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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경시 산불 진화완료

-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시설피해 없이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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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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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자료제공)산불진화45.jpg
산불진화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일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오천리 산30에서 11시 42분에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5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3대, 진화차량 19대, 진화인력 104명을 긴급투입하여 13시 07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청 제공) 물 투하중인 대형헬기2.jpg
) 물 투하중인 대형헬기

 

  이번 산불은 화약공장에서 실험시 발생한 불꽃이 산림으로 옮겨붙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로 시설 및 인명피해 없이 조기 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상북도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발령 되어있고,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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