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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2025년 지역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
산림재난상황실 운영<사진=영덕국유림관리소 제공>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2025년 지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림재난상황실을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산림재난상황실을 운영함에 따라 상황실의 실시간 정보 공유와 중앙 및 소방서·군부대·경찰 등 관계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산불 발생 시 현장 지휘 체계의 효율성을 높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며, 산불 위험이 높은 구역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산불 진화 인력을 활용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로 산불 예방 활동을 하는 등 등산객 및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체계를 강화한다. 산림 내에서 실화로 산불을 유발한 경우 관련 법에 따라 3년 이상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 ▲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 화기, 인화물질, 발화 물질을 가지고 산에 들어가는 행위, ▲ 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통제 구역에 들어가는 행위 등은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호근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재난 중 하나”라며 “국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작은 실천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만큼 산불 예방 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신고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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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유림관리소, 2025년 산림복지서비스 가동 준비
2025년 산림복지서비스 가동 준비1<사진=홍천국유림관리소 제공>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원)은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 제공과 산림복지전문업 민간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산림교육·치유 운영사업 위탁에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 2월 초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홍천·횡성·원주) 산림복지전문업체를 모집하여 2월 중으로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숲해설업 및 유아숲교육업, 산림치유업으로 참여 업체에 대한 자격 및 사업 계획 등 적격성을 평가하여 공정하게 선정할 방침이다. 입찰 참가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산림복지전문업지원시스템(jobs.fowi.or.kr) 등에 게재된 공고나 지역별 담당 기관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사업참여 문의처] ○ 홍천국유림관리소(☎ 033-439-5547) : 강원자치도(홍천·횡성·원주) 2025년 산림복지서비스 가동 준비2<사진=홍천국유림관리소 제공> 한편,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금년도 3월부터 11월말까지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통해 산림부문 탄소중립 등 다양한 콘텐츠로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위기청소년·노년층 등 사회취약계층까지 수혜 대상을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복지전문가 21명(숲해설가 13명, 유아숲지도사 8명)의 민간전문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약 6만 명의 국민에게 수요자 맞춤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을 기반으로 민간 산림복지전문가를 통해 품질 높은 산림교육·치유 서비스를 생애주기에 맞춰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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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설명절 맞이 나눔으로 지역사회 온기 전해
행사를 진행하는 산림항공본부장(가운데)<사진=산림항공본부 제공>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3일 설명절을 맞아 지역단체(사단법인 작은천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떡국용 가래떡을 나누어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산림항공본부장과 직원들이 지역단체(사단법인 작은천사)와 합심하여 원주시 내 취약계층에게 나눠줄 떡국용 가래떡을 직접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은천사 단체와 가래떡을 포장하는 산림항공본부 직원<사진=산림항공본부 제공> 이번 활동에서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산림항공본부는 이웃들과의 소통을 통해 각 가정의 필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산림재난과 같은 큰 임무를 맡아오던 중,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명절의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은천사 단체와 가래떡을 포장하는 산림항공본부 직원2<사진=산림항공본부 제공>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자신의 퇴임 전 마지막 지역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밝히며, “이번 나눔 활동이 직원들에게도 이웃 사랑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마중물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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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 사유림 180ha 매수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산림의 생태계 보전 및 산림복지 강화 등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약 23억을 들여 관할 집중 매수권역(정읍·고창·순창·완주)의 사유림 180ha를 매수한다고 밝혔다. 전체 매수 면적 중 매매대금을 일시 지급하는 ‘일시지급형’은 150ha, 매매대금을 10년간 분할 지급하는 ‘산지연금형’은 30ha를 매수할 예정이다.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 제도는 연금제도처럼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월 단위로 나누어 지급하는 제도로, 매매대금 외에도 산림청에서 별도로 정하는 이자와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하여 산림소유자에게는 매월 안정적인 생활자금이 되는 이점이 있다. 매수대상 임야는 산림보호구역 등 보전이 필요한 산림과 국유림에 접해 이어져 있거나 둘러싸여 있는 산림, 국유림 확대 계획지 내 산림, 국유림 경영·관리에 필요한 산림 등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 경영임지뿐만 아니라 관련법률에 따라 제한된 공익임지를 적극 매수하여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는 한편, 산주들의 경제적 안정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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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 운영사업 위탁 업체 모집!
산림교육 운영사업 위탁 업체 모집<사진=춘천국유림관리소 제공>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윤석범)는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산림복지전문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산림교육 운영사업의 위탁업체를 강원권 내 산림복지전문업체 대상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숲해설업과 유아숲교육업으로 참여 업체에 대한 자격 및 사업 계획 등 적격성을 평가하여 2월 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 참가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산림복지전문업지원시스템(jobs.fowi.or.kr) 등에 게재된 공고나 춘천국유림관리소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033-240-9942) 한편, 춘천국유림관리소는 금년도 3월부터 11월말까지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통해 산림부문 탄소중립 등 다양한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위기청소년·노년층 등 사회취약계층까지 수혜 대상을 확대하는 등 산림복지서비스의 공적 기능을 강화하고 산림복지전문가 19명(숲해설가 9명, 유아숲지도사 10명)의 민간전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약 5만 6천 명의 국민에게 수요자 맞춤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석범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통하여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교육 분야 민간영역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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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재난 총력 대응
봄철 산불재난 총력 대응<사진=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제공>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선용)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인위적 요인으로 인한 산불위험 증대로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작년보다 8일 앞당겨 2025. 1. 24부터 5. 15.까지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등으로 인한 산불발생이 전체의 약26%를 차지하고 있어 산림청에서는 적극적인 산불예방의 일환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추진하여 소각산불 발생율을 전년 대비 평균 6% 줄였다.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은 국유림관리소, 지방자치단체 산림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봄철 산불재난 총력 대응<사진=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제공> 또한 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특별사법경찰관, 산림보호지원단, 산림드론 등 가용 인력과 자원을 동원하여 화기물소지 및 무단 입산, 쓰레기 소각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므로 지역주민들은 입산통제구역, 등산로 폐쇄구역 등을 사전에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날로 증가하는 산불에 대해 지역주민들께서는 경각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라고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을 최대한 자제하여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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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사진=양산국유림관리소 제공>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22일(수)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재 아동복지시설 “애육원”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에 필요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방문은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아이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양산국유림관리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를 전후해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로하고 온정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의 기부·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병한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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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국유림관리소, 설 명절 전후 국유임도 임시 개방
