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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라 산림청 차장, 제13호 태풍 대비 산사태 상황점검 회의 개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제13호 태풍 '버빙카'를 대비해 산사태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태풍·호우에 대비해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위험상황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산사태대책상황실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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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임산물…요정의 귀를 닮은 ‘목이버섯’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9월 이달의 임산물로 쫄깃하고 꼬들꼬들한 식감이 일품인 ‘목이버섯’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목이버섯은 귀와 비슷한 생김새로 동양과 서양에서 모두 귀와 관련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서양에서는 ‘유대인의 귀(Judas’s ear)’라고 부르며 동양에서도 나무 목(木), 귀 이(耳)자를 써 부르고 있다. 독특한 식감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라탕의 단골 재료이자 탕수육, 잡채, 장아찌 등 국물요리, 볶음, 조림, 샐러드 등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린다. 잘게 다져서 죽 또는 만두소에 넣거나 월남쌈과 함께 먹으면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에도 제격이다. 목이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항암성분이 많이 함유돼 면역력을 높여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탁월하다. 또한 비타민D를 공급하는 중요한 성분인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해 체내 칼슘 흡수율을 높여 뼈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특히, 햇볕에 말려서 보관하면 1년 가량 저장해 두고 먹을 수 있으며 생목이버섯보다 비타민D 함량이 약 24배 더 높아져 말려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추석에는 제철을 맞아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목이버섯을 활용한 명절요리로 건강하고 맛있는 식탁을 꾸려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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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국유림관리소, 추석 명절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정재수 소장)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영암군청을 방문해 직원들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관리소 직원들이 나눔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구현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자율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영암국유림관리소는 매년 명절에 성금이나 위문물품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와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정재수 영암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이번 성금 전달이 추석 명절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분들에게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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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추석 연휴에도 산림재난 신속 대응태세 갖춰…
산불진화헬기 출동대응 태세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이번 추석 연휴(9월 14일~ 18일)동안 성묘객 등 입산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태세를 갖추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해 산불·산사태 발생상황을 철저히 감시하고 산불진화헬기 13대와 고성능 산불진화차 18대를 상시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주요 공원묘원과 성묘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 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산림레포츠시설 등 산림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들은 선제적으로 조치한다. 추석기간 산림재난 대응 비상근무 돌입 산사태 취약지역은 사전예찰을 통해 미리 위험요인을 감지해 피해를 예방하고 산사태 피해지역은 추가 안전진단을 실시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소각하거나 성묘객의 담뱃불 등으로 산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갑작스레 소나기가 강하게 내리는 경우 산사태 발생위험이 높아지므로 산행 전 기상상황을 잘 살펴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능 산불진화차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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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이용객 급증 대비해 국립자연휴양림 안전점검 실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충청북도 청주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찾아 추석 명절기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2012년에 개장해 총 34개 객실을 갖춘 곳으로 지난해 약 6만4천여 명이 이곳을 이용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약 800여 명이 휴양림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은 추석 연휴 기간 휴양림 이용객의 급증에 대비해 지난 9월 4일부터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의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객실 및 편의시설 안전 관리상태 △소방‧전기‧가스시설 이상 유무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현황 △먹는 물 위생 관리상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한다”라며 “추석연휴 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고 철저하게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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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경영이음’ 기능개선으로 산림경영을 더 쉽게!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대전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조림‧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이력을 관리하는 ‘산림경영이음’ 시스템의 기능개선을 위한 사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산림경영이음’은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인 산림관리를 위해 개발된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2022년부터 2년간의 개발을 거쳐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중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시‧도 산림경영 사업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산림경영 이력 관리를 위한 시스템 활용방법, 체계적인 자료관리 및 정보분석 방법 등 ‘산림경영이음’ 시스템의 기능을 숙지하고 개선사항이나 실무에서 실제로 필요한 기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산림청은 올해가 운영 첫 해인 만큼 지속적으로 현장사용자의 의견을 청취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완‧개선하는 한편 실무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사용자 교육을 확대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선미 산림청 산림디지털담당관은 “산림경영 이력관리는 산림부문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라며, “정확한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더욱 합리적인 산림사업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능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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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태생의 웅웬티지우,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산불예방 홍보대사로 위촉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임선혁)는 진천군에 거주하는 베트남 태생의 다문화 이주민 웅웬티지우씨를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산불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베트남 태생의 웅웬티지우씨의 산불예방 홍보대사 위촉은 증가하는 다문화가정 40만 가구 시대에 내·외국인과 공감·소통을 강화하고 농·산촌 지역에 거주하는 이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인접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재난의 위험 요인을 감축하고자 마련하였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웅웬티지우씨는 내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5월 31일까지 9개월간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민을 대상으로 모국 언어를 통해 산불예방 교육과 불법소각행위 기동단속, 산림 일자리 제공을 알리는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임선혁 소장은 “2023년 기준 국내 거주 장·단기 체류 외국인은 총 250만 명으로 서로 다른 문화와 생활방식의 차이로 산불의 위험성을 모르는 다문화 이주민에 대한 인식변화와 산불재난 위험 요인을 감축하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베트남 태생의 산불예방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다국적 의사소통으로 산불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산림환경보호 의식을 확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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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자생식물원, 직장인 금연교육 실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의 분원인 DMZ자생식물원은 9월 12일 심뇌혈관질환예방캠페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양구보건소에서 직접 DMZ자생식물원을 방문하여 진행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금연 희망 직원에게 금연클리닉에 대한 상담 및 등록서비스 제공,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산림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한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등 금연클리닉이 지원하는 주요 서비스 안내였다. 또한, 앞으로 6개월 동안 금연 상담 지속 참여로 금연 성공 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본 교육은 금연뿐 아니라 직원 모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임으로써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하였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금연은 심뇌혈관질환예방에도 많이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금연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찾아가는 국가금연지원서비스와 같은 좋은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더 건강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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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국군의 날 군인 동반 일행 무료입장
