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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숲체원, 숲 속에서 봄맞이 함께 해요!
국립나주숲체원 나눔의 숲 캠프 안내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 제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나주숲체원은 2월 10일부터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는 ‘나눔의 숲 캠프’ 3월 참가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숲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나눔의 숲 캠프’에 참가하면 국립나주숲체원의 프로그램과 숙박·식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국립나주숲체원 나눔의 숲 캠프 안내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 제공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겨울을 견디고 생명을 틔우는 봄을 느끼는 프로그램 ‘마실 숲’ ▶따뜻한 봄빛을 닮은 치자를 활용한 손수건 천연염색 프로그램 ‘숲 한 조각’ 등이 있다. 참가 신청 방법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에서 참가 자격 및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백진호 숲체원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이제는 숲에서 활력을 채워가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분들이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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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 나비 정원 조성
일월수목원, 나비 정원 운영 홍보물<수원시 제공> 일월수목원이 방문자센터에 조성한 나비정원에서 ‘봄의 전령 나비와 미리 만나 봄’ 전시회를 연다. 나비정원은 2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운영한다. 나비정원에는 살아있는 큰흰줄·남방노랑·호랑·암끝검은표범나비 4종 2000개체가 전시된다. 나비가 번데기에서 우화되는 과정과 국내외 다양한 나비표본도 볼 수 있다. 나비와 봄꽃으로 장식한 포토존도 마련된다. 일월수목원은 나비 생육에 적합하도록 온도, 습도, 조도를 맞춰 봄의 환경을 구현한 나비정원을 조성했다. 나비뿐 아니라 유채꽃, 금작화 등 봄꽃을 심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봄의 전령사 나비와 봄꽃을 관찰하며 봄을 미리 체험하길 바란다”며 “꽃가루 매개자로서 식물의 수정을 도와 생태계 균형 유지 등 환경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나비를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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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춘천쌀밥 최고에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이 운영하는 국립춘천숲체원에 춘천지역 대표쌀인 소양강쌀이 입고돼 고객들에게 급식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은 춘천 신북농협에서 구내식당으로 소양강쌀이 입고되고 있는 모습.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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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사진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이달의 임업인(2월) 김태준 케어팜 대표 시상
임상섭 산림청장(왼쪽)이 2025년 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김태준 농업회사법인 케어팜 대표(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임상섭 산림청장이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달의 임업인(2월) 으로 선정된 김태준 케어팜 대표를 시상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 익산에서 감초를 재배하는 김태준 임업인은 감초의 건강한 단맛을 활용한 ‘감초커피믹스’, ‘감초드립커피’를 개발해 연간 13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이 2025년 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김태준 케어팜 대표 및 케어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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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요정, 변산바람꽃 개화!
변산바람꽃1<사진=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경식)는 변산반도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변산바람꽃을 비롯하여 복수초, 노루귀 등의 봄꽃들이 개화하기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변산바람꽃2<사진=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제공> 변산바람꽃 자생지는 숲속 깊은 곳에 위치하여 일반 탐방객의 접근이 어렵다. 따라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이 시기 봄꽃 개화를 관찰하려는 탐방객을 위하여 내변산탐방로 인근에 서식지를 조성하여 개방하고 있으며, 해마다 많은 탐방객이 방문하여 변산반도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변산바람꽃을 관찰하고 있다. 복수초<사진=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조성된 서식지는 2월 28일부터 3월 16일까지 18일간 개방할 예정이며, 출입을 희망하는 탐방객은 변산반도국립공원 내변산탐방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변산반도국립공원 내변산분소(063-584-7807)로 문의 하면 된다. 변산바람꽃 대체서식지 내 해설프로그램 운영<사진=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육관수 자원보전과장은 “야생화를 훼손하거나 관찰로를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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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환경생태단지, 인근 마을에 생활개선 물품 전달
생활개선 물품 전달<사진=국립공원공단 새만금생태환경단지 제공>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단장 정주영)은 지난 2월 13일 새만금환경생태단지(이하 “생태단지”) 인근 마을에 생활개선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이하 “관리단”)은 인근 4개 마을(불등·평지·양지·장신) 이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조사된 정수기, 식기세척기, 주방용품 등 생활개선 물품을 각 마을회관에 전달했다. 관리단은 2022년 생태단지 개장 이후, 인근 4개 마을과 분기별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생태단지 운영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왔다. 김태수 운영관리팀장은 “인근 마을과의 상생은 생태단지 운영에 커다란 발전 동력”이라며, “부안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함께 발전하는 생태단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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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제1기 시민정원사 양성한다..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하동군 제공> 하동군이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과 정원 활동가 양성을 위해 ‘제1기 하동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3명, 모집 기간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정원에 관심이 있는 하동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3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16주간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대부분의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이뤄지나, 정원 설계와 관련한 일부 실습 교육은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이론 26시간과 실습 62시간이며, 교육 내용은 정원식물의 이해와 관리 및 정원 조성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를 위해서는 80% 이상 출석률과 70점 이상의 과제·시험 성적을 충족해야 한다. 수료자는 하반기 예정된 심화 과정 참여 자격이 부여되며, 기초와 심화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정원 관련 봉사활동 30시간을 채우면 “시민정원사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하동군청 산림과 정원조성TF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원 조성·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원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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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치유의숲으로 신선여행 오세요”
지난해 국립양평치유의숲 「신선(神仙)한 숲여행」 참가자들이 팥양갱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양평치유의숲 제공 경기도 양평군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 신선놀음처럼 즐기는 공정한 숲여행이 마련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오는 11월까지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신선(神仙)한 숲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립양평치유의숲의 「신선(神仙)한 숲여행」 참가자들이 해먹 체험을 즐기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양평치유의숲 제공 이 사업은 양평군 양동면을 거점으로, 지역의 협동조합, 식당과 연계해 생활인구 유입과 양평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에는 수도권과 경기권에서 350여명이 유입돼 1천만원의 지역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무장애 데크로드(1.2km) 산책과, 신선한 숲해먹, 편백볼을 이용한 신선놀음 편백테라피, 나만의 수제 와인(오디, 블루베리 활용)과 팥양갱 체험(밤, 잣 등 활용), 양동부추와 제철 임산물(취나물, 표고, 고사리 등)을 활용한 신선(神仙) 도시락 등이다. 지난해 국립양평치유의숲 「신선(神仙)한 숲여행」 참가자들이 신선놀음 편백테라피를 즐기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양평치유의숲 제공 이용방법도 자가용이나 KTX역(양동역)에서 출발(1일 2회)하는 양동면 행복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전화(031-8079-7942)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미 양평치유의숲센터장은 “지역 소멸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양동면에 다양한 체험처와 지역 특산물을 통해 생활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양평군의 자연 환경과 청정한 식자재를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양평치유의숲「신선(神仙)도시락」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양평치유의숲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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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산림조합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로 따뜻한 온기 전달
안동시산림조합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로 따뜻한 온기 전달<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를 지난 2월 13일에 개최했으며, 조합 임직원 들이 함께해 15가구에 땔감 20여톤을 전달했다. 산림자원 선순환과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나온 산물로,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기여했으며, 숲가꾸기 사업에 발생되는 산림 내 가연성 물질을 제거함으로써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고, 산사태 예방과 생태 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이명우 안동시산림조합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림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산림조합은 매년 이와 같은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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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임업직불금 신청·지급 1개월 단축