국유임도 전경<사진=영암국유림관리소 제공>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설 명절을 맞아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 편의를 위해 관내 260km의 국유임도를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 영암국유림관리소 관할구역 : 광주, 강진, 나주, 목포, 무안, 신안, 영광, 영암, 완도, 장성, 장흥, 진도, 함평, 해남 국유임도는 산림보호와 산림경영을 목적으로 개설된 기반시설로 평소에는 산불과 임산물 무단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으나, 명절 전후로는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 개방한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일반도로에 비해 노폭이 좁고 급경사, 급커브, 낙석위험 구간이 많아 추락이나 낙석 등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는 임도를 이용할 경우 시속 20㎞미만으로 서행하는 등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날씨가 건조하여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산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소각하는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게 되므로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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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산림항공관리소, 설 명절 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나서
설 명절 어려운 이웃돕기<사진=영암산림항공관리소 제공>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임종구)는 1월 2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영암군 덕진면장(면장 최영복)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덕진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기초생활 수급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2세대를 덕진면으로부터 추천받아 대상자의 희망에 따라 후원금으로 전달됐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의 온전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산불에 주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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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 설 명절 전후 임도 개방
임도개방 사진<사진=정읍국유림관리소 제공>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설 명절을 맞아 성묘객 편의를 위해 관내 국유임도를 오는 2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자원 순환경영 및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산림경영 기반시설로서, 평소 산불과 임산물 불법 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통행을 제한하고 있으나, 명절 전후에는 성묘객이 편리하게 통행하도록 한시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단, 폭설․결빙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구간은 미개방하며, 임도 개방과 관련한 안내는 정읍국유림관리소(063-570-1940)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임도는 일반도로에 비해 경사가 급하거나 급선회 구간이 있어 통행 시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국민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임도를 개방하는 만큼 쓰레기 불법투기와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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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설 명절 맞이 위문품 전달 및 규제혁신 대표사례 홍보
2025 충주국유림관리소 설 명절 맞이 위문품 전달<사진=충주국유림관리소 제공>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설 명절을 맞아 21일 충주시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에바다공동체)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를 알리는 나눔이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은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사회의 인적·물적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복지시설 가족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규제혁신 대표사례 홍보<사진=충주국유림관리소 제공> 또한 산림청의 새로운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홍보하였다. 최근 산림청의 규제혁신 대표사례로는 기존 여건 변화로 지정목적을 상실하는 등 제한지역 유지 필요성이 낮은 산지전용·산지일시사용 제한지역 중 사유재산권 제한 완화를 위해 제한지역(33,433ha)중 사유지 등(4,476ha)에 위치하며 지정 목적을 상실한 제한지역(3,580ha)을 해제하여 활발한 산지 사용에 기여하였다.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 이며 “앞으로도 산림복지서비스와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눌 수 있는 충주국유림관리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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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4년 정부업무평가 전 분야 ‘우수’ 달성
참고자료1.산림청, 정부업무평가 전 분야 우수 달성<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46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무조정실 주관 ‘2024년 정부업무평가’에서 새롭게 추가된 협업 부문을 비롯한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등 5개 평가 부문 모두에서 ‘우수’ 등급을 받는 뛰어난 성과를 창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처 간 칸막이 해소 및 국민편의 증진을 위해 신설된 협업 부문에서는 부처별로 분산 관리하던 위험사면정보 206만 건을 일원화한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산림재난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아울러, 역대 2번째 산불피해 최소화 등 국민 안전 확보와 220만 산주 및 21만 임가의 소득증진을 위해 36건의 규제개선도 완료했다. 또한, 목재이용 및 목재산업 활성화,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소멸 대응 기여,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산림협력, 산림정책 소통 성과 등을 높게 인정받아 정부업무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산림재난 최소화를 비롯한 임업인 지원 확대 및 사회·환경 측면으로도 고르게 기여한 부분들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라며, “올해도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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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산불 진화완료
전남 화순 산불 현장 사진1<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21일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율계리 377-1 일원에서 11시 46분에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4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4대, 진화차량 12대, 진화인력 69명을 신속 투입하여 13시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전남 화순 산불 현장 사진2<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239)과 전라남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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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보호를 위한 산림생태계 보전·복원 협의체 출범
산림생태계분야 기후위기 적응 협의회<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고산 침엽수 멸종 등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생태계 기후위기 적응 협의체’를 구성해 분야별 전문가와 당연직 위원 등 38명을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생태계 기후위기 적응 협의체’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공원공단 등 전문기관과 생명의숲, 녹색연합, 백두대간숲연구소 등 민간단체, 상지대·경상대·전북대·목포대 등 학계를 포함해 총 24개 전문기관이 모여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및 산림생태계 복원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산림생태계분야 기후위기 적응 협의회<사진=산림청 제공> 지난 1990년대 이후 20년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설악산 등 10개소의 고산지역 침엽수림 면적 분포 변화를 분석한 결과, 기존 1만8천ha에서 약 25%에 달하는 4천5백㏊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멸종위기 구상나무, 분비나무 중심의 복원에서 가문비나무, 눈향나무, 눈측백, 눈잣나무, 주목 등 5종을 추가하고, 성공적인 복원을 위한 10개년 증식·양묘·보전 계획을 수립했다. 산림생태계분야 기후위기 적응 협의회<사진=산림청 제공> 이번에 위촉된 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고산 침엽수의 수종별 자생지 생육 현황, 증식 기술, 복원 소재 공급방안 등 복원 대상 종의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복원 실행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멸종위기에 처한 고산 침엽수종의 성공적인 복원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생태계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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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산림청 주요업무 추진계획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
