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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우회 신년교례회 가져
지난 10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한국임우회(전직 산림청 직원모임)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선배들의 노력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산림녹화를 이루었다고 치하하고 최근 산림협력을 통한 새로운 남북관계 개선상황을 알렸다. 또한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심포지엄 개최와 우리 국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았으면 한다는 바램을 보였다. 이어 신순우, 정광수, 조연환 역대 산림청장들의 축화와 덕담이 이어졌고 임우회 회원들이 새해 복을 기원하며 축하 떡을 자르는 이벤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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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사)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은 “지난 14일 오전11시 대전유성관광호텔 킹홀에서 산림분야 단체장 등 축하내빈과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하여 제14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고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한 해 동안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인사 및 단체를 발굴 ․ 시상함으로써 수상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산림환경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시키는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이 상은 2005년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주최로 진행해오다 2016년부터는 수상자 모임인 (사)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있으며 산림청 등 후원을 받아 8개 부문(입법, 자치, 정책, 행정, 교육, 연구, 임업, 단체)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을 주관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부터 1달간 공고를 통하여 8개 부문의 수상후보자를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통하여 행정부분을 제외한 7부문 별 수상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금년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자로는 ○ 자치부문 충청남도 논산시 (시장 황명선) ○ 연구부문 강규석 (서울대학교 교수) ○ 교육부문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 원장) ○ 입법부문 김정재 (국회의원) ○ 정책부문 이유미 (국립수목원 원장) ○ 임업부문 정은조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회장) ○ 단체부문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장 최무열)가 선정되었다. 환영사에서 김헌중 이사장은 “금년 수상자로 선정된 분들께서는 평소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공적이 크므로 그 뜻을 기리고자 이상을 드린다.”며 “수상자께서는 그동안의 경륜과 지도력으로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산림환경운동에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축사에 나선 산림청 박종호 차장은 “국가가 해야 할 일을 민간에서 14년 동안이나 이어져온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진정 명예를 시상하는 전통이 계속될 것을 기대한다." 며 수상자들을 축하하였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은 축사에서 "역대 수상자의 한 사람으로서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지구 온난화 현상을 우려하며 이제는 다 같이 지구를 살리는 일에 나설 때라며 본인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부문별 수상자의 공적내용이 발표되고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을 발표하며 본상의 제정의미를 새기며 서로의 축하와 소통의 장을 이뤘다. 전진표 부이사장은 “이로서 14년 동안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료,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연구가, 교수, 임업인, 산림단체 등 80분의 수상자들이 모인 국내 최대의 싱크탱크가 되었다며 내년에는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심포지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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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라오스와 산림분야 온실가스 감축 사업 추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2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산림전용 및 황폐화방지(레드플러스·REDD+)’사업 추진을 위해 라오스 농림부(장관 리안 티케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REDD+는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의 산림 파괴를 막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이다.UN-REDD,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와 노르웨이·독일·일본 등 선진국들은 개도국의 조림사업을 도와 산림황폐화를 막고 탄소배출권을 확보한다.산림청은 불법벌채 등으로 인해 황폐화된 산림을 복구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2012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미얀마와 REDD+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진행한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라오스 간 REDD+ 시범사업에서 양국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숲을 보존하면서 소득을 창출하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김재현 산림청장은 “라오스 REDD+ 시범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경제·사회 등 다방면에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다.”라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뒷받침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상호협력의 선례로 남기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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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철 산림항공본부장, 산림재난 대응기관 방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경우)는 1월24일 봄철산불조심기간(1.25~5.15)을 앞두고 조병철 산림항공본부장이 방문하여 수도권 산불 등 산림재난 대비태세 및 기관현황을 보고받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조병철 산림항공본부장은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안전문화를 바탕으로 선제적 산림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중심의 산림항공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통과 협업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자”라고 말하였다.또한 계속된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모든 승무원은 임무 수행을 위한 사전준비로 상시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부탁하면서 산림항공본부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진정한 우리 숲 지킴이로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안전운항에 많은 노력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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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임우회 신년교례회
2018.1.10 국림산림과학원 대회의실에서 한국임우회 신년교례회가 열렸다. 김재현산림청장과 신순우, 정광수, 서승진 전직 산림청장, 이창재 산림과학원장, 구길본 한국임업진흥원장,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