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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부산ㆍ울산ㆍ경남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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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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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8일 오후 4시, 경상남도 함양군청 회의실에서 제3회 부산ㆍ울산ㆍ경남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산림환경대상은 (사)산림환경포럼이 주최·주관하고 산림청 등이 후원하며, 산림보호 및 환경보전,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관리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3회를 맞은 부산ㆍ울산ㆍ경남 산림환경대상은 수상자들과 산림관계자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환경분야에서 공로가 있는 분들을 발굴·격려하고 자연을 지키기위한 그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헌중 산림환경대상위원장은 축사에서 "오늘 수상의 영광을 안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구온난화로 이상기온, 대형산불 등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숲 조성과 생활권 녹색공간을 확대하는 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자연과 함께 누리는 숲, 가치 있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왔으며 그 결과 탄소저감에 눈부신 성과를 이루었습니다."라며 축하의 말과 함께 수상자들이 이룬 성과에 경의를 표했다.


부문별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자치부문 경상남도 함양군 진병영 군수, 입법부문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권원만 의원, 경영부문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부울경지회 이정남 지회장, 교육부문 경상국립대학교 환경재료과학과 박한민 교수, 임업부문 한국임업후계자 경남지회 강대성 지회장, 단체부문 창년군산림조합 김성기 조합장, 대구동구부문 대구광역시 동구의회 김동규 의원, 부산북구부문 부산광역시 북구의원 김장수 의원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서 수상자들이 차례대로 호명되어 시상이 이어졌고 수상자들의 수상소감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시상식은 마무리되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산림환경대상 자치 부문에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 이라며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위한 보전과 효율적 이용을 통해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창단한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을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산림환경대상위원회를 조직·운영하여 매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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