참고자료1.2025년 산림청 주요업무 추진계획(1)<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을 정책목표로 경제적으로 가치 있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 민생경제 회복 등을 중심으로 ① 국민 안전, ② 기후 대응, ③ 임업인 지원, ④ 지역 발전, ⑤ 신산업화 등 5대 전략과 10대 세부과제를 추진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략1 : 산림재난 총력 대응을 통한 국민 피해 최소화] 먼저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난 방지 대책을 강화한다. 농산촌의 영농 부산물을 수거·파쇄해 주요 산불 발생원인 중 하나인 불법 소각행위를 미연에 방지한다. 또한, 전국 시·군·구에 ‘야간산불 신속대응반’을 배치해 산불진화대원(4~5명)과 산불진화차(1대)를 야간(20~22시)까지 운영하고, 우리나라 산악 환경에 최적화된 국산 ‘다목적 산불 진화차’ 16대를 최초로 도입해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한다. 다음으로 산사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방댐* 1천 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소방·경찰, 마을 이장·통장 협의회 등과 협력해 신속한 주민대피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대규모 피해 발생지 약 7천ha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에 강한 편백, 스트로브잣나무 등으로 수종전환 한다. 더불어, 밤나무 해충 방제 방식을 기존의 ‘헬기 방제’에서 약제를 정밀하게 살포할 수 있는 ‘드론 방제’로 전환해 방제 효과를 더욱 높인다. * 산림 계곡의 경사를 완만하게 하여 계곡이 깎여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계곡 상류에서 떠내려오는 돌, 진흙, 나무 등을 차단하기 위해 계곡을 가로질러 설치하는 소규모 댐 특히, 지난해 ‘산림재난방지법’이 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각종 산림재난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산림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저궤도 위성인터넷’*을 활용해 산림 내 통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보건관리 종합계획’ 이행을 통해 산림작업자 중대 재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저궤도 위성(300~1,500km)을 활용한 통신망으로, 정지궤도 위성(36,000km)에 비해 고속 통신이 가능하고, 통신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원활한 통신 가능 [전략2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의 역할 강화] 산림의 탄소 흡수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나무를 수확해 목재 자원으로 이용하고, 그 자리에 다시 나무를 심어 가꾸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목조건축활성화법’, ‘임도설치법’ 등의 제정을 추진해 목재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에 도시숲 196개소를 조성하고 간척지 등 유휴토지에 녹지공간을 확충해 새로운 탄소흡수원을 꾸준히 확대하는 한편, 탄소흡수력과 병해충 내성이 우수한 편백, 가시나무류 등으로 수종을 다양화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숲을 조성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산림탄소 흡수에도 박차를 가한다. 특히, 동남아 지역에서 추진 중인 ‘개발도상국 산림황폐화 방지사업(REDD+)*’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사업대상국을 중남미, 아프리카까지 확대해, 오는 2030년까지 산림분야에서 5백만톤(CO2eq)에 달하는 국외 탄소감축량을 달성할 예정이다. *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Degradation Plus : 개발도상국에서의 산림황폐화 방지, 산림보전, 산림탄소축적 증진 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 한편, 산림생태계의 기후위기 적응력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산림보호법’을 개정해 유럽연합(UN)이 인정한 생물다양성 보전 수단인 ‘기타 효과적인 지역기반 보전조치(OECMs*)’ 관리 근거를 마련한다. 또한, 멸종위기 침엽수 7종, 취약식물 140종에 대한 맞춤형 보전 및 복원을 강화하고, 오는 6월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를 개최해 생물다양성 훼손 대응을 위한 수목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 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s : 보호지역이 아닌 자연휴양림 등을 보전·관리하여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 참고자료2.2025년 산림청 주요업무 추진계획(2)<산림청 제공 > [전략3 :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활성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 산림경영의 필수시설인 임도를 약 1천km 신설하고 2025년까지 소규모화·파편화된 사유림 약 3,573ha를 연차적으로 매입해 규모화된 산림경영 구조를 강화한다. 특히, 사유림 매입비용을 5~10년에 걸쳐 분할 지급하는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를 지속 확대해 산주의 노후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산지를 소유한 산주(공급자)와 산지 이용을 희망하는 임업인(수요자)을 이어주는 ‘산지거래 플랫폼’을 구축·운영해 효과적인 산지이용과 산림경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전국 220만 산주의 권익증진에도 힘쓴다. 산주 간 정보 교류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오는 3월 ‘대한민국 산주대회’를 개최하고, 맞춤형 산림경영 컨설팅을 실시해 산주의 산림경영 참여를 촉진한다. 또한, 산림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는 산주 약 3만 명에 대한 권익 보호 방안도 새롭게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극한호우, 폭염 등 기후재난으로 인한 임업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재해보험 대상을 기존 밤 등 8개 품목에서 마, 더덕 등 연간 생산액 300억 원 이상 품목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고, 산림버섯, 관상식물 등으로 한정된 임산물 시설재배 보조금 지원대상을 모든 임산물 소득원 지원대상 품목으로 확대하는 등 임업인 경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전략4 : 숲을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핵심 경제자산으로 육성] 지역에서 생산되는 목재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생태계를 구축한다. 목재친화도시 조성(10개소), 목조건축 실연사업(18개소), 어린이·다중시설의 목질화*(21개소) 등을 통해 목재의 고부가가치 이용을 선도한다. 또한, ‘국립목재집하장’을 최초로 구축·운영하고, 노후된 목재유통시설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를 기존 4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해 국산 목재의 공급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 콘크리트, 철재 등으로 구성된 건축물의 내·외부 환경을 국산목재를 활용하여 새단장 ** 잔가지 등 버려지는 산림 부산물을 수집하여 산림바이오매스로 공급하는 시설 청정임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밤, 대추 등 명절 성수품에 대해 최초로 정부 지원 할인을 최대 30%까지 지원한다. 또한, 국산 먹거리 임산물 브랜드인 ‘숲푸드’를 출시하고 4월과 11월을 ‘숲푸드의 달’로 운영해 건강한 먹거리 임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 판로 확대와 맞춤형 홍보전략 수립을 지원해 임산물 생산 임가의 유통 및 판촉역량도 강화한다. 나아가 산촌소멸에 대응해 숲을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친환경 관광자원으로 육성한다. 산림 내에 숙박이 가능한 ‘산촌체류형 쉼터’*를 최초 도입하고 자연휴양림(16개소), 숲속야영장(8개소) 등 산림복지서비스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또한, 대한민국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총 거리 849km의 장거리 도보여행길인 ‘동서트레일’을 통해 산촌 관광을 촉진하고 산촌 생활인구를 늘리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 산촌체험·산림경영을 위한 임시숙소로 활용하는 가설건축물로 비(非)임업인도 설치 가능 [전략5 : 산림 부분 민간시장 육성 및 신산업 창출] 54만 산림산업인의 소득 증대와 사업다각화 등 시장 확대를 도모한다. 숲해설업, 유아숲교육업 등 산림복지전문 분야 창업 시 단계별로 차별화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산림기술업 종사자가 개발도상국에서 해외조림, 산림 공적개발원조(ODA)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기업·인력 양성 기반을 구축한다. 숲 교육·치유 산업화에도 힘쓴다. 유아숲체험원 30개소를 추가조성 하고 늘봄학교와 연계한 유아·어린이 대상 숲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해 민간 숲교육의 산업화 기반을 만든다. 또한 정원가꾸기를 통해 정서와 신체를 치유하는 청소년 쉼터 30개소를 운영하고,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치매‧난임 등 사회보장제도와 산림치유서비스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산림치유 산업화’의 기반도 강화할 계획이다. 산림분야의 미래 유망 산업도 발굴·지원한다. 바이오산업 발전에 발맞춰 산림자원의 약리성·효과성 검증 연구를 강화하고 재배 기술 개발·보급을 위한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을 4개소로 확충해 민-관-학 협력체계를 갖춘 고부가가치 산림생명산업 육성에 힘쓴다. 또한, 기후위기 시대에 유망직종으로 주목받고 있는 ‘산림복원전문업’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산림경관에 기반해 각종 입지 선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 신규 산업인 ‘산림경관 서비스업’을 단계적으로 육성해나갈 예정이다. 2025년 산림청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내 ‘산림정책’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경제적 이용이 필요한 산림은 창의적인 활용을 촉진하는 한편, 보호가치가 높은 산림은 철저히 보호해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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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 총력
불법행위 계도 현수막 설치<사진=국립수목원 제공>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광릉숲의 자연환경과 야생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광릉숲 내 불법 입산을 비롯하여, 야생생물 불법 포획·채취·훼손 등에 대해 겨울철 집중 계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릉숲은 조선시대 세조대왕 부속림으로 지정된 후 560년간 보존되어 온 숲으로 우리나라에서 생물다양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며 그 중요성과 대표성을 인정받아 2010년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특히, 광릉숲은 연중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되어 엄격하게 보호·관리되고 있는 곳이기에, 장수하늘소, 광릉요강꽃, 수달, 담비와 같은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야생생물 등 총 6,251종의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여 그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불법행위 단속 순찰<사진=국립수목원 제공> 입산통제구역인 광릉숲에 불법 입산 적발시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야생생물 불법 포획·채취·훼손 적발시 최대 5년의 징역 또는 최대 5천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광릉숲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연유산이므로, 광릉숲이 불법행위로 인해 훼손되지 않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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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관리소, 자연의 선물, 고로쇠로 지역발전을 이끈다
고로쇠수액 채취1<사진=정선국유림관리소 제공>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는(소장 김동환)은 고로쇠 나무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국유임산물 고로쇠수액 무상양여를 실시하였다. 국유임산물(고로쇠수액) 무상양여는 고로쇠 나무가 자생하는 산림지에 대해 무상으로 고로쇠 수액을 양여하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거나 관련 산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봄철에 수확 할 수 있는 고로쇠 수액은 전국적으로 많은 수요를 자랑한다. 정선국유림관리소는 매년 정선관내 지역주민에게 국유임산물(고로쇠, 산나물, 잣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였다. 특히 이번 무상양여를 실시하는 고로쇠수액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채취하거나, 가공하여 식용 및 판매하는 방식으로 사용되며, 이에 따라 고로쇠 나무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생산과 지역주민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로쇠수액 채취2<사진=정선국유림관리소 제공> 산림자원의 무상양여가 지역 농가와 주민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고로쇠나무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보전에 기여할것으로 판단되며, 산림산업 발전과 함께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이번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 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고로쇠 자원의 수확과 가공이 지역 경제와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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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임업단체와 ‘가치 있고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한 협력 강화
