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2(목)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024년 산림복지전문업 평가 결과 공표 및 우수기관 시상

- 민간 산림복지 경영⋅서비스 우수기관 6개소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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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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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대전 KW컨벤션센터(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2024년 산림복지전문업 역량강화 성과공유회’ 시상식에서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올해 진행된 산림복지전문업* 평가에 따른 결과를 공표하고 우수기관을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 산림복지전문업 :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유아숲교육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들이 모여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영업의 수단으로 하는 민간사업체


평가를 거쳐 314개소의 산림복지전문업 중 37개소는 우수 등급, 163개소는 보통 등급을, 114개소는 미흡 등급을 부여하였으며 상위 6개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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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대전 KW컨벤션센터(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2024년 산림복지전문업 역량강화 성과공유회’ 시상식에서 평가 우수기관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최우수상을 받은 강원 강릉의 ‘포!레스트(숲해설업)’는 ‘해살이 마을’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상생⋅협력을 추진하였으며, 공공위탁사업을 넘어 유아⋅교육기관 대상 교육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민간 산림복지시장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우수상을 받은 2개소 중 광주의 ‘숲:토닥(유아숲교육업)’은 습지를 활용한 탄소중립 교육사업 운영, 청년 협동조합과 연계한 산림키트 개발 사례가 있었으며, 울산의 ‘㈜숲담다(숲해설업)’는 울산 중구청, 관광공사 연계 민간사업을 다수 운영하였으며, ‘탄소품은 고래’ 등 탄소중립 체험키트를 개발하였다.


▲장려상은 울산의 ‘숲과함께(숲해설업)’, 강원 평창의 ‘사단법인 공감숲교육연구소(유아숲교육업)’, 대전의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 (유아숲교육업)’, 이상 3개의 기관이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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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대전 KW컨벤션센터(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2024년 산림복지전문업 역량강화 성과공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진흥원은 우수 등급 전문업 37개소를 대상으로 ▲ 지자체 및 유관기관 대상 평가 우수등급 기관 알림  ▲우수전문업 로고 배포 ▲우수전문업 정보가 반영된 디렉토리북 발간 등 홍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산림복지전문업 평가 및 환류를 통해 민간 산림복지의 경영수준과 서비스 품질 등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별, 업종별 우수한 전문업을 발굴하여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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