임업직불금 담당자 교육<사진=충청남도 제공> 충남도는 올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및 지급 기간을 1개월씩 단축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온라인 신청은 기존 4월에서 3월로 당겨지고,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의 현장 접수는 4월부터 가능하다. 직불금은 지급 요건 검정이 완료되는 8월 대상자를 확정하고, 10월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자들은 동일 산지 여러 품목이 있는 경우 품목별로 신청 면적 입력이 가능하고, 온라인에서 임업직불제 지원 추정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직불금은 임업인의 낮은 소득 보전과 임업·산림의 공익 기능 증진을 위해 2022년부터 시행 중이며, 일정 자격을 갖추고 지급 대상 산지에서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에서 충남·대전·세종권 시군 및 읍면동 업무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직불사업 교육을 가졌다. 교육은 △임업직불사업 정책 소개 △임업직불금 신청과 지급절차 △통합시스관리시스템 운영 등 올해 달라지는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 후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고대열 도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합동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에게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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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국유림관리소, 23억 들여 230ha 사유림 매수한다
<사진=영암국유림관리소 제공>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국유림 확대·집단화 및 산림분야 탄소중립 실행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23억원을 들여 관내 14개 시·군(광주광역시, 나주·목포시, 영광·함평·장성·무안·신안·영암·진도·해남·완도·장흥·강진) 지역의 사유림 230ha를 매수한다. 전체 매수 물량 중 매매대금을 일시에 지급하는 ‘일시지급형’은 200ha(20억원), 매매대금을 10년간 분할 지급하는 ‘산지연금형’은 30ha(3억원)를 매수할 예정이다. 매수할 수 있는 임야는 산림관련 법률에 따라 행위가 제한되는 산림(산림보호구역 등)으로 지정된 공익임지, 국유림에 인접하거나 연접하고 있어 산림경영이 가능한 임지 등이다. 매수 절차는 산주가 국유림관리소에 매도승낙서를 제출하면 국유림관리소에서 매수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매수가 가능한 임지는 2개의 감정평가법인에서 평가한 금액을 평균하여 매수가격으로 결정한 다음 매매계약이 체결되면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박상춘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개인이 경영하기 어렵거나 규제에 묶인 산림을 소유하신 분들께서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확대한 국유림은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휴양증진 등 기능별로 분류하고 체계적인 경영·관리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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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수 블루오션을 향한 첫걸음! 다래, 신품종 현장설명회 개최
다래, 신품종 현장설명회<사진=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13일(목), 전라남도 나주에 있는 전라남도산림연구원(원장 오득실)에서 다래 품종의 보급 확대와 시장 확대를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지방자치단체 산림소득 담당자와 지역 임업인 등이 참석했다. 최근 이상기후 피해와 노동력 부족 등 재배 환경의 변화로 임산물 생산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력이 적게 투입되면서도 생산성이 높은 새로운 작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 다래는 나무 높이가 낮아 가지치기와 병해충 방제, 수확 등 재배 관리가 용이한 신규 산림과수로 임업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다래 신품종_새한<사진=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이번 설명회에서는 다래의 품종 보급 활성화 및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의 ▲국내 개발 다래 품종 현황과 재배 관리(김철우 연구사) ▲다래 주요 병해충 특성 및 방제 (정충렬 연구사) ▲다래 수확 후 관리(김용현 박사) ▲다래 대사체 특성 및 활용(이경태 연구사)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의 ▲다래 가공품 개발 현황 및 제조 방법( 양천은 연구사) 발표가 이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권해연 과장은 “최근 빈번한 이상기후 발생으로 전남지역 주요 임산물의 생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새로운 소득 품목의 발굴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새로운 고부가 소득 품목으로 다래 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다래_신품종 오텀센스<사진=국립산림과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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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 전국 국립공원 중에서 탐방객 증가율 1위
월정사 화장실<사진=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2024년 오대산국립공원을 방문한 연간 탐방객이 164만 7천명으로, 전국 23개 국립공원 중에서 탐방객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코로나 발생 이전의 탐방객 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오대산국립공원 탐방객은 코로나 발생 이전인 ’18∼’19년은 140만명에 이르렀으나, 코로나 발생으로 ’20∼’22년에는 110만명으로 급감했다. 코로나 방역의 안정, 국립공원 내 탐방 편의시설 확충과 월정사 문화재관람료 감면정책 시행 등으로 ‘24년도에는 오대산국립공원 지정이래 가장 높은 탐방객 수를 보였다. 세족장<사진=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특히, 오대산국립공원 내 천년고찰 월정사와 상원사를 잇는 선재길은 대표적인 힐링 탐방 코스로서 수려한 전나무숲과 아름다운 계곡을 끼고 있으며, 편안하고 안전한 길이라는 인지도 상승으로 탐방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이다. 지난해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월정사지구에 공중화장실 신축 및 정비사업을 완료했고, 전나무숲길 맨발걷기 열풍에 부응, 세족장과 금강연 전망대를 설치해 탐방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소금강산 자동차야영장 영지 정비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금강연전망대 전경.<사진=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박용우 탐방시설과장은 “2025년은 오대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서, 월정사지구 신성암에서 북대미륵암 구간 신규 탐방로 조성과 월정사 용금루 일원 무장애탐방로 조성 등 월정사와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새로운 탐방 수요에 적극 대응해 오대산국립공원이 더욱 국민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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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일월·영흥 수목원에 ‘새빛수원 손바닥정원 상담소’ 설치·운영
수원시, 일월·영흥 수목원에 ‘새빛수원 손바닥정원 상담소’ 설치·운영<수원시 제공>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일월·영흥 수목원에서 손바닥정원 정원 조성 활동을 상담해주는 ‘새빛수원 손바닥정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11월까지 일월수목원 1층, 영흥수목원 2층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에 운영한다. 손바닥정원 자문위원단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손바닥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손바닥정원 대상지 신청 방법 ▲정원단 가입 ▲정원활동(계획, 조성, 유지관리) 방법 등 손바닥정원 조성과 관련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소에 방문해 상담 신청을 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환경·녹지·위생>공원녹지>손바닥정원 게시판에서 상담지를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garden1000@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각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시민들이 손바닥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상담소에 많은 분이 방문해 정원문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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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속초등산학교, ‘레츠 고 산에 가자’ 참가자 모집
25년도 레츠 고 산에 가자 참가자 모집 포스터<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속초등산학교에서 진행하는 산행 초급자 대상 2025년도 ‘레츠 고 산에 가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올바른 매듭법 및 숲밧줄놀이, 스포츠클라이밍, 등산의 기초 이론, 실습산행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습산행은 설악산 주전골, 화암사 신선대 등 속초 인근 산에서 진행된다. 올해 ‘레츠 고 산에 가자’는 3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당 교육인원은 25명이고, 교육비는 1인당 39,000원(식대 별도)이다. 국립속초등산학교 민병준 교장은 “등산 인구가 매년 늘어나면서 산행 중 부상위험도 증가하고 있다”며 “등산 입문자도 안전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참가 신청은 국립속초등산학교 누리집(www.nationalmschool.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개인 또는 단체 모두 접수할 수 있다. 문의는 교육운영 1실(070-4297-439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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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월 임업인에 박진식 산아농장 대표
전남도 2월의 임업인 박진식 대표<사진=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장흥 회진면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박진식 산아농장 대표를 선정했다. 특유의 향과 감칠맛으로 사랑받는 ‘산속의 고기’ 표고버섯은 몸의 면역기능을 높이는 비타민D와 항암치료제 성분인 베타클루칸이 풍부해 질병 저항성을 높여주며,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B도 함유해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하다.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방식은 전통 방식인 참나무 원목 등을 이용한 원목재배와 톱밥배지 재배로 나뉜다. 최근에는 생산 기간이 단축되고 환경적 요인 제어가 가능한 톱밥배지 표고버섯이 대량 생산되고 있으나, 원목재배 표고버섯은 재배 방식이 자연친화적이며, 깊고 진한 향이 특징으로 고급요리나 특산품으로 많이 선호되고 있다. 박진식 대표는 2015년부터 전통적 표고 재배방식인 참나무원목을 이용해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매년 3톤 규모의 표고버섯을 생산해 1억 원의 수익을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표고 젤리나 표고 한과 등 표고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노력하는 한편 가공 방법을 지속해서 연구하며 표고를 이용한 고소득 상품화에 노력하고 선진 버섯 재배 기술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남도는 2024년 기준 2천213톤의 생표고버섯을 생산해 전국 생산량의 15%를 차지했다. 건표고버섯은 197톤을 생산하며 전국 1위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문미란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전남도의 우수한 임산물을 더욱 홍보해 소비자가 신선한 임산물을 안전하게 드시도록 상품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임업인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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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정월대보름 맞아 양로원 위문