2025 산림 임업 단체장 소통 간담회<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임업 관련 55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산림·임업단체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산림정책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경제, 환경, 사회․청년, 재난 등 4개 분야에 대해 올해부터 달라지는 산림제도와 이에 대한 정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2025 산림 임업 단체장 소통 간담회<사진=산림청 제공> 이날 참석한 각 단체장들은 △(경제) 국산목재의 가치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및 산지은행 제도 도입, △(환경) 산림생태복원 기술‧연구 지원 강화, △(사회‧청년) 도심권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확대 및 청년임업인 맞춤형 지원 강화, △(재난) 나무의사․나무병원 운영 제도개선 및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등을 제안했다. 산림청은 54만 산림산업인과 220만 산주의 목소리를 산림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산림산업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 산림 임업 단체장 소통 간담회<사진=산림청 제공> 임상섭 산림청장은 “투명한 의사결정과 실효성 있는 산림정책 수립을 위해 현장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라며 “산림사업 지원 확대, 제도개선 등 산림산업인·산주에게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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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산림항공관리소, 적극행정을 통한 야간 구조 헬기 계류장 협조 지속 추진
야간 구조 헬기 계류장 지속 개방<사진=안동산림항공관리소 제공>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야간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구조헬기의 계류장 사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류장 사용 협조는 2024년 경상북도119항공대의 협조요청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구조 헬기의 계류장 사용을 허가함에 따라 더욱 신속한 의료기관 이송으로 생명과 직결되는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최근 4년간 총 28건의 협조요청에 따른 계류장 사용을 허가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재난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해 원활한 구조체계 확립을 위해 협조할 계획이다. *구조헬기 계류장 사용 건수: 2021년 3건 / 2022년 6건 / 2023년 8건 / 2024년 11건 손수식 소장은 “응급 상황 발생 시 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2025년에도 우리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야간 구조 헬기 계류장 협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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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기술에 국민의 목소리를 담다
참고자료.2025년도 산림과학기술 출연연구개발사업 수요조사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과 1월 20일부터 2월 23일까지 ‘산림과학기술 출연연구개발사업(R&D)’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출연연구개발사업이란 정부가 예산을 투입해 특정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림청은 인공지능‧바이오‧로봇 등 국가 12대 전략기술을 기반으로 산림재난 등 국가 현안을 해결하고 임업·임산업계 성장동력 지원을 위해 △산림재난(대형산불・산림병해충) △산림경영(임도) △임산물(단기소득임산물・목재) △산림복지 △지식특허 등과 연계된 총 9개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 국가 12대 전략기술 : 반도체·디스플레이, 2차전지,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사이버 보안,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첨단 로봇·제조, 양자 이번에 제안된 내용은 정책 부합성, 사업의 필요성, 중복성 등을 검토해 2026년 산림과학기술 신규 출연연구개발사업 대상에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산림산업 현장, 학교, 연구기관을 비롯해 산림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23일까지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및 국민 복지 증진 기술 연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실제 산림‧임업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적인 정책을 발굴해 산림분야의 국가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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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숲에서 가족과 함께 해요!
참고자료.설 명절 전국 58개소 숲 체험프로그램 운영안내<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설 연휴를 맞아 수목원,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총 58개소의 산림관련 시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사계절 전시온실에서 진행하는 ‘박쥐란 포포의 여행’ 특별전을 비롯해 ▲‘이야기가 있는 스탬프 투어’ ▲‘오디오는 나만의 해설사’ 등을 운영한다. 또한 세종수목원에서는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혜택도 제공한다. 경북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 ▲‘산림치유프로그램’ ▲‘달조명, 포이 포토스팟 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특별시 서울식물원에서는 ▲‘겨울방학 특별 미션투어’ ▲‘슬기로운 식물의 생존전략’ ▲‘마법사의 나무들’ ▲‘가족과 함께하는 식물원 산책’ ▲‘지구를 지키는 이끼 테라리움’ 등의 행사가 마련돼 있다. 경남 합천군 합천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목재자동차, 오색무드등, 목재트레이 등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과 ▲국내 최대 규모의 코끼리미끄럼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청에서는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림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설 명절 숲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행정정보〉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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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양시 산불 진화완료
전남 광양 산불 현장 사진<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19일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용곡리 산 50-1 일원에서 13시 57분에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8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7대, 진화인력 64명을 신속 투입하여 15시 25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239)과 전라남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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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산불 진화완료
경북 상주 산불 현장 사진<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18일 경상북도 상주시 화남면 중눌리 산73 일원에서 14시 20분에 발생한 산불을 1시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원거리 출동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3대, 진화차량 22대, 진화인력 70명을 신속 투입하여 1월 18일 15시 2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239)과 경상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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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사진뉴스] 이미라 산림청 차장, 강원도 횡성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 현장점검
이미라 산림청 차장이 17일 강원도 횡성에서 소나무재선충병에 따른 수종전환 방제지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이미라 산림청 차장이 17일 강원도 횡성에서 소나무재선충병에 따른 수종전환 방제지를 점검하고 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이 17일 강원도 횡성에서 소나무재선충병에 따른 수종전환 방제지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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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림청 인사발령
□ 서기관 전보 ▲해외자원담당관 과학기술서기관 차준희(車俊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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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산림항공관리소, 안전비행을 위한 안전 결의대회 개최
무사고 산림항공 안전결의<사진=강릉산림항공관리소 제공>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태형)는 1월 17일(금)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전광역시 국립현충원 일원에서 산림항공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결의대회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무에 있어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고 팀원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안전 비행 및 임무 수행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림항공 4대 임무*에 있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산림항공 문화 발달과 안전임무 수행을 위한 의식수준을 향상시키고 관리소의 안전 비행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 1. 산불진화 2. 산림병해충방제 3. 산림사업 지원 4. 산악 인명구조 김태형 소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임무 수행 전․후, 항상 갖춰야 할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으며 또한 “2025년 철저한 운용장비 점검과 체계적인 임무 교육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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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2025년 국유림영림단 안전결의대회 개최
25년 국유림영림단 안전결의대회<사진=양산국유림관리소 제공>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숲가꾸기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 및 근절을 위해 2025년 1월 16일(목) 사업에 참여하는 국유림영림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2025년 국유림영림단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2025년 산림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다짐하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결의문을 낭독하였으며,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의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올해 11억원을 투입하여 부산·울산·경남권 국유림에 축구장면적의 약 500배인 350㏊에 숲가꾸기 및 조림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행과 일자리 창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병한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의식 구축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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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국립수목원에서 추억을 만들어 볼까요?
