 40명이 입교하고 4명이 중도에 탈락하여 36명이 수료가 되었다. 매 기수마다 중도에 탈락하는 교육생이 10% 정도 나오고 있다. 입교생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여 낙오자가 없이 100% 수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씀하셨다. 숲해설가 자격증 취득 33기 입교식에서 정연정 고문께서 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다. 숲해설가 자격증을 취득하면 전국 단위에서 유아를 비롯하여 청소년, 성인, 노인,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대상자에 맞추어서 다양한 숲해설을 진행할 수 있다. 본 협회가 우수한 숲해설가를 양성하여 산림교육의 요람으로서 명품 숲해설로 우리나라 산림교육의 우수성과 특수성을 널리 파급하고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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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 제2회 사진 공모전 개최
내포문화숲길 제2회 사진 공모전<사진=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을 대상으로 제2회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포문화숲길 5개 코스 중의 하나인 내포불교순례길을 대상으로 하며, 이 길은 개심사, 일락사, 수덕사, 원효암터, 백암사지 등이 있어 유구한 불교 역사 문화를 만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접수는 1월 1일(수)부터 8월 20일(수)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총상금은 610만원으로 입상 작품은 내포문화숲길의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서경덕 이사장은 “출품작을 활용해 내포문화숲길의 다양한 산림생태, 역사,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https://www.naepotrail.org/)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내포문화숲길 기획사업국(041-356-2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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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숲생태지도자협회
후원품 전달에 앞서 숲생태지도자협회 설동근 이사장(좌측에서 세번째)과 김용진 복지관장(좌측에서 네 번째), 숲생태지도자협회 정연정 고문(우측에서 세 번째)이 양측 관계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에 소속이 되어 복지관에서 활동하고 지원받고 있는 장애인들이 현재 500여명이나 되고 이중에 하루 점심 식사 지원 인원이 250여명이 된다고 한다. 우리 주변에는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이 너무나 많다.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필요로 하는 곳이다.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볼 때면 아쉬운 마음이 더 크다는 것이다. 복지관에서는 어떻게 하든 이 장애인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 쉴거리, 놀거리, 볼거리 등을 준비해 주어야 한다. 장애인들을 위하여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해 주는 지원금도 있으나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해 주는 지원금은 일부이고 대부분이 기관이나 기업, 단체, 독지가 등의 후원을 받아서 복지관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어려움 속에서 많은 곳에서 후원금과 후원품이 들어온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이 아닐 수 없다. (사)숲생태지도자협회(이사장 설동근)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산림교육 전문가인 숲해설가를 양성하고 국민들에게 산림교육을 담당하는 환경단체이다. 숲생태지도자협회(이하 숲지협)는 주업무인 환경 관련 업무와 함께 부수적으로 집행 예산을 절약하고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주위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생활에 희망을 주고 지원을 해주는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숲생태지도자협회 설동근 이사장(좌측)이 김용진 복지관장에게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숲지협에서는 지난 2021년도부터 매년 연말연시에 후원금이나 후원품을 정성껏 준비해서 성북장애인복지관을 찾아갔다. 이번에도 지난 1월 9일 2024년도 사업비를 절약하여 마련한 500만원 상당의 쌀 500kg(10kg 포장 50포대)과 고구마 50박스, 단팥빵 300개, 신선채소 설가채 5박스 등을 준비해서 설동근 숲지협 이사장과 정연정 숲지협 고문이 후원품을 싣고 복지관을 방문하여 김용진 복지관 관장에게 전달했다. 추가로 신선채소는 설동근 숲지협 이사장께서 매달 5박스씩 복지관으로 발송하기로 했다. 보통 정성이 아니다. 후원품 전달식에는 매년 故서승범 카레이서 기념사업회 회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후원품 전달후에 양측 대표자와 관계관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진 복지관장과 정연정 숲지협고문, 故서승범 기념사업회 회원(좌측)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후원금을 대신해서 후원품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것은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생각하고 농촌의 발전을 위하여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판단해서 우리 농산물을 후원품으로 준비하여 전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품질이 우수한 강화 쌀과 강화 고구마, 신선채소 설가채를 정성껏 마련했다고 한다. 후원품을 전달하기 전에는 김용진 복지관장과 전달식에 참여한 숲지협 임원들이 함께 복지관 관장방에서 복지관과 숲지협 차원에서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서 환담을 나누곤 했다. 후원품 전달에 앞서 김용진 복지관 관장방에서 복지관과 숲지협 양측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환담을 나누고 있다. 후원품으로 전달한 신선채소 박스에 새겨진 설가채는 “설레가득채소”의 약자이다. 복지관에 후원품을 전달하는 내용을 취재하기 위하여 복지관을 방문하였으나 우리 주위에는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후원금과 후원품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곤 했다.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배정 예산도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어떻게 하든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장애인들의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장애인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이 적정하게 집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사회적 분위기도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함께 생각하고 걱정하고 지원하는 단체나 기업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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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산림조합, 홍성군에 2천만원 성금 기탁