국립수목원 수생식물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정부가 오는 10월 1일(화)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국립수목원을 찾는 방문객 중 군인을 동반한 일행에 대해 무료입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기존에 이미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뿐 아니라 국군의날 입장하는 군인에게 무료입장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여기에 추가로 이번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을 기념하여 동반 일행까지 무료입장을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입장 방법은 군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을 제시하면 일행과 같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방문 시 자가용 차량을 이용한다면 반드시 사전 차량 예약을 하여야 정문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함을 유의해야 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입장하는 경우에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발권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차량 예약은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 KB국민은행 앱, KB페이 앱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을 맞아 장병들의 노고를 다시 생각하고, 국립수목원에서 많은 이들이 아름다운 광릉숲의 가을을 느끼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수목원 가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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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1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정읍애육원’을 방문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정읍관리소 직원들이 준비한 성금을 전달하였다. 정읍애육원은 가정의 보호가 어려운 만 18세 이하 아동을 양육, 보육, 의료지원, 상담치료 등을 제공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 김영호 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명절의 기쁨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길 바란다.”며“앞으로 공직사회의 기부·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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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기수)는 등산객과 임산물 불법채취가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림사법특별경찰관을 포함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드론단속반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 사항은 산림 소유주의 동의 없는 △임산물 불법 채취 △임산물 채취를 위한 수목 훼손 행위 △산림 내 취사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쓰레기·오물 투기 등이다. 행정기관의 허가나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굴·채취하는 자는 「산림자원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 내 쓰레기·오물 투기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김기수 소장은 “관행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홍보와 단속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산림을 보호하고 임업인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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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기후위기 공동대응 및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협력강화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제7차 한·일·중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에 참가해 동북아시아 3국의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일·중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는 2012년 열린 3국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사막화 방지, 야생동식물 보전 협력에 관한 공동선언’에 따라 2014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중요한 국제정보 교류의 장이다. 제6차 회의는 지난해 일본에서 개최됐으며 매년 회원국이 돌아가면서 회의를 열어 동북아 국가 간 공동 연구와 신규 협력방안 등을 모색해 오고 있다. 이날 3국은 회의를 통해 각국의 산림현황을 소개하고 산림재난 대응, 산림경영, 목재산업 증진 등 다양한 정책과 기후변화 대응 및 사막화 방지 등의 국제 협력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남송희 한국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쒸 치앙씽 중국 국가임업초원국 국제협력부국장, 나가사키야 케이타 일본 임야청 사유림국장 또한 3국 대표들은 중국 후저우시(湖州)의 목재산업 현장을 방문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목재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각국의 의견을 나눴다.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한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산림협력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한국·일본·중국의 산림협력을 강화해 동북아시아지역 산림이 더욱 가치있고 건강한 숲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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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숲푸드 특별판매전’ 성료 감말랭이 등 인기 품목 하루만에 완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추석을 맞아 우수 임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한 ‘추석맞이 숲푸드 특별판매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에는 산림조합중앙회, 한국밤재배자협회, 제주표고 사려니농장 등 12개 임산물 생산자가 참여해 소비자들이 장바구니 부담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품질이 우수한 임산물을 시중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대표 성수품목인 밤・대추・곶감을 비롯한 대나무 수액으로 만든 전통주, 도라지정과, 명이나물 장아찌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가 마련됐으며 특히 곶감과 감말랭이는 행사 시작 하루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올해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느 해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임업인들이 땀과 정성으로 우수한 품질의 임산물을 잘 키워내 주셨다”라며, “맛있고 영양도 만점인 우리 임산물이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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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부산 해운대 장산 특별 프로그램 개최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산림교육 운영사업 민간위탁 운영업체인 반디도시생태학교에서 9월 28일(토) 해운대 장산 대청공원에서 범이 살던 100년 전 숲을 만나러 가는 “범 내려온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범 내려온다’ 프로그램은 100년 전 범이 살던 숲을 만나러 떠나는 ‘가족단위 숲속 모험’ 형식으로 진행하며, 유아 · 초등 자녀를 둔 400여명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9월 28일(토), 17:00 국악공연 개막식으로 시작한다. 출발 전 범이 인쇄된 배낭에 나뭇잎 도장을 찍으며 범이 어떤 숲을 좋아할지 상상하며 장산 숲으로 떠난다. 외나무다리 건너기는 숲밧줄놀이터 밑에 드라이아이스 안개를 표현해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고 사랑채 옆으로는 범의 친구인 동식물 사진 등을 전시한다. 야간에 진행될 이번 행사는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와 LED 안전 유도등을 설치하고 참가 가족들도 개인 손전등을 필참하게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행사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반디도시생태학교 공식 카페(https://cafe.naver.com/bandik) 또는 인스타(bandik_fores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 3,000원이다.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김병한 소장은 “범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숲체험이 프로그램 참여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고, 숲 활동에 대한 좋은 홍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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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추석 명절 맞아 국유임도 시설 개방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2024년 9월 13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국유 임도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되는 임도 현황은 양산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응팀(☎055-370- 2752)으로 문의하면 된다. 다만, 신불산 임도 등 일부 구조개량 공사 중인 구간,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일부 구간 등은 개방하지 않는다. 국유 임도는 숲 가꾸기, 목재 운반, 산불 진화 등 산림경영과 보호를 위해 설치한 도로로 일반도로와 달리 폭이 좁고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이 많으며 낙석의 위험이 있으므로, 성묘객들의 임도 내 차량 운행 및 도보 시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산림을 출입하는 성묘객들은 다음 행위를 하여서는 안 된다. ○ 화기물을 소지하고 입산하거나 산림 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위 ○ 묘지관리를 위해 주변의 나무를 자르고 진입로를 개설하는 등의 행위 ○ 임산물, 희귀식물, 약용수목 등을 무단 채취하는 행위 ○ 상기 행위자 적발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쾌적한 산림환경 보전을 위해 성묘에 쓰고 남은 음식물이나 쓰레기는 되가져갈 것을 당부했다. 김병한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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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유림관리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성금·품 전달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9월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집’을 방문하여 성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며 한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 집’은 부모의 가출, 이혼, 가정폭력, 빈곤 등 다양한 가정 내 문제로 인해 가정 해체 위기에 놓인 청소년과 아동들을 보호하는 복지시설로, 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 교육과 양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시설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로부터 소외된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매년 명절마다 이러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으며, 이번 추석에도 시설에 필요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이웃사회가 함께 조금 더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후)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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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주 직접조림 사업, 온라인으로 쉽게 신청하세요!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앞으로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도 ‘산주 직접조림사업’ 신청이 가능하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임업직불제 등 임업인에 대한 지원사항이 확대되면서 산주가 직접 산림을 경영하고자 하는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기존에는 산지가 소재한 지역의 지방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해야만 신청이 가능했으나 직접 나무를 심고 경영하기를 원하는 산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올해 9월부터 온라인 신청창구를 새롭게 개설했다. 산지를 소유하고 있는 산주라면 소유면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산림청 누리집→분야별 산림정보→조림→산주직접조림 사업신청’에서 가능하다. 