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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성수기 대비 유명산자연휴양림 안전점검 실시

- 대피소‧계류보전사업지‧산사태취약지역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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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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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_남성현 산림청장(가운데) 집중호우 대비 산림다중이용시설 점검.JPG
남성현 산림청장이 집중호우를 대비해 28일 경기도 가평군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을 찾아 휴양림 내 산사태취약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여름철 장마시작에 앞서 산사태 등 산림재난 예방을 위해 경기도 가평군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을 찾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은 1989년에 개장해 현재 54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등 수도권에서 가까워 연중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지난해에는 30만7천여 명이 이곳을 방문해 국립자연휴양림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했다.


사진2_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 두번째) 집중호우 대비 산림다중이용시설 점검.JPG
남성현 산림청장이 집중호우를 대비해 28일 경기도 가평군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을 찾아 휴양림 내 대피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이번달까지 국ㆍ공ㆍ사립 산림휴양시설 466개소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이번 여름철 성수기(7.15~8.24)와 장마철을 대비해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3_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 집중호우 대비 산림다중이용시설 점검.JPG
남성현 산림청장이 집중호우를 대비해 28일 경기도 가평군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을 찾아 휴양림 내 사방댐 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이번 점검에서는 휴양림 내 대피소의 안전기기 작동여부, 위생관리 상태, 전기․소방안전 설비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계류보전사업지와 산사태취약지역 주변의 위험요소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사진4_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 두번째) 집중호우 대비 산림다중이용시설 점검.JPG
남성현 산림청장이 집중호우를 대비해 28일 경기도 가평군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을 찾아 휴양림 내 계곡지역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남성현 산림청장은 “장마시작에 앞서 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철저하게 점검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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