홍성군 산림조합 2천만원 성금 기탁<사진=홍성군 제공> 홍성군 산림조합(조합장 윤주선)이 지난 2일 홍성사랑장학금 1천만원과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총 2천만원의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윤주선 홍성군 산림조합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고, 지역 인재의 꿈과 미래에 도움이 되고자 이와 같은 성금을 전달하였다.”고 말했다. 홍성군 산림조합은 2023년부터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금액이 총 5천만원에 달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홍성군 산림조합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과 홍성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한 성금과 장학금을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산림조합은 지역 맞춤형 산림 육성과 도심 속 늘 푸른 숲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해마다 이웃돕기 나눔 문화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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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경영체험림 조성 및 인허가 실무과정 운영”
이론강의 - 숲경영체험림 이해<사진=한국산아카데미재단 제공>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안진찬 이사장)은 숲에서의 휴양 및 치유활동을 통한 여가시간 활용이 확대되고 산림휴양, 체험관광, 숙박 등에 국민적 수요가 증가하여 임업인들이 산림문화와 휴양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숲경영체험림 제도의 활용에 도움을 주고자 “숲경영체험림 조성 및 인허가 실무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3차수에 걸쳐 96명이 수료하였으며, 올해도 2월11일~13일, 4월15일~17일, 6월22일~24일에 3일간 21시간 일정으로 3차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론강의 – 숲경영체험림 조성계획<사진=한국산아카데미재단 제공> 교육과정은 설계 및 조성 단계에서 가장 어려움이 많은 인허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어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숲경영체험림 이해, 사전 주요검토사항, 숲경영체험림 조성계획, 관계기관 협의 및 법률의 인허가 해결방안, 관리운영 및 기본시설, 숙박·편의시설, 위생시설, 교육시설, 체육시설, 전기·통신시설, 안전시설 등 시설의 종류 및 설치기준 강의와 좋은 산 고르는 방법, 1호 인증기관의 사례발표 및 현장견학을 통해 수익모델의 성공적 방안을 제시한다. 사례발표 – 숲경영체험림 1호 인증기관<사진=한국산아카데미재단 제공> 교육과정 강사진은 숲경영체험림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강사진으로 이주식(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 사무관), 송정은(산지보전협회 산지정책연구센터장), 정영덕(산림조합중앙회 산림종합기술본부장), 박성규(산림조합중앙회 휴양문화팀장), 신임재(산림조합중앙회 생태공학팀장), 이성주(피노키오 자연휴양림 대표), 박영순(싱싱포레 대표), 안진찬(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이 참여한다. 교육수료생 특전으로는 ◆ 산림청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따른 임업후계자 선정 교육 이수시간 인정 ◆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을 위한 교육 이수시간을 인정 받을 수 있으며, 숲경영체험림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숲경영험림 조성 현장견학<사진=한국산아카데미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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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산림조합, 군산시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1천만원 기탁
군산산림조합 기탁식<사진=군산시 제공> 군산산림조합(조합장 김성현)은 2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장학금으로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군산시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으로 기탁된 장학금은 군산 청소년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성현 조합장은 “전달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따뜻함으로 전해지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여 꿈을 펼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군산의 아이들을 아끼는 귀한 마음 전달해 주신 군산산림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에 대한 온정이 널리 퍼져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군산산림조합은 군산지역의 맞춤형 산림 육성과 도심 속 늘 푸른 숲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한편, 군산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진행하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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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모두의 힘을 모아 우리 숲의 가치를 지켜나갑시다"