산림청은 이번 창구개설을 통해 산주 직접조림 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산주 및 각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산주들이 더욱 합리적으로 산림을 경영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 등 적극행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주들이 직접 산림경영에 참여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산림을 관리하고 우수한 산림자원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단기적 소득창출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을 경영을 위해 산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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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섭 산림청장, 추석맞아 전통시장·장애인요양거주시설 방문해 따뜻한 온정 나눠...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중리전통시장을 방문해 임산물 수급동향을 살피고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 임산물을 구입하고 있다. 이어 장애인요양거주시설인 평강의 집을 방문해 시장에서 구입한 임산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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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막고 지역경제 활력 더하는 ‘숲의 가치’ 키운다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어가기 위한 ‘모두가 누리는 숲 추진전략’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두가 누리는 숲 추진전략’은 경제적 이용이 필요한 산림은 자유로운 활용을 촉진하고 보호가치가 높은 산림은 철저히 보호해 현재와 미래세대, 국민과 임업인, 도시민과 산촌주민 모두가 산림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전략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국민안전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임업인의 자율적인 경영을 지원하는 한편, 숲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 저성장과 지역소멸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5대 전략을 담고 있다. 전략 ➊ 산림재난의 종합적 관리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기후변화로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재난 통합관리기반을 마련한다.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의 산림재난에 통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재난방지법’을 제정하고, 각 재난별로 분리해 운영 중인 시설·장비·인적자원을 모아 효율적이고 규모화된 대응체계로 재편한다. 또한, 고성능·다목적 산불진화차와 인공지능 기반 산불감시 플랫폼 등 지상 자원 뿐만 아니라 농림위성, 헬기 등 공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첨단화된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더불어, 산림재난 전문교육 훈련기관을 설립해 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한다. 전략 ➋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의 역할 강화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산림부문 목표량인 3천2백만 톤 달성을 위한 이행체계를 강화한다. 먼저, 환경적응성이 뛰어난 우수 수종을 개발하고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현재 사용되지 않거나 방치돼 있는 토지(유휴토지) 등에 새롭게 나무를 심어 신규 탄소흡수원을 확대해 나간다. 특히, 유엔(UN)에서 인정하는 탄소저장고인 국산목재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목조건축을 활성화하는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목조건축 확대를 위한 규제를 개선한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대상지를 4개국 이상 확보하고 협력대상국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병행해 사업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온실가스 ‘감축’ 뿐만 아니라 ‘적응’ 강화를 위해 산림생태계 관리전략을 강화한다. 생태적인 방법을 활용한 산림복원을 확대해하고 구상나무 등 기후변화 취약 수종의 보전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전략 ➌ 임업인이 산림경영으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 우리나라 사유림의 56%가 부재산주이거나 소유규모가 3ha 미만인 영세경영인 경우가 86%로 산림경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산림 소유구조를 합리화한다. 먼저, 산림경영에 관심이 없는 산주의 산지를 인수해 산림경영 의사가 있는 청년, 귀산촌인 등 예비임업인에게 제공하기 위한 산지은행 제도의 도입과 경제적 생산 활동이 제한된 보호지역 산림 소유자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산림 공익가치 보전 지불제의 도입을 검토한다. 또한, 산주가 자유롭게 목재생산 등 산림경영 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목재수확 협약제도 도입을 추진하며, 산림경영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산주 권리찾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전략 ➍ 숲을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핵심 경제자산으로 육성 숲에서 일자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생겨나고 숲이 지역소멸 대응의 핵심 플랫폼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간다. 먼저, 수입목재에 의존하는 목재산업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목재 생산부터 유통, 가공까지 일원화된 지역목재 거점단지를 조성하고 국산목재 브랜드 ‘한목(韓木)’을 적극 육성한다. 이와 함께 식용 임산물 91개 전 품목의 기능성·약리효능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식용 임산물 통합브랜드인 ‘숲푸드’를 활용해 소비를 촉진한다. 또한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산림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며 동서트레일과 같은 새로운 산림기반 관광자원을 개발해 국민 누구나 숲을 즐기고 숲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다. 전략 ➎ 산림부문 민간시장 육성 및 신산업 창출 정부 시행사업에 의존도가 높은 산림기술업, 산림복지전문업 등 산림부문 민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림산업을 민간 중심으로 재편하고 늘봄학교 등 새로운 사회 여건을 반영한 숲교육 등 새로운 사업영역의 발굴을 지원한다. 또한, 녹색자금의 지원 대상을 기존 복지시설 위주에서 산림분야 전체로 확장하고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녹색자금의 재원을 다각화함으로써 재정안정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기업의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등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부문에 참여를 희망하는 다양한 기업들과 사회공헌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림부문에 대한 민간 투자와 참여를 활성화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난 50여 년간 황폐화된 국토를 푸르게 만드는데 노력해 왔다면 이제는 현재세대부터 미래세대까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모두가 누리는 숲 추진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현장과 소통하고 밀착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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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추석 명절 맞아 이웃 사랑 나눔 실천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함양군 관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식생활과 관련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함양군의 어려운 주민을 살펴보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함양국유림관리소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하였다. 위문품 전달은 후원대상자를 추천한 함양군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신하철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을 모은 위문품으로 함양군 관내 소외이웃이 조금 더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사회적 책임을 가진 공공기관으로서 함양국유림관리소도 나눔 문화 확산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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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림청 인사발령
<서기관 전보> ▲산림디지털담당관 서기관 이선미(李宣美) ▲산림빅데이터팀장 서기관 손순철(孫珣哲) ▲산림자원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이원희(李源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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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추석 명절 전후 국유임도 임시 개방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추석 명절을 맞아 조상의 묘소를 찾는 벌초·성묘객 편의를 위해 경남 10개 시군*에 위치한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는 국유 임도를 9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 거제, 거창, 고성, 남해, 산청, 의령, 진주, 통영, 하동, 함양 임도는 산림경영을 위한 기반시설로 평소에는 산불과 산림훼손, 임산물 무단채취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일반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으나, 명절 전후로는 성묘객이 편리하게 통행하도록 임시 개방한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임도는 일반도로와 달리 노폭이 좁고 급경사, 급커브, 낙석위험 구간이 많아 안전운전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며 타인 소유의 산에 들어가 버섯 등 임산물을 채취하거나 산림훼손, 쓰레기 투기 등의 불법행위를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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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독버섯 주의, 야생버섯 함부로 먹지 말아야
외생균근 도감 표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가을철 추석 성묘, 나들이, 산행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야생버섯을 먹고 중독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독버섯 주의보를 발령했다. 덥고 습한 여름이 지나 가을이 되면 야생버섯 발생이 대량으로 늘어난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2,220종의 버섯 기록종(국가표준버섯목록 기준) 중에서 독버섯과 식독 불명의 버섯이 전체의 77%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이들 대부분이 가을철에 발생한다. 독버섯생태도감 개정판 표지 버섯은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비전문가들도 온라인에서 얻은 불분명한 지식이나 일반 도감을 활용해 야생버섯을 채취하곤 한다. 그러나 일부 버섯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강한 독소를 지니고 있어 중독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아마톡신을 함유하고 있는 광대버섯류는 사람의 간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고 알려져 있다. 야생버섯은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재배되어 판매되는 것을 구매해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만약 야생버섯을 섭취한 후 메스꺼움, 구역질, 구토, 설사,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먹은 음식물을 토하고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받아야 한다. 이때 환자가 먹고 남은 버섯이 있다면 함께 가져가는 것이 좋다. 독버섯은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른 독소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물질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독흰갈대버섯 한편,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산림버섯에 대한 조사 및 분류, 동정한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독버섯 생태도감(개정판)’ 및 ‘우리나라 외생균근 생태도감’을 제작하였으며, 관련기관에 배포 및 무료PDF 파일을 국립수목원 누리집 연구간행물에 게시하여 버섯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장 신현탁 연구관은 “우리나라 자생 버섯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국민들이 우리 버섯을 안전하게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가겠다.”라고 하였다. 