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 앞장
-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전 임직원 다짐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6월 3일 조직 내 건전한 청렴 의식 고취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서약식’과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류태철 관장과 노동조합 위원장은 반부패·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투명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서약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낭독하며,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앞장설 것을 함께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청렴 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다짐, 이해충돌 방지 및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공익 우선 추구, 권한 남용, 금품·향응 수수 등 부정행위 금지 등 청렴한 조직을 운영하는 데 필수적인 내용을 담았다.
이어진 청렴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담당 사무관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청렴 관련 법률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여, 이를 통해 조직 내 부패 유발 요인을 인식하고 전 구성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류태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임직원 간 소통과 협업, 청렴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호 존중과 배려,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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