효담양로원 방문 위문품 전달<사진=국립수목원 제공>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12일(수) 정월대보름을 맞아 포천시 소재 ‘효담양로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매년 명절을 전후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며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위문은 올해 유난히 길어지는 겨울 한파에 시설의 환경을 살펴 포근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국립수목원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으로 온풍기를 구입하여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시설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정월대보름은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날인 만큼 올해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기쁨 넘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며 “이번에도 마음을 모아준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국립수목원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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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임산물체험단지, 새 단장 마치고 2월 4일 재개장
정읍시임산물체험단지 내 차향다원<사진=정읍시 제공> 정읍시 임산물체험단지가 내부 정비를 마치고 더 다양한 체험과 편리한 운영 시간으로 2월 4일부터 재개장했다. 임산물체험단지(이하 ‘체험단지’)는 정읍 임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 힐링 체험 관광 활성화, 목재 문화·교육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조성된 시설로 ▲차향다원 ▲차향문화관 ▲향기온실 ▲목재문화체험장 등이 마련돼 있다. 차향다원에서는 대추차, 한방차, 복분자 요거트스무디 등 정읍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혈액 순환과 피로 개선에 효과적인 족욕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차향문화관과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지난해보다 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차향문화관에서는 ▲호두초코쿠키 ▲버섯피자 ▲힙팟 ▲모루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이 가능하고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원목 의자 ▲독서대 ▲혼상 만들기 등 목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차향다원의 운영 시간을 기존 오전 9시 30분~오후 6시에서 오전 10시 30분~오후 7시로 조정해 방문객들에게 더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이학수 시장은 “체험단지가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 천사히어로즈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체험 관광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증진과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체험단지는 지난해 1만 2071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시설 조성 이후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어 정읍의 대표적인 체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체험단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및 기타 문의는 시설운영과 산림휴양시설팀(☎063-539-5778~577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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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유림관리소, “국유림영림단 간담회 실시”
2025년 국유림영림단 간담회<사진=수원국유림관리소 제공>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산림사업을 실행하기에 앞서 산림사업의 주체인 국유림영림단 대표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2월 5일 국유림영림단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추진할 나무심기 및 숲가꾸기 등 자원조성분야 주요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산림청 안전보건관리계획과 관련하여 국유림영림단에서 숙지하고 이행해야 될 사항을 안내하는 등 산림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자리로도 진행되었다. 2025년 국유림영림단 간담회 단체사진<사진=수원국유림관리소 제공> 아울러 국유림영림단이 산림사업 실행과정 중 어려운 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실행 등 운영에 필요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국유림관리소 한광철 소장은 “국유림 산림사업의 주역인 국유림영림단이 산림사업을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함이 산림청의 역할임을 명심하고, 작업안전 수칙을 제대로 숙지하고 현장에서 실천하여 안전한 산림현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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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전국 지역아동센터 25개소 1,284명에게 숲체험 교육
11일 국립대전숲체원 나눔의 숲 캠프에 참가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탄·산·숲”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제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2월 한 달간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나눔의 숲’ 캠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동의 생태 감수성과 사회성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나눔의 숲’ 캠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지역아동센터 25개 기관의 1,284명을 대상으로 복권기금(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진행한다. ‘나눔의 숲 캠프’는 산림청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취약계층의 산림복지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객실 및 프로그램 이용료, 식비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 숲 체험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이해하는 ‘탄·산·숲’ ▲ 공동체 산림 탐험 활동을 통해 숲의 가치를 이해하는 ‘탄소중립 첫걸음’ ▲ 나무토막을 활용해 협동심을 기르는 공동체 활동 ‘카프라’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아동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미래세대인 아동들이 다양한 숲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아동 대상 숲체험 교육 사업을 확대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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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도 2차 산림소득지원사업 접수시작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월 6일부터 24일까지 2025년도 2차 산림소득지원사업 신청을 임산물 재배임지가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임업인의 재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지속 가능한 임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이 영주시에 되어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생산자 단체 중 1차 신청 기간에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임업인이다. 이번 2차 산림소득지원사업은 ▲임산물 포장재 지원 ▲산양삼 종자 구입비 지원 ▲임산물 묘목 구입비 지원 ▲지역특화 임산물 유통지원사업(택배비 지원) 등 4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최종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 말부터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다양한 산림소득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임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에 관심이 있는 임업인들이 적극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별 지원 기준 및 세부 사항은 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산림과(☎054-639-6862) 또는 재배임지가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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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제6회 국화분재 재배기술교육 교육생 모집
함양군 국화분재 재배기술교육<사진=함양군 제공>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제6회 국화분재 재배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원예활동을 통한 주민 참여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국화분재 교육은 3월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개월간 월 2회, 농업기술센터 내 과학영농시범포에서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운영된다. 교육이 끝난 후 11월에는 교육생들이 한 해 동안 재배한 국화분재 작품을 전시해 솜씨를 뽐낼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은 2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함양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35명이며, 신청은 함양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한 후,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2월 17일경 발표된다. 군 관계자는 “국화분재 교육을 통해 생활원예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960-82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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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수목원 ‘자원봉사자 수수랑’ 3기 모집
수원시, 수원수목원 ‘자원봉사자 수수랑’ 3기 모집<수원시 제공>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수목원(일원·영흥수목원) 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 ‘수수랑’ 3기 60명(일반 40명, 해설 20명)을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일반자원봉사와 해설자원봉사가 있다. 일반자원봉사자(40명)는 수목원 식물·정원관리 등 수목원 운영과 관련된 자원봉사, 해설자원봉사자(20명)는 시연 평가를 거쳐 수목원 해설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지속해서 수목원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수원수목원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수원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원봉사 활동 실적(1365 자원봉사포털)을 제공하고, 수목원 무료입장, 활동복·장비 지급,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활동기간 제한 없이 지속해서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 또는 일월·영흥 수목원 홈페이지 알림·소통>알림마당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 운영팀, 일원수목원 지하 1층 사무실)·전자우편(plantist5478@korea.kr)으로 2월 19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3월 4일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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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안전한 빙벽등반 문화 함께 만들어요