마귀광대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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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숲, 40초 이야기’ 영상 공모전 개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과 함께 오는 10월 4일까지 ‘변화의 숲, 40초 이야기’ 영상(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산림과학기술로 바뀌는 산림의 미래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만 13세부터 만 40세까지 청소년, 대학(원)생, 청년 임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30초에서 40초 내외의 짧은 분량의 숏폼(영상)으로 스케치코미디, 인터뷰 등 장르 구분 없이 숲과 과학기술 내용이 담긴 세로 형식의 영상이면 모두 가능하다. 작품접수는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공모요강 및 참가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심사에서 10건을 선정하며 예선을 통과한 작품은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idea)에서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 등 총 4건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점 100만 원, 우수상 1점 50만 원, 장려상 2점 각 30만 원을 수여하며 우수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은 향후 산림과학기술 기획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국민들이 기대하는 미래 산림의 모습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산림과학 기술연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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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제12차 심화교육 과정 운영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오는 10월 4일까지 민간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이란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를 막고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강화하여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업 민간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온라인강의로 진행된다. 세부 교육과정으로는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이행을 위한 타당성 조사 필수요소와 사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투명성보고서 △산림청 국제 탄소감축사업 추진현황과 세부 이행절차 △자발적 탄소시장에서의 사업전망과 시사점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인원은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0월 4일까지 산림교육원 누리집(fhi.forest.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강의를 수료한 산림 분야 대학(원)생에게는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해외산림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장민영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은 “민간에서 실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사업 이행 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실무중심으로 강좌를 개설했다”라며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통한 공익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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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지속가능한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 개최
트리셀터 시범사업지 광경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홍대)는 지난 6일 봉평선도산림경영단지(평창군 봉평면)조림 사업지 현장에서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동부지방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 국유림영림단 등 40여명이 참석해 조림 묘목의 야생동물 섭식 등 피해 방지 방안을 중심으로 참석자들의 노하우 전수 및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묘목보호용 트리셀터(Tree Shelter), 초두부 보호캡, 울타리 설치 등 야생동물로 인한 묘목 상단부 어린잎의 피해 방지 방법과 개선사항 발굴을 위한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임업기계를 활용한 산림사업 작업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안전사고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무선 영상 송수신기 시연은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트리셀터 : 단목 보호 방식의 나무쉼터로, 동물 및 바람 등 각종 위험을 방지해 수목의 초기 생장 촉진을 도모함 평창국유림관리소 이홍대 소장은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산림산업 기술 발전과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장 토론회를 통해서 산림공무원의 현장 실무능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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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추석명절 전후 한시적 임도 개방
남양임도_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기수)는 9일 ‘추석 명절 전·후 벌초와 성묘를 위해 임도를 이용하는 성묘객이 증가함에 따라, 그동안 산림보호와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차단시켜 온 국유임도를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9월 9일부터 22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임도는 관내 국유임도 336㎞로써 담당직원 및 임도관리단,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감시 인력을 배치하여 임도의 안전한 이용 안내는 물론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훼손 사례가 없도록 산림보호 예방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기수 소장은 “임도는 산림경영과 산불진화 등을 위한 핵심 시설”이라며 “임도 운행 시 안전에 유의하여 운전하여 주시고, 산림 내 뱀․벌 등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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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풀베기사업 추진
풀베기 전경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조림목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7~9월 약 70여일간 관할 국유림 621.6ha에 대하여 풀베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풀베기사업은 조림목의 생장에 방해되는 잡초와 잡관목을 제거하여 어린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조림목의 생장을 원활하게 하는 사업으로, 조림지 묘목의 생육상태를 고려하여 1차(141.5ha), 2차(338.6ha), 3차(141.5ha)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풀베기사업이 장마와 폭염 등 작업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실시되는 사업으로 폭염과 강한 직사광선 으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질환과 벌, 진드기 및 뱀의 노출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교육 및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은우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풀베기사업을 통해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여 풍성한 산림자원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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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음료수 캔 모아 사회공헌 한다
남성현 산림청장(가운데)이 지난 1일 서울 CJ대한통운 본사에서 포스코엠텍 송치영대표(왼쪽), CJ대한통운 신영수대표(오른쪽)와 함께 알루미늄캔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산림청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일 서울시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CJ대한통운, 포스코엠텍과 함께 알루미늄캔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CJ대한통운, 포스코엠텍의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및 사회공헌 활동을 협력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CJ대한통운, 포스코엠텍의 사회공헌 사업에 산림복지시설 활용 연계 △기업의 나무심기 캠페인 행사 지원 협력 등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지난 1일 서울 CJ대한통운 본사에서 포스코엠텍(대표 송치영), CJ대한통운(대표 신영수)와 함께 알루미늄캔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산림청제공> 산림청 산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산림치유원 등 산림복지시설 이용객이 배출한 폐알루미늄캔을 전용 수거함에 선별‧분리한다. CJ대한통운은 해당 시설에서 배출되는 폐알루미늄캔을 회수·운반하며 포스코엠텍은 이를 철강원료로 재활용한다. 두 기업은 기금을 조성해 산림의 탄소흡수기능 유지·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과 연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력이 기업의 높은 경영성과를 거두는데 기여하길 바란다” 라며, “이번 협약으로 산림청과 참여기업 뿐만 아니라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국민들도 동참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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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장마 대비 산사태 긴급대책 회의 실시
남성현 산림청장이 2일 오전 전국적으로 호우 특보 및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산사태 대비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해 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호우 특보 및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산사태 대비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가운데)이 2일 오전 전국적으로 호우 특보 및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산사태 대비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해 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제공> 이번 회의에는 산림청 소속기관, 소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기관별 재난대비 현황, 대피체계 구축,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지역에 대한 관리 상황 등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산림청은 7~8월 본격적인 장마에 앞서 지방자치단체,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사전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기상특보, 산사태예측정보 등을 고려해 위험시기에는 산림다중이용시설, 국가숲길, 임도 등을 사전에 선제적으로 통제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일 오전 전국적으로 호우 특보 및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산사태 대비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해 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제공>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재난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태세를 수시로 점검해 국민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문자 등을 받으면 즉시 대피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 청장은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각 소속기관에서는 산림재난 대응태세를 수시로 점검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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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산림항공관리소 제12대 김태형 소장 취임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제12대 김태형 소장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제12대 강릉산림항공관리소장으로 김태형 행정사무관이 7월 1일 취임했다. 