겨울철새 탐험_곤줄박이-Bird Feeding<사진=국립수목원 제공>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동계기간 동안 국민들이 겨울의 국립수목원을 더욱 특별히 즐길 수 있도록 숲해설 프로그램과 박물관 기획전시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겨울철새 탐험_청도요<사진=국립수목원 제공> 국립수목원은 1월부터 2월까지 ‘겨울’을 주제로 두 가지 해설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 ‘광릉숲 겨울 철새 탐험’은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진행하며 나뭇잎을 떨군 가지 사이로 겨울 철새들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 ‘겨울숲 생태 탐방’은 비교적 포근한 시간대인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에 진행되며 다양한 나무들의 겨울나기 전략과 겨울숲의 정취를 제대로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겨울숲_비술나무<사진=국립수목원 제공> 또한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산림박물관에서는 뱀의 상징성과 의미를 되새기는 ‘스르륵 사라락’ 기회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광릉숲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뱀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뱀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동화 형식으로 풀어내어 관람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겨울숲_숲길<사진=국립수목원 제공>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 겨울, 국립수목원에서 자연이 주는 특별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가치, 국립수목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뱀의 해 특별전시1<사진=국립수목원 제공> 한편, 국립수목원은 동계기간(1~2월) 동안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방문 시 자가용 차량을 이용한다면 반드시 사전 차량 예약을 하여야 정문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다. 숲해설은 숲해설 센터에서 현장접수(문의: 031-540-2052)하면 되며, ‘스르륵 사라락’ 전시는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3월 2일(토)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숲해설과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뱀의 해 특별전시2<사진=국립수목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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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산불 진화완료
경북 안동 산불 현장 사진<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16일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 구미리 산5 일원에서 17시 03분에 발생한 산불을 1시간 9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산중턱에서 발생하였으며 진입로가 없어 인력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3대, 진화차량 26대, 진화인력 166명을 신속 투입하여 1월 16일 18시 12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239)과 경상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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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산불발생... 진화중
경북 안동 산불 현장 사진<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16일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 구미리 산5 일원에서 17시 03분에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진화헬기 3대, 진화차량 27대, 진화인력 132명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 진화 중에 있으며, 산불현장에는 풍향 서, 풍속 2.3m/s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239)와 경상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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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청군 산불발생... 진화중
경남 산청 산불 현장 사진<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16일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산14-6일원에서 15시 43분에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진화헬기 4대,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78명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 진화 중에 있으며, 산불현장에는 풍향 동남동, 풍속 1.9m/s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239)와 경상남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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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민중심 산림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임상섭 산림청장이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산림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열고 지역소멸 대응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한 산림정책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산림부서장, 지방산림청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산림·임업 분야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정책 방향성을 검토해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이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산림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열고 지역소멸 대응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한 산림정책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또한 산림을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핵심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조건축 조성 확대 △친환경 청정임산물 브랜드 개발 △산촌 체류형 쉼터 도입 △정원도시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산림청은 경제적 이용이 필요한 산림은 합리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보호가 필요한 산림은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보호해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극대화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와 산림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이 ‘2025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임상섭 산림청장은 “각 분야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미래를 대비한 지속가능한 전략을 수립해 산림정책의 포용성과 실효성을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국민중심의 산림정책으로 도시와 산촌, 현재와 미래세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산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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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철 제13대 진천산림항공관리소장 취임
안성철 소장 프로필사진<사진=진천산림항공관리소 제공>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안성철 제13대 관리소장이 1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성철 소장은 14년 군 생활 중 12년간 육군에서 헬기 조종사로 근무하였고, 2015년 목함지뢰 장병 항공 후송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장병 두 명의 생명을 구한 바 있다. 2016년부터 공직에 입문해 ▲ 산림항공본부 조종사 및 항공기획팀장 ▲ 산불방지과 항공안전계장을 거치며 산림재난 분야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철 관리소장은 이번 취임식에서 “대한민국의 정중앙에 위치한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산림재난대응체계에서 핵심축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산불예방과 신속한 대응은 물론,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자원 운영을 통해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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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설 명절 전후 국유임도 임시 개방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원)는 설 명절을 맞아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 편의를 위해 경남 10개 시군*에 위치한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는 국유 임도를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 거제, 거창, 고성, 남해, 산청, 의령, 진주, 통영, 하동, 함양 임도는 산림경영을 위한 기반시설로 평소에는 산불과 산림훼손, 임산물 무단채취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일반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으나, 명절 전후로는 성묘객이 편리하게 통행하도록 임시 개방한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임도는 일반도로와 달리 노폭이 좁고 급경사, 급커브, 낙석위험 구간이 많아 안전운전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며 화기 소지, 흡연행위, 임산물을 채취하거나 산림훼손, 쓰레기 투기 등의 불법행위를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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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포항‧경주지역에 재선충병 방제인력 350여 명 추가 투입
국유림영림단 방제작업 지원(2014년 제주도)<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포항‧경주 지역에 국가 방제인력 350여 명을 추가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해 9월부터 총 7차례 걸쳐 전국 16개 광역시·도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방제전략 자문, 예산지원, 제도개선 등 협력을 강화해왔다. 최근 재선충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재선충병 방제 인력이 부족한 포항과 경주 지역에 국유림영림단 52개단 약 350여 명을 투입하고 5개 지방산림청과 해당 국유림관리소에서 보유한 임업장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유림영림단 방제작업 지원(2014년 제주도)<사진=산림청 제공> 아울러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경북 경주·포항·안동·고령·성주, 대구 달성, 경남 밀양 등 7개 시·군을 비롯한 피해 극심지역의 재선충 확산을 막기 위해 집중방제기간 동안 국유림과 사유림 구분없이 공동방제를 지원해 방제효과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국가 방제인력의 주축인 국유림영림단 투입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를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방제 기간 내 감염목 전량 제거를 목표로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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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희귀·특산식물의 안정적 보전을 위한 보전기관 신규 확대