빙벽등반 안전수칙 10계명 포스터<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속초등산학교에서 2025년 첫 번째 교육과정으로 빙벽등반 초·중급과정을 운영하고, 겨울철 안전한 빙벽등반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빙벽등반 초급과정은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중급과정은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국립속초등산학교와 양구군 용소빙벽장에서 진행되었다. 빙벽등반 기초이론부터 장비사용법, 선등실습 교육 외에도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사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겨울철 대표 산악활동인 빙벽등반은 자연적으로 얼어붙은 폭포나 인공으로 얼린 빙폭을 도구를 이용해 오르는 등반을 말한다. 날씨와 얼음 상태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며, 아이스툴과 크램폰(빙벽용 아이젠), 빙벽화, 아이스 스크류(얼음 확보물) 등 여러 전문장비를 사용한다. 이에 국립속초등산학교는 빙벽등반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빙벽등반 안전수칙 10계명’을 마련하고 교육생과 인공암벽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배포했다. ‘빙벽등반 안전수칙 10계명’은 ▲기상예보 확인하기 ▲빙벽장 얼음상태 확인하기 ▲빙벽등반 장비 점검하기 ▲빙벽등반 전 훈련하기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 ▲능력별 등반루트 선정하기 ▲등반 전 크로스 체크하기 ▲선등자 스타트 스크류 설치하기 ▲안전을 위한 확보기술 사용하기 ▲체력 관리하기 등 10가지다. 국립속초등산학교 민병준 교장은 “겨울 등반의 꽃이라 불리는 빙벽등반 관련한 안전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며 “국립속초등산학교에서는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전한 빙벽등반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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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너지 절약은 우리 손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에너지 절약 교육이 진행된 10일 유병학 고객지원팀 대리가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과 관련된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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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산림조합 제63기 정기 대의원회 및 장학금 전달
안동시산림조합 제63기 정기 대의원회 및 장학금 전달<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산림조합은 2월 7일(금) 이명우 안동시산림조합장을 비롯하여 산림조합 대의원 및 이· 감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기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회에서 조합육성발전에 기여한 우수 조합원에 대하여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안동시청 산림과 김정화 산림경영팀장, 조합원 이기화) 및 안동시산림조합 표창(산흥클럽 총무 황재옥, 조합원 조규희, 권춘원) 실시하였으며, 조합이용실적, 학교성적, 출자금액, 조합원가입기간등의 평가로 선출된 조합원 (손)자녀(김현준 외) 1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명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안동시산림조합은 현재 지난해 연말을 기준으로 자본금이 6년전과 비교하여 10배이상 증가하였으며, 6년 연속 출자 배당을 최고 한도로 해줄 수 있어 기쁘며, 이는 힘들고 어려운 역경속에도 조합원님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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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배우는 미래, 산림교육 운영사업으로 자연과 함께 성장하다.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는(소장 김동환) 다가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유아·학생·일반인 등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을 대상으로 산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실시하기로 밝혔다. 산림교육 운영사업은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을 대상으로 산림의 가치와 생태를 학습하고, 산림 자원을 보호하는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산림교육의 기회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산림의 생태적 가치와 관리의 중요성을 실생활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산림교육 서비스분야 일자리 창출 및 전문업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산림복지전문업(숲해설업, 유아숲교육업)에 위탁하여 유아숲체험원 및 정선관내 초·중·고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소외계층·발달장애 등 사회취약계층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폭넓은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하반기 내에 정선군 사북읍 일대에 도시숲을 조성하여 산림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와 더불어 관내 유아숲체험원에 대하여 자체 안전정비사업을 실시하여 시설물 안전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장(김동환)은 “국민들이 산림교육을 통해 자연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실천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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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으로 거래가능한 ‘산림탄소상쇄제도’…행정비용 지원
참고자료. 2025년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 지원사업 공고<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효과적인 탄소감축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25년도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 지원사업’ 참여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개인 산주,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이 신규 조림, 산림경영 개선, 산림 보호 등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이를 인증받아 탄소배출권으로 거래하거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사업계획서 분야를 흡수, 저장‧감축, 정보통신기술(ICT)로 세분화해지원한다. △흡수분야는 신규·재조림, 식생복구, 수종갱신, 산불피해지 조림 등 △저장·감축분야는 목제품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는 드론, 라이다(LiDAR)를 활용한 식생복구, 신규·재조림 사업이 해당한다.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자는 사업계획서 작성 및 모니터링·검증에 필요한 행정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업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구비해 2월 7일부터 2월 24일까지 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www.kofpi.or.kr) 또는 산림탄소등록부(carbonregistry.forest.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탄소상쇄사업은 산주와 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기여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사업이다"라며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산림탄소상쇄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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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특수교원 연수는 춘천숲체원에서”
국립춘천숲체원과 국립특수교육원이 공동으로 6일 특수학교(급)과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위한 동계연수를 진행한 가운데 동절기 산림교육·레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긴장을 낮추는 동시에 숲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익히는 회복과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숲을 보는 숲스쿨링’ 연수는 오는 7~8월경 명상과 치유를 주제로 추가 운영(3회)될 예정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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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숲체원-나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백진호(좌측 4번째) 국립나주숲체원장과 강용곤(우측 4번째) 나주시치매안심센터장이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 제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원장 백진호)은 지난 2월 5일 나주시치매안심센터와 지역 노년층의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과 치매안심센터의 협력체계 구축 및 치매국가책임제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치매취약계층 치매 예방·관리사업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복지 프로그램 연계 ▲지역민의 치매 관리 및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며, 올해 3월부터 나주시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치매 환자 및 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백진호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치매와 관련한 전문성 있는 정보와 자원을 상호 공유해, 효과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과 치매예방활동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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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목공 체험 기회 제공
이천시목재문화체험장 겨울방학 특별할인행사 홍보 포스터<이천시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목재문화체험장 이용료를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 14일(금)부터 2월 28일(목)까지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6)에서 진행되며, 관내·관외 어린이 및 청소년(만 20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의 체험은 초급반, 중급반, 성인반 3개 반으로 수준별로 구성되어 누구나 다양한 소품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에는 손수 제작(DIY) 교육실, 사진 찍기 좋은 중정, 나무의 형태와 쓰임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인 목재전시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겨울방학 특별할인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목재를 쉽게 접하고 창의적인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은 2025년 2월 4일 KBS 뉴스(7시, 9시)에서도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에서는 어린이들의 즐거운 목공 체험 모습과 목재의 친환경성, 창의적 교육효과가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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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산림과 녹지 분야 일자리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올해 산림과 녹지 5개 분야 16개의 일자리 사업에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47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군은 일자리 사업별 채용기준을 수립해 △산림자원 15명 △산림보호 108명 △산림소득 2명 △녹지조경 16명 △산림휴양 6명 등 전문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산사태 예방, 산불 예방 및 진화, 공원 및 휴양림 관리, 산림 병해충 방제 등을 수행해 산림과 녹지 자원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청년층 및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과 실업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은 물론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증진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전문인력을 기용해 산불 및 산림 병해충,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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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5년 산림소득사업’ 추진에 박차