김태형 소장은 1989년 산림청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수목원조성사업단, 제주산림항공관리소장,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거치며 산림행정 및 산림재난분야에 있어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 소장은 관리소 헬기 운영 현황과 각 부서별 업무현안을 보고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태형 소장은“산불 및 산림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출동 준비태세를 철저히 점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으며 “헬기 운항에 있어 안전보다 우선인 것은 없다”며 직원들에게 안전에 대해 강조하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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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책 혁신으로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국민들께 돌려드리겠습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4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14개의 산림정책들을 알리고 숲이 주는 혜택을 국민들에게 환원하겠다고 2일 밝혔다. 첫째, 산사태예측정보에 ‘예비경보’를 추가해 제공한다. ‘예비경보’는 토양이 머금은 물의 양이 90%일 때 경보단계를 추가하는 것으로 토양함수량 100%일때 제공되는 경보에 비해 대피시간 약 1시간을 확보해 주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한다. 둘째, 대체산림자원조성비 감면대상을 확대해 연간 약 155억 원의 국민부담을 줄인다. 현재 국가산업단지 개발 시 준보전산지만 감면하던 것을 보전산지까지 확대하고, 특히 특별재난지역 내 재해를 입은 단독주택을 660제곱미터 미만으로 신축․증축․이축하는 경우 부담금을 전액 감면해 국민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돕는다. 셋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합법적 이용을 촉진한다. 오는 24일부터 개정된 목재이용법이 시행됨에 따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수집·증명 부정행위 등에 대한 제재와 사법경찰권에 의한 단속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산림바이오매스가 국민이 믿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표 재생에너지원으로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 넷째, 임업분야에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가 실시된다. 7월 중 법인사업자의 신청을 받아 조림, 목재수확 등 임업 사업장에 약 1천 명의 외국인을 도입함으로써 산림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다. 다섯째,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해 보전국유림에도 벌통 설치를 허용한다. 다만 산림사업 시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등 국유림 사용허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그 밖에도 국유림 종류 재구분 대상 확대 등 14개의 달라지는 산림정책이 시행되어 국민의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 달라지는 정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산림정책→달라지는 주요산림정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국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꾸준히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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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여름철 산간 계곡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 내 불법시설물 설치 및 취사행위와 같은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7월부터 8월말까지 불법 행위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별사법경찰관,산림보호지원단 등의 특별단속반과 산림드론 감시단을 편성하여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간계곡 내 위법행위 집중단속을 통해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림오염을 방지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산림을 훼손하거나 오염시킬 수 있는 ▲산림 내 불법 시설물(물놀이 시설 등) 조성·설치 ▲산림 무단 점유 및 불법 상행위 ▲허가된 장소 외에서의 취사(불 피우기)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다. 산림 관련법을 위반하는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 내 취사, 흡연 등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히 처리할 방침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신하철소장은????집중단속을 통해 매년 여름철마다 반복되는 산림에서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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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산림협력을 위한 고위급 회동!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두번째)이 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고위급 양자회의' 에서 남송희 국제산림협력관(왼쪽 첫번째), 레밍 호안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장관(왼쪽 세번째), 응웬 도 안 뚜안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국제협력국장(오른쪽 첫번째)과 함께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베트남 산림협력 고위급 양자회의’를 열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과 맹그로브 숲 복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이란 개발도상국에서의 산림전용과 산림황폐화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관련 활동을 뜻하며 ‘공적개발원조(ODA)는 개발도상국의 경제 사회발전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금융지원, 기술지원, 물자지원 등의 형태로 협력하는 것을 뜻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두번째)이 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고위급 양자회의' 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양국은 지난해 6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양국 정상이 자리한 가운데 ‘한-베트남 정상회의’를 개최해 산림분야 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정상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달성하기 위해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이 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고위급 양자회의' 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또한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와 맹그로브 숲 복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한 지역주민 소득 증대 등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진하고 양국 간의 산림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오랜기간 산림협력으로 상호 신뢰가 두터운 관계이다”라며, “산림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 등 전 국가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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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신청사 준공식 개최
(강릉국유림관리소 신청사 전면 사진)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기수)가 3일 남성현 산림청장,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 역대 관리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을 거행했다. 기존 청사는 강릉시 연곡면에 소재한 산림청 양묘사업소 부지에 35년 전 지어진 건물로 사무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로 인한 문제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산불 등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웠기에 비교적 강릉지역 중심에 위치한 대전동으로 이전 신축이 결정됐다. 신청사는 12,768㎡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313㎡ 규모로 2023년 3월 착공하여 지난 4월에 완공됐다. 새로운 청사는 탄소배출감축 정책에 따라 국산 목재를 이용하여 건물 일부분을 중목구조로 시공했고, 태양광 에너지 발전 시스템, 고효율 설비와 에너지 감축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쾌적한 교육강의실 환경을 조성했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강릉시 산림면적 8만2천ha 중 국유림 4만5천ha를 관리하는 산림청 2차 소속기관으로 건강하고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난에 대응하는 등 산림정책을 최일선에서 추진하고 있다. 김기수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강릉시에서 산림이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성이 큰 만큼 새로운 청사에서 강릉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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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처럼 활짝 핀” 청년임업인의 성공스토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남 금산에서 야생화를 재배하는 청년임업인 송동민(28세, 다년초사랑농원) 대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송동민 대표의 다년초사랑농원은 5년 전 어머니가 취미로 꽃을 심던 자그마한 비닐하우스 한 동으로 시작했다. 절기별로 피어나는 아름다운 야생화의 시장성을 직감한 송 대표는 온라인 시장을 발판으로 야생화 판매를 시작했다. 야생화의 색다른 매력에 끌린 소비자들의 이목을 금세 사로잡으며 수요가 점차 늘자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자동 관수·개폐 기능이 있는 5,000㎡ 규모의 스마트 재배시설을 조성해 대량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사계바람꽃·초롱꽃 등 234종에 달하는 다양한 품종의 야생화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연간 약 40만 포기, 연 매출은 무려 5억 원에 달한다. 송 대표는 한 번 심어두면 수 년 동안 계절이 돌아올 때마다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여러해살이 야생화만을 취급한다. 또한 초보자들도 야생화를 쉽게 기를 수 있도록 씨앗이 아닌 모종으로 키운 뒤 왕겨로 포장해 판매한다. 왕겨를 통해 잡초 발생을 억제하고 모종의 손상을 줄여 야생화가 잘 자랄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데, 이것이 송 대표의 비결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앞으로 산림과 임업을 선도하는 분야는 ‘청년’과 ‘스마트임업’이다”라며, “청년 임업인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꽃피울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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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재난피해 국민, 산지이용부담금 100% 감면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오늘부터 특별재난지역안에서 재해를 입은 단독주택을 산지에 시설하는 경우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전액 감면한다고 1일 밝혔다. 대체산림자원조성비는 산지를 다른 용도로 이용하고자 산지전용허가 등을 받을 때 부과되는 부담금이다. 최근 3년 동안 특별재난지역 내 재해를 입은 단독주택은 연 평균 362세대에 달한다. 그동안 산지에서 660제곱미터 미만으로 재해주택을 신축․증축․이축하는 경우 대체산림자원조성비가 부과되었으나 앞으로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가 전액 감면된다. 또한, 산림청은 지난 6월 3일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단위면적당 금액 변경 고시를 통해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과금 산정기준 중 하나인 개별공시지가 반영비율을 기존 1%에서 0.1%로 대폭 낮췄다. 아울러 이번 산지관리법시행령 개정으로 수도권 외 지역의 국가산업단지, 농어촌에 개설하는 의료기관, 물류터미널․물류단지, 공기업 등이 시설하는 공익사업시설, 광물 채굴의 경우에도 대체산림자원조성비가 감면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재해피해 국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규제를 대폭 개선했다”라며 “산지를 합리적으로 보전‧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과 기업의 의견에 더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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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 위탁 운영사업 중간보고회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지난 6월 28일 장성숲체원에서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산림교육 운영사업(유아숲 및 숲해설)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산림교육 위탁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위탁업체 6곳(유아숲 4, 숲해설 2)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성과 점검과 하반기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산림교육 운영사업 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개선방안 도출하고자 하였다. 올해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산림교육 위탁사업을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일반시민은 물론 장애인, 노인 등 사회소외 계층까지 올해 상반기 6월말 기준 총 2만 5천여 명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찾아가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다 나은 산림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영암국유림관리소 정재수 소장은 “숲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숲에서 안정과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공간 조성 등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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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발령