현판식<사진=국립수목원 제공>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산림청이 주관하고 공·사립 수목원들이 협력하는 ‘국가희귀·특산식물 보전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푸른수목원을 포함한 4개소를 신규 보전기관으로 지정하였다. 국립수목원은 푸른 뱀의 해(乙巳年)를 맞아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에서 ‘국가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2025년도 1호 지정’ 현판식을 추진하였다. 푸른수목원은 부채붓꽃, 미선나무 등 28종의 희귀식물과, 33종의 특산식물자원을 보전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푸른수목원, 베어트리파크수목원, 백두대간생태수목원, 화담숲은 기존에 지정된 20개 기관과 더불어 국가 희귀·특산식물 유전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수집·증식·보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지정서 전달<사진=국립수목원 제공> 국립수목원은 국가희귀·특산식물보전사업의 책임기관으로서, 공․사립 수목원, 식물원을 대상으로 지정기관에 대한 필요 자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대비 국가식물자원의 체계적 증식관리를 위한 보전기관 지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국가 산림생물자원 주권 확보를 위하여, 한반도에 분포하고 있는 희귀 및 특산식물 보전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하고, 중앙-지방 식물거버넌스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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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 대응 총력
산불자율감시단 위촉<사진=태백국유림관리소 제공>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장춘)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하면서 산불 위험의 노출되어 있고, 최근 내린 눈에도 불구하고 산에 적설이 없는점을 고려하여 산림보호법에서 정한 봄철 산불 조심기간을 8일 앞서(1.24.∼5.15.) 운영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태백국유림관리소에서는 관할 지역인 태백시, 삼척시 하장면 내 지자체와 협의하여 산불감시 인력 중복되지 않도록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조기에 배치한다. 또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의 신속 대기조 운영을 통해 조기에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산불의 원인의 가장 큰원인을 차지하는 쓰레기, 영농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활용하여 1월부터 3월까지 수거·파쇄해 오고 있으며,, 꾸준히 추진해왔던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 모의 훈련도 한층 강화하여 산불과 같은 사회재난의 지역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산불자율감시단 위촉<사진=태백국유림관리소 제공> 아울러, 2024년 12월에 위촉한 산불재난자율감시단(태백 문곡소도동 10통마을)운영을 통해 자발적인 산림보호 및 예방 활동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통해 봄철 산불에 대한 지역주민의 경각심도 한층 강화해 나갈것이라고 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이장춘 소장은 “소종한 산림과 시민의 생명·재산보호를 위해 지역산불기관으로서 소명을 다할 것이고, 지역주민분들게서도 쓰레기·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 불법이므로 절대로 하지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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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림청 인사발령
□ 서기관 전보 ▲ 산림휴양치유과장 과학기술서기관 최서희(崔瑞熙) ▲ 중앙산림재난상황실장 서기관 조덕제(趙德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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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장, 영암국유림관리소 소통간담회 개최
소통간담회<사진=영암국유림관리소 제공> 김영혁 서부지방산림청장은 1월 15일 영암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직원들과 시간을 가졌다. 현장 직원들의 현안사항 및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산림청의 정책 방향과 산림사업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간담회<사진=영암국유림관리소 제공> 또한 산림 자원을 활용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노력할 것, 공무원의 진취적인 사고와 자기혁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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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2025년 직접일자리 근로자 모집
공공산림가꾸기<사진=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제공>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선용)는 산림사업 발전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위험지 정비, 임도 관리, 병해충 방제, 산불 대응을 담당으로 하는 직접일자리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병해충예찰방제단<사진=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제공> 올해는 공공산림가꾸기 외 약 10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1월 중 모집하는 직접일자리는 공공산림가꾸기(4명), 임도관리단(4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8명),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7명), 산불상황관리요원(1명)으로 총 74명이다. ※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57명), 산불상황관리요원(1명) 신청서 접수 완료 임도관리단<사진=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제공> 만 18세 이상으로 양구지역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및 양구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직접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취업취약계층 참여 비율을 높이고, 사업 참여 종료 후 참여자가 민간일자리로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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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누리는 가치있는 숲을 위한 ‘2025 산림·임업 전망대회’ 개최
임상섭 산림청장(첫줄 왼쪽에서 두번째)이 15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5 산림·임업 전망' 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순서대로) 임상섭 산림청장,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정계, 산업계, 학계, 임업단체 등 산림 분야 관계자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2025 산림·임업 전망’은 ‘함께 누리는 산림, 지속가능한 임업’이라는 주제로 산림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합리적인 활용을 위한 산림‧임업‧산촌 정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상섭 산림청장이 '2025 산림·임업 전망' 대회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제1부에서는 올해 추진되는 국가 주요 산림정책을 공유하고 제2부에서는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산림관리 및 기후위기와 산림재난에 대응하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제언과 토론이 진행됐다. 제3부에서는 목재산업, 임산물산업, 산림복지서비스산업의 기술 현황과 시장 동향, 소비자 분석 등을 통해 각 산업의 전망을 제시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 및 맞춤형 전략 수립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이 '2025 산림·임업 전망' 대회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임업인을 비롯한 다양한 관계자들이 모여 산림과 임업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산림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임업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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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설 명절기간(1월 23일~2월 2일) 성묘객 위해 전국 임도 개방
장성치유의숲 임도<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이번 설 명절 기간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전국에 설치된 임도를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임도는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9,090㎞와 22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17,695㎞이다. 다만, 눈이 많이 쌓이거나 결빙으로 차량의 통행이 어렵고 위험한 일부 구간은 개방하지 않는다. 개방하는 임도는 각 지역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임도 개방 안내는 해당 시‧도 또는 각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도 구간 이용 시 차량은 서행하고 방문객은 안내 표시 확인 및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성묘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임도를 개방한다”라며 “산을 방문하실 때는 불법소각이나 흡연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및 산림훼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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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올해 피해목 전량 방제 목표
경남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 회의<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경상남도 창녕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지에서 경남지역 피해목 전량 방제 완료를 위한 방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상남도 시·군 중 피해발생이 심한 창녕군·진주시·통영시·사천시·김해시·밀양시·하동군 등 7개 시·군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별 방제상황에 따른 맞춤형 방제전략과 효과적인 방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국내 최대 천연늪인 우포늪 내 재선충병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철새 도래 시기 등을 고려한 책임방제구역 운영계획 등을 검토했다. 경남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 회의<사진=산림청 제공> 경상남도는 재선충 집단피해지 및 발생이 반복되는 지역은 재선충에 저항성이 높고 기후변화에 강한 나무로 식재하는 수종전환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 수립과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관계기관과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통한 총력 방제로 산림을 건강한 숲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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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사진뉴스] 이미라 산림청 차장, 제천 목재산업단지 현장점검
이미라 산림청 차장이 제천시 목재산업단지를 방문해 목재 가공현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이미라 산림청 차장이 14일 충청북도 제천시 목재산업단지에서 목재가공 및 생산설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 차장은 “국산목재 이용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이 제천시 목재산업단지를 방문해 목재 가공현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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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설 맞이 임산물 안정적 공급 총력…여주임산물유통센터 수급·유통 현황 점검