한국임업인총연합회 박정희 회장 존경하는 임업인 여러분, 2025년 새해를 맞아 임업인 여러분께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숲이 가진 다원적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합니다. 숲은 단순히 나무의 집합을 넘어, 기후위기 해결의 열쇠이자 우리의 삶을 지탱해 주는 소중한 자원입니다. 숲은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문제 해결의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습니다. 숲은 산촌에 생기를 불어넣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며, 건축 등의 산업자재와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의 향상과 인구 소멸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합니다. 또한, 식량 문제 해결과 플라스틱을 대체할 친환경 자원의 역할을 수행하며, 우리 산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임산물은 세계적인 건강식품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산림산업의 경제적 가치는 146조 원, 공익적 가치는 259조 원에 이릅니다. 하지만 이 엄청난 가치가 국민 모두의 일상 속에서 체감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우리 숲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입니다. 숲은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생성하며, 생물다양성을 유지하고 물을 정화하는 등 다양한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숲은 220만 명에 이르는 산주 여러분이 정성과 헌신으로 가꾸어 온 소중한 자산입니다. 이러한 숲의 가치를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우리는 다양한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승계) 임업의 중요성 특히, 정통임업과 육림임업의 가치를 계승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임업을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임업은 단순히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을 넘어, 대규모 면적과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한 산업입니다. 예를 들어, 600ha 규모의 산림을 운영하며 60년 주기로 10ha씩 수확하는 방식은 승계임업이 아니면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임업이 단순 육림을 넘어 임산물 생산과 휴양을 아우르는 다목적 복합경영으로 발전하고 있기에, 최소 30ha 규모의 경영지가 필요합니다. 임업 소득의 현실과 가능성 임업 소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직불금(친환경 포함), 임산물 소득, 휴양시설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야 합니다. 30ha를 활용할 경우 연 매출 7,000만 원 이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승계를 통해 꿀 생산이나 숲속 카페 등을 추가한다면 억대 연봉도 가능할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소득 안정화는 일정 기간의 준비와 투자가 필요합니다. 특히, 산림 선택형 직불제는 숲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경영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산림 관리를 실천하는 임업인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임업인들이 숲을 적극적으로 가꾸고 보호할 수 있도록 장려할 것입니다. 수종 선택의 중요성 임업 경영의 성공 여부는 적합한 수종 선택에 크게 좌우됩니다. 특히 30ha 미만의 면적에서는 밀원수, 유실수, 관상수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기후변화가 불확실한 오늘날에는 장기수보다 30년 이내 수확이 가능한 수종을 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독일의 위그로사 참오동나무처럼 10년 이내 수확 가능한 사례는 국내 임업에도 시사점을 줍니다. 1차 산업으로서의 임업 농업, 어업, 축산업, 임업은 초기 투자 비용이 크지만, 임업은 특히 수확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업은 기후위기 대응의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지원 및 보조사업을 잘 활용하면, 10년 내에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임업의 미래 임업 경영은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올바른 방향과 전략을 통해 점차 안정적인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이는 시간이 지나며 '노포식당'과 같이 가장 안정적인 경영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우리의 숲, 우리의 미래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임업인 여러분의 사랑과 헌신이 더 큰 숲의 가치를 만들어내고,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물려줄 것입니다. 2025년 새해에는 우리 임업이 더욱 발전하고, 임업인 여러분의 삶이 풍요로워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두의 힘을 모아 우리 숲의 가치를 지켜나갑시다. 2025.1.1.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장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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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임업계의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한국임우연합 전진표 회장 프로필 사진<사진=한국임우연합 제공> 존경하는 한국임우연합 가족 여러분, 그리고 임업인 여러분! 대망의 2025년 눈 부신 해가 솟아올랐습니다. 지난 제1·2차 치산녹화 성공을 이루기까지 황폐되었던 산지에 생명의 나무를 심었던 주역들은 사라지고 있지만, 현존하는 230만 산주들의 끈질긴 나무사랑과 산림보호를 함으로써 우리나라를 세계 경제대국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세계는 우리나라를 산림강국이라 부르며,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울창한 산림을 보호하고 지속적 경영을 해야 하지만 버림받고 있는 산주들의 소득 창출로 인한 생업이 되어야 합니다. 산림청은 더욱 현실에 부합한 산림정책을 수립하여 산주들의 삶의 근원인 소득 창출의 터전이 되도록 해야 하며, 산림청 소속 등록단체들은 확정된 산림정책이 실현되도록 적극 협력해야 합니다. 따라서 한국임우연합은 중앙 및 지방산림공무원 포함 10,000여 명의 단합과 선도적인 사명감을 갖고 진취적 역할을 하겠습니다. 특히, 최근 세계인들은 국가 간 전쟁과 자국 내 분쟁으로 폭력과 갈등이 점증하여 불안과 공포 속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 임업인들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통하여 지구촌의 평화를 정착시켜야 합니다. 프랑스 출생인 작가 ‘샤토브리앙’ 씨는 “문명 앞에 숲이 있고, 문명 뒤에 사막이 남는다”라고 설파하였습니다. 이는 곧 국경 없는 산림·숲을 조성하고 지속적 경영을 통하여 지구촌의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산림평화운동」을 세계로 파급해야 합니다. 새해에는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한국임우연합이 산림의 가치와 회원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여 임업계의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 1. 1. 아침 사단법인 한국임우연합 회장 전진표 (산림평화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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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관리사 자격증에 도전하세요 !!