곡성군, ‘2025년 산림소득사업’ 추진<사진=곡성군 제공> 곡성군이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임업분야(산림소득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조기 확정하여 총 14억 6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림면적이 전체 면적의 70%이상(38,000ha)을 차지하는 곡성군이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임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지원사업 세부내역으로는 국고보조사업인 임산물상품화 지원, 임산물 유통 기반지원,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지원, 임산물생산단지지원, 임산물생산기반 지원사업 등 5종류에 8억2400만원이 투입된다. 곡성군은 임업인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자체 군비를 확보하여 작업로현대화지원사업, 임산물택배비지원사업, 임산물상품화지원사업에 6억 4000만 원을 투입한다. 2025년 산림소득 지원사업 확정 대상자는 총 185임가로 3월부터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2026년도 산림소득사업은 올해 6~7월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곡성군은 또, 풍부한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산림소득원 개발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산림자원 활용 방안 용역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임업인의 효율적인 임업 경영을 지원하고 임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 확대와 품질향상을 통한 대외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임업인과 생산자단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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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주차장 무료 개방
원주시는 치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등산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올해에도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시는 2017년부터 매년 약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룡주차장 무료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제1·2·3 구룡주차장은 총면적 31,359㎡로 총 75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치악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방문객들의 편의와 만족도 증진으로 천만 관광객 시대를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악산국립공원은 2022년 87만 명, 2023년 104만 명 방문했으며, 2024년은 9월까지 63만 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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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김창현 원장 취임
김창현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원장이 5일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원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제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이하 진안고원치유원)은 5일 원내에서 김창현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창현 원장은 취임사에서 “진안고원치유원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웰빙을 위한 핵심적인 산림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여 보다 많은 국민이 산림치유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원장은 “진안고원치유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국민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토대로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모색하고 진안고원치유원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5일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에서 김창현 진안고원산림치유원장이 취임식을 마치고 직원, 협력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제공 앞으로 김창현 원장은 ▲진안고원치유원의 운영 내실화 ▲산림치유 서비스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은 해발 650m 이상의 청정 고원 지역에 위치한 국내 대표 산림치유 시설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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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제일고등학교 - 중국 상락대학교 산림환경 연구 교류 활동 진행
2024년도 진안제일고등학교 글로벌 해외연수1<사진=진안제일고등학교 제공> 진안제일고등학교(교장 최대원, 이하 진안제일고)는 지난 1월 6일부터 10일 까지 4박 5일간 진안군(군수 전춘성) 자매도시 중국 상락시에 방문하였으며 산림환경 연구 교류 활동을 진행하였다. 상락대학교 과학기술부와 국제협력교류판공실의 지원을 받아 친링산맥의 식물 및 광석 표본과 이를 활용한 건강식품 및 자원 재활용 제품 등을 견학했다. 이 과정에서 생태 및 환경 보호와 관련된 최신 연구 성과를 배우며 친링 지역의 자연적 가치를 심도 있게 탐구하였다. 특히, 이동과학기술박물관 교사들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나뭇잎의 영원한 생명–잎 표본 만들기》라는 실습 수업에 참여해 친링산맥의 특색을 담은 잎 표본을 제작했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탐구와 창의적인 체험을 해보며 탐구적 사고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였다. 2024년도 진안제일고등학교 글로벌 해외연수2<사진=진안제일고등학교 제공> 양국 교사와 학생들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며 우정을 나누었고, 상락대학교 청민(程敏) 과학기술부 주임과 진안제일고등학교 최대원 교장은 기념 선물을 교환하며 두 학교 간의 친선 교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방문을 마친 한국 교사와 학생들은 이번 교류가 큰 성과를 거뒀다며, 친링 지역의 아름다움과 자원적 우수성, 그리고 상락대학교의 자연환경 보호 노력과 성과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하였다. 2024년도 진안제일고등학교 글로벌 해외연수3<사진=진안제일고등학교 제공> 한편, 진안제일고는 작년 진안군청과 협약을 통해 교육부 지정‘자율형 공립고 2.0’선정되어 상낙대학교와 연구 교류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 자율형 공립고 2.0’은 교육부에서 농산어촌 지역의 학교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하여 특색있는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교육력 제고 기여를 위해 공모를 추진하였으며 지난해 8월 최종 선정되어 9월 1일부터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을 운영중에 있다. 2024년도 진안제일고등학교 글로벌 해외연수4<사진=진안제일고등학교 제공> 5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 및 시도 교육청 대응투자 사업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되어 학생들의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예산이 운영 되어 진안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상락대학교와 연구 교류 활동은 진안군청에서 교육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지급된 보조금과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진안제일고 최대원 교장은 ‘상낙대학교와 연구 교류활동을 통해 진안군의 특색있는 산림환경 특화 교육과정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특색있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으로 인하여 인구 유입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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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억의숲 청소년 캠프 운영
4일 국립기억의숲에서 청소년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 제공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이사장 황성태)은 2월 4일(화) 보령수양관 청소년 캠프 참가자 90명을 대상으로 ‘삶과 죽음을 성찰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삶과 죽음의 의미를 성찰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연친화적인 장례문화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일 국립기억의숲에서 청소년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 제공 참가자들은 국립기억의숲 내 편의시설 등에서 3시간에 걸쳐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스스로의 삶에 대한 의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은 숲의 순환 원리를 이해하고, 자연과의 연결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삶과 죽음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과정을 배울 수 있었다. 4일 국립기억의숲에서 청소년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기독교 청소년캠프 단체인 “열방선교 사람낚는 어부”가 주관하고 국립기억의숲이 지원·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체험활동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황성태 이사장은 “삶과 죽음의 장소인 기억의숲에서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좋은 삶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웰라이프(Well-Life)와 웰다잉(Well-Dying)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4일 국립기억의숲에서 청소년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 제공 국립기억의숲은 수목장림 운영과 함께 웰다잉, 숲 교육, 애도, 상담 등 유가족과 일반인 대상으로 좋은 삶과 건강한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기억의숲 홈페이지(nfm.wbf.or.kr)를 참고하거나 국립기억의숲 운영팀(041-402-7108)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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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공익임지 등 확보 위해 사유림 매수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산림경영·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2024년 공·사유림을 매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50ha(산지연금형 약 40ha 포함)를 매수 할 계획이며,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는 산림관계 법률에 따라 행위가 제한된 공익임지(산림보호구역, 백두대간보호구역 등)를 대상으로 국가에서 매수하고 매매대금을 10년간 분할하여 매월지급하는 제도이다. 우선 매수 대상은 산림관계법령 등에서 개발행위 등이 제한된 공익임지 또는 국유림 경영·관리에 필요한 대면적 산림이나 접근성이 좋은 산림이다.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영덕국유림관리소(☏054-730-8121∼3)에 문의하거나 [산림청 누리집→행정정보→사유림을 삽니다]에 게시된 ‘2025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호근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주분들이 관리하기 힘든 산림을 매수하여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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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4년 민원·갈등·적극행정 부문 우수기관 선정
산림청 2024년 정부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2024년 정부업무평가 주요 5개부문(주요정책, 정부혁신, 규제개혁, 정책소통, 협업)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민원행정, 갈등관리, 적극행정 부문에서도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민원행정 부문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며,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을 비롯해 민원서비스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산림청은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해 힐링 프로그램과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국민 신문고 등 고충 민원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해 평가등급 중 최고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됐다. 갈등관리 부문 평가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며, 공공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 노후 개선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받고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선제적으로 갈등을 해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적극행정 부문 평가는 국무조정실과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며, 공공의 이익을 위해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는지를 평가한다. 전력선 주변의 산불위험목 제거를 위한 다부처 협업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처리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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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 임산물 생산장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