박은식 국장(왼쪽세번째)이 여주임산물유통센터에서 임산물 선별포장 작업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경기도 여주시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본부에서 설 명절 임산물 수급현황 및 가격동향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본부는 전국에서 출하된 임산물을 강원·수도권역 하나로마트와 네이버·마켓컬리 등 온라인 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국내 최대 임산물 종합유통단지이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명절에 수요가 급증하는 임산물의 공급량 부족 또는 가격 급등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유통되는 상품의 품질관리를 강화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박은식 국장(왼쪽세번째)이 여주임산물유통센터에서 임산물 선별포장 작업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오는 26일까지 임산물 성수품 수요증가에 대비해 밤은 5배, 대추는 21배 늘려 공급하는 한편,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임산물 전문쇼핑몰 ‘푸른장터(www.sanrim.com)’와 전국 대형마트에서 임산물 설 특선 선물세트를 최대 40%까지 할인판매 하고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명절 기간동안 임산물 수급상황을 매일 점검해 물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할 계획이다”라며, “선별부터 포장 및 유통까지 전 과정을 꼼꼼하게 관리해 우수한 품질의 임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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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관심’ 해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3일 18시부로 경남지역에 발령한 산사태 위기경보 ‘관심’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1월 3일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규모 2.9(진도 Ⅴ)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산사태 위기징후 감시 및 예방 활동을 위해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으로 발령한 바 있다. 산사태 위기경보 발령 이후 진앙지 주변의 땅밀림 피해 우려지, 산사태취약지역, 자연휴양림, 산림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사방댐 등 산림 방재시설 현장점검한 결과 땅밀림, 사면붕괴, 균열이나 기울음 등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땅밀림무인원격감시시스템에서도 이상징후는 감지되지 않았다. 또한,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사항은 접수되지 않았고. 추가 여진이 발생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산사태 위기경보(관심단계)를 해제한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이번 지진에 의한 산사태 위기경보는 해제하지만, 지진으로 인한 산림분야 피해에 항시 대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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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9년까지 목재자급률 27%까지 확대
참고자료.제3차 목재이용종합계획(2025-2029)<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목재산업 발전 및 국산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3차 목재이용종합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제3차 목재이용종합계획’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국산목재 이용 확대와 목재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주요 5대 전략에 대한 15개 과제를 담고 있으며 세부 추진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지속가능한 목재 생산 확대를 위해 경제림 육성단지 경영체계를 개선하고 임도·고성능 임업기계 등 생산 기반시설을 확충해 ‘산림자원순환경영’을 확산한다. 또한 목재수급 안정화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해외 산림투자 지원을 활성화한다. 다음으로 목재 이용 증대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친환경성·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목조건축을 확대한다.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목조건축 분야 규제개선 등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가 편리하게 목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산 원목의 용도별 유통체계를 개선해 일원화된 목재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별로 특성화·효율화된 목재산업단지를 조성해 생산·유통·기술협력 등 기반시설을 지원함으로써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확대한다. 아울러 국민들이 목재의 우수성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공공시설 등의 실내환경을 국산목재로 바꾸고 늘봄학교, 목재체험시설과 연계한 공교육 확대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국산목재 이용문화를 확산한다. 마지막으로 목재산업 전문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목재 전문교육 운영 및 목조건축 전문가·목구조 기술자 양성을 확대하고 첨단목재 가공기술 개발과 신규 사용처 발굴을 위한 과학적 연구도 촉진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목재는 탄소중립의 해결방안으로써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훌륭한 미래 자원이다”라며, “국내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통해 목재산업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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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예보제’ 운영
참고자료.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예보제 운영<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산림사업장 내 재해·위험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산림 현장 근무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예보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임업현장은 가파른 경사와 바위, 구덩이 등 불규칙한 지형, 독사·벌 등 야생동물의 위협, 무겁고 큰 장비사용 등 험준한 작업여건과 주로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산악지역에서 작업이 이루어져 사고발생 시 응급대처의 제약이 많다. 이에 산림청은 사업장 내 안전사고 사후 대응보다는 사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예보제’를 운영한다. 산림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유형과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실제 사고사례에 대한 맞춤형 예방대책을 제공함으로써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산림사업장 내 안전문화를 정착해 나갈 방침이다. 매월 제공되는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예보’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내 국민소통 ▶ 안전보건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현장 근로자와 국민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산림사업장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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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자생수목 연구의 정점, 「한반도 수목지」 완간
한반도 수목지 표지<사진=국립수목원 제공>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한반도 자생수목 연구의 집대성인 「한반도 수목지」 시리즈를 지난 12월부로 총 10권으로 완간하였다고 발표했다. 국립수목원은 2015년 ‘한반도 수목지 발간 연구 사업’을 시작해 2017년 「한반도 수목지 1」을 발간하였으며, 10년 간의 꾸준한 연구 끝에 지난 2024년 12월 「한반도 수목지 10」을 끝으로 총 10권의 수목지를 펴냈다. 본 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자생 수목 536분류군을 대상으로 상세한 기재문과 증거표본에 기반한 최대 규모의 자생수목 자료집으로써 우리 산림 연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였다고 평가된다. 「한반도 수목지」는 문헌, 표본, 현지조사를 통해 한반도 자생수목의 형태적, 분포적 특성 등을 체계적으로 기록한 자료로, 수목별 자생지와 주요 형질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자료와 도해도를 활용해 정보를 총망라하였다. 본 자료는 산림정책, 임업 현장, 학계 연구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갈나무 도판<사진=국립수목원 제공>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한반도 수목지」의 완간은 국립수목원의 연구 역량과 열정을 집대성한 결과로, 한반도 산림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보전하고 활용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완간을 계기로 국립수목원이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정책과 연구의 중요한 기반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반도 수목지」 전권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forest.go.kr)에서 PDF로 누구나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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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 산불 진화완료
전남 고흥 산불 현장 사진(초기 발생)<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12일 전라남도 고흥군 동일면 덕흥리 산128-7 일원에서 12시 46분에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4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5대, 진화인력 30명을 신속 투입하여 1월 12일 14시 0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전남 고흥 산불 현장 사진(진화중)<사진=산림청 제공>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전남 고흥 산불 현장 사진(진화율 60%)<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239)과 전라남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 고흥 산불 현장 사진(진화완료)<사진=산림청 제공>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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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산불 진화완료
강원 양양 산불 현장 사진<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거마리 산142 일원에서 12시 44분에 발생한 산불을 46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3대, 진화차량 31대, 진화인력 133명을 신속 투입하여 1월 12일 13시 3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강원 양양 산불 현장 사진2<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239)과 강원특별자치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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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산불 진화완료
경북 영덕 산불 현장 사진<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12일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회리 산19-3일원에서 08시 29분에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1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5대, 진화차량 41대, 진화인력 196명을 신속 투입하여 1월 12일 09시 5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239)과 경상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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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구례군 산불 진화완료