제1회 정원관리사 시험사진1<사진=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제공> 최근 삶의 질 향상과 여가시간의 활용을 위해 정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전문적으로 정원을 관리하는 인력에 대한 수요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산림 및 정원분야의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23년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부터 정원관리사(민간자격증 제2023-001652호) 운영기관으로 인증을 받아 자격증 시험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3회차에 걸친 시험을 통해 82명이 전문 정원관리사로 등록되었다. 정원관리사 시험응시 대상은 1-2회차에는 한국산림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정원교육과정의 수료생으로 시작하여 3회차부터는 정원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도록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5년도 시험일정은 4차 3.8(토), 5차 6.7(토), 6차 9.13(토) 이다. 정원관리사 자격증 취득후에는 수목원, 휴양림, 리조트, 골프장, 기업 및 관공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원수의 정지전정, 삽목, 접목 등의 수목유지관리, 시설물관리, 정원식물관리 등 정원관리의 전반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정원관리사 시험은 정원의 이해, 정원설계, 정원수 식재 및 관리, 정원관리의 4개과목에서 객관식과 단답협으로 각각 15문항씩 총 60문항이 출제되며, 각 과목당 40점 이상과 전체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하게 된다. 제1회 정원관리사 시험사진2<사진=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제공> 자격증 시험을 운영하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안진찬 이사장은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 교육생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정원관리에 관심있는 누구나에게 학습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민간정원관리사 자격증을 도입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국가자격증으로 승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을 통한 소득창출과 존경받는 임업인을 양성하고자 2010년 설립되어 국내 최초 민간주도인 산림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하였고 교육을 통해 배출된 2,510여 명의 산림전문가들이 전국의 임업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임업분야의 창업을 통해 산림일자리 창출과 총동문회의 산지정화 및 산불방지 캠페인, 한국산림인골프대회, 봉사활동(수해복구, 성금모금 등) 등으로 산림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정원산업발전과 정원문화 확산에도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제3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안진찬 이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2023년 제22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한국언론인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21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산림산업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의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장기과정인 산림최고경영자과정과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을 비롯해 단기과정인 숲경영체험림 조성 및 인허가 실무과정, 산야초와 양묘·조경수 재배기술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함양군,금산군,평창군 등 여러 지자체의 임업대학과정과 정원사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국가전문자격증인 유아숲지도사과정을 통해 산림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고, 현재 2025년도 제17기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교육문의는 사무국 042)471-9963 또는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 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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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등산학교, 2024년 강원권 교육협력 발전 부문 강원도지사 표창 수상
국립등산학교는 12월27일 금요일 교육협력 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사진=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국립등산학교는 27일 강원특별자치도 내 공직자를 대상으로 등산·트레킹 교육훈련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국립등산학교는 강원도공무원교육원과 2022년 5월 11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도내 공직자 대상 등산·트레킹 교육을 기획 및 운영하여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조직 간 화합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였다. 그리고 위급상황 대처 등 생활안전 의식을 확립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또한 강원도속초의료원, 강원도인재개발원, 국립공원설악산사무소 등 도내 유관기관과 지역상생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보완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경덕 이사장은 “이번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수상은 국립등산학교가 도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수상했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도내 공직자와 공공기관 근로자들의 단합력 강화와 안전하고 올바른 등산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