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임직원 부패 방지를 위한 ‘청렴 라이브’ 행사 개최
- 대전 7개 공공기관 150여 명 임직원과 청렴·윤리·인권 실천을 위한 결의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9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대전 권역 7개 공공기관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윤리·인권 결의 선언 및 공연형 ‘청렴 라이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 공공기관 청렴 협의체인 ‘청렴한빛네트워크’를 통해 임직원의 청렴 인식 향상과 부패 방지 경각심을 제고 하고자 마련됐다.
청렴한빛네트워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사회서비스원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청렴 윤리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결성한 청렴 협의체로 2022년 결성되어 꾸준한 청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지원을 받아 ▲청렴 특강 ▲청렴 판소리 공연 ▲청렴 퀴즈대회 등 다양한 공연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 직원들의 큰 호응과 함께 청렴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렴 실천의 의지 표명을 위해 7개 기관의 기관장(임원)과 신규직원이 함께 청렴·윤리·인권 실천 결의서를 서명 및 낭독하고, 전 직원이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공공기관 직원으로서의 청렴 인식을 마음속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황성태 부원장은 “이번 결의 행사는 공공기관이 연대하여 청렴·윤리·인권 경영 실천을 위해 모인 의미 있는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