중앙산림재난상황실 산사태 상황대응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29일 14시부로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현재 제주지역에 호우경보가 전남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었고, 30일까지 전국에 3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산림청은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하여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는 한편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제주도 전역에 산사태 예측(실황) ‘경보’가 내려져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박영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 바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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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성수기 대비 유명산자연휴양림 안전점검 실시
남성현 산림청장이 집중호우를 대비해 28일 경기도 가평군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을 찾아 휴양림 내 산사태취약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여름철 장마시작에 앞서 산사태 등 산림재난 예방을 위해 경기도 가평군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을 찾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은 1989년에 개장해 현재 54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등 수도권에서 가까워 연중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지난해에는 30만7천여 명이 이곳을 방문해 국립자연휴양림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집중호우를 대비해 28일 경기도 가평군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을 찾아 휴양림 내 대피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이번달까지 국ㆍ공ㆍ사립 산림휴양시설 466개소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이번 여름철 성수기(7.15~8.24)와 장마철을 대비해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집중호우를 대비해 28일 경기도 가평군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을 찾아 휴양림 내 사방댐 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이번 점검에서는 휴양림 내 대피소의 안전기기 작동여부, 위생관리 상태, 전기․소방안전 설비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계류보전사업지와 산사태취약지역 주변의 위험요소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집중호우를 대비해 28일 경기도 가평군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을 찾아 휴양림 내 계곡지역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남성현 산림청장은 “장마시작에 앞서 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철저하게 점검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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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 내 계곡, 하천에서 취사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상업행위 등에 대하여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산림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산림 드론까지 현장에 활용하여 여름 휴가철 산림 휴양객이 많이 방문하는 산림 내 계곡을 중점적으로 계도․단속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 ▲ 쓰레기ㆍ오물 투기·적치 ▲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 및 상업행위 ▲ 불법 산림훼손 ▲임산물 불법 굴ㆍ채취 행위 등이다. 단속 적발시에는 「산지관리법」, 「산림자원의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등 관련 산림 법령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집중단속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바른 산림보호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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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향기치유로 일상에 지친 심신을 건강하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청북도 청주시 미동산수목원에서 산림유래 천연 향오일(에센셜오일)을 활용한 ‘숲향기치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숲향기치유’는 산림유래 천연향오일 등 산림에서 얻은 향기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활동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호서대학교, 산림치유지도사협회, 아로마테라피협회 등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해 산림유래 천연향오일 연구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고 숲향기치유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림청은 지난 2020년 산림식물정유은행을 설립해 50종의 우리나라 산림유래 천연향오일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관련산업의 발전을 위해 각 천연향오일의 특성을 분석한 정보를 공개하고 연구·시험용 식물정유(에센셜오일)을 분양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숲향기치유는 대부분 수입 천연향오일을 사용하고 있어 우리나라 산림에서 유래한 천연향오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와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우리나라 산림유래 천연향오일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국내 산림생명산업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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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오기 전 ‘산양삼’으로 원기 보충해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이달의 임산물로 자연 그대로의 건강함을 머금은 ‘산양삼’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양삼은 산지에서 인공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생산된 인삼 속 식물을 뜻하며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돼 있어 한국임업진흥원의 품질검사에 합격해야만 ‘산양삼’으로 부를 수 있다. 현재 지역우수 임산물로 인정받은 ‘평창 산양삼’, ‘함양 산양삼’이 지리적표시로 등록돼 있다. 국내에서 산양삼을 키우는 임가수는 지난해 기준 3,792가구, 연간 생산량은 254톤, 연간 생산액은 629억 원으로 산양삼의 효능이 많이 알려지며 재배규모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산양삼은 원기보충에 좋은 사포닌과 유효한 약리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약효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다른 식물에서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독특한 사포닌 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40여 종 이상이 함유돼 면역증진, 비만억제, 항암작용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자연 그대로의 건강함을 담고 있는 산양삼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고 활기차게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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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여름철 산간 계곡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오염 및 훼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2024.7.1.~8.31)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단속 대상은 산림 내 취사, 오물·쓰레기 투기, 무허가 물놀이 시설 등 불법시설물 설치, 산림 무단점유 등 여름철 다수 발생하는 산림 내 불법행위로 동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 산림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 효과적인 단속을 위하여 산림드론도 투입할 계획이다. 단속 적발 시 관련법령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 내 취사, 흡연 등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한 결과 임산물 불법채취 등 24명을 입건하였으며, 134명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로 인해 산을 찾는 휴양객들이 즐거움을 잊지 않도록 단속을 엄중히 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며, “올바른 산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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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숲학교 국제심포지엄 개최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4 숲학교 국제심포지엄'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왼쪽에서 다섯번째), 국내외 숲교육 전문가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사)한국숲유치원협회와 함께 ‘2024년 숲학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숲학교 국제심포지엄’은 지난 2009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매년 선진국의 유아대상 숲교육 동향을 소개하고 분석해 한국 실정에 맞는 숲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아숲체험원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여해 왔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4 숲학교 국제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올해는 ‘탄·생·숲(탄소중립· 생명살림·숲사랑) 빛이 되라!’는 주제로 덴마크, 독일, 스웨덴의 숲유치원 설립자, 한국숲유치원협회 등 국내‧외 숲교육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해 국가별 숲교육 운영현황을 공유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숲교육과 어린이의 성장단계와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교육은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학습능력을 높이는 중요한 교육이다”라며, “해외 선진국의 숲교육 사례를 우리나라에 맞게 활용해 체계적이고 성공적인 숲교육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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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장, 토석류 피해예방 완료사업지 현장 점검