전남 구례 산불 현장 사진<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11일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수월리 산 50 일원에서 21시 44분에 발생한 산불을 3시간 31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산중턱에서 발생하였으며 진입로가 없어 인력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3대, 진화인력 71명을 신속 투입하여 1월 12일 01시 15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전남 구례 산불 현장 사진2<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239)과 전라남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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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구례군 산불발생... 진화중
전남 구례 산불 현장 사진<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11일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수월리 277-5 일원에서 21시 44분에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진화차량 10대, 진화인력 31명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 진화 중에 있으며, 산불현장에는 풍향 서, 풍속 3.2m/s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239)와 전라남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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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시 산불 진화완료
경기 과천 산불 현장 사진<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10일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산112-8 일원에서 17시 14분에 발생한 산불을 27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4대, 진화인력 32명을 긴급 투입하여 17시 41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239)과 경기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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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두라스 첫 국가수준 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양해각서 체결…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가속화
(왼쪽부터 순서대로) 성문업 주 온두라스 한국대사,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루이스 솔리즈(Luis Edgardo Solis Lobo) 온두라스 산림보전개발청장, 말콤 스터프켄스(Malkom stufkenz) 온두라스 천연자원환경부 차관, 에두아르도 레이나(Eduardo Enrique Reina) 온두라스 외교부 장관<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현지시각 9일 온두라스 수도 테구시갈파에서 온두라스 전체국토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과 말콤 스터프켄스(Malkom stufkenz) 온두라스 천연자원환경부 차관, 루이스 솔리즈(Luis Edgardo Solis Lobo) 온두라스 산림보전개발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대규모 국제조림사업의 필요성과 양국 간 산림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두아르도 레이나(Eduardo Enrique Reina) 온두라스 외교부 장관도 체결식에 참석해 이번 협약이 국제적으로 중요한 사안임을 강조하며 협약 이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산림훼손을 막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으로, 타 감축사업 대비 가장 비용이 적게 들고 대기 중 탄소를 가장 빠르게 흡수할 수 있다. 또한 현지 주민생계 개선, 야생동물 및 유전자원보호를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 등 다양한 공익기능을 제공해 국제연합(UN)에서는 행정구역 단위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사업 추진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한-온두라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사업 협약체결 기념사진<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이러한 국제추세에 맞춰 지난 2023년 라오스 정부와 준 국가 단위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협력을 체결해 라오스 북부의 퐁살리주(州) 전체 150만ha를 대상으로 대규모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온두라스 전체 국토를 대상으로 국가 수준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온두라스의 산림면적은 약 636만ha로 국토의 약 57%에 해당하며, 열대우림지역에 속해 산림 생장량이 빠르고 탄소축적 잠재력이 매우 커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산림청 대표단은 테구시갈파 잠브라노 지역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불진화복, 고글마스크, 다목적 불갈퀴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불진화 장비를 지원했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중미 열대우림과 자연 생태계를 보호하고 온두라스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온두라스 정부와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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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국유림관리소, 갑질 근절 및 반부패·청렴 결의식 개최
2025년 갑질 근절 및 반부패·청렴 결의식<사진=영암국유림관리소 제공>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1월 7일 회의실에서 관리소 전 직원이 참석해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과 갑질근절 의지를 다지고자 결의식을 계최했다. 2025년 갑질 근절 및 반부패·청렴 결의식<사진=영암국유림관리소 제공> 결의식에서 직원 대표가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과 갑질근절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 직원이 선서하며 직위 등을 이용한 갑질행위를 근절하고 맡은 바 직무를 공정하고 청렴하게 수행하고자 다짐했다. 2025년 갑질 근절 및 반부패·청렴 결의식<사진=영암국유림관리소 제공> 박상춘 영암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직원들이 청렴한 마음으로 올바른 산림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갑질근절 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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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설 명절 맞아 밤, 대추 등 임산물 최대 40% 할인
설 명절 임산물 최대 40% 할인판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이달 말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임산물 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임산물의 가격동향과 공급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임산물 성수품 수요증가에 대비해 밤은 5배, 대추는 21배 늘려 공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설 명절 임산물 최대 40% 할인판매<사진=산림청 제공> 또한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임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판매기획전을 운영한다.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임산물 전문쇼핑몰 ‘푸른장터(www.sanrim.com)’에서는 표고버섯, 곶감, 고사리, 산양삼 등 설 특선 선물세트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며, ‘네이버쇼핑’과 ‘우체국쇼핑’에서도 임산물 브랜드관을 운영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밤<사진=산림청 제공> 대형마트에서도 밤, 대추 등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며 산림조합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12개 산림조합 임산물 판매장에서도 소비자들이 다양한 임산물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 산림조합 임산물 판매장 : 서울, 가평, 양주, 강화, 원주, 철원, 정선, 삼척, 공주, 무주, 남원, 고창 등 12개 지역 해당 대추<사진=산림청 제공> 임상섭 산림청장은 “밤, 대추 등 임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및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해 명절 상차림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바란다”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임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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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관세청 불법·불량 수입 목재제품 근절 위해 통관검사 강화
불량불법 수입목재제품 통관검사 강화<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안전성 여부가 검증되지 않은 불법·불량 목재제품의 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세청과 연중 협업검사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협업검사 대상품목은 △캠핑 등 야외활동 시 불을 피우거나 고기를 굽는 용도로 사용되는 숯·성형숯 △중금속이 포함될 우려가 있는 목재펠릿 등으로 국민건강과 관련성이 높은 목재제품이 해당된다. 불량불법 수입목재제품 통관검사 강화<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관세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통관검사 절차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불법 목재 확인 시 반송 또는 전량 폐기 등 국내유입을 원천 차단할 예정이다. 조영희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불법·불량 수입 목재제품은 국내 목재산업과 소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다”라며,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목재제품 유통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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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힌 산림정책 실현 위해 ‘산림정책협의회’ 개최
임상섭 산림청장이 제1기 산림정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산림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인 ‘산림기본계획’의 수립 및 이행을 위해 ‘제1차 산림정책협의회’를 열고 분야별 전문가 19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산림정책협의회’는 지난 2018년에 수립된 ‘제6차 산림기본계획(’18~’37)’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산림․임업 분야를 비롯한 경제․사회․환경분야에서 활동하는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언론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임상섭 산림청장이 제1기 산림정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산림기본계획 및 지역산림계획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기후 위기, 디지털 전환, 인구 감소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산림의 역할과 임산물 수요·공급 장기 전망, 산림과 임업 동향 등 산림기본계획 이행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과 정책 평가체계 강화로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해 정책 신뢰도를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라며 “균형잡힌 산림정책으로 국민 편익 증진 및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첫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이날 위촉된 산림정책위원회 자문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