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관 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 오대산국립공원 산불·안전 등 실태 점검
- 가을철 산불 대응 태세 및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공승관 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가 11월 20일 오대산국립공원을 방문해 가을철 산불 대응 태세 및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 따른 산불위험 증가 및 탐방객 안전을 위한 시설물 관리 등 오대산국립공원의 안전관리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이날 공승관 탐방안전이사는 오대산국립공원에 새로 도입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벤츠 유니목) 등 산불진화 장비 전반에 걸쳐 점검했으며, 산불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진화 시 직원 안전 확보에 대해 당부했다.
또한 새로 조성한 화장실, 전망대, 탐방로 등 공원 시설물 전반에 대해 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위험 요소는 없는지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남성열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오대산에 지난 26년간 산불이 없던 것처럼, 앞으로도 산불 없는 오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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