토석류 피해예방 완료 사업지 현장 점검하는 동부지방산림청장(맨 우측) 동부지방산림청은 6월 28일(금)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일원 내 산사태 등으로 발생되는 토석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시공된 사방댐 시설 완료 상태를 현장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중부지방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생활권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금년도 예방 사방시설 사업지들의 우기이전 완료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산사태와 토석류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사방사업에 70억을 투입하였으며 사방댐 13개소, 계류보전 14㎞, 산지사방 11㏊ 등 생활권 직접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들을 6월 중 모두 준공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전년도 산림피해지 복구사업과 올해 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중부지방에 본격적인 장마기가 시작된 만큼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산림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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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유림관리소, 2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최형규)는 6월 28일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림항공본부, 산림안전연구소에서 강사 3명을 초빙하여, 홍천문화원에서 직원 및 직접일자리근로자, 영림단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림분야 재해사례를 공유하고 혹서기 대비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에 대해 교육하였다. 또한 심폐소생술, 응 급처치 기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였으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직접일자리사업 근로자는 2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에 앞서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제작한 TBM(Tool Box Meeting) 영상을 통해 TBM 실시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형규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재해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조성하고, 직원들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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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사태 대피시간 1시간 확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존 2단계(주의보→경보)로 운영 중이던 ‘산사태 예측정보’ 체계에 ‘예비경보’를 추가해 3단계(주의보→예비경보→경보)로 운영해 약 1시간의 주민대피 시간을 확보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사태 예측정보’란 산림청이 운영하고 있는 ‘산사태정보시스템’에서 생산되는 정보다. 이 정보는 토양이 머금을 수 있는 최대 물의 양 기준으로 토양함수량이 80%에 다다르면 ‘주의보’, 100%에 다다르면 ‘경보’가 자동 생산된다. 예측정보는 즉시 각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및 부단체장에게 전송돼 현장에서 주민대피, 산사태예보 발령 등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며 ‘산사태정보시스템’과 모바일 ‘스마트산림재난’ 앱에서 국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토양함수량이 90%에서 100%에 도달하는데 평균적으로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올해부터 “예비경보” 단계를 추가함으로써 약 1시간의 대피시간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산사태 발생에 대비해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각 지역 산사태취약지역을 우선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는 다수의 인명과 재산 피해의 우려가 높은 자연재난으로 선제적인 예방과 대피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꼭 숙지하고 곧 다가올 풍수해 위험시기에 대피문자 수신 시 주저 없이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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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월 27일에 발표된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해 산림청의 개선조치 사항을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 <보도내용> 감사원은 산불감시 CCTV 활용성 저조, 진화헬기 골든타임 제도 실효성 미비, 산사태취약지역 지정·관리 미흡, 산사태취약지역 내 사방사업 집중추진 저조, 산사태 피해 범위 내에 대피소 지정 및 체육관 등 다중이용시설 통제방안 미비 등을 지적(KBS, YTN, 뉴시스 등 보도) <설명내용>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늘 발표된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산림청은 감사원 지적 내용을 반영해 올해 봄철 산불대책기간부터 산불감시 CCTV 모니터링 전담 인력을 증원해 운영했으며 산불 발생시 자동 인식되는 AI 감시카메라 구축사업을 확대 추진 중이다. 산불진화 헬기 골든타임제도인 ‘신고접수→산불확인→출동지시→담수→현장도착→물투하까지’ 6단계를 올해 적용해 운영했으며 올해 운영실적을 분석해 진화 헬기가 더욱 신속히 투입되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절차가 누락되지 않도록 모든 과정을 산사태정보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게 올해 연말까지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 올해 기초조사는 민가 주변 등 생활권 지역을 우선 실시하도록 조치 완료했다. *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절차 : 기초조사 → 실태조사 → 지정심의 → 지정 → 예방사업 실시 산사태취약지역 내 사방사업 확대를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사방사업 우선실시에 관한 사항을 올해 산사태방지분야 시행계획에 명시했고 지속적인 교육과 회의를 통해 현장에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산사태취약지역 외에 피해가 우려되는 도심‧주택가 등은 지방자치단체에 기초자료를 제공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산사태 대피소에 대한 정비도 완료했다. 산사태 피해지 주변의 다중이용시설 현황을 산사태 정보시스템에 탑재하고 지방자치단체에 공유해 예보발령 시 시설통제 등 즉각적이고 선제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산림청은 감사 결과에 대해 조속히 후속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산불과산사태로 부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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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 ‘숲나들e’ 가입자 600만 명 돌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가입고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연간 1,9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숲나들e’ 가입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 숲나들e 가입고객 : (’19) 367만 명 → (’21) 467만 명 → (’23) 579만 명 이번 여름철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동안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41개 국립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 이용신청자는 총 11만 4,110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약 5 : 1 로 나타났다. ※ 국립자연휴양림 45개소 중 우선예약객실(1), 공사중(3) 등 4개소 제외 산림청은 이 달 ‘숲나들e’ 신규 가입고객 6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600만 번째 가입자에게는 연간 국립자연휴양림 주중 5회 무료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숲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자연휴양림을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자연휴양림을 찾아주시는 많은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숲나들e’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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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여름철 산림오염·훼손행위 집중단속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휴가철을 앞두고 산림 내 계곡, 하천 등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오염 및 훼손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산림을 훼손하거나 오염시킬 수 있는 △산림 내 불법 시설물(물놀이 시설 등) 조성·설치 △산림 무단 점유 및 불법 상행위 △허가된 장소 외에서의 취사(불 피우기)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다.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산림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등집중 단속반을 구성해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계곡 주변 산림을 중심으로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 한편, 지난 4∼5월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총 876건을 적발했으며 이 중 359건은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하고 산림보호법 등 행정위반 사항 517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불법산지전용(산지를 허가없이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 238건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279건 △산림 내 불 피우는 행위 208건 △임산물 불법채취 52건 △허가없이 입목을 벌채하는 행위 36건 △기타 63건 등으로 집계됐다. 산림 관련법을 위반하는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 내 취사, 흡연 등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히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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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매미꽃의 100년 후 분포 예측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기후변화에 따른 특산식물 매미꽃의 분포 변화 연구를 수행한 결과, 매미꽃의 멸종 위험성이 매우 높게 예측되었다고 밝혔다. 매미꽃(Coreanomecon hylomeconoides)은 우리나라 남부(전남, 경남)의 산지에 자라는 초본 식물로, 미선나무, 금강초롱꽃과 같은 특산식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생물다양성의 중요 요소이다. 종분포 모델링 결과, 매미꽃의 100년 후 분포의 변화지수(최저 -100, 최고 100)는 3가지 시나리오에서 모두 멸종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시나리오 SSP1에서 –94, SSP3과 SSP5에서 –100으로 예측). 모든 시나리오에서 매미꽃의 분포는 현재보다 고해발 지역으로 이동하였고, SSP1에서만 지리산 인근에서 분포가 남아있을 수 있었다. 특산식물은 생육환경의 폭이 좁기 때문에 기후‧환경 변화에 취약한 생물군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후변화는 생물종의 분포를 급격하게 소멸 또는 이동시키고 있다. 국립수목원에서는 1982년에 채집된 표본의 꽃과 올해 초 현장 조사를 통해 확인한 꽃을 비교해, 매미꽃의 개화기가 지난 42년 동안 2주 정도 앞당겨진 것을 확인하였다. 매미꽃의 멸종 가능성과 개체군의 지속성을 평가하기 위한 현장 연구는 국립수목원 연구진과 광주과학기술원 김은석 교수(지구환경공학부) 연구실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신현탁 과장은 “매미꽃과 같이 기후변화에 민감하거나 중요한 산림생물종의 실제 분포와 형질 변화, 그리고 생태계 영향을 측정하는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미꽃 종분포 모델링 연구 성과는 오는 7월 31일부터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79회 한국생물과학협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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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분야 디지털 전환으로...전 세계 공공행정 선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인천광역시 송도에서 유엔과 행정안전부 주최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4 유엔공공행정포럼’에서 산림분야 디지털 전환 사례를 세계에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유엔공공행정포럼은 100여 국 2,000여 명이 참가해 전 세계 공공행정 분야의 주요 현안과 동향 및 우수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권위가 있는 국제행사이다.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산림분야 공간정보 구축 및 디지털트윈 구축 사례, 농림위성 발사 및 활용 분야 등을 전시해 유엔 회원국 관계자들에게 큰 이목을 끌었다. 대표적인 전시 내용으로 ▲산림의 분포 현황을 나타내는 나무지도(임상도) ▲산림토양 정보를 나타내는 산림입지토양도 및 산림물지도 ▲산림분야 디지털트윈 구축 사례 ▲산림위성 발사 및 활용 분야 ▲임업 및 산림경영 등에 활용되는 맞춤형 조림지도 등이다. 특히, 2025년에 발사 예정인 산림위성의 관측 범위가 전 세계의 67%까지 가능해짐에 따라 위성정보의 활용 분야에 대해 큰 호응을 보였다. 이원희 산림청 산림디지털담당관은 “앞으로 산림공간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통한 디지털 전환으로 전 세계 공공행정분야의 선도 국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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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조성, 성공적인 조성방안 모색