사천시는 임산물 생산의 생력화와 저비용화에 따른 품질 개선을 위해 2월 3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임산물 생산장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산물 생산장비 지원사업은 사천시에 거주하며, 임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임업인들에게 생산장비 구입비 일부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장비는 기계톱(전기톱), 전동전정가위, 전기고지톱, 전동운반차 4종이다. 1임가당 보조금 100만 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희망자는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주민등록초본 등 신청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임업과 산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임업 활동을 영위하는 임업인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임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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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자연휴양림 이용자 1,998만 명… 국민 10명 중 4명 산림휴양 경험
덕유산 자연휴양림(전경)<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2024년도 자연휴양림 이용자가 1,998만 명에 달했으며, 이는 국민 10명 중 4명이 자연휴양림을 방문한 것과 같은 수준으로 산림휴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 자연휴양림 이용자 수 : (’22년) 1,910만 명 → (’23년) 1,924만 명 → (’24년) 1,998만 명 시설별로 살펴보면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자 수는 429만 3천명, 공립은 1513만 9천 명, 사립은 54만 7천 명으로 집계됐다. 국립자연휴양림 중 가장 방문객이 많은 곳은 절물(제주시), 유명산(경기), 대관령(강원) 등이었으며 공립자연휴양림 중에서는 만인산·장태산(대전), 조령산(충북), 안면도(충남) 휴양림의 이용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국적으로 자연휴양림은 국립 46개소, 공립 129개소, 사립 24개소 등 총 199개소가 운영 중이다. 자연휴양림 이용자 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시설 확충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덕유산 자연휴양림(체험)<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의 약 94%가 자연휴양림을 알고 있으며, 약 57%가 향후 이용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2023년 산림휴양ㆍ복지활동 조사(’24.5.13.~6.21, 17개 시도 거주 5천 가구, 총 1만명 대상) 또한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약 73%가 휴양림 시설의 추가 조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자연휴양림 대국민 설문조사(’24.5.31~9.30, 휴양림 이용자 1,500명 대상)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휴양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보완해 모든 국민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숲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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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올해 18억원 들여 130ha, 사유림 매수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산림의 확보와 생태계 및 경관 보전 등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18억 원을 들여 부산․울산․경남(창원특례시,김해․밀양․양산시,함안․창녕군) 지역의 사유림 130ha를 매수한다. 전체 매수 면적 중 매매대금을 일시 지급하는 ‘일시지급형’은 100ha(14억 원), 매매대금을 10년간 분할 지급하는 ‘산지연금형’은 30ha(4억 원)을 매수할 예정이다.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 제도는 연금제도처럼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월 단위로 나누어 지급하는 제도로, 매매대금 외에는 산림청에서 별도로 정하는 이자와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하여 산림소유자에게는 매월 안정적인 생활자금이 되는 이점이 있다. 매수대상 임야는 산림관련 법률에 의한 행위제한 산림으로서 산림보호구역 등 보전이 필요한 산림과 국유림에 접해 이어져 있거나 둘러싸여 있는 산림, 국유림 경영․관리에 필요한 산림 등이다. 산림청에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 게시된 2025년도 공․사유림 매수 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행정정보→사유림을 삽니다’에 게시된 [양산국유림관리소] 2025년도 공․사유림 매수 계획 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 확인 가능 매수 절차는 산림소유자가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매도승낙서를 제출하면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서류 검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매수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감정평가법인 등 2인의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 금액으로 가격 결정하여 지급방식에 따라 대금을 지급한다. 김병한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2028년까지 국유림 비율을 28.3%까지 확대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확대한 국유림은 산림생태계 보전, 산림휴양 증진 등 기능별로 분류하고 체계적인 경영과 관리를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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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태백시에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태백시에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사진=태백시 제공>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조합장 김대호)은 지난 2월 3일 태백시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였다. 김대호 조합장은 “조합의 직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지역의 인재를 위한 소중한 곳에 장학금이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은 매년 꾸준한 금액을 지역을 위해 기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억여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역에 기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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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충청북도교육청-중부지방산림청 ‘충북 늘봄학교 숲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3일 충청북도교육청에서 남태헌(우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윤건영(중앙) 충청북도교육감과 안병기(좌측) 중부지방산림청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월 3일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안병기)과 ‘충북 늘봄학교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북 늘봄학교 학생을 위한 질 높은 숲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충북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산림교육 및 치유, 산림문화 등 산림복지 활성화 등이다. 3일 충청북도교육청에서 남태헌(우측 네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윤건영(중앙) 충청북도교육감과 안병기(좌측 네 번째) 중부지방산림청장과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전문 산림교육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활용해 충청북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진흥원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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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횡성숲체원, 생산부터 판매까지 횡성 소상공인를 위해 두 팔 걷어
국립횡성숲체원 사회공헌활동<사진=횡성군 제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이수성)은 3일 국립횡성숲체원이 위치한 횡성군 내 소상공인의 사업장을 방문, '25년 제1차 지역 소상공인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역 농산물 및 가공특산물의 판매뿐만 아니라 생산 과정까지 사회공헌활동 범위를 확대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국립횡성숲체원 임직원 20여 명이 직접 나서 가공특산물의 포장 작업 및 디자인 등 제품 개선에 대한 자문 등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국립횡성숲체원 사회공헌활동 단체사진<사진=횡성군 제공>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해부터 횡성군 지역 농가 및 가공특산물을 생산·판매하는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지역상생 판로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판로 제공과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횡성군 지역 농가 및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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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보타닉가든 화성’ 동부권 공공정원화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보타닉가든 동부권 공공정원화 설계공모 당선작(동탄여울공원 belvedere 360)<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보타닉가든 화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부권 공공정원화 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조경사무소 사람과나무(주)와 ㈜도화엔지니어링이 제출한 ‘Botanica Sanctuary(보타니카 생츄어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동부권 공공정원화’ 사업은 화성시가 여울공원 전시온실과 더불어 ‘보타닉가든 화성’의 동부권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동부권 거점공원 4개소를 식물 주제의 전시관람·체험·교육 프로그램이 복합 구성된 공공정원으로 리뉴얼하고 이를 연결하는 가든벨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 지역은 동부권 대상지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협업 구간을 제외한 시 사업 구간인 여울공원·자라뫼공원·노작공원(반석산)·큰재봉공원까지 1,478,609㎡와 이를 잇는 가든벨트 7.9km이다. 보타닉가든 동부권 공공정원화 설계공모 당선작(동탄여울공원 belvedere 360)<화성특례시 제공> 시는 지난해 11월 설계 공모 당시 공모지침으로 ▲100만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차별화된 정원도시 구현 ▲복합적인 공간 구성을 통한 이용성 제고 ▲지속 가능하고 상징적인 현대 정원 모델이 가능한 설계안을 제시한 바 있다. 공모 결과 지난달 14일까지 총 9개의 작품 제안이 접수됐으며, 21일과 24일 2차에 걸쳐 대학교수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공공정원 2.0’을 강조하면서, 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보타닉’이라는 특별함을 담아내며 진화하는 공공정원의 모델을 제시한 ‘조경사무소 사람과나무(주)와 ㈜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제출작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보타닉가든 동부권 공공정원화 설계공모 당선작(동탄여울공원)<화성특례시 제공> 특히, 당선작은 랜드마크 요소로 여울공원 중심부의 지형차를 활용해 반석산 경관을 다각도로 감상하면서 실내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Belvedere 360°’를 갖추고 있다. 또, 반석산 습지정원 등 대상지가 갖고 있는 환경과 부합되는 요소별 테마 공간을 제안해 화성특례시만의 색다른 녹색 여가 프로그램과 장소를 제안한 것을 특징으로 한다. 1등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고, 2등에서 5등까지 입상작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보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보타닉가든 동부권 공공정원화 설계공모 당선작(자라뫼공원)<화성특례시 제공> 시는 이달 중 설계 공모 당선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2025년 하반기 중으로 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공모로 ‘보타닉가든 화성’ 동부권 기반 조성을 위한 밑그림이 마련됐다”며 “화성특례시만의 차별화된 공공정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설계 과정에서부터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시민이 일상 속에서 함께하고 만족할 수 있는 ‘보타닉가든 화성’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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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월의 임업인’에 감초 전성시대 연 김태준 대표 선정