임상섭 산림청 차장이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중간점검을 위해 ‘2024년 2분기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임상섭 산림청 차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이날 협의회는 지난 3월 충북 청주에서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24차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서 오는 2026년까지 동서트레일 완공을 위한 조성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5개 시·도, 민간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2023년부터 조성중인 동서트레일 조성현황과 국립동서트레일센터 건립 추진상황 등에 대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임상섭 산림청 차장, 5개 시 · 도,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동서트레일은 총 849km, 55개 구간으로 지난해 첫 삽을 뜬 이후 민간 기금 등을 통해 61km를 조성했으며, 올해 240km를 조성해 연말까지 총 구간의 35%에 해당하는 300km 조성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동서트레일 완공 전이라도 조성이 완공된 구간은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하겠다”라며 “2026년까지 전구간을 개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야영을 즐기는 트레킹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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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석채취 관리강화해 친환경적 복구 추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토석채취지의 효율적 관리와 친환경 복구를 위해 석재산업 분야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토석은 아파트, 도로 등 건설산업의 필수 원자재로 건설분야 전체 골재 공급량의 40%가 산림에서 채취되고 있다. 채취한 원석을 건축용 판석, 경계석, 조경석 등으로 생산・가공하는 석재산업의 경우 건설‧조경 등 관련산업과 연계돼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경제적 규모는 3.5조 원에 달한다. 산림청에서는 무분별한 토석채취로 인한 환경피해 및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합리적으로 산지를 보전‧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석재산업 분야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토석 채취 후 복구 시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흙을 덮는 높이를 기존 1미터에서 1.3미터로 상향하고 비탈면의 녹화시설 등에 대한 복구기준을 강화한다. 또한 사면의 재해방지를 위한 배수시설 설치 및 토사적치 기준을 추가하는 등 토석채취지에 대한 친환경적인 복구가 가능하도록 산지관리법령을 개정할 예정이다. 둘째, 불법 토석채취 방지 및 재해예방을 위한 모니터링과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산림청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원격탐사 기법을 활용해 불법훼손 산지를 찾아내는 산지훼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산지 전문기관을 통한 모니터링과 지방자치단체의 현장점검을 더욱 촘촘히 추진할 계획이다. 셋째, 토석채취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허가신청 단계부터 사업지 변경, 복구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합관리 한다. 그동안 종이로 관리되던 데이터를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전산화하고 올해부터는 허가지에 대한 공간정보 자료 제출을 의무화 해 전국 토석채취 사업장에 대한 공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넷째, 채석완료지에 대해 지역여건을 반영한 합리적 활용 여건을 마련한다. 경기도 포천시 ‘아트밸리’, 강원도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와 같이 토석채취 완료 이후 문화・교육・관광시설로 새롭게 탄생한 사례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토석채취지를 자연친화적으로 활용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분산된 소규모 허가지를 석재산업진흥지구로 규모화 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지난해 ‘석재사업 진흥에 관한 법률’을 개정했으며 이를 통해 석재산업을 더욱 육성하고 산림훼손과 생활환경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토석채취 사업장에 대한 관리강화는 단순한 규제가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와 지역경제 발전을 조화롭게 이끌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다”라며 “토석채취지의 자연친화적인 복구 방안을 모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공익적 기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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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여름 휴가철 행락객 증가 시기를 맞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 시 단속 항목은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 오물∙쓰레기 무단투기행위,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 이끼류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이다. 이에 따라 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등 단속반(24명)을 구성하였으며,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사전계도기간을 거친 후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불법행위로 인해 단속 적발 시 관련법령에 따라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린 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산림을 불법으로 전용할 경우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불법행위로 인해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민들이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엄중한 단속활동을 통해 산림내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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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재난 대비 추진사항 점검 회의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각 시‧도 산사태관계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영상회의를 열어 산사태 재난대비 현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도 및 지방산림청, 유관기관 산사태 담당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산사태 재난 대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대피 등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그동안 산림청은 부처별로 관리하던 약 200만 건의 위험사면 정보를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통합하고 주민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산사태 예측정보 체계에 예비경보 단계를 추가했다. 또한, 산사태에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28,988개소, 민가 주변 임도시설지 산지 태양광 시설지 산림 분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산림청은 산사태 예측정보가 제공되면 주민대피 등을 신속히 이행하고 경찰·소방과 협업해 안전 취약계층까지 세심히 살펴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연초부터 취약지역 점검, 대피소 정비, 주민대피 훈련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신 전국 산사태 대응기관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인명피해 없이 장마가 무사히 잘 지나갈 수 있도록 산림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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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지난 6월 25일(화) 임계면 가목리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청 규제혁신·적극행정 대표사례를 소개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고자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소개한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는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기준 완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감면 대상 확대 △외국인근로자 고용 허용 △임산물 생산을 위한 작업로 포장 지원 △굴착기 및 산림버섯재배사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이다.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이번에 소개한 대표사례를 통해 누구나 산림을 쉽고 가깝게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하여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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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르네상스 시대 ‘국유림법’ 개정으로 한발 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다음달 3일부터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보전국유림 내 벌통 설치허용 △대부지 취소사유 조치 완료 시 국유림 교환 허용 △대부료(사용료)에 대한 연체금 부과기준 완화 등이다. 먼저, 그동안 보전국유림 내 벌통설치가 불가했으나 양봉산업 활성화 및 국민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훼손이 없는 경우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실하게 운영됐던 대부지는 교환대상에서 제외되어 왔으나 대부지 대부료 미납 등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조치가 완료된 경우 국유림을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 대부료(사용료)에 대한 연체금 이율을 최대 연 11%에서 최대 연 6%로 낮춰 연체금 부과이율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유림을 생산적이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 과제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라며 “산림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가치창출을 통해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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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함양군수, 합천군수, 밤나무 항공방제 간담회
산림청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25일 함양군수 진병영, 합천군수 김윤철과 밤나무 항공방제 간담회를 가졌으며, 함양군 밤나무 항공방제지 현장에는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 함양녹지과장,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자체(함양군, 합천군)에서 기술지원 및 협력방안 제안 시 적극 검토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업무협조 하였으며, 또한 방제 점검 시 현장 인원(승무원, 작업자) 안전장구류 필수 착용, 무더운 날씨 속 승무원 및 작업자 온열질환 대비, 현장 헬기 계류 시 경계 문제, 항공방제 민원발생에 따른 빠른 조치 등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지자체와 산림항공본부는 안전사항을 준수하고 협력하여 밤나무 항공방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등 적극 지원하고, 무사고 안전운항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