2025년 이달의 임업인_2월(김태준 대표)<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이 달의 임업인’으로 전북 익산에서 감초를 재배하는 김태준(52세, 농업회사법인 케어팜) 대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약방의 감초’라는 속담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감초는 신체 세포를 보호하고 당뇨를 예방하는 효능이 규명돼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는 약용식물이다. 그러나 감초의 연간 국내 생산량은 약 246톤으로 수입량 대비 약 1/10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감초의 재배조건이 까다롭고 수확량 대비 노동력이 많이 필요해 국내 재배임가가 적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의 감초를 생산하기 위해 잔뿌리가 적고 곧게 자랄 수 있는 전용 용기를 개발하는 한편,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 재배시설을 구축해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을 높여 연간 13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최근 무설탕(Zero sugar)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에 발맞춰 감초의 건강한 단맛을 활용한 ‘감초커피믹스’, ‘감초드립커피’를 개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감초와 같은 약용식물이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청정 임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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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주사도 이젠 스마트하게! 스마트 나무주사 약제 자동주입기 개발
나무주사 약제 자동주입기 구성품<사진=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일(월), 수동 나무주사 약제의 단점을 개선한 ‘스마트 나무주사 약제 자동주입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나무주사 약제 자동주입기 착용모습<사진=국립산림과학원 제공> 현재 현장에서 사용되는 수동식 약제 주입기는 정확한 약량이 투입되었는지 확인할 수 없고, 빠른 작업이 어려워 작업자의 피로가 쉽게 쌓인다. 또한 과도한 압력으로 약제가 역분출될 경우, 작업자에게 약제가 튀어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수동 나무주사기<사진=국립산림과학원 제공>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로 개발된 이번 나무주사 약제 자동주입기는 이러한 단점들이 보완되었다. 배터리 충전식을 사용해 배터리 잔여량을 알 수 있으며, 1회 충전으로 약 10,000회의 나무주사가 가능하다. 또한 배낭형 패키지로 제작되어 휴대성이 높고, 약제 용기를 그대로 교체할 수 있어 작업의 편리성이 향상되었다. 자동 나무주사기<사진=국립산림과학원 제공> 특히 전자제어식 정밀 펌프 기능이 탑재되어 원하는 약량을 설정할 수 있고, 버튼식으로 설계되어 약제를 정량으로 투입할 수 있다. 약제 주입 시간은 1회당 0.7초로 신속하게 작업할 수 있어 반복 작업으로 인한 피로도를 줄이고, 약제 흘러내림 방지 장치가 내장되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나무주사 약제 자동주입기의 사용은 작업 효율과 산림병해충 방제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컨트롤 박스<사진=국립산림과학원 제공>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서상태 연구관은 “기존 약제 주입기의 단점을 보완한 스마트 나무주사 약제 자동주입기는 효율적인 산림병해충 방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자동 주입기가 앞으로 산림현장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현장간담회를 통해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약제 주입부<사진=국립산림과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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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월정사 퇴우 정념스님 감사패 전달
감사패 전달(좌, 퇴우 정념스님 우, 국립공원공단 김도헌 경영기획이사)<사진=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오대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2월2일 월정사 신년법회에서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이 국립공원의 가치 제고와 대국민 명상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국민 휴식과 탐방편의 기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월정사 주지 퇴우 정념 스님께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대산국립공원은 1975년 2월 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금년도에 지정 50년이 되는 해이며, 월정사는 신라 선덕여왕 12년 643년 자장율사가 창건하여 올해 1391년에 이르는 천년고찰로서 퇴우 정념스님은 오대산 상원사 주지를 역임하고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 교구장을 맡고 있으며, 문수보살의 불교문화 성지인 오대산의 우수한 사찰림을 온전히 보전하면서 국민들의 명상 휴양에 최적지로 오대산국립공원 보전 관리에 공헌한바가 지대하다. 월정사 경관 기념액자(2024년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입상작품) 전달 (좌측부터 퇴우 정념스님, 국립공원공단 김도헌 경영기획이사,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남성열 소장)<사진=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남성열 소장은 오대산국립공원 지정 50년을 되돌아보면서 천년고찰 월정사가 있어 오대산국립공원이 지정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국민의 안식처로서 자리메김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월정사와 지역사회 관계기관 단체와 공동으로 새로운 오대산의 100년을 준비하는 희망찬 한해를 열어갈 것을 다짐하면서 월정사 천년숲길 걷기행사, 오대산 월정사문화축전, 오대산 학술토론회 등을 통하여 오대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경축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구상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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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속초등산학교, 공직자·기업체 연수 교육 참여기관 모집
공직자 기업체 근로자 연수 참가기관 모집 포스터<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제공>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국립속초등산학교는 2025년도 ‘공직자·기업체 연수’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국가·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등산·트레킹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조직 간 화합 강화, 등산사고예방 등 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은 ▲1일차 등산이론, 숲밧줄놀이, 스포츠클라이밍, ▲2일차 기관 맞춤형 중·장거리 실습산행, ▲3일차 명상·스트레칭, 산악유물·문화 관람 등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공직자·기업체 연수는 5월 27일부터 1회차를 시작해 11월 6일까지 총 5회차를 2박 3일간 진행한다. 참가비는 1인당 81,500원(식대 별도)이다. 교육 인원은 최소 20명 이상 최대 30명 이하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민병준 교장은 “올해 공직자·기업체 연수는 기존의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체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며 “올바른 등산·트레킹 교육을 통해 숲길에서 힐링을 얻고, 안전한 산행을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참여 신청은 국립속초등산학교 누리집(www.nationalmschool.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교육운영1실(070-4297-439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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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행정사법인 티움, 산림경영지도원 대상 '행정법률 및 계약법률' 강좌 개최
행정사법인 티움 산림경영지도원 대상 행정법률 및 계약법률 강좌 개최<사진=행정사법인 티움 제공> 국내 최대 행정사법인 티움(대표 홍현)은 홍현 대표행정사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연수원에서 산림경영지도원들을 대상으로 '행정법률 및 계약법률' 강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산림 분야 전문가들에게 법률적 지식을 전달하며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현 행정사는 농학과 법학을 전공한 전문가로, 산림치유학 박사과정과 행정법 전문 박사과정을 수료한 중소기업 및 산림 관련 행정법률전문가이다. 또한, 행정사법인 티움은 수년간의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임야개발 네비게이션' 로드맵을 직접 개발해 배포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산림 관련 사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홍현 행정사는 법률 전문가로서의 역량뿐만 아니라, 약 7ha의 산을 소유한 산주이자 '독림가'로 선정된 전문임업인으로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주말을 활용해 직접 산림경영을 진행하며 현장 경험을 쌓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그는 임야투자, 숲경영체험림, 유아숲체험원, 치유의숲, 숲속야영장, 휴양림 등 산림복지 관련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청년창업농, 후계농, 전통주제조면허, 농업법인설립, 임업후계자 등의 인허가 업무도 대리인 자격으로 진행하고 있다. 행정사법인 티움 산림경영지도원 대상 행정법률 및 계약법률 강좌 개최<사진=행정사법인 티움 제공> 행정사법인 티움 홍현 행정사는 "머지않아 '임야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바이오필리아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산림복지 관련 사업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 관점에서도 임야는 부동산 투자의 마지막 보루로 꼽히고 있다"라며, 임야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홍현 행정사의 이번 강의는 산림경영지도원들에게 법률적 지식과 현장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산림 분야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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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촌마을 고로쇠 수액 양여 본격 시작
무상양여 고로쇠 수액 생산장면<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국유림보호협약 마을에 산촌 주민의 겨울철 소득원으로 각광받는 고로쇠 수액 채취 무상 양여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국유임산물 무상 양여 제도’는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 주민들이 산불 예방, 산림병해충 예찰 등 국유림 보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경우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송이, 잣, 수액, 산나물 등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의 90%는 산촌 주민, 10%는 국고로 귀속된다. 올해 국유임산물 무상 양여에 따른 고로쇠 수액 채취는 지난 18일 전남 순천을 시작으로, 1월 하순에는 전북 무주, 2월 초순에는 충북·충남·경북권, 2월 중순 이후에는 서울·경기권 및 강원권에서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2023년 기준 임산물생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로 연간 132억 원의 소득이 창출되는 것으로 조사돼 농한기 산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산촌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산림보호를 강화하는 한편 산촌주민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소득원을 다각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승규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를 통해 산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유림 보호와 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국유림 경영·관리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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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산’ 팔고 10년 연금 수령하자!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산림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및 산림자원육성 등 산림의 공익기능 제고와 국유림 경영·관리의 효율성 증대를 위하여 2025년도 32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정선군 관내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이다. 매수 대상은 국유림 경영관리에 적합한 산림으로 산림관련 법률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국가(산림청)가 보존할 필요가 있는 공익임지를 우선으로 매수하며 사유재산권 행사가 어려운 산림도 적극 매수한다. 매수 방법은 ‘일시지급형’과 ‘산지연금형’ 두가지 방식으로 일시지급형은 매도자에게 매매대금을 일시에 지급하는 방식이고, 산지연금형은 산주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고자 매매대금의 40% 이내에 해당하는 금액을 선지급하고, 나머지 매매대금(6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과 이자액+지가상승보상액에 대하여 10년간 매월 분할 지급하는 방식이다. 사유림 매수는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정선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033-560-5520∼3)으로 문의하거나, 산림청 및 정선군 홈페이지 ‘2025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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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국립자연휴양림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1<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4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1월 24일~5월 15일)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하고 산불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특히, 올해는 건조한 기후와 긴 설 연휴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년보다 8일 앞당겨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국립자연휴양림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2<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산불방지대책본부로 운영되는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에 설치된 감시카메라 1,300대를 실시간으로 확인(모니터링)하는 한편, 휴양림별로 소화전과 소화탑, 소화기 등 산불 진화 장비를 사전점검 하는 등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3<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한편,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는 휴양림에서 바비큐 시설이나 화로대, 숯을 이용한 화구 등의 사용이 전면 금지되며,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일부 휴양림의 등산로도 입산 통제되므로 사전에 산림청 누리집 또는 인터넷 포털(네이버) 지도에서 확인해야 한다. 국립자연휴양림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4<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산불 조심 기간에 바비큐 시설 사용이 전면 금지되므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이용객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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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설 연휴 대비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 실시
지난 1월 9일 남태헌(왼쪽)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국립춘천숲체원에 방문하여 숲체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 함께 설 연휴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설 연휴 동안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4일까지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산림복지시설(8개소)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월 16일 남태헌(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국립청도숲체원에 방문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설 연휴 집중점검에 직접 참여하여 진흥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 함께 ▲동절기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 구비 ▲시설 동파방지 유무 ▲응급상황 발생 대비 비상연락체계 구축현황 ▲이용객 대피 동선 확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였다. 또한, 경영진과 근로자 간 안전소통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장 운영 시 안전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져 기관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였다. 지난 1월 23일 남태헌(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안전소통간담회를 개최하여 안전 보건 관련 근로자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남태헌 진흥원장은 “올해 설 연휴가 긴 만큼 산림복지시설을 방문하는 국민이 급증할 거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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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13회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 실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기관 로고 C.I. 산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지난 1월 25일 대전 서구 소재 문정중학교에서 「제13회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을 실시했다.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양성기관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응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해는 1급 366명, 2급 484명, 총 850명이 시험을 치렀다. 해당 시험은 4과목이며 과목당 100점을 만점으로 각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하면 합격하여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을 획득한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치유의숲, 자연휴양림 등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지자체, 공공기관, 전문업 등 소속으로 취업하여 이용자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기획·개발 및 운영하고 산림치유 효과가 전달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 18일(화) 오전 10시부터 산림복지전문가 자격관리시스템 누리집(https://license.fowi.or.kr)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복지 발전을 위한 미래 핵심 인력”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 발급·관리를 통해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총 3,169명의 산림치유지도사 전문인력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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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산림항공관리소, 설 명절 불우이웃돕기 물품 전달
설명절 불우이웃 돕기<사진=안동산림항공관리소 제공>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안동 지역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2004년부터 안동관리소 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모아 꾸준히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설명절 불우이웃 돕기2<사진=안동산림항공관리소 제공> 특히 경제적 어려움과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이번 나눔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손수식 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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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국유림관리소, 설명절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영암영애원 위문활동<사진=영암국유림관리소 제공>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박상춘 소장)는 23일 설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영암영애원을 방문해 직원들의 성금 및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관리소 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자율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영암국유림관리소는 매년 꾸준하게 성금이나 위문물품을 전달하는 방법 등으로 작은 온정을 나누고 있다. 박상춘 영암국유림관리소 소장은“이번 성금 전달이 설 명절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분들에게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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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설 명절 맞아 이웃 사랑 나눔 실천
위문품전달<사진=함양국유림관리소 제공>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원)는 설 명절을 맞아 함양군 관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식생활과 관련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함양군의 어려운 주민을 살펴보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함양국유림관리소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하였다. 위문품 전달은 후원대상자를 추천한 함양군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정원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을 모은 위문품으로 함양군 관내 소외이웃이 조금 더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사회적 책임을 가진 공공기관으로서 함양국유림관리소도 나눔 문화 확산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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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사진뉴스]임상섭 산림청장, 설 명절 맞이 중리전통시장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임상섭 산림청장이 대전시 중리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임상섭 산림청장이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전 대덕구 중리전통시장을 찾아 임산물 수급 안정을 살피고 밤, 대추 등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이 대전시 중리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임상섭 산림청장이 대전시 중리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임 청장은 이어 사회복지시설인 평강의 집을 방문해 임산물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이 대전시 대덕구 평강의 집을 